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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고인물은 다큐멘터리를 본다고?!
듣똑라 문화담당 김효은 기자가 며칠밤을 새우며 넷플 다큐 띵작 10편을 골랐습니다. 영화, 드라마보다 재미있고, 작품성도 있는 다큐멘터리 리스트 궁금하신가요? 최연수 기자가 꼽은 원픽은 또 무엇일까요? 넷플릭스 다큐 보며 갓생살기, 지금부터 시작! (광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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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역대급 범죄 스케일, 반전까지 사기 사건 다큐
10:25 손수건 꼭 옆에 두고 봐야할 감동 다큐
16:39 넷플 다큐보며 세계사 공부하기
20:49 뮤지션 다큐멘터리 3대장
21:05 영감 뿜뿜 예술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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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 추천 TOP 10 무엇? 넷플 다큐멘터리 맛집이었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 BEST 10 · 계단: 아내가 죽었다 · 우리의 지구 · 터닝 포인트: 9/11 그리고 테러와의 전쟁 · 죽음의 진통제 · 위험한 이웃 · 아메리칸 …
Source: m.post.naver.com
Date Published: 7/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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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다큐맛집 넷플릭스에서 놓치면 안 될 다큐멘터리 5
오늘은 다큐멘터리 입문자들을 위해 내가 넋을 놓고 본 작품 몇 편을 추천하려 한다.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 인터넷 킬러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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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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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 추천] 일단 빠지면 찾아보게 되는 넷플 …
[넷플릭스 다큐 추천] 일단 빠지면 찾아보게 되는 넷플 다큐멘터리 시리즈 5편 추천 (feat. 범죄사기, 영화 비하인드, 우주비행 등) · 1. 화이트 핫: 애버 …Source: tokikoki.tistory.com
Date Published: 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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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 추천-2021 (출처: 더쿠) – 하루짱 다이어리
넷플릭스 다큐 추천-2021 (출처: 더쿠) · 넷플릭스 다큐 추천-테일러 스위프트의 레퓨테이션 스타디움 투어 · 넷플릭스 다큐 추천-블랙핑크 : 세상을 밝혀라
Source: haruosaka.tistory.com
Date Published: 4/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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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29금 다큐 추천 TOP8 – 혼자보세요 – 푸린의 정보 블로그
1. 익스플레인: O스를 해설하다 · 2. 아메리칸 머더: 이웃집 살인 사건 · 3. 내가 누군지 말해주오 · 4. 관음증자의 모텔 · 5. 존베넷램지 사건의몽타주 · 6.
Source: dreaminfo.tistory.com
Date Published: 6/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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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매니아가 봐야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12선 (上) – 브런치
1. 시청률살인 (2019) · 2. 계단 : 아내가 죽었다 (2018) · 3. 공포의 이반 (2019) · 4. 그는 야구장에 갔다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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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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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넷플릭스 다큐 추천
- Author: 듣똑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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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AEEszO8YaY
[Netflix] 다큐맛집 넷플릭스에서 놓치면 안 될 다큐멘터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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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넷플릭스를 접할 때는 남들이 다 보는 유명한 작품들을 먼저 접한다. <기묘한 이야기>,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같은. 넷플릭스를 어느 정도 봤다 싶으면 내 취향에 맞는 오리지널 작품들을 골라보기 시작한다. 웬만한 유명 작품들은 이미 마스터했기에 더 마니아적인 취향을 고르다 보면 ‘넷플릭스 요즘 볼 게 없네.’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하지만 나 같은 넷플 처돌이들은 넷플릭스가 ‘다큐멘터리 맛집’이라는 걸 알 것이다. 특히 실화 바탕의 범죄 스릴러 장르는 독보적이다. 놀라운 점은 실제 사건 영상이나, 실제 인물들의 인터뷰를 가감 없이 활용한다는 점이다. 피의자나 피해자들의 모자이크도 일절 없다는 점다. 오늘은 다큐멘터리 입문자들을 위해 내가 넋을 놓고 본 작품 몇 편을 추천하려 한다.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 인터넷 킬러 사냥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처음 제목만 보고
그냥 동물 관련 다큐멘터리라
안일하게 생각했던 나.
격하게 반성합니다 ㅠㅠ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 인터넷 킬러 사냥>은
하나의 동영상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한 남자가 고양이를 진공팩에 넣고
질식시켜 죽이는 영상이다.
그 영상을 올린 건 당사자 본인.
그는 점점 학대 수위가
높아지는 영상을 올리며
자신을 잡아보라며 조롱한다.
(보는 내가 다 ㅂㄷㅂㄷ)
그 영상을 본 전 세계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고,
그를 잡기 위해 익명의 사람들이 뭉쳐
영상을 아주 디테일하게 분석하기 시작한다.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이들의 추리력,
웬만한 경찰 뺨친다 ㅎㅎ
과연 범인을 잡는 데 성공할까?
이 이상은 스포일러니
그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아, 이 다큐멘터리는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소년 관람불가다.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물론, 이 이야기는
캐나다를 충격에 빠트린
실화 바탕이다.
그리 오래된 사건은 아니기 때문에
이 사건을 이미 아는 사람도 꽤 있을 듯하다.
노파심에 하는 말이지만
남자가 올린 영상이 궁금해
유튜브에 찾아보는 걸 굳이 권하진 않는다.
트라우마에 시달릴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다큐멘터리 내에선 모자이크 처리가 된다)
작전명 바시티 블루스
: 부정 입학 스캔들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돈으로 행복을 살 순 없지만
자녀의 미래를 살 순 있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의 끝판왕을 보여준
<작전명 바시티 블루스 : 부정 입학 스캔들>.
특기가 없어도 OK
공부를 못 해도 OK
오직 준비물은 돈이다.
돈을 얼마큼 가지고 있으냐에 따라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대학교를 골라 갈 수 있다.
자녀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잠재력이 엄청난 운동선수가 되어있고,
대리시험으로 어려운 시험에 통과되어 있다.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그렇다면 이 돈을 누구에게 주느냐.
바로 ‘릭 싱어’라는 입시 컨설턴트다.
그가 대학교 내에 몇 관계자들과
뒷돈을 주고받으며
해당 학생들을 입학시켜주는 것이다.
웬만한 나 돈 좀 있다 정도면
명함도 못 내민다.
5-10억 정도의 돈을 내야 하는데도 불구,
릭 싱어와 은밀하게 만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이들만 수두룩.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몇십억을 내야 하는 기부 입학에 비해선
저렴하다 생각하기 때문일지도.
고객들은 예상했겠지만,
재벌부터 시작해 셀럽, ceo 등
상당한 재력층들이다.
보면서 화가 나기도 하지만,
‘도대체 대학이 뭐라고’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 씁쓸 ㅠㅠ
실제 ‘릭 싱어’의 모습
연기는 모두 재연 배우들이 하지만
모든 대화들이 FBI가 도청을 통해
녹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기에
꽤나 자세하고 흥미롭다.
보는 내내
“이게 가능하다고????”
라고 외칠 수 있음 ㅋㅋㅋ
유튜브에는 한국 예고편이 없다 ㅠㅠ
나의 문어 선생님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내가 살아생전
문어 때문에 눈물이 글썽거릴 줄
생각이나 했을까.
우리가 문어를 식자재로만 생각했지
사람을 알아보고,
생각을 하는 생물이라고는
그리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나의 편협한 생각을
모조리 깨지게 만든 다큐멘터리가 등장했다.
이름은 <나의 문어 선생님>.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영화감독
‘크레이그 포스터’는
인생의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모든 일을 제쳐두고
어린 시절 추억이 있는 남아프리카로 떠난다.
바다를 좋아했던 그는
웨스턴 케이프에서 다이빙을 하곤 했는데,
그곳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해 줄
문어를 만나게 된다.
호기심이 가득하지만
경계심이 많은 암컷 문어를
1년 넘게 기다려주고 관찰한 포스터.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마침내 문어 역시 경계심을 풀고
그에게 다가왔을 때
넘나 신선한 충격 ㅎ_ㅎ
애완동물 같았기 때문이다 ㅋㅋ
연체동물이 사람을 따르다니!
포스터가 오면 다리로 포옹도 하고
포스터 몸에 찰싹 붙기도 함 ㅋㅋ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문어를 통해 교감을 하면서
인생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가 바뀌고
삶이 변화되는 걸 느끼게 된 포스터.
후반부로 갈수록
보는 나 역시
문어에게 더없이 미안해지던 ㅠㅠ
문어를 통해 인생을 배울 줄 몰랐는데
여러모로 충격적이고
힐링이 되는 다큐멘터리다.
이 영상 역시 한국어 예고편은 없는 ㅠ 영상미라도 감상하자
FYRE :
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역대급 라인업!
초호화 숙소!
한정판 선착순 티켓!
지상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이
프라이빗한 섬에서
개최된다고 하면 참가하시겠습니까?
페스티벌 마니아가 아니다라도
인플루언서, 유튜버, 유명인들이라면
티켓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여기에 참가할 것이다.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당연히 내 예상이 맞았다.
영향력 있는 모델들을 쓴
홍보 영상과 문구들로
‘파이어 페스티벌’은
티켓이 오픈하자마자 불티나게 팔렸다.
사람들은 페스티벌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이 더해졌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그들은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던 상황.
문제는 이 축제는
모두 거짓이었다는 것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사기극.
는 파이어 페스티벌의 시작 과정부터
추후 불러온 참담한 결과까지
그 어떠한 과장도 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
이 사기극의 중심에는
‘빌리 맥팔런드’라는 남자가 있었다.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그럴듯한 말과 행동으로
주변인들을 꾀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빌리.
그와 미팅을 하고 나면
모두 그의 수법에 놀아나게 되는 것이 현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은
‘파이어 페스티벌’ 행사 진행에 투입이 되고,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축제 당일까지도
아무것도 준비가 안 돼있는 걸 보고
내가 오히려 쫄림 ㅋㅋㅋ
그동안 본 적 없는
스케일이 다른 사기극에
심장이 쿵쾅거릴 정도다.
약 100분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보는 내내 입을 떡 벌리고 보게 된다.
이블 지니어스
: 누가 피자맨을 죽였나?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펜실베니아 이리의 한 은행.
한 남자가 조심스럽게 다가와
은행원에게 쪽지를 건넨다.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쪽지의 내용은 이렇다.
자신의 목에는 현재 폭탄이 설치되어 있고,
25만 달러를 주면
폭탄은 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에게 수갑을 채운 뒤
멀리서 총을 들고 경계태세에 들어간다.
그는 얼른 폭탄을 해제할 열쇠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 누구도 섣불리 움직일 수 없는 상황.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그리고 정말로 폭탄은 터졌고,
그는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름은 ‘브라이언 웰스’.
직업은 동네 피자 배달부다.
초반부터 굉장히 충격적인 이 다큐.
<이블 지니어스 : 누가 피자맨을 죽였나?>다.
생각보다 범인은 흔적을 남기지 않았기에
완전범죄가 될 가능성이 높았던 상황.
그때, 한 통의 전화벨이 울린다.
자신이 ‘빌 오스틴’이라고 소개한 그는
충격적인 말을 경찰에게 건넨다.
자신의 집 냉동고에 시체가 있다는 것.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그는 갑자기 왜 자수를 했고,
이 사건이 앞서 언급된 피자 배달부 사건과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뒷얘기가 궁금하다면
얼른 이 다큐멘터리를 보길 바란다.
진흙탕 싸움의 진수를 보게 될 것.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자세한 설명은 생략 (ㅋㅋ)
이 역시 한국말 예고편은 음슴 ㅠㅠ (또르륵)
다큐멘터리라고 해서 지루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보다 보면 오히려 드라마나 영화가 시시하다고 느껴질지도 모른다. 아직 더 소개하고픈 다큐멘터리가 수두룩하지만, 다음에 또 모아서 소개하도록 하겠다. 오늘 소개한 것들 중에서 구미가 당기는 작품이 있다면 얼른 시청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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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 추천] 일단 빠지면 찾아보게 되는 넷플 다큐멘터리 시리즈 5편 추천 (feat. 범죄사기, 영화 비하인드, 우주비행 등)
안녕하세요. 번역가의 소소한 일상입니다.
넷플릭스하면 미드, 영화만 떠올리시겠지만, 은근 다큐멘터리 맛집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준비한 최근에 본 넷플 다큐멘터리 5편 추천 들어갑니다!
1. 화이트 핫: 애버크롬피 & 피치, 그 흥망의 기록 (평점: 4.8/5.0)
한창 유명했던 옷 브랜드 “아베크롬비&피치”를 기억하시나요?
아베크롬비&피치는 중년 남성을 타깃으로 한 아웃도어 브랜드였다가, 마이크 제프리가 CEO가 되면서 10-20대를 타깃으로 한 옷 브랜드 회사로 다시 탄생했습니다.
미국 아이들에게 핫한 바디의 모델 사진이 있는 아베크롬비 쇼핑백을 들고 다니는 건 하나의 트랜드가 될 정도로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학교에서 쿨하고 잘나가는 학생이 되고 싶으면 무조건 아베크롬비룩이 정석으로 여길 정도였죠.
하지만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당시 일했던 직원들이 인터뷰를 통해 얼마나 아베크롬비의 기업윤리가 배타적이었는지 고발합니다.
일하는 매장 직원들의 외모를 평가하는 평가지가 따로 있을 정도로 외모 지상주의였던 것이죠.
직원 메뉴얼에는 드래드락 머리(레게 머리스타일)를 금지하는 조항까지 있었고, 외모가 별로인 것 같은 직원에게는 청소나 야간 근무를 주로 시켰다고 합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직원들은 아베크롬비에게 집단 소송을 제기했고 회사는 엄청난 배상액을 물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 CEO 마이크 제프리는 배타주의(exclusion)을 정당화하며 브랜드의 모토로 여긴다고 까지 말합니다.
사람들은 인종차별, 외모지상주의를 야기하는 아베크롬비에 대해 보이콧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쿨한” 브랜드는 “찌질한” 브랜드가 되어버리죠.
엄청난 인기를 휩쓸었던 아베크롬비의 흥망성쇠를 보는 재미가 있었던 <화이트 핫: 아베크롬비 & 피치 그 흥망의 기록>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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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퀸스 갬빗 비하인드 스토리 (평점: 4.7/5.0)
<퀸스 갬빗 비하인드 스토리>는 제가 좋아했던 바둑 천재 소녀를 다룬 미드 퀸스 캠빗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너무 매력적이었던 여배우 애니아 테일러 조이의 출연을 결심한 이유, 배역에 대한 해석, 다른 배우들과의 케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원래는 영화로 제작할까 했지만, 체스라는 생소한 컨텐츠를 가지고 투자를 받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때 마침 넷플릭스와 만남이 성사되었고, 드라마 편성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제작진들은 관객들은 체스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주인공이 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지루한 체스판을 계속 보여주는 게 아니라 화려하게 스타일링된 의상을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여러 등장인물의 관계를 긴장감 있게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하는데요.
퀸스갬빗을 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콜린: 흑과 백의 인생(평점 4.5/5.0)
<콜린: 흑과 백의 인생>은 NFL(미국 프로 미식축구 리그)에서 저항의 아이콘이 된 콜린 캐퍼닉에 대한 다큐드라마입니다.
총 6개의 에피소드에서는 콜린의 어린 시절에 대한 내러티브 드라마부터 커가면서 인종차별을 겪는 미묘한 상황들, 더 나아가 인종차별의 역사를 연결하는 짧은 해설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콜린은 백인 가정에 입양되고 백인 거주 지역에서 자라면서 차별을 경험합니다.
백인 양부모는 그를 사랑하지만 인종차별 문제들에는 둔감하거나 공감하지 못하죠.
어린 콜린은 성장할수록 미묘하거나, 전혀 미묘하지 않은 차별을 겪게 됩니다.
학교, 코치, 경기, 친구들, 그리고 더 나아가 자신이 사는 세상에서 말이죠. 콜린 캐퍼닉은 다큐를 통해 그 당시에는 그에 맞설 용기, 지혜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이후 콜린 캐퍼닉은 실제 2016년 NFL 경기장에서 무릎을 꿇고 인종차별과 경찰 폭력에 항의하는 행동을 처음으로 시작해 리그에서 퇴출당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일부 어린 학생선수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용기를 불어 넣어주었다고 하죠.
<콜린: 흑과 백의 인생>은 인종문제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저에겐 특히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던 다큐 드라마 시리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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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운트다운: 인스퍼레이션4, 우주로 향하다 (평점 4.4/5.0)
<카운트다운 : 인스퍼레이션4 우주로 향하다>는 머스크의 ‘스페이스X’의 ‘민간인 우주비행 프로젝트’ 전 과정을 담은 다큐 시리즈입니다.
머스크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금융테크기업 ‘시프트4 페이먼트’의 CEO 재러드 아이잭먼이 다른 동승자 3명의 비용까지 댔는데요.
*NASA 우주여행 규정에 따르면 민간인의 우주선 교통비는 한화로 약 685억원, 1박비용은 약 4135만원
미션명은 누군가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인스퍼레이션 4′입니다.
고도 585km에서 지구 궤도를 돌기 위해선 시속 2만 8000km의 속도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발사와 대기권 재진입 순간엔 인간의 몸으로 견디기 힘든 엄청난 압력을 받게 되는데요.
이들은 엄청난 정신적, 신체적 훈련을 통해 비행에 성공합니다.
<카운트다운: 인스퍼레이션 4>는 4명의 여행자를 중심으로 선발과 고된 훈련 과정, 비행, 이들을 지켜보는 가족들의 심경까지 세세하게 담았습니다.
특히 역대 우주비행선 중 가장 큰 창문을 통해 보여지는 우주의 모습이 이 시리즈의 큰 볼거리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죠.
5. 배드 비건: 명성, 사기, 도망자 (평점 4.3/5.0)
<배드 비건: 명성, 사기, 도망자>는 사기, 가스라이팅 피해자의 심리를 세밀하게 파헤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 시리즈입니다.
명문대를 나와 미국 뉴욕 맨해튼 비건 레스토랑으로 크게 성공한 ‘사르마 멜른가일리스’가 남자를 잘못 만나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을 다뤘습니다.
사르마는 2011년 트위터를 통해 셰인 폭스라는 남자를 만납니다.
그는 사르마의 모든 꿈을 이뤄주겠다면서 그녀의 정신, 영혼을 장악하고 레스토랑 자금을 포함한 모든 것을 빼앗는데요.
4부 구성의 이 다큐시리즈는 뉴욕의 핫스팟 ‘퓨어 푸드 앤 와인’으로 명성을 누렸던 사르마가 빚을 지게 된 도망자로 전락하게 된 과정을 추적하는데 킬링타임용으로 꽤나 볼만합니다.
특히 범죄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실화를 다룬 범죄 다큐를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미드, 영화 추천이 아닌 색다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작을 준비해봤는데요.
생각보다 넷플에 웰메이드 다큐작이 많아서 앞으로도 종종 넷플 다큐 추천 포스팅을 해볼 예정입니다.
즐거우셨다면 좋아요, 댓글 부탁드리고, 물론 구독만으로도 항상 감사합니다.
300×250
728×90
넷플릭스 다큐 추천-2021 (출처: 더쿠)
넷플릭스에 괜찮은 다큐들이 많다는 이야기 듣고 차례차례 보고 싶은 마음에 이곳에 정리해 둡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볼거 다봐서 지겨웠던 넷플릭서들에게 또다른 희망이 될 다큐에 세계로 초대합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 리스트
넷플릭스 다큐 추천- 욕의 품격
넷플릭스 다큐 추천- 앙투안 그리즈만 : 진행형 레전드
이 다큐 말고도 축구 관련 다큐도 상당히 있는 편.
해외축구 좋아하는 축덕이라면
죽어도 선더랜드
넷플릭스 다큐 추천- 레이디 가가 : 155cm의 도발
레이디 가가의 다른 모습들
무대 하는 장면들 보다는 그 뒷 모습이 더 주가 되는 다큐.
넷플릭스 다큐 추천- 테일러 스위프트의 레퓨테이션 스타디움 투어
레퓨테이션 스타디움 투어를 그대로 보여주는 다큐
넷플릭스 다큐 추천- 블랙핑크 : 세상을 밝혀라
정상에 오르기까진 수 많은 노력이 있었구나
깨닫게 해준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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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 추천- 모르몬교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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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 추천- 위험한 이웃
범인놈 진짜 소시오패스
보는 내내 충격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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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관련 얘기
넷플릭스 다큐 추천- 딕 존슨이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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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고 총 5편
편 당 러닝타임도 2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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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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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초 관련 다큐
넷플릭스 다큐 추천- 우리는 영원히 어리지 않다
내용 자체는 썩 유쾌하지 않은 다큐
다큐의 완성도 좋음
넷플릭스 다큐 추천- 더 리퍼
유명한 살인마 잭 더 리퍼 관련 다큐
넷플릭스 다큐 추천- 카사블랑카 : 모델을 사랑한 남자
카사블랑카의 문란한 생활을 다룬 다큐
킬링타임용
넷플릭스 다큐 추천 – 지상 최악의 교도소
인생의 밑바닥을 볼수 있다.
마지막 차르
– 제정 러시아가 무너져가는 과정을 다룬 다큐 (참고로 차르는 황제를 뜻한다.)
터닝포인트 9/11
911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미국이 911이후에 어떤 시행착오가 있었는지 보여준다.
타이거킹
– 믿겨지지 않는 다큐,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시청한 수작
넷플릭스 전쟁 다큐 추천작
컬러로 보는 2차세계대전/ 10대 사건으로 보는 2차세계대전
-역사와 밀리터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다큐이다.
넷플릭스 특수 분야 다큐 추천
F1, 본능의 질주
–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인생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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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다수의 다큐멘터리 상시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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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9 – [드라마-영화 리뷰] – 한국 추천 다큐멘터리 BEST9 – 2022
넷플릭스 29금 다큐 추천 TO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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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좋아하시나요? 어렸을 땐 그저 지루한 장르 중 하나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부터는 다양한 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아하고 즐겨보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가 없을 땐 걸어서 세계 속으로, 다큐 3일’ 이런 것들을 많이 봐왔었는데 동기부여도 되고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었지요. 오늘 소개하는 넷플릭스는 29금 위주로 되어있는 작품이라 자극적이고 수위가 높은 것도 있어서 혼자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1. 익스플레인: O스를 해설하다
줄거리: 은밀한 성적 판타지, 누군가에게 끌리는 이유, 기나긴 피임의 역사. 생물학과 인문학을 동원해 신비롭고 광활한 성의 세계를 탐험한다. 이토록 흥미롭고 유익할 수가!
한줄리뷰:
성에 관한 모든것을 알려주는 어른용 성교육 다큐.
유익하고 짜릿하고 재밌다. 광활한 성의 세계 탐험.
궁금했던 부분만 쏙쏙 알려줘서 더 대박임.
2. 아메리칸 머더: 이웃집 살인 사건
줄거리: 섀넌 와츠와 자녀들의 실종, 이후에 벌어진 끔찍한 사건. 임신부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 경찰과 언론, 섀넌이 직접 찍은 날것의 영상을 사용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한줄리뷰:
어린 자녀들의 실종, 그리고 파국으로 치닫는 가족.
임신부 가족에게 닥친 눈 뜨고 못 볼 사건.
당사자가 직접 찍은 날것의 영상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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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가 누군지 말해주오
줄거리: 사고로 기억을 잃은 알렉스. 쌍둥이 마커스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의지해 삶을 되찾지만, 그가 숨긴 가족의 비밀이 모습을 드러낸다. 형제의 회고를 재구성한 다큐멘터리.
한줄리뷰:
쌍둥이 형제가 30년 넘게 나를 속이고 있었다..?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고 소름돋는 가족 이야기.
기억 잃은 쌍둥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족의 비밀.
4. 관음증자의 모텔
줄거리: 관음증에 빠져 손님들을 엿본 모텔 주인. 전설적인 언론인 게이 털리즈가 수십 년간 숨겨왔던 그 비밀을 공개한다. 하지만 그 비밀 아래는 또 다른 비밀이 숨어 있다.
한줄리뷰:
관음증에 빠져 손님을 엿본 모텔 주인.
투숙객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다 살인사건을 목격.
소름끼치는 비밀 아래 숨겨진 또 다른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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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존베넷램지 사건의몽타주
줄거리: 존베넷 램지와 같은 마을에 살았던 배우들이 이 여섯 살 소녀 살인 사건을 재연하기 위해 모였다. 오디션에 응모한 이들은 사건을 둘러싼 숱한 소문과 해석을 털어놓는다.
한줄리뷰:
유명한 아동 사망사건인 존베넷 램지 사건.
사건을 재연하기 위해 모여 오디션을 보는 사람들.
하나의 사건, 각자 다른 말과 생각과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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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핫걸원티드
줄거리: 2015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라시다 존스 제작 다큐멘터리. 아마추어 포O노 업계와 이에 착취당하는 여성들을 조명한다.
한줄리뷰:
미국 포O노 업계에 들어가려는 현지 젊은 여성.
에이V 배우들의 애환이 담겨져 있는 다큐.
자극적여 보일 수 있지만 그들도 같은 사람이다.
7. 시청률 살인
줄거리: 범죄를 취재하고 비판하며 인기를 얻은 왈라시 소자. 그런데 그간 보도한 범죄의 배후가 그 자신이라는 혐의를 받게 된다. 브라질 방송인이자 정치인이었던 그는 이때까지 가면을 썼던 걸까. 온 나라를 충격에 빠뜨린 희대의 사건을 조명한다.
한줄리뷰:
보는내내 긴장감, 쫄깃함, 뒤가 계속 궁금했던 다큐.
온 나라를 충격에 빠뜨린 희대의 범죄 사건.
왈라시 소자는 영웅인가 악마인가?
8. 죽음의 진통제
줄거리: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 분노한 약사가 아편계 진통제에 중독된 현실을 정면으로 조준한다. 중독과 죽음을 양산하는 제약 업계의 탐욕을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한줄리뷰:
아들의 죽음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 약사.
흰 가운을 입은 마약상, 약물과의 싸움.
중독의 늪에 허우적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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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매니아가 봐야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12선 (上)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다큐멘터리 리스트
‘그것이 알고싶다’ (이하 그알)에서 미제사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별도의 카페까지 운영되고 있는 상황.
1년에 다큐멘터리 작품을 500편 이상 보는 입장에서 그알 매니아들이 좋아할만한 반전 넘치는 범죄 다큐멘터리 12개를 엄선했다.
분량이 많아 2부에 걸쳐 연재하려 한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12개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작품과 유사한 그알 에피소드를 해당 목록에 기록
2. 다큐멘터리에 언급된 실제 사건 관련 기사 링크
3. 해당 다큐 내용과 관련한 해시태그
4. 해당 다큐 추천 이유
본인이 다큐멘터리 매니아라는 사실은 이전에 썼던 게시물 보면 충분히 검증될터.
1. 시청률살인 (2019)
바로가기 링크 : https://www.netflix.com/title/80217946
시청률 살인 메인포스터. 당신이 TV에서 볼 수 없는 범죄들이 있다는 카피가 의미심장하다.
1) 그알과 유사한 에피소드 : 권력과 조폭 – 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 (1130회차 방영)
3) 관련 해시태그 : #왈라시소자 #카날리브리 #브라질방송 #영화나이트크롤러
4) 추천이유 : 갱단에 시달리는 시민들에게 범죄자 소탕하는 TV쇼 호스트였던 왈라시소자의 명과 암
그는 대중에게 사이다를 선사하는 정의의 사도인가? 아니면 악마와 손잡은 청부살인업자인가?
5) 공포지수 : 훼손된 사체와 갱단 총격전으로 희생된 사람들의 모습이 프로그램 내 노출
6) 몰입여부 : 드라마틱한 전개때문에 매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정도.
2. 계단 : 아내가 죽었다 (2018)
바로가기 링크 : https://www.netflix.com/title/80233441
3) 관련 해시태그 : #마이클피터슨 #계단살인 #실족사인가살해사건인가 #뜻밖의커밍아웃 #미국사법제도
4) 추천이유 : 집안에서 사람이 죽었다. 그것도 사랑하는 아내. 나는 살인자인가? 그 과정에서 인간존엄성은 사라졌다. 황색저널리즘과 사법체계의 모순이 적나라하게 다큐내내 드러난다.
5) 공포지수 : 아내가 살해된 사건현장이 노출
6) 몰입여부: 초반 강렬한 인트로에 비해 중간 에피소드로 갈수록 늘어지나 막판에 늘어짐을 만회
3. 공포의 이반 (2019)
바로가기 링크 : https://www.netflix.com/title/80201488
3) 관련 해시태그 : #존뎀얀유크 #나치부역자 #강제수용소 #모사드 #한나아렌트 #홀로코스트
4) 추천이유 : 아유슈비츠수용소에서 유대인 대량학살이 벌어졌다. 나치에 부역한 사람들을 이스라엘 모사드
가 추적하고, 미국 자동차 공장에서 성실하게 일하던 노인이 수용소의 악명 높은 도살자였다는 생존자의 증언이 나온다. 그는 친절한 이웃집 노인인가 아니면 유대인 도살자였을까? 그가 수용소 경비병이었다는 증거, 증언들의 진실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법정 공방이 살벌하게 벌어진다.
5) 공포지수 : 홀로코스트가 벌어졌던 수용소 시절 참상 (시신, 가스실) 이 화면에 노출
6) 몰입여부 : 1개의 에피소드로 몰입도 높음.
4. 그는 야구장에 갔다 (2017)
바로가기 링크 : https://www.netflix.com/title/80182115
3) 관련 해시태그 : #LA다저스 #마샤후에블로살인사건 #후안카탈란 #시트콤카풀레인 #시트콤알리바이
4) 추천이유 : LA다저스 팬이었던 남자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야 한다.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사형수가 되는 상황에 의외의 증거가 포착되었다. 짧은 러닝타임과 긴박한 몰입감을 주는 다큐멘터리
5) 공포지수 : 우리에게 류현진 중계로 익숙한 구장이 다큐멘터리 배경으로 나오는 것이 공포.
6) 몰입지수 : 긴박감과 드러나는 진실과 증거 때문에 몰입도 최고!!
5. FYRE (2019)
바로가기 링크 : https://www.netflix.com/title/81035279
1) 그알과 유사한 에피소드 : 500억 지하자금의 진실 (1152회차 방영)
3) 관련 해시태그 : #빌리맥팔랜드 #래퍼자룰 #인플루언서 #뮤직페스티벌 #파이어프로드 #페이크버진
4) 추천이유 : 프리미엄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벌어지는 소셜채널 운영전략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인플루언서의 힘이 잘못 쓰면 어떤 재앙을 불러오는지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장소도 방문하지 않고 탑타운식의 의사결정에 생고생하는 실무진의 애환이 여운 가득 남는 걸작
5) 공포지수 : 티켓을 산 팬들의 분노가 소셜채널을 통해 확산될때 실무진의 표정이 극강의 공포로 와 닿음
6) 몰입여부 : 행사가 다가올수록 어떻게 이 사기극이 끝날지 흥미를 유발하여 몰입환경을 조성한다.
6. 이노센트맨 (2018)
바로가기 링크 : https://www.netflix.com/title/80187030
1) 그알과 유사한 에피소드 : 소년범과 약촌오거리의 진실 (898회차,994회차 방영)
3) 관련 해시태그 : #데비카터 #론윌리엄스 #글렌고어 #에이다경찰 #소설가존그리샴소설출간
4) 추천이유 : 시즌으로 나올만큼 에피소드가 긴 편. 영화 재심으로 재조명된 약촌오거리의 진실과 유사한 사건. 동네 모자란 청년들이 강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조작되어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이 담겼다.
5) 공포지수 :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용의자를 경찰과 변호사들이 취조하거나 접견하면서 범인으로 모는 과정이 두렵다. 누구나 용의자로 서류 조작해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6) 몰입여부 : 조금은 느슨한 전개. 인내심을 조금은 가지고 지켜봐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어지는 후편에선 전편작품보다도 충격적인 작품들이 이어질 예정이니 조금만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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