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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5 장 | 로마서 5장 6092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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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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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공 : CGN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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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5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화평을 누리자 ·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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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8/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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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5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로마서 5 · 1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 2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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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9/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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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5 KLB –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 Bible Gateway

로마서 5. Korean Living Bible … 5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화목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우리는 그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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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3/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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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화) “로마서 5:1-11” / 작성: 최현준

이와 같은 모든 사람의 영적 상태를 가리켜 에베소서 2장 5절은 ‘허물로 죽은’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우리는 때로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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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10/28/2022

View: 6406

로마서 5장 1-11절 말씀 묵상 [김연희 목사] – 복음뉴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와 화목하길 원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므로 자기를 비우시는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성자 예수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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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geumnews.com

Date Published: 12/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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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로마서 05장 – HANGL NOCR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며 즐거워합니다. 5:3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을 당하더라도 즐거워합니다. 그것은 환난이 인내를 낳고, 5:4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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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4/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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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성경 / 로마서 5장 – 네이버 블로그

로마서 5장. 인내를 기르라. 1-2.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늘 하고자 하셨던 일, 곧 그분 앞에 우리를 바로 세워 주시고 그분께 합당한 사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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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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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5장
로마서 5장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로마서 5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 Views: 조회수 18,329회
  • Likes: 좋아요 129개
  • Date Published: 2021. 2.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0578hxkVKNQ

로마서 5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의 삶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1)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2)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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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11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2020/11/24(화) “로마서 5:1-11” / 작성: 최현준

[본문] 로마서 5:1-11

[찬송가] 294장 ‘하나님은 외아들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1-5)]

로마서를 처음 마주했던 1세기 그리스도인들은 로마 제국의 통치를 받고 있었습니다. 로마는 주전 753년 왕정으로 시작해 공화정과 제정으로 정치 체제를 바꿔사며 넓은 영토를 통치했습니다. 지중해 연안 전체를 아우르는 광대한 영토를 다스렸던 로마의 통치 전략에는 정교한 법이 있었습니다. 로마 법에 의해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로서 황제에게 상소할 수 있었으며 법의 보호를 받으며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이 기록한 로마서는 법률 용어와 법정 분위기가 자연스레 연출 되고 있습니다.

로마서 1-4장까지는 마치 법정에 와있는 것처럼 다소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전개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의인이라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율법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면 바울은 아브라함을 증인으로 불러내어서 유대인들이 왜 행위로 의롭다고 인정 받지 못하는지 변론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재판장이 되어서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유무죄를 가리고 형벌을 선고하셨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일반적인 재판에서 판결이 확정 된 후 형을 집행하게 되는데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는 모든 사람은 이미 죄의 판결을 받았을 뿐 아니라 사형이라는 법정 최고형을 집행 받았음에도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채 저마다의 근거에 기초하여 불가능한 항소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모든 사람의 영적 상태를 가리켜 에베소서 2장 5절은 ‘허물로 죽은’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우리는 때로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이라고 표현하지만 성경은 완료 시제를 사용하여 단호하게 죄 아래 모든 인간은 죽은 상태였다고 선포합니다.

죄로 인해 죽은 우리는 항소할 수도 어떠한 소망을 기대할 수도 없는 전적 무능 상태에 있었습니다. 이미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치러야할 죄의 댓가를 대신 치르셨으며, 하나님은 누구든지 이와같은 삼위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믿기만하면 의롭다고 여겨주셨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의롭다 여김 받은 성도가 여전히 죄의 유혹 가운데 연약한 인생을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인이며 구원 받았음을 확신하고 영원한 소망 가운데 살아가도록 인도하십니다.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믿음으로 의롭게 된 성도들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은혜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음으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린다는 것은 이전까지는 하나님과 적대적인 상태에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 10절의 표현처럼 아담의 범죄 이후에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자녀가 크고 작은 실수를 하였을 때 그것들로 자녀와 원수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교우님들의 자녀가 “나는 당신 같은 부모님은 이제 필요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거나 “나는 더 이상 당신의 아들이, 딸이 아닙니다.”라고 말한다면 단순히 실언한 것으로 대충 넘어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아담은 범죄하기 이전에 하나님과 자유롭게 교제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에 충성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신실하게 붙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범죄한 이후에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 숨어야했고 이전처럼 하나님과 자유롭게 교제할 수 없었습니다. 약속은 일방적으로 파기 되었고 아담은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었던 에덴에서 추방 당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약속은 회복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아담 이상의 권세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입니다(갈4:6). 따라서 모든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은혜를 입게 되었고 소망을 바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5)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2절에서 ‘들어감’이라고 번역 된 헬라어는 사람에게 적용 될 때에는 A가 B에게 C를 소개해주어 친분을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의미이며, 사물에게 적용 될 때에는 배가 항구에 안전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언제든지,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암초와 같은 죄의 유혹에 부딪혀 파선하지 않고 은혜의 항구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절과 3절에서 은혜에 들어감을 얻은 성도의 중심 감정이 ‘즐거움’인 것을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것은 성도의 즐거움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 안에서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도 즐거워합니다. 성도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어떤 외부의 힘과 환경의 변화로도 성도가 가진 기쁨의 근원을 흔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상황으로 우리는 잠깐 낙심할 수 있지만 이내 영원한 기쁨 안에서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경험합니다. 기쁨 보다는 우울감과 근심이 우리의 마음을 주도하고 있다면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우리의 소유에 마음이 빼앗긴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고 우리의 마음을 오롯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하며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과 영원한 소망을 묵상함으로 기쁨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도가 환난을 믿음으로 대응할 때 특별한 연쇄 작용을 일으킵니다. 첫째로 환난을 만난 성도는 인내를 이루게 됩니다. 성도의 인내는 단순히 힘든 상황이 지나가기를 바라며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약속에 근거한 소망을 견고히 붙드는 것입니다. 성도는 환난이라는 용광로 안에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의지하고 목적 삼았던 것들이 녹아 없어지는 것을 보며 잠시 힘들어하지만, 이내 환난도 녹여내지 못하는 변함없는 소망이 있음을 발견하고 기뻐할 것입니다. 인내라는 과정을 통해서만 우리 안에 숨은 우상들을 구별하고 주님만이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환난 중에도 주님 안에 있는 소망을 붙드는 과정을 통과한 인생은 단단해 집니다.

연단이라고 번역 된 헬라어는 사물에 사용 되면 품질 보증을 받은 것을 의미하며 사람에게 사용 되면 훌륭한 인격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영어 번역은 연단을 ‘성품’이나 ‘인격’을 의미하는 단어(Character)로 번역하였는데요 NASB는 ‘증명 된 성품’(proven character)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격은 하루 아침에 형성 되지 않습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성도의 성품은 믿음으로 인내한 시간들이 빚어냅니다. 모세는 그의 다혈질적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는 광야에서 40년 동안 하나님의 특별한 손길 가운데 연단 되어 마침내 그의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민12:3). 성도의 성품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인내하는 시간만큼 빚어집니다. 교회에 오랫동안 다녔다고 해도 믿음으로 구별 된 삶을 살지 않았다면 성품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환난은 성도로 하여금 염려와 걱정과 같은 감정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결한 성품을 빚어내는 통로가 됩니다.

성도가 환난으로 낙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마주할 수 있는 비결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말 소망은 단순히 미래의 일을 바라는 것을 의미하지만 헬라어 ‘엘피스(ἐλπίς)’는 희망으로 채워진 확신을 의미합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약속에 근거하여 장래의 은혜를 바라는 것입니다. 성도가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소망을 품고 선포할 때 그와 같은 행동들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음은 성도의 소망은 단순한 자기 긍정이나, 긍정적인 태도가 아니라 성령님께서 보증하시는 믿음의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성도가 고난을 겪을 때에 때로 하나님께서 도우시지 않는 것 같고 함께하시지 않는 것과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한 생각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붙들고 있던 소망을 포기하고 싶게 만듭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당장에 마주한 고난을 물리쳐 주시거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해 주시는 대신에 성령님을 통해 고난 중에도 소망을 붙드고 있는 성도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확인시켜 주십니다. ‘부은 바 됨’이라는 묘사는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잘 표현해줍니다. 다윗이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23:5)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에 쏟아 부어져서 넘치는 모습입니다. 고난으로 인해 메말라있던 성도의 마음은 단비와 같이 쏟아지는 주님의 사랑으로 다시 회복 됩니다. 비록 마주하고 있는 문제가 당장에 해결 된 것은 아니지만, 주님의 사랑을 확신하게 될 때 고난 중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신뢰하며 한 치의 오차도 없으신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포기하지 않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성도의 소망은 문제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태도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변함 없는 사랑으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에 근거한 희망으로 채워진 확신입니다.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6-8)] [(6-8)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6절은 헬라어 본문에서 ‘왜냐하면’이라는 접속사로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성도에게 고난을 허용하시고, 인내를 요청하시지만 그럼에도 변함 없이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통해 확증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연약할 때(6절), 경건하지 않은 자였을 때(6절), 아직 죄인 되었을 때(8절)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심으로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사랑을 받을만한 어떤 이유도 찾기 어려운 상태였음에도 주님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셨습니다. 즉, 처음부터 우리는 사랑받을만한 자격이나 삶의 행위가 없음에도 일방적인 사랑으로 살 길을 얻었기에 때로 고난을 당하고 어려움을 겪더라도 주님의 사랑은 의심의 여지 없이 우리를 붙들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확증 된 삼위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마음에 부어주셔서 고난 중에도 소망을 붙들게 하십니다.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기도하기 전에 성령의 충만을 간구애햐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는 방식이 아닌,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상황으로 이끄십니다. 우리는 인생의 수 많은 갈림길 속에서 최선의 길이 어디인지 알 수 없음에도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확신에 차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자신의 생각에 문제 상황이라고 여겼던 것들이 지나고 보면 오히려 장애물이 아니라 지름길이 되었음을 깨닫기도 합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느니라(9-11)] [(9-11)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성도가 의롭다 여김을 받게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이 적용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의롭다 여김을 받은 성도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주님의 부활은 주님께서 아무런 죄가 없으심에도 우리를 대신해 죽으셨음과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증하는 역사적 사건입니다. 따라서 성도의 구원은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강한 자기 확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근거해 확신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성도는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과거로부터 자유하게 되었으며 현재 삶 속에서 죄의 유혹과 뜻하지 않은 환난을 당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시고 소망을 견고하게 하시는 성령님의 은혜로 매일을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도에게 주어진 장래의 은혜는 불확실한 미래를 위로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으로 확신에 찬 소망이기에 교회 밖의 사람들은 조롱하며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삶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소망 안에서 담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주님의 전능하신 손길이 변함 없이 우리의 삶을 붙들고 계심을 신뢰하며 눈 앞의 상황으로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묵상함으로 변함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나 깊이 알아가며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아내시길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일방적인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여전히 연약한 인생이지만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구하게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으로 인생을 견고하게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마주한 눈 앞의 상황과 우리의 계획대로 되지 않는 현실로 인해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성령님을 통해 확신하게 하셔서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아낼 수 있도록 인도해주십시오. 우리를 지으신 주님의 전능하신 손길이 신실하게 우리의 삶을 붙들고 계심을 신뢰하며 상황이 아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바로 배우고 주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인간의 상태는 어떠하였습니까?

2. 성도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지금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믿음으로 대처할 때 예상 되는 일들은 무엇입니까?

4. 인내하는 과정을 통해 드러난 우리 안에 숨은 우상은 무엇입니까?

5.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묵상함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도록 어떻게 결단하시겠습니까?

(작성: 최현준)

로마서 5장 1-11절 말씀 묵상 [김연희 목사]

믿음으로 구원을 이루는 삶이란?

(로마서 5:1-5:11)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로마서에서 말하는 복음의 핵심은 죄인인 우리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바울은 모든 인간이 죄인이라는 것을 강하게 선포합니다(로마서 3:23, 5:12). 이는 사람은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면 예수님을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얻은 주의 자녀들이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소망으로 구원을 이루는 삶에 대해 말씀합니다.

즉, 화목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화평해야 합니다(1절).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해야 합니다(2절). 더 나아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깊은 신앙의 단계에까지 이르러야 한다는 것입니다(3-4절).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과의 화목과 하늘의 소망과 성령 안에서의 희락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가운데 피할 수 없는 여러 모양의 크고 작은 어려움과 환난도 함께 통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고난을 대하는 주의 자녀들의 태도가 예전과는(믿기 전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성부 하나님의 자기 비움의 희생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와 화목하길 원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므로 자기를 비우시는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성자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을 화목하게 하길 원하시는 성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자기를 비우시고 십자가를 지시는 자기를 부인하는 사랑이 있었습니다. 성령님은 화목 제물되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비워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 일만에 살아나신, 즉 자기를 비우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우리를 찾아 오셨습니다.

이처럼 성부 성자 성령님의 자기 비움을 통한 사람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화평과 소망 가운데 즐거움을 누립니다. 이 복음의 비밀 중심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 제물 되신 십자가의 사랑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의지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은 자기를 비워 화목하게 하신 사랑임을 알고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이 사랑에 힘입어 우리 모두 하나님과 화목하길 원합니다. 자기를 비우신 그리스도의 사랑에 힘입어 이웃과도 화목하길 원합니다. 또한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을 통해 내 뜻과 내 생각과 내 계획을 고집하며 불평과 원망할 것이 아니라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알게 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입도록 자기를 비우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의 화평 속에 마음의 평안, 삶의 평안을 얻을 뿐 아니라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선하게 만들어주신다는 하늘의 소망과 천국의 영생을 바라보므로 우리 모두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증인들로 세워지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쉬운성경 로마서 05장

5:1 <의롭다 함을 얻은 결과>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으므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함께하는 평강을 누리고 있습니다.

5:2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또 믿음으로 우리는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며 즐거워합니다.

5:3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을 당하더라도 즐거워합니다. 그것은 환난이 인내를 낳고,

5:4 또 인내는 연단된 인품을 낳고, 연단된 인품은 소망을 낳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5:5 이 소망은 절대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시의 적절할 때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5:7 의인을 위해 죽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간혹 선한 사람을 위해 죽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5:8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것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5:9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었으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을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5:10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을 때도,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이렇게 하나님과 화목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 그분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될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5:11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이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5:12 <아담과 그리스도>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그 죄를 통해 사망이 들어온 것처럼,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습니다.

5:13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시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지만,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5:14 그러나 사망은 아담 시대부터 모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아담이 지은 죄와 똑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마저 지배하였습니다. 아담은 장차 오실 분의 모형입니다.

5:15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아담이 지은 죄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 한 사람의 죄 때문에 죽었다면,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한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 넘쳤습니다.

5:16 또한 하나님의 선물과 아담의 죄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 사람의 죄 때문에 심판이 오게 되고 모든 사람을 정죄에 이르게 했으나,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은 많은 범죄 때문에 오게 되어 많은 사람에게 의롭다 함을 받게 하였습니다.

5:17 한 사람의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왕노릇 하였다면,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의롭다고 여기시는 선물을 받는 사람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참생명 안에서 더더욱 왕노릇 하게 될 것입니다.

5:18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지만, 한 사람의 의로운 행동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낳게 하는 의로움이 발생했습니다.

5:19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되었듯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될 것입니다.

5:20 율법은 범죄를 증가시키려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죄가 많아진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되었습니다.

5:21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하였듯이, 은혜는 의를 통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 왕노릇 할 것입니다.

메시지 성경 / 로마서 5장

로마서 5장

인내를 기르라

1-2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늘 하고자 하셨던 일, 곧 그분 앞에 우리를 바로 세워 주시고 그분께 합당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일에 우리는 믿음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우리 주인이신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이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해 우리 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순간 우리는 그분께서 이미 우리를 향해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계셨음을 발견합니다.

우리가 늘 있고자 원했던 그곳에 마침내 우리가 서 있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의 그 넓고 탁 트인 공간에서 고개 들고 서서 소리 높여 찬양하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3-5

그뿐 아닙니다.

온갖 환난에 포위되어 있을 때에도 우리는 소리 높여 찬양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환난이 우리 안에 열정 어린 인내를 길러주고 그 인내가 쇠를 연마하듯 우리 인격을 단련시켜 주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장차 행하실 모든 일에 대해 늘 깨어 있게 해준다는 것을 우리가 알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희망 속에 늘 깨어 있을 때 우리는 결코 실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오히려 정반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 삶 속에 아낌없이 쏟아 붓고 계신 그 모든 것을 다 담아 내기에는 아무리 많은 그릇으로도 부족합니다!

6-8

그리스도께서 더없이 알맞은 때에 오셔서 이런 일을 이루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다 준비되기까지 기다리지 않으셨고 지금도 그러하십니다.

우리가 너무 약하고 반항적이어서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았던 그때에 그분은 자기 자신을 이 희생적 죽음에 내어주셨습니다.

설령 우리가 그렇게 약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갈팡질팡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목숨을 바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사람을 위해 대신 죽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선하고 고귀한 사람을 보면 우리 안에 그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난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께 아무 쓸모가 없을 때에 당신의 아들을 희생적 죽음에 내어주심으로 그렇게 우리를 위해 당신의 사랑을 아낌없이 내놓으셨습니다.

9-11

이 희생적 죽음, 이 완성된 희생 제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세워졌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하나님과 사이가 멀어질 일은 없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최악이었을 때에도 그분 아들의 희생적 죽음을 통해 우리와 하나님 사이가 친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최선인 지금 그분의 부활 생명이 우리 삶을 얼마나 드넓고 깊게 하겠습니까!

하나님과 친구가 되는 이 엄청난 선물을 실제로 받아 누리고 있는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단조로운 산문적 표현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노래하고 외칩니다!

메시아 예수를 통해 하나님께 우리의 찬양을 드립니다!

죽음을 부르는 죄, 생명을 주는 선물

12-14

여러분은 아담이 어떻게 우리를 죄와 죽음이라는 딜레마에 처하게 만들었는지 들어서 알고 있을 것입니다.

죄와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죄는 만물과 하나님과의 관계 또 모든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해(害)를 끼쳐 왔지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자세히 상술해 주시기까지는 그 해가 어느 정도인지 분명치 않았습니다.

그처럼 죽음, 곧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는 그 거대한 심연은 아담으로부터 모세에 이르는 시간에도 위세를 떨쳤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특정 명령에 불순종했던 아담과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이들도 모두 이러한 생명의 끊어짐, 곧 하나님과의 분리를 경험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이런 지경에 빠뜨린 아담은 또한 우리를 거기서 구원해 주실 분을 앞서 가리키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15-17

그러나 우리를 구출하는 이 선물은 죽음을 초래하는 그 죄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한 사람의 죄가 수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과의 분리라는 그 죽음의 심연에 밀어 넣었다고 할 때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쏟아 부어지는 이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에게 어떤 것을 가져다줄까요?

죽음을 초래하는 그 죄와 넘치는 생명을 가져오는 이 선물은 서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 죄에 대한 평결로는 죽음의 선고가 내려졌지만 뒤따른 다른 많은 죄들에 대한 평결로는 경이로운 생명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한 사람의 잘못을 통해 죽음이 위세를 떨쳤다면 이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련해 주신 이 어마어마한 생명의 선물, 이 “모든 것을 바로 세우시는” 장대한 일을 두 팔 벌려 받아들이는 이들 안에서 이 생명이 이루어 낼 가슴 벅찬 회복-우리를 다스리는 생명!-이 어떤 것일지 여러분은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18-19

한마디로 말하면 이렇습니다.

한 사람이 잘못을 범해 우리 모두가 죄와 죽음이라는 곤경에 처하게 된 것처럼 또 다른 한 사람이 올바른 일을 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거기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단순히 곤경에서 건져진 것 이상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생명 속으로 이끌어 들이셨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께 “아니요”라고 말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잘못되었고, 한 사람이 하나님께 “예”라고 말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바르게 되었습니다.

20-21

일시적인 율법이 죄와 맞서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는 더 많은 율법 위반자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죄는 우리가 은혜라고 부르는 그 전투적 용서에는 도저히 맞수가 되지 못합니다.

죄와 은혜가 맞설 때 이기는 쪽은 언제나 은혜입니다.

죄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죽음으로 우리를 위협하는 것이 전부인데 이제 그 일도 끝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메시아를 통해 모든 것을 다시 바로 세우고 계시기에 은혜는 우리를 생명의 삶 속으로 이끌어 들입니다.

끝없는 삶, 다함없는 세상 속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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