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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 회사 순위 | 미국주식, 글로벌제약바이오 1위부터 10위까지!!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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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제약바이오 #BIO
글로벌제약바이오기업의 2019년 기준 매출 순위 기준으로 현재 상황에 대해 간단히 알아봅니다. 제약바이오 투자자의 상식편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런데 하고 나니 제약바이오 오타쿠 같은 느낌적인 느낌~

미국 바이오 회사 순위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글로벌 25대 바이오기업에 삼성바이오 13위, 셀트리온 23위 …

GEN이 내놓은 순위표에서 1위는 노보노디스크(덴마크)였고, △써모피셔사이언티픽(미국) △암젠(미국) △CSL(호주) △길리어드사이언스(미국) 등이 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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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1/2/2021

View: 485

세계 상위 20개 제약업체 매출액 현황

5순위, 머크(MERCK & CO), 40.1. 6순위, 애브비(ABBVIE), 40.0. 7순위, 사노피(SANOFI), 39.6. 8순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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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sis.kr

Date Published: 7/4/2021

View: 7584

화이자·릴리 시총 60%이상 증가…글로벌제약 순위

바이오분야 주식시장은 지난해 뚜렷하게 둔화됐다. 올해 미국의 금리인상 등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제약업계는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에 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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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thevoice.com

Date Published: 5/22/2021

View: 9747

2020년 매출 1위 제약에 ‘존슨&존슨’ – 메디팜스투데이

피어스파마가 30일 공개한 ‘상위 매출 20개 제약사’ 순위를 살펴보면 매출 규모 1위에는 존슨앤존슨이 올랐다. 2위에는 로슈가 3위에는 노바티스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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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harmstoday.com

Date Published: 11/21/2021

View: 8127

미국 제약기업, 글로벌 탑 20 중 ‘절반’ 차지 – 이코노믹리뷰

각 제약사의 매출액을 산정하는 기준이 달라서 IMS헬스 조사와 순위는 조금 다르지만 앞서 언급한 기업들이 모두 포함된다. 다만 글로벌데이터 순위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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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conovill.com

Date Published: 2/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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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포춘 500대 기업에 선정된 글로벌 제약사들은 어디

미국 경제매체 포춘이 23일 500대 기업 순위를 23일(현지 시간) 새롭게 발표했다. … 포춘 500대 기업에 오른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순위, 기업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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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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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바이오, 글로벌 제약회사 순위 TOP30 – 시가총액이 가장 …

전 세계 바이오, 제약회사 순위는 어떨까? · 1위 Johnson & Johnson (미국) · 2위 Roche (스위스) · 3위 Novartis (스위스) · 4위 Merck & Co. (미국) · 5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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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mellofmoney.tistory.com

Date Published: 4/13/2022

View: 9229

애브비, 2년 연속 매출액 1위… 590억달러 기록 – 히트뉴스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세계 상위 제약사 매출액 1위부터 4위까지는 애브비(590억달러), 존슨앤존슨(583억달러), 노바티스(529억달러), 로슈(464억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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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itnews.co.kr

Date Published: 10/27/2021

View: 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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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글로벌제약바이오  1위부터 10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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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바이오 회사 순위

  • Author: 대관령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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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2.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11oFbmwQ3s

화이자·릴리 시총 60%이상 증가…글로벌제약 순위

코로나 백신기업 모더나·바이오엔테크 20위권 신규 진입

화이자와 릴리의 시가총액이 60% 이상 늘어나며 각각 글로벌제약 시가총액 순위를 3,4위로 끌어올렸다.

3일 뉴스더보이스가 2020년 주식시장 폐장일 기준 글로벌제약사 시가총액 순위를 조사한 결과, 존슨앤존슨이 4503억달러로 지난해도 시총 1위를 기록했다.

순위의 변화를 주도한 것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등으로 화이자, 릴리의 시총이 크게 증가했다. 이외 코로나백신생산업체인 모더나와 바이오엔테크가 시총 20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존슨앤존슨 4503억 달러 (한화 535조원)

2. 로슈 3926억 달러 (466조원)

3. 화이자 3314억 달러 (394조원)

4. 릴리 2642억 달러 (314조원)

5. 애보트 2488억 달러 (296조원)

6. 애브비 2393억 달러 (284조원)

7. 노바티스 2138억 달러 (254조원)

8. 노보노디스크 1988억 달러 (236조원)

9. MSD 1935억 달러 (230조원)

10. 아스트라제네카 1814억 달러 (215조원)

11. BMS 1384억 달러 (164조원)

12. 사노피 1273억 달러 (151조원)

13. 암젠 1267억 달러 (150조원)

14. GSK 1094억 달러 (130조원)

14. 모더나 1029억 달러 (122조원)

16. 길리어드 910억 달러 (108조원)

17. 리제네론 679억 달러 (80조원)

18. 바이오엔테크 625억 달러 (74조원)

19. 일루미나 594억 달러 (70조원)

20. 버텍스 558억 달러 (66조원)

이어 바이엘 526억달러로 21위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02억달러(60조원)으로 뒤를 이었다.

성장세를 보여준 S&P 500 헬스케어지수와 1년간 제자리 걸음을 한 NASDAQ 바이오테크놀러지 지수를 비교분석시 시총상위 대형 글로벌제약사가 선전한 반면 중소 제약사의 주식시장이 침체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바이오분야 주식시장은 지난해 뚜렷하게 둔화됐다. 올해 미국의 금리인상 등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제약업계는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에 좀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M&A시장은 상위제약과 중소제약간의 냉온차이가 커지면서 가성비 높은 업체에 대한 인수합병이 소폭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finviz.com / S&P 500 헬스케어

저작권자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년 매출 1위 제약에 ‘존슨&존슨’

다국적제약사의 매출 변동은 코로나19의 영향력 속에서도 큰 변동없이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전세계에 코로나19가 퍼지면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 재료의 공급과 생산 역량을 강화를 하는 한편 백신 공급에 따른 ‘공공재’ 이미지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 변동 측면에서는 눈에 띄는 차이를 볼 수 없었지만 인수와 합병, 다크호스의 출연이 매출 순위에 새로운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피어스파마가 30일 공개한 ‘상위 매출 20개 제약사’ 순위를 살펴보면 매출 규모 1위에는 존슨앤존슨이 올랐다. 2위에는 로슈가 3위에는 노바티스가, 4위에는 머크, 5위는 앨러간을 인수한 애브비가 올랐다.

6~10위권에는 GSK와 BMS, 화이자, 사노피, 다케다가 올랐고 뒤를 이어 11~20위권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엘, 암젠, 길리어드, 일라이 릴리, 베링거인겔하임, 노보 노디스크, 테바, 바이오젠, 아스텔라스가 순위에 올랐다.

화이자의 경우 비아트리스와 분사작업을 통한 순위 하락을, 애브비는 앨러간 인수로 인한 성장을 보이면서 제약사 간 순위 변동에 영향을 줬다.

존슨앤 존슨

2019년 매출 826억 달러

(피어스마파는 존슨앤존슨의 2020년 매출을 기재하지 않았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커다란 성공을 보였지만 매출 확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만 제약부분 사업이 전년 대비 8% 성장하면서 의료기기를 포함한 3개 사업부 전체 성적을 향상시켰다.

매출 1위의 업적 달성을 가능하게 한 것은 스텔라라의 기여가 컸다. 스텔라라는 지난해에만 77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년 대비 무려 21%나 성장했다. 스텔라라와 함께 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밝게 하는 제품으로는 트렘피어와 다잘렉스가 있다. 두개의 약물은 지난해 각각 33% 성장한 13억 5000만 달러와 40% 성장한 42억 달러를 기록했다. 임브루비카 역시 전년 대비 21% 성장한 41억 2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다만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인해 레미케이드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37억 5000만 달러를, 전립선암치료제 자이티가 역시 11.6% 감소하는 우울한 성적을 보였다.

2021년은 존슨앤존슨에게 강력히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자사의 매출 규모를 올해 888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추정했지만 이 성적에 코로나19 백신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백신이 출시되고 접종 평균 비용이 10달러라고 감안해 추산하면 이 회사의 올해 매출 규모는 최소 100억 달러를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슈

2020년 매출 620억 달러

2019년 매출 614억 달러

로슈의 항암제 트리오 허셉틴과 아바스틴, 리툭시맙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하락추이를 보였다. 로슈는 코로나19 영향을 많이 받은 제약사 중 하나인데, 이유는 항암제 특성상 주사제로 환자의 병원 방문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대유행 속에서 주사제라는 한계는 로슈의 주요 품목 하락에 부채질을 했다.

다발성경화증치료제 오크레부스는 새로운 약물이라는 기대 속에서도 코로나19라는 장벽에 막혀 목표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

면역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티쎈트릭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27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로슈의 핵심 동력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아바스틴과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미국 승인을 거두고, 간암부분에서의 긍정적 발표가 나오면서 이정표를 세웠다.

로슈의 새로운 성장 동력에는 프랄세티닙과 에브리스딥이 있다.

지난해 11월 블루프린트의 RET 저해제 프랄세티닙(RET inhibitor pralsetinib)에 대한 상업화 권리를 확보한 로슈는 릴리의 레테브모와 본격 경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에브리스디는 스핀라자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개발 중인 약물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은 바이엘의 아일리와 경쟁하게 될 황반변성 치료제 파리시맵이 있다.

로슈는 이밖에도 코로나19 항체칵테일 UCB0107, REGN-COV2를 보유해 코로나 영역에서도 매출 규모를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노바티스

2020년 매출 486억 달러

2019년 매출 474억 달러

노바티스는 2020년 공식적인 의료기업으로 접어들었다. 다만 제품 라인 일선에 있는 인클리시란은 코로나19로 인해 블록버스터 자리에 서지 못했다. 이 약물은 유럽에서 승인을 받았지만 FDA로 승인은 불분명한 상태다.

이와함께 척수성 근육 위축증(SMA)치료제인 졸겐스마는 데이터 조작 사건 등이 터지며 발매 시점을 2023년까지 미뤄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다만 졸겐스마는 유렵의 승인으로 지난해 9억 2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다별성경화증치료제 케심프타는 FDA의 승인으로 로슈의 오크레부스를 빠르게 따라 잡을 전망이다.

역시 FDA 승인을 받은 난치성 폐암치표제 타브렉타는 경쟁 약물인 머크의 텝메트고에 비해 9개월 앞서있다. 두 약물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의 MET억제제로 향후 치열할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건선치료제 코센틱스는 경쟁약물인 릴리의 탈츠가 보유한 비방사선 척추 관절염 라벨 또한 획득했다.

엔트레스토는 심부전으로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44%대 성장을 구가하며 25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새로운 적응증이 확보될 경우 매출은 약 40~50억 달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머크

2020년 매출 480억 달러

2019년 매출 462억 달러

코로나19는 머크에 적잖은 부담을 안겨줬다. 이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의약품의 판매가 중단됐으며 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 개발에 닿지 못했다.

그럼에도 머크는 지난해 480억 달러의 매출을 거두며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이와 같은 성장에는 키트루다의 역할이 컸다. 키트루다는 지난해 144억 달러를 벌이들이며 30% 성장했다.

당뇨치료제 자누비아는 53억 달러를 벌여들였지만 가격 인하 압박에 직면하면서 4% 감소한 성적을 보였다.

HPV백신 가다실은 전년 대비 19% 성장한 39억 달러를 벌어 들였다.

수두백신 바리박스와 폐렴구균백신 뉴모백스가 각각 19억 달러와 11억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이 회사는 키트루다의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각화 시도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경쟁에 참여하기 위해 Themis 인수를 했다.

애브비

2020년 매출 458억 달러

2019년 매출 332억 달러

애브비는 지난해 10위였던 성적을 앨러간 인수로 5위로 끌어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애브비는 앨러간 인수에 대한 장점을 당분간 거두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듯 보톡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43% 하락했다.

다만 앨러간 인수에 들어간 38억 달러의 비용은 이 회사 8개 제품이 지난 8개월간 벌어들인 25억 달러를 12개월에 나눠 계산할 때 동일한 수치다. 인수 첫해에 인수투자 비용을 거둘 수 있다는 의미다.

여전히 애브비의 블럭버스터인 휴미라는 전년 대비 3.5% 성장한 198억 달러를 벌어 들였고 스카이리치는 16억달러를 린버크는 7억 3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임브루비카는 53억 달러, 벤리스타가 13억 달러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C형간염치료제의 라이징스타였던 마비렛은 18억 달러를 올리는데 그쳤다.

애브비의 성장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다는 월가의 평가도 있지만 이 회사는 면역 약물 스카이리치와 린버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 약물은 2025년까지 최소 150억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파킨슨치료제 ABBV-951와 척수 손상에 대한 엘레자누맙 등 여러 항암제 후보가 있다는 점은 아직 애브비에 긍정적 요인이다.

GSK

2020년 매출 348억 파운드

2019년 매출 335억 5000만 파운드

GSK는 수막염, 인플루엔자, 대상포진, DTaP 등을 포괄하는 세계 최대 백신 제조업체 중 하나다. 그러나 효과적인 COVID-19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초기 경쟁에서 이 회사는 자체 백신 개발을 하지 않고 다른 회사 후보의 효능을 높이는 보조제를 제공하는 지원 역할을 결정했다.

GSK는 사노피와 단백질 재조합 기반 코로나9 백신 협력에 나섰으나 임상에서 충분한 면역반응을 유발하지 못해 현재 재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 임상은 올해 2분기에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성장 동력인 대상포진백신 싱그릭스는 지난해 10% 성장한 19억 9000만 파운드를 기록했지만 기존 백신들의 총 매출이 전년 대비 15%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 향상을 상쇄시키지 못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면 싱그릭스의 둔화는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2022년까지는 실질적인 성장을 거두지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나마 호흡기 제품들의 선전은 GSK의 성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3제 호흡기 트릴리지는 전년 대비 58% 성장한 8억 120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이 약제는 COPD외에도 천식에 FDA 승인을 거두며 점유율을 지난해 3배로 늘렸다.

하지만 트릴리지 역시 경쟁약물 출시에 노출돼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브레지트리를 내놓았고 이 제품 역시 천식 분야 진출을 앞두고 있다.

유럽에서는 브레오라는 2제 약물 대비 이점이 없는 점을 들어 트릴리지의 천식 승인 확대를 거부하고 있다.

GKS의 다른 성장 동력인 누칼라는 전년 대비 29% 성장한 9억 4400만 파운드를 벌어들였다. 누칼라는 비부비동염 환자에 대한 FDA 승인을 신청한 상태이며 3상에서 누칼라는 표준 치료보다 비폐색 수준을 줄였고 환자가 수술을 받기까지 시간을 연장하는 결과를 얻어 냈다.

사노피의 듀피젠트 역시 비부비동염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파센라를 통해 비부비동염 시장에 가세하고 있다.

누칼라와 파센라는 IL-5억제제다. GSK는 누칼라는 주 4회 투여하는 약제인데 이 회사는 이 투여 기준을 6개월에 한번으로 줄인 장기 지속형 GSK294를 개발하고 있다. 이 치료제는 현재 임상 3상 중이다.

GSK의 또다른 제약사업 축인 HIV 사업 부분 매출은 지난해 4억 8800만 파운드로 평탄했다. 세계 최초 장기간 지속 HIV주사제 카베누바 승인을 유럽과 미국에서 받으면서 길리어드의 독점 영역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이 약제는 길리어드의 트루바다 보다 휠씬 더 나은 HIV 예방 약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출시 계획은 당초 예정보다 1년 정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GSK는 항암분야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나 수익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다만 PARP 억제제 제줄라는 BRCA 돌연변이 상태에 관계없이 초기 화학 요법에 반응하는 난소암 환자를 위한 1차 유지 요법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제줄라는 경쟁약물인 린파자 보다 넓어진 적응증으로 2020년 매출이 3억 3900만 파운드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성적이다.

BMS

2020년 매출 425억 달러

2019년 매출 261억 달러

BMS는 셀젠과 대규모 합병을 하며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내는 한 해를 보냈다. 1년 동안 셀젠의 (보유)판매로 BMS 매출은 63% 증가했다.

셀젠의 항암제 레블리미드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12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뒤를 이어 오렌시아가 32억 달러, 스프라이셀이 21억 달러, 여보이가 17억 달러, 아브락산이 12억 달러를 보였다.

엘리퀴스는 코로나19 환자의 뇌졸중과 심장마비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데이터를 내면서 16% 성장한 92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일부 약제들은 고전을 이어갔다. 옵디보는 키트루다의 경쟁 속에서 3% 감소한 70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출시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제포시아는 출시 몇 달 사이 2억 47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제인 Rebozyl은 FDA 승인을 받았다.

화이자

2020년 매출 419억 달러

2019년 매출 517억 5000만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파트너인 바이오앤테크와 함께 성공적인 개발과 첫 출시를 맞았다.

다만 이 회사는 제네릭 사업부인 업존의 매각으로 지난해 3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업존이 마일런과 합병해 새로운 회사인 비아트리스를 설립한 것은 지난해 11월이며 이때에도 화이자의 수익에서 제외됐다.

화이자의 지난해 총 매출은 419억 달러로 업존이 제외됐을 때 대비 2% 성장했다.

화이자는 빈다켈, 엘리퀴스, 입랜스, 젤잔즈, 엑스탄디를 포함한 여러 약물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올해 수익이 8%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 제품들은 엔브렐과 프리베나13, 챔픽스의 판매감소를 상쇄하는데 도움이 됐다.

가장 큰 상승세는 전립선치료제인 엑스탄디로 전년 대비 22% 증가한 10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엘리퀴스는 17% 성장한 49억 5000만 달러를, 입랜스는 9% 성장한 53.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엔브렐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13억 5000만 달러를, 챔픽스는 17% 감소한 9억 9100만 달러를, 프리베나13은 정체기를 겪었으나 58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 백신(Comirnaty)은 지난해 12월 긴급 승인 이후 1억 4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화이자는 향후 핵심 연구로 mRNA 기반 독감 백신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사노피

2020년 매출 411억 달러

2019년 매출 414억 5000만

지난해 변화의 해를 맞은 사노피는 듀피젠트와 백신을 포함한 면역분야에 집중하며 의료 관행을 바꿀 수 있는 신약 후보 개발을 위한 R&D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항암제, 혈우병치료제, 다발성경화증치료제를 포함한 6개의 유력 후보군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 듀피젠트가 3분기에만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이 약물이 향후 100억 유로의 판매액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독감 백신 접종 열기도 사노피에게 10억 7000만 유로라는 기록적인 매출을 안겨줬다.

2020년 사노피는 매출이 3.3% 성장한 360억 유로를 기록했다. 듀피젠트의 연매출은 35억 유로를 기록했고 다발성골수종치료제와 면역항암제로 최초의 자궁경부암 치료에 사용된 리브타요의 출시와 기존 약물의 성장에 힘입어 항암제 분야 매출이 27% 증가한 8억 8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반대로 사노피의 강력한 제품라인이었던 당뇨병치료제와 심혈관계 약물들은 하락 추이를 보였다.

한편 사노피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뛰어들면서 GSK와 파트너쉽을 맺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트랜슬레이트 바이오의 mRNA 백신 개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다케다

2020년 매출 3조 1275억엔 (292억 달러)

2019년 매출 3조 2367억엔 (302억 달러)

지난해 다케다는 샤이어 인수로 인한 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0억 달러에 달하는 제품 매각을 추진했다.

다케다는 100억 달러 매각 목표를 위해 라틴 아메리카의 일부 소비자 건강 및 비핵심 제품을 브라질의 Hypera Pharma에 8억 2500만 달러에 판매했고 Aisa-Pacific 지역을 대상으로 한 18개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을 셀트리온에 2억 7,800만 달러에 넘겼다.

일본에서는 Blackstone이 관리하는 회사에 일반약 부분을 2,420억엔(23억 달러)에 판매했다.

이런 거래로 다케다는 100억 달러 목표치를 달성했지만 멈추지 않고 중국에서 일부 심혈관 및 대사 약물을 Hasten Biopharmaceutic로 이전했다. 신경학 파이프 라인 7개 품목은 Neurocrine Biosciences에 판매했다.

이런 매각 실행으로 다케다는 2020년 순부채 비율을 3.6배로 낮췄다.

다케다는 처방의약품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엿보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을 전담하고 Entyvio에 집중하면서 지난해 403억엔을 벌여 들였다. 이는 전년 대비 21.5% 증가한 추이다.

항암분야에서도 성공와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알룬브릭은 지난해 FDA 승인을 받으면서 이전에 치료되지 않은 ALK 양성 비소 세포 폐암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으며 매출 86억엔(8 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벨케이드는 독점권 상실로 매출 감소를 지속했다. 4월부터 12월까지 759억엔(7억 2000 만달러)를 거두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4%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이 회사는 벨케이드 후속 약물 닌라로와 시젠의 라이선스 항체 약물 결합체 애드세트리스, 백혈병 치료제 아이클루식, ALK 폐암 치료제 알룬브릭과 같은 새로운 항암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다른 제약사들과 같이 다케다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회복된 환자의 혈장을 농축해 만든 CoVIg-19를 개발하고 있다.

이와함께 유전성 혈관 부종 치료제 피라지르(Firazyr)와 후속 약물인 타키즈로(Takhyzro)의 정맥 내 제형을 2단계 플랫폼 시험에서 테스트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2020년 매출 262억 달러

2019년 매출 243억 8000만 달러

아스트라제네카는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을 이룬 몇 안되는 빅파마 중 하나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백신을 보유한 회사이며 상위 10개 베스트셀러 약물 중 2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세계 최대 M&A 계약을 체결했다.

PD-L1억제제인 임핀지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탄탄한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2017년 승인된 임핀지는 지난해 39% 성장한 20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임핀지는 지난해 소세포 폐암에서 FDA의 승인을 받았다. 동시에 방광암에 대한 적응증을 자발적으로 철회했다.

올해 NSCLC에서 CTLA4 억제제 트레멜리무맙 유무에 관계없이 임핀지와 화학 요법을 더한 3상 포세이돈 임상 시험의 주요 수명 연장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다.

AZ의 풀미코트는 COVID-19로 인해 환자 방문이 급감하면서 32% 감소한 9억 9,600만 달러를 거두는데 그쳤다.

임핀지 외에도 타그리소와 린파자는 전년 대비 10% 성장하며 아스트라제네카는 258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타그리소는 36% 증가한 43억 3000달러, 린파자는 48% 증가한 17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아스트라제네카는 초기 백신으로 이익을 내지 않겠다는 파스칼 소리오트 CEO의 발언으로 긍정적 이미지를 획득했으나 환자 사망으로 인해 3상 임상 시험을 중단하면서 상황은 악화됐다. 연구는 나중에 재개되었지만, 이는 다가온 몇 가지 문제 중 첫 번째에 불과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AZD1222은 3상 데이터에서 62%의 효능을 나타냈지만 먼저 발표된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 백신이 90% 결과를 보이며 기대 이하의 결과를 나타냈다.

또 연구자들의 실수로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투여군에서 90%대 효능을 보이는 데이터를 발표해 실수를 이어갔고, 이후 절반 용량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또 다른 시험을 시작했지만 결국 전체 용량으로 백신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백신 개발 이후에는 공급 부족 문제와 안전성 논란으로 접종이 중단되는 등 여전히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다.

이런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390억 달러를 바이오제약사인 알렉시온 파마를 인수하는데 사용했다. 이번 거래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솔라리스와 울토미리스 등을 판매하게 됐다.

바이엘

2020년 매출 257억 달러

2019년 매출 265억 달러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코로나19에 초점을 맞춘데 반해 바이엘은 지속되는 소송을 이어가며 미국 농작물 전문회사 몬산토를 630억 달러에 인수하는 행보를 보였다.

회사는 소송과 경영진 비준 등의 논란 속에서도 주요 품목 매출 확대와 제품 다각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아일리아와 자렐토의 특허만료를 위한 대비책을 세우는 한편 전립선암치료제 누베카의 병용요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엘의 농작물 과학 사업 부분을 제외하면 지난해 225억 6000만 유로(257억 달러)를 벌어 들였다. 제약 매출은 2019년 대비 1.5% 감소한 172억 유로를 나타냈다.

암젠

2020년 매출 254억 달러

2019년 매출 236억 달러

Amgen은 지난해 대비 7%대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 이는 주요 제품의 성장에 기인한다. 편두통 치료제인 에이모빅은 전년 대비 24% 성장한 3억 7,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폐경후 골다공증치료제 이브니티는 85% 급증한 1억 9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암제비타 매출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3억 3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관절염치료제 오테즐라는 경구제라는 강점을 내세우며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전년 대비 13% 증가한 성장을 거둬냈다.

암젠은 새롭게 선보일 신약 라인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비소세포폐암치료제로 개발중인 KRAS 표적치료제 소토라시브는 현재 FDA 검토를 받고 있고 아스트라제네카와 제휴한 TSLP 억제제 tezepelumab은 천식 치료에 긍정적인 데이터를 나타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릴리와 협력해 항체 약물 후보 제조를 확대하는 한편 다케다와 UCB와 손잡고 오테즐라를 포함한 3개 약물에 대한 염증 완화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길리어드

2020년 매출 246억 달러

2019년 매출 223억 5000만 달러

길리어드는 지난해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한 베클루리의 성공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매출을 나타냈다.

빅타비는 HIV 영역에서 GSK의 도전을 막아내며 전년 대비 53%나 성장한 73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젠보야와 트루바다는 각각 33억 달러와 23억 달러를 나타내며 주춤한 성적을 보였다. 반면 데스코비와 오뎁세이는 각각 19억 달러와 17억 달러를 기록하며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 매출의 69%를 차지하는 HIV치료제 부분 매출은 168억 달러를 기록했다.

C형 간염치료제 부분은 전체적인 시장 하락 추이를 반영하며 전년 대비 30% 감소한 21억달러를 보이는데 그쳤다.

길리어드는 항암제 분야에 대한 진입을 시도하며 지난해 크고 작은 생명공학 업체들에 대한 투자로 270억 달러를 사용했다.

Immunomedics를 인수하며 210억 달러를 사용한 길리어드는 이 회사의 인수로 유방암치료제 트로델비를 보유하게 됐다.

릴리

2020년 매출 244억 달러

2019년 매출 223억 2000만 달러

지난해 릴리는 10%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밤라니비맙이 4분기 동안 8억 7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릴리는 신속하게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약물을 연구해 성과를 거뒀다. 밤라니비맙은 지난해 FDA 승인을 받았고 이로 인해 상당한 수익을 창출했다. 이어진 밤라니비맙과 esevimab의 조합은 최근까지 확인된 가장 강력한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보였다. 연구에서 이 약물은 사망 위험을 87% 줄였다.

올루미언트도 코로나19 치료에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약물은 산소 보충이나 기계적 환기가 필요한 입원환자에게서 베클루리와 함께 사용하는데 FDA 승인을 받았다.

밤라니비맙 외에 릴리는 2형 당뇨치료제 트루리시티, 건선치료제 탈츠, 편두통치료제 엠길리티 등의 성장에 힘입어 성장을 이어갔다.

현재 개발 중인 약물 중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약물로는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도나네맙, 당뇨병치료제인 tirzepatide는 A1C에서 Novo Nordisk의 오젬픽을 능가하는 데이터를 발표했다.

베링거인겔하임

2020년 매출 223억 달러

2019년 매출 216억 4000만 달러

코로나19 속에서도 베링거인겔하임은 매출이 3% 증가한 229억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의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외화를 기준으로 순매출은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제2형 당뇨병포트폴리오 중 자디앙 덕분이다. 자디앙은 지난해 15% 증가하며 매출 28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디앙 역시 AZ의 포시가 심부전 환자 치료 승인을 받은 직후 FDA승인을 얻어냈다. 자디앙은 유럽심장학회 연례회의에서 전체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심부전 환자에서 위약보다 심혈관 입원 및 사망 위험을 2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오페브 역시 전년 대비 38% 성장한 23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오페브는 만성 섬유화 간질성폐질환 환자를 점진적으로 치료하는데 FDA 승인을 받아냈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은 중국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성과를 볼 수 있었다.

중국 현지에서 anti-PD-1 체크 포인트 억제제인 단클론 항체 티슬리주맙을 제조하면서 중국 최초의 CDMO가 된 것.

한편 중국 현지 제조 시설을 구축한 회사들은 BMS, GSK, 마일란, 노바티스, 사노피 등이 있으며 이들 회사는 모두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국 사업에 대한 계획을 일부 조정하거나 미뤄야 했다.

노보 노디스크

2020년 매출 202억 달러

2019년 매출 195억 달러

지난해 초 노보 노디스크는 경구용 당뇨병치료제인 라이벨서스에 대한 FDA 승인을 받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한 영향으로 지불 협상에 본격적으로 나서지 못했다.

이 회사는 2020년 출시와 동시에 본격 시장 돌입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 시기에는 환자가 의사를 방문하는 횟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다른 약으로 바꾸거나 새로운 치료법을 시작할 기회가 적다. 그럼에도 라이벨서스는 출시 첫해 3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GLP-1 주사버전인 오젬픽은 지난 한해 34억 달러를 벌어 들여 30억 달러를 벌어 들인 GLP-1 빅토자를 능가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에서의 새로운 법률 시행과 더 낮은 가격으로 제공을 위해 시장 감소 영향을 받았고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에서도 자유롭지 못했다. 비만치료제 삭센다 역시 매출 감소 영향을 받았다.

테바

2020년 매출 166억 달러

2019년 매출 168억 달러

테바는 오피오이드 소송과 관련한 지속적인 법적 문제로 2019년과 2020년을 보내야 했다. 이 회사는 다발성경화증치료제인 코팍손의 지속적인 감소와 특정 항암제, 호흡기 제품의 매출 감소 추이를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또한 영향을 주고 있다.

다만 테바는 마일런과 노바티스와 함께 코로나19 치료제인 하이드로클로로퀸에 대한 미국 공급 계약으로 1600만 선량을 제공했다.

테바는 자사 약물 중 편두통 치료제인 아조비와 헌틴텅병 치료제인 오스테도를 잠재적 성장 동력을 삼았다. 아조비는 미국에서 주사제로 승인받아 암젠의 에이모빅과 릴리의 엠갈리티와 경쟁하면서 미국 시장에서만 50%대 성장을 보였다.

오스테오는 1년 동안 6억 84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테바는 지난해 3개 디지헬러 미국 출시를 목표로 세웠는데 프로에어 디지헬러, 에어듀오 디지헬러, 아몬에어 디지헬러가 이에 포함된다. 테바는 흡입기 이용정보 제공 천식 디지털 유지요법제의 출시로 이 영역에서 강자가 되려 한다.

한편 코로나19의 판매 부진 속에서 노보 노디스크는 법적 소송을 이어가야 했다.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코팍손과 파킨슨병 치료제인 아젤렉트에 대한 소송 해결을 위해 이 회사는 5400만 달러를 사용했다.

바이오젠

2020년 매출 134억 4000만 달러

2019년 매출 143억 8000만 달러

바이오젠은 임상에 실패했던 알츠하이머치료제 아두카누맙에 대한 FDA 승인 결과에 따라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이 결과는 올해 6월 나온다.

이와 다른 상업적인 측면에서 바이오젠은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다. 매출은 134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척추근위축제 스핀라자는 로슈와 노바티스 경쟁약물로 인해 21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감소했다.

다발성경화증 블록버스터인 텍피데라는 제네릭 출시에 직면하면서 매출이 38억 4000만달러로 감소했다. 2019년 이 약물의 매출은 44억 3000만 달러였다.

주요 약물의 매출 감소에도 바이오젠은 파이프라인에 희망을 걸고 있다.

아두카누맙 외에도 이 회사는 바이오시밀러, 맥락막혈증 및 뇌졸중 치료 후보 군을 보유하고 있다.

아스텔라스

2020년 매출 115억 달러

2019년 매출 118억 3000만 달러

올해 20위권 안에 새롭게 가입한 아스텔라스는 몇년간의 업계 통합 영향으로 상위권에 링크됐다. 아스텔라스는 경쟁 회사인 리제네론, 알렉시온, 머크KGaA와 같은 중견 제약회사의 매출을 능가했다.

아스텔라스는 회계년도를 4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설정해 명확한 지난해 성적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는 아스텔라스에게 하나의 도전이었지만 몇 개의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먼저 새겐과 협력한 Padcev는 진행성 방광암 치료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피브로겐과 공동으로 개발한 roxadustat에 대한 일본 승인을 획득했다.

더불어 아스텔라스는 화이자와 함께 전립선항암제 엑스탄디를 판매하고 있으며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Xospata, 방광암 치료제 Padcev와 기타 여러 약물을 판매하고 있다.

미국 제약기업, 글로벌 탑20 중 ‘절반’ 차지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중 미국 기업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헬스케어 분야 미국의 위상이 확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이코노믹리뷰

25일 시장조사업체 IMS헬스에 따르면 2014년 매출기준 글로벌 상위 20개 기업중 9개는 미국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1위 기업은 스위스의 노바티스(Novartis)가 차지했다. 이어 미국의 화이자(Pfizer), 프랑스의 사노피(Sanofi), 스위스의 로슈(Roche)가 글로벌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 조사에서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린 미국 회사는 화이자, 머크앤코(Merck&Co),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 암젠(Amgen), 일라이릴리앤컴퍼니(Eli Lilly and Company), 애브비(Abbvie), 액타비스(Actavis), 밀란(Mylan)이다.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도 상위 25개 제약사 순위(2014년 기준)를 발표했는데, 상위 20개 중 9개는 미국 기업으로 나타났다. 각 제약사의 매출액을 산정하는 기준이 달라서 IMS헬스 조사와 순위는 조금 다르지만 앞서 언급한 기업들이 모두 포함된다.

다만 글로벌데이터 순위에서는 IMS헬스가 꼽은 밀란은 순위에 들지 못했고, 미국 기업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ristol-Myers Squibb)이 순위에 올랐다.

▲ 사진=이코노믹리뷰

한편 IMS헬스는 글로벌 제약 시장이 지난 2015년 기준 1조달러(약 1165조 4000억원)에서 연평균 4~7% 성장해 2020년에는 1조 4000억달러(약 1631조 5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제약 산업에서 가장 많은 수요를 보이는 국가군은 선진국으로, 2015년 기준 6843억달러(약 797조 5000억원) 규모를 보였다. 선진국 제약 시장은 앞으로 연평균 3~6% 성장, 2020년에는 세계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 현재 가장 큰 시장인 미국은 2020년 기준 전 세계의 41%를 차지, 가장 큰 시장 규모를 지킬 것으로 예측됐다.

다음은 미국의 주요 제약사 들이다.

◇화이자

비아그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화이자는 1849년에 설립됐다. 비아그라의 경우 1998년 처음 출시 돼 한 해에만 7억 8800만달러(약 9200억원) 실적을 올렸다. 2000년에는 전 세계 성기능장애 의약품 판매 시장의 92%를 차지하기도 했다. 많은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인 면역치료제 ‘엔브렐’도 화이자 제품이다. 화이자는 지난 2015년 7월 말 기준, 총 84개의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머크앤코

머크는 독일에서 세워졌다가 미국 법인으로 1891년 설립됐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정부에 의해 미국 기업으로 매각, 독일 머크와는 별개의 독립 법인이 됐다. 독일 머크와 헛갈리지 않기 위해 북미 지역 외에서는 MSD(Merck Sharp & Dohme)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전 세계 140여개국에서 의약품, 백신, 바이오치료제 등을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에는 미국의 ‘바이오젠’이라는 기업의 인수 가능성을 두고 앨러간과 경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앤존슨

존슨앤존슨은 글로벌 종합제약업체다. 의약품뿐만 아니라 의료용구, 생활용품, 건강관리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타이레놀, 존슨즈베이비, 뉴트로지나, 클린앤클리어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익숙한 제품과 브랜드가 많다. 60여개 나라에서 250여개의 자회사를 운영하는 우량 기업이다. 존슨앤존슨은 1887년 법인 등록을 마치고 1900년대 이후 사업 확장을 시작했다. 지난 2006년에는 화이자의 건강 관련 사업부를 인수했다. 올해에는 다보스포럼에서 선정한 글로벌 지속 가능 경영기업 8위로 꼽히기도 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

길리어드사이언스는 1987년 설립됐다.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개발한 제약사다. 2002년 2억달러(약 2300억원) 수준이던 시가총액이 2016년 1220억달러(약 142조원)까지 오르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롤 모델로 관심을 모은 기업이다. 2015년에는 화이자를 제치고 미국내 처방약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성장을 이끈 제품은 C형 간염 신약인 ‘소발디’다. 항바이러스시장에서 길리어드의 시장 점유율은 50%가 넘는다. 이 점유율은 2020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암젠

1980년 설림된 암젠은 연간 20조원 이상의 연매출을 내는 회사다. 지난 2015년 암젠코리아로 한국에도 진출했다. 암젠은 바이오 신약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화학식으로 약을 만들던 기존 제약사들과는 다르게 단백질 합성으로 약물을 개발해 1세대 바이오제약사라고도 불린다. 연매출 2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물질특허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바이오제약사 중에서는 1위 기업이었지만 최근 길리어드사이언스에 그 자리를 내줬다.

◇일라이릴리

1876년 설립된 일라이릴리는 설립자 ‘일라이 릴리’가 자신의 이름을 따 세운 회사다. 페니실린을 최초로 대량 생산한 회사다. 항정신성 약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대표 제품은 항우울제인 ‘프로작(Prozac)’이다. 릴리는 125개국에 진출 해 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약 24%에 이른다. 한편 지난 2014년에는 릴리가 노바티스의 동물 의약품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동물의약품 사업 시장에서 글로벌 2위로 단숨에 올라서기도 했다.

◇애브비

애브비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미국의 애보트(Abbott)가 두 개의 기업으로 분사되면서 2013년 설립된 기업이다. 바이오의약품인 ‘휴미라’가 대표 제품이다. 2015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약으로 매출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휴미라의 특허는 지난해 10월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암젠,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많은 업체들이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했다. 하지만 애브비 측에서 휴미라에 관련된 여러 기술의 특허 만료가 2022년이라고 주장, 바이오시밀러 업체들과 현재 분쟁을 진행 중이다. 만약 이 분쟁에서 애브비가 승리한다면 2022년까지 휴미라는 글로벌 매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킬 전망이다.

◇액타비스(現 앨러간)

1984년 미국에서 설립된 액타비스는 현재 본사를 아일랜드에 두고 있다. 액타비스는 지난 2014년 약 700억달러(약 81조원) 규모로 미국 보톡스 업체인 앨러간을 인수, 글로벌 10대 제약사로 성장했다. 2014년 당시 제약업계 최대 인수합병(M&A)으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액타비스는 M&A 이후 사명을 앨러간으로 변경했다. 2015년 화이자가 앨러간을 인수하려 했지만 미국 정부의 규제로 무산된 바 있다. 한편 2016년 앨러간은 이스라엘 제약사인 테바에 제네릭 사업부를 매각했다.

2022년 포춘 500대 기업에 선정된 글로벌 제약사들은 어디?

일라이 릴리가 세계 첫 원형탈모 치료제 허가에 한발 더 다가섰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를 통해서다. 올루미언트는 이르면 내달 중 ‘최초의 먹는(경구용) 중증 원형 탈모증(AA) 치료제’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일라이 릴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올루미언트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경구용 중증 원형 탈모증 치료제 승인에 대한 ‘긍정적 의견(positive opinion)’을 받았다고 밝혔다.올루미언트는 미국 인사이트 코퍼레이션이 개발해 2009년 릴리에 기술수출한 ‘야누스 키나제(JAK)’ 억제제다. 현재 류머티즘 관절염 및 아토피 피부염 등에 쓰인다. 릴리는 올루미언트를 유럽과 미국, 일본에 중증 원형 탈모증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신청했다. 릴리 측은 “이번 CHMP의 의견은 유럽 내 최초의 경구용 중증 원형 탈모증 환자 치료제 승인을 위한 첫 번째 단계”라며 “향후 1~2개월 내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원형 탈모증은 일종의 자가면역 질환이다. T세포가 모낭세포를 과도하게 공격하면서 모발의 탈락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스테로이드계 주사가 주로 사용돼왔으나 원형탈모를 발생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스테로이드로 인해 피부 염증, 호르몬 이상 등의 부작용도 동반됐다. 올루미언트는 JAK 저해제로 ‘JAK1’과 ‘JAK2’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원형 탈모를 유발하는 세포의 신호 전달을 방해한다. 릴리는 EMA에 신약허가를 신청하면서, 중증 원형 탈모증 환자 1200명을 대상으로 36주 간 관찰한 두 가지(BRAVE-AA1, BRAVE-AA2) 임상 3상 결과를 근거로 제시했다. 두 시험 모두 1차 평가지표는 탈모 심각성 평가 척도(SALT)였다. SALT 점수가 20점 이하인 환자의 비율을 확인했다. 이는 전체 두피의 80% 이상에서 모발 재성장이 나타난 것을 의미한다.598명 환자 대상으로 진행한 BRAVE-AA1에서 SALT 20점 이하 환자는 올루미언트 4mg군에서 35.2%, 2mg군에서 21.7%로 나타났다. 위약군은 5.3%에 그쳤다. 490명 대상 BRAVE-AA2에서도 올루미언트 4mg군 32.5%, 2mg군 17.3%에 비해 위약군에서는 2.6%로 확인됐다. 두 시험 모두 위약군 대비 P값도 0.001 이하였다. P값은 임상에서 집단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 판단하는 지표다. 통상 P값이 0.05 이하면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했다고 본다.두 가지 임상 3상 후 16주를 추가로 추적 관찰한 52주 결과도 이와 비슷했다. 올루미언트 4mg군의 39%가 SALT 점수 20점 이하에 도달하며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이 중 74.1%는 52주째 SALT 점수가 10점 이하로 모발이 90% 이상 다시 자랐다. 2mg군에서는 22.6%가 80% 이상에서 모발 재성장을 경험했고, 이 중 67.5%가 SALT 10점 이하에 도달했다. 안전성도 확인됐다.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한 환자는 두 3상에서 모두 2.6% 이하로 임상 중단을 요하는 수준은 아니었다. 치료로 발생한 부작용 대부분 경증 또는 중등도였다.패트릭 존슨 릴리 수석부사장은 “올해 유럽 최초의 성인 중증 원형 탈모증 치료제 승인과 함께 다른 국가에서의 추가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릴리는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올루미언트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FDA는 지난 2월 올루미언트를 성인 중증 원형 탈모증 치료제로 우선심사(priority review)를 승인했다. FDA는 2020년 올루미언트를 원형 탈모증에 대한 혁신치료제(BTD)로 지정했다. 릴리는 연내 미국 및 일본에서 추가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루미언트를 가장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건 화이자의 ‘리틀레시티닙’이다. 화이자는 지난해 8월 리틀레시티닙의 임상 2b·3상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4주간 치료받은 환자의 17~28%가 SALT 20점 이하에 도달했다. 국내에서는 HK이노엔이 JAK1 억제 신약 후보물질 ‘IN-A002’를 개발 중이다. 현재 성인 30명 대상으로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연말 임상 종료를 예상하고 있다. HK이노엔 역시 IN-A002를 류머티즘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과 함께 원형 탈모 치료제로 개발한단 계획이다. 이도희 기자 [email protected]

전 세계 바이오, 글로벌 제약회사 순위 TOP30 – 시가총액이 가장 큰 제약회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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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TOP 15 글로벌 제약회사 , 바이오 기업 순위 변화 영상 (시총,이익)

youtu.be/JZTW73pGuvY

코로나 바이러스로 요즘 바이오, 제약회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앞 다투어 코로나 19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나섰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전 세계 바이오, 제약회사 순위는 어떨까? 2019년 시가총액 기준 TOP30를 알아보겠다.

1위 Johnson & Johnson (미국)

시가총액 순위 1위 제약사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가 있는 존슨 앤 존슨이다. 우리에게는 베이비로션으로 잘 알려져 있는 회사이지만 실제로 두통약 타이레놀, 면역 부분 조제약, 항 정신병 약 등 제약 매출이 어마어마하다. 거기에 뉴트로지나 스킨케어 제품, 클린 앤 클리어 세안제, 아큐브 콘택트렌즈 등 유명한 소비자 건강 관리 제품과 다양한 종류의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2위 Roche (스위스)

2위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가 있는 로슈 이다. 제약 강국인 스위스의 선두 기업이며 최초로 비타민C를 대량 생산한 회사이며 PCR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항암제, 면역억제제, 항바이러스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진단사업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 진단 키트의 원재료를 대부분 로슈가 공급하고 있다.

3위 Novartis (스위스)

3위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가 있는 노바티스 이다. 자가면역 치료제 코센틱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 등 다양한 약을 판매하고 있다.

4위 Merck & Co. (미국)

머크 앤 컴퍼니가 4위를 차지하였다.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Januvia, 콜레스테롤 감소 약 Zetia,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트, HIV 치료제 Isentress 등이 대표 약물이다. 특히 머크 앤 컴퍼니는 고 콜레스테롤 치료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스타틴의 첫 번째 약물인 로바스타틴을 개발했다.

5위 Pfizer (미국)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는 화이자가 5위 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아그라로 유명한 회사이다. 또 다른 블록버스터 약물은 LDL콜레스테롤 저하제 Lipitor, 신경병증성 통증 및 섬유근육통 치료제 리리카, 경구용 항진균제 푸루코나졸 등이 있다.

6위 Abobott Laboratories (미국)

미국 일리노이에 본사가 있는 애보트 연구소가 6위이다. 의료기기, 진단기기, 의약품 및 영양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이다. 2013년에 연구 기반 의약품을 판매하는 AbbVie를 분사 시켰다.

7위 Amgen (미국)

세계에서 가장 큰 생명공학 회사 암젠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다. 기존 제약사들의 화학 화합물 약이 아닌 생물학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제약의 선두주자이다.

8위 Novo Nordisk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병 치료 의약품 및 장치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Levemir, Tresiba, NovoLog, Victoza 등의 다양한 브랜드 이름으로 여러 가지 약물을 판매하고 있다.

9위 abbvie (미국)

애보트로 부터 2013년에 분사된 애브비가 9위이다. 블록버스터 약물인 휴미라를 보유하고 있다. 휴미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건성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 두드러기, 포도막염, 소아성 특발성 관절염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10위 AstraZeneca

아스트라 제네카는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영국-스웨덴 다국적 제약회사이다. 심혈관질환, 신경계질환, 위장질환, 종양, 호흡기 질환과 같은 다양한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한다.

11위 Eli Lilly & Co (미국)

12위 GlaxoSmithKline (영국)

13위 Bristol-Myers Squibb (미국)

14위 Gilead Sciences (미국)

15위 Bayer (독일)

16위 Stryker Corporation (미국)

17위 Sanofi (프랑스)

18위 Zoetis (미국)

19위 Allergan (아일랜드,미국)

20위 Takeda (일본)

21위 Vertex Pharmaceuticals (미국)

22위 Biogen (미국)

23위 illumina (미국)

24위 Regeneron Pharmaceuticals (미국)

25위 Astellas (일본)

26위 Daiichi Sankyo (일본)

27위 Alexion Pharmaceuticals (미국)

28위 Eisai Pharmaceutical (일본)

29위 Incyte (미국)

30위 BioMarin (미국)

30위 까지 기업을 살펴보면 대부분 미국기업 또는 스위스, 덴마크, 영국, 스웨덴, 프랑스, 독일과 같은 유럽국가 기업이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일본기업이 30위 안에 있다.

우리나라도 제약 및 바이오테크 기업이 성장하여 세계적인 기업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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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2년 연속 매출액 1위… 590억달러 기록

글로벌 제약 기업인 애브비가 2020년 매출액 590억 달러를 기록하면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발표한 2020년 세계 상위 20개 제약 매출액 및 세계 상위 10개 의약품 매출액 현황을 담은 식품의약품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세계 상위 제약사 매출액 1위부터 4위까지는 애브비(590억달러), 존슨앤존슨(583억달러), 노바티스(529억달러), 로슈(464억달러)로 2019년과 동일했고 사노피가 매출액 424억달러로 2019년 대비 화이자와 MSD를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

6위는 BMS가 419억달러, 7위는 GSK가 412억달러, 8위는 MSD가 410억달러, 9위는 화이자가 375억달러, 10위는 릴리가 35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화이자, MSD, 로슈는 2019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다. 화이자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해 2019년 매출액 468억달러에서 2020년 375억달러로 순위 또한 5위에서 9위로 내려갔다. MSD는 2019년 매출액 434억달러에서 2020년 410달러로 감소해 순위는 6위에서 8위가 됐다.

반면 로슈는 2019년 매출액 469억달러에서 2020년 464억달러로 소폭 감소해 세 곳 중 유일하게 순위를 지켰다.

부동의 의약품 매출액 1위 ‘휴미라’…5년 연속 왕좌 지켰다

세계 의약품 매출액 1위는 확실한 차이로 애브비 휴미라가 2020년 매출액 286억달러를 달성하며 자리를 지켰다.

휴미라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세계 의약품 매출액 1위를 달성한 이후 2020년까지 5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위부터 4위까지는 2019년과 동일하게 BMS 엘리퀴스(173억달러), MSD 키트루다(146억달러), 바이엘 자렐토(115억달러)순으로 차지했다.

5위는 존슨앤존스 스텔라라가 109억달러, 6위는 사노비 란투스가 103억달러, 7위는 릴리 트루리시티가 99억달러, 8위는 길리어드 빅타비가 91억달러, 9위는 암젠 엔브렐이 91억달러, 10위는 BMS 옵디보가 81억달러로 집계됐다.

세계 의약품 매출액 10위 내 품목들은 제약사와 달리 매출액이 전년대비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엘리퀴스와 키트루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엘리퀴스는 2019년 대비 39억달러가 증가했고 키트루다는 2019년 대비 37억달러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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