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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초기 증상 | [건강밸런스] 조울증 상위 215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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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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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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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 우울증 - 정신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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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밸런스] 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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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조울증 초기 증상

  • Author: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 Views: 조회수 29,0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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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1.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Be5IrQRgTE

서울대학교병원

정의 조울증은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기분이 들뜨는 조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의미에서 ‘양극성장애’라고도 한다.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면서 생기는 다양한 증상의 조증 삽화(Manic Episode)를 보이는 양극성장애 I형(Bipolar I disorder)과, 조증 삽화보다 증상이 경하고 상대적으로 지속기간이 짧은 경조증 삽화(hypomanic episode)를 보이는 양극성장애 II형(Bipolar II disorder)이 있다. 일반적으로 병의 경과상 주요 우울증 삽화(Depressive Episode)가 독립적으로 또는 혼합되어 나타날 수 있다.

우울증 삽화에서 단극성 우울장애보다 양극성장애를 더 시사하는 소견으로는 다음과 같다. 젊은 나이에 발병, 급성 발병, 수면 과다, 항우울제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정신병적 증상을 동반하는 우울삽화, 산후 우울증의 과거력 등이 있을 경우에는 우울장애가 아닌 양극성장애는 아닌지 고려해 보아야 한다.

증상 조증 환자는 고양되고, 과대하거나 과민한 기분이 특징적인 조증 삽화에 나타나는 기분 상태이다.

고양된 기분은 행복감에 도취되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한 의사들은 진단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 환자를 모르는 사람은 환자의 평소와 다른 기분 상태를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가족인 주변 사람들과 같이 환자를 잘 아는 사람은 환자의 기분 상태가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환자는 과대한 계획을 세우고 자신만만하고 야심 찬 계획이 좌절될 경우 쉽게 과민하게 변하기도 한다. 대체로 기분이 고양되어 있으나 사소한 일에 분노를 일으키고 과격한 행동을 일으킬 수도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초기에 행복감에 도취되었다가 경과가 진행될수록 과민한 기분으로 변화한다. 병적인 도박을 하기도 하고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하게 밝은 옷이나 장신구를 하는 일탈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충동 조절에 문제가 있어 본인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기도 하며 종교적, 정치적, 경제적, 성적 및 피해 사고에 과도하게 집착하기도 하고 이는 복잡한 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조증 환자들은 증상으로 거짓말과 속이기를 잘해 신뢰성이 떨어지며 적절한 판단 능력이 떨어져 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직업적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다. 말할 때 목소리가 크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정상적인 소통이 어려울 정도로 끼어든다. 비정상적인 사고의 흐름으로 심한 경우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환각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개 흥분되어 있고 이야기가 많으며 과잉 행동을 보이고, 심한 경우 행동 문제가 심해지면, 자신의 질환에 대한 병식이 거의 없으므로 강제적인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우울 삽화기에 접어들면 우울한 기분, 불안 초조함, 무기력감, 절망감 등을 호소한다. 미래를 비관적으로 느끼며 잔걱정이 많아진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이전에 해왔던 일들이 힘들게 느껴지면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것처럼 느낀다. 자신이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하며 자살을 생각하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비웃거나 놀린다는 피해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여 이것이 심해지면 피해망상이 될 수 있다. 사고의 속도로 느려지고, 이해력과 판단력이 감소한다. 글을 읽을 때 집중하지 못하여 앞에서 읽은 것을 기억하지 못해 다시 읽기를 반복하여 다 읽어도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외부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아무 일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내가 아닌 것 같다는 이인증(depersonalization)과 주변 환경이 이전과 다르게 느껴지는 비현실감(derealization)도 흔하게 나타난다. 몸에 기운이 없으며 항상 피곤하고, 몸이 천근만근 무겁다고 느낀다. 환자들 중 상당수는 우울한 기분을 느끼거나 호소하지 않고, 자율신경계 증상이나 두통, 소화불량, 근육통 등의 신체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수면과 식욕이 감소하거나 증가할 수 있다.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조증은 품행장애나 정신분열병으로 잘못 진단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증상으로는 정신병, 알코올이나 다른 물질의 남용, 자살시도, 학업 문제, 철학적 주제에 대한 집착, 강박 증상, 다양한 신체적 증상, 현저한 과민함으로 인해 싸움을 많이 하기도 하고, 다른 반사회적 행동 등이 포함된다. 정상적인 청소년에서도 이러한 증상의 많은 부분이 나타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감별 진단에서 양극성 장애를 고려해야 한다.

원인 아직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유전적 요소, 신경생물학, 정신약물학, 내분비 기능, 두뇌 영상학 등의 영역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관련신체기관 뇌

진단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Ⅳ-TR)에 따르면 조증 삽화(Manic episode)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

A. 비정상적으로 의기양양하거나, 과대하거나 과민한 기분이 적어도 1주간 (만약 입원이 필요하다면 기간과 상관 없이) 지속되는 분명한 기간이 있다.

B. 기분 장애의 기간 도중 다음 증상 가운데 3가지 이상이 지속되며 (기분이 과민한 상태라면 4가지), 심각한 정도로 나타난다.

1) 팽창된 자존심 또는 심하게 과장된 자신감

2) 수면에 대한 욕구 감소 (예: 단 3시간의 수면으로도 충분하다고 느낌)

3)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거나 계속 말을 하게 됨

4) 사고의 비약 또는 사고가 연달아 일어나는 주관적인 경험

5) 주의 산만 (예: 중요하지 않거나 관계없는 외적 자극에 너무 쉽게 주의가 이끌림)

6) 목표 지향적 활동의 증가(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사회적 또는 성적인 활동) 또는 정신 운동성 초조

7) 고통스런 결과를 초래할 쾌락적인 활동에 지나치게 몰두 (예: 흥청망청 물건 사기, 무분별한 성행위, 어리석은 사업투자)

C. 증상이 혼재성 삽화의 진단 기준을 충족시키지 않는다

D. 기분 장애로 인한 직업적 기능이나 일상적 사회 활동, 대인관계에서의 뚜렷한 손상을 막고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기분 장애가 심각하거나 정신증적 양상이 동반된다.

E. 증상이 물질(예: 약물 남용, 투약, 또는 기타 치료)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예: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다.

※ 주의: 명백하게 항우울 치료(예: 투약, 전기경련 요법, 광선 치료)에 의해 유발된 조증 비슷한 삽화는 양극성 장애Ⅰ형으로 진단되지 않아야 한다.

우울삽화의 진단 기준은 우울장애와 공통이다.

검사 정신과적 상담과 검사를 통해 정신분열증, 성격장애 등의 타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하고 다양한 내과적 신경과적 질환에 의한 발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치료 약물 치료를 중심으로 정신치료적 접근을 통합한 포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전통적인 치료 약물인 리튬(lithium) 이후 다양한 약물이 개발되어 진료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고 전반적인 치료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분조절제 뿐만 아니라 항정신병약물 등이 사용되며, 개인의 특성에 따라 항우울제 등의 병합요법이 필요할 수 있다. 증상이 본인이나 타인에게 해를 줄 수 있는 경우, 신속한 약물조절을 요하는 경우, 약물 부작용 등 내과적 문제가 심각한 경우, 그리고 정확한 감별 진단을 원하는 경우 등에는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경과/합병증 양극성장애는 70% 정도에서 우울증으로 시작된다. 대부분 우울증과 조증 삽화를 모두 경험하나 10~20% 는 조증 삽화만을 경험한다. 평균 조증삽화는 5-10주 지속되며, 우울삽화는 19주, 혼재성 삽화는 36주 정도 지속되나, 개인차가 클 수 있다.

우울장애에 비해 양극성 장애의 예후가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치료 영역의 발전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반복해서 재발할 경우 지속적인 약물치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이야기 극과 극을 달리는 ‘조울증(양극성 장애)’ 란?

-감수 :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경수 교수-

단일 질환으로 자살의 위험이 가장 높은 병을 꼽으라면 조울증입니다. 요즘 언론에 종종 보도되는 연예인들의 자살도 정신병리학적으로는 우울증 때문이 아니라 조울증 때문일 확률이 더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우발적 범죄의 가해자들 중에 조울증을 앓는 경우가 알려지면서 사회적인 문제로도 대두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조울증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조울증(양극성 장애)이란?

기분이 들떠 자신감 넘치고 활동적인 조증상태와 마음이 가라앉는 우울증상태가 일생을 통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보통 조증기보다 우울기를 더 자주, 더 오랜 시간(적게는 3.7배, 많게는 37배)보내게 됩니다. 우울증의 우울기와 비교했을 때, 양극성장애의 우울기는 더 젊은 나이 (10대나 20대)에 시작되어, 자주 반복되고, 감정 기복이나 짜증, 화, 충동적 행동이 동반되기도 하며, 지나치게 많이 먹고 많이 자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조울증의 증상

‘조증기’에는 에너지와 의욕이 굉장히 증가해서 덜 자고 덜 먹어도 머리 회전이 무서울 정도로 빠릅니다. ‘우울기’에 접어들면 재미와 의욕이 없고, 입맛 없고, 잠이 안 오며, 불안•초조하거나 기운 없이 쳐지며, 여기저기 아프기도 하고, 집중 안 되고, 부정적인 생각, 후회와 자책을 하게 되고, 죽고 싶은 생각도 자주 합니다.

(1) 조증기의 증상

다음과 같은 경우 조증으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2) 우울기의 증상

다음과 같은 경우 우울증으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조울증 환자라도 조증과 우울증이 늘 번갈아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우울기가 나타나는 기간이 몇 주에서부터 몇 년에 걸쳐 다양하게 있고, 조증기 또한 1주일 정도부터 년 단위로 가는 경우가 있으며, 심지어 우을증과 조증이 번갈아 나타나다가 어느 때는 우울증과 조증이 혼합되어 함께 나타나는 시기도 있을 정도로 조울증은 굉장히 복잡한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번이라도 조증이 나타난 환자는 우울증 증상이 있더라도 조울증으로 봐야 합니다.

■ 조울증의 유발 원인

신경전달물질, 뇌세포 회로의 활성도, 호르몬 균형 등에 문제가 생기는 뇌질환으로 발병이나 악화에 스트레스와 생체주기 변화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생체주기의 기본은 일주기 리듬인데요. 불면이나 과수면은 조증기나 우울기의 증상이기도 하지만, 잠을 못 자거나 수면-각성 리듬이 깨지는 것은 병을 유발/악화 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여성경우 생리주기(생리 시작 직전 1주일 정도) 및 호르몬 변화가 심한 출산 후나 갱년기에도 우울기가 유발되기 쉽습니다. 이 때는 ‘생리 전 증후군’, ‘산후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등의 특별한 명칭이 붙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계절 특히 일조량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북반구에서 겨울은 일조량이 가장 적은 계절인데, 한겨울 보다는 낮이 점점 짧아지는 늦가을~초겨울에 우울증에 대해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장마가 오는 7월의 일조량이 겨울보다 적을 수도 있는데, 이 시기도 주의해야 합니다.

■ 조울증의 치료

조울증(양극성장애)의 치료방법에는 약물치료, 면담치료, 교육 및 사회적 지지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약물치료가 가장 핵심적인 치료이며, 약을 선택할 때는 증상의 특징, 예상되는 부작용에 대한 개인의 취약성 등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증상에 대한 완화뿐 아니라 앞으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약물유지치의 계획이 세워져야 합니다. 양극성 장애는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어도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약물을 규칙적으로 그리고 장기간 동안 복용해야 한다는 것을 환자는 물론 그 가족도 교육받아야 합니다. 인지치료나 가족치료 등을 약물치료와 병행할 경우 약물치료를 단독으로 실시하는 경우보다 재발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재발 및 악화와 관련된 스트레스 요인, 일주기 및 계절과 관련된 생활 리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조울증은 꾸준한 약물치료와 함께 생체주기와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므로 조울증이 의심되는 경우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을 권유합니다.

조울증 증상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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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조울증 증상 7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조울증은 기분이 들떠 자신감 넘치고 활동적인 조증 상태와 마음이 가라앉는 우울증 상태가 일생을 통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조울증을 양극성 장애라고도 부르는 이유는 기분 상태가 다소 극단적인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조증기보다 우울 기를 더 자주, 더 오랜 시간 보내게 된다. 우울증의 우울 기와 비교했을 때 양극성 장애의 우울 기는 더 젊은 나이(10대나 20대)에 시작돼 자주 반복되고 감정 기복이나 짜증, 화, 충동적 행동이 동반되기도 하며 지나치게 많이 먹고 많이 자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조증기에는 에너지와 의욕이 굉장히 증가해 덜 자고 덜 먹어도 머리 회전이 무서울 정도로 빠른 데 비해 우울기에 접어들면 재미와 의욕이 없고, 입맛이 없어지고, 잠이 안 오고 불안초조하거나 기운 없이 처지며, 여기저기 아프기도 하고, 집중이 안 되고, 후회와 자책을 하게 된다.

조울증 원인에 대해 현재로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적 요인, 생물학인 요인, 심 리사회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요인들이 병의 결과라는 주장도 있다고 한다. 조울증은 개개인이 나약하거나 나태해서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 운동을 열심히 한다거나 강인한 정신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사회적 편견이나 낙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을 꺼리는 게 현실이다.

♪ 목차

과대한 계획 & 과격한 행동 고양된 기분 우울 & 절망 이인증 & 비현실감 거짓말 & 판단 능력 저하 사고 속도 저하 강박 & 반사회적 행동

1. 과대한 계획 & 과격한 행동

조울증 증상 첫 번째! 환자는 과대한 계획을 세우며 자신만만하고 야심찬 계획이 좌절될 경우에 쉽게 과민하게 변하기도 한다. 대체로 기분이 고양되어 있지만 사소한 일에 분노를 일으키며 과격한 행동을 일으킬 수도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초기에 행복감에 도취가 되었다가 경과가 진행될수록 과민한 기분으로 변화한다.

병적인 도박을 하기도 하며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하게 밝은 옷 혹은 장신구를 하는 일탈된 행위를 하기도 한다. 충동 조절에 문제가 있어서 본인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기도 하고 종교적, 정치적, 경제적, 성적 및 피해의 사고에 과도하게 집착하기도 하며 이는 복잡한 망상으로 발전할 수가 있다.

2. 고양된 기분

조울증 증상 두 번째! 조증 환자는 고양되며, 과민하거나 과대한 기분이 특징적인 조증 삽화에 나타나게 되는 기분 상태이다. 고양된 기분은 행복감에 도취되어서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기에 경험이 부족한 의사들의 경우 진단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 환자를 모르는 사람은 환자의 평소와는 다른 기분 상태를 인지하 지를 못할 수도 있지만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같이 환자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환자의 기분 상태가 비정상적이란 것을 알 수 있다.

3. 우울 & 절망

조울증 증상 세 번째! 우울 삽화기에 접어들면 우울한 기분과 불안 초조함, 무기력감 그리고 절망감 등을 호소한다. 미래를 비관적으로 느끼며 잔걱정이 많아진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으며, 이전에 해왔던 일들이 힘들게 느껴지면서 아무런 일도 할 수가 없는 것처럼 느낀다.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자살을 생각하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비웃는다거나 놀린다는 피해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여서 이것이 심해지면 피해망상이 될 수가 있다.

4. 이인증 & 비현실감

조울증 증상 네 번째! 내가 아닌 것만 같다는 이인증(depersonalization)과 주변의 환경이 이전과 다르게 느껴지게 되는 비현실감(derealization)도 흔하게 나타난다. 몸에 기운이 없으며 항상 피곤하며, 몸이 천근만근 무겁다고 느낀다. 환자들 중에서 상당수는 우울한 기분을 느끼거나 호소하지 않으며, 자율신경계 증상이나 두통, 소화불량, 근육통 등등의 신체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수면과 식욕이 감소하거나 증가할 수가 있다.

5. 거짓말 & 판단 능력 저하

조울증 증상 다섯 번째! 조증 환자들은 증상으로 거짓말과 속이기를 잘하여 신뢰성이 떨어지고 적절한 판단 능력이 떨어져서 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직업적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말할 때 목소리가 크며 상대방의 이야기에 대하여 정상적인 소통이 어려울 정도로 끼어든다.

비정상적인 사고의 흐름으로 심한 경우에는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환각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개 흥분되어 있으며 이야기가 많고 과잉 행동을 보이며, 심한 경우 행동 문제가 심해지면, 본인의 질환에 대한 병식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강제적인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6. 사고 속도 저하

조울증 증상 여섯 번째! 사고의 속도로 느려지며, 이해력과 판단력이 감소한다. 글을 읽을 때 집중하지 못하여서 앞에서 읽은 것을 기억하지 못하여 다시 읽기를 반복해서 다 읽어도 이해가 안되기도 하며,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외부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며 아무 일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7. 강박 & 반사회적 행동

조울증 증상 일곱 번째!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조증은 품행장애 혹은 정신분열병으로 잘못 진단되는 경우가 가끔가다 있다. 증상으로는 정신병, 알코올 또는 다른 물질의 남용, 자살시도, 학업의 문제, 철학적인 주제에 대한 집착, 강박적인 증상, 다양한 신체적인 증상, 현저한 과민함으로 인하여 싸움을 많이 하기도 하며, 다른 반사회적 행동 등이 포함된다. 정상적인 청소년에서도 이와 같은 증상의 많은 부분이 나타날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이 된다면 감별 진단에서 양극성 장애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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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정신의학신문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Q. 양극성 장애, 조울증은 치료가 평생 간다고 봐야 하는 거잖아요. 어떻게 유지를 해야 하는 걸까요?

A. 양극성 장애는 각각의 시점마다 사용하는 약물의 용량이나 종류도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내가 이 시점에서 ‘내가 조금씩 기분이 우울해져 가는 것 같아요.’ ‘에너지가 떨어져 가는 것 같아요.’라는 걸 본인이 캐치해내면서 병원에 와서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다시 조절하고, ‘내가 기분이 조금씩 뜨는 것 같아요.’ ‘요즘 밤에 잠을 못 자는데 피곤하지가 않아요.’라면서 약간 올라갈 때 본인이 캐치하고 의사랑 상의해서 더 나빠지는 걸 예방하기 위해서 약물을 조절해 나가는 식으로 의사와 환자가 같이 상의해 나가면서 치료를 해나가는 게 중요해요.

의사가 환자를 면담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을 파악할 수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파악하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은 증상을 놓칠 수 있거든요. 환자분께서 본인 자신을 파악해 나가면서 정확한 정보를 의사한테 주는 것도 중요하고요. 그것을 바탕으로 의사가 적절한 처방을 통해서 증상이 관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중요하죠.

외국이나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양극성 장애 환자분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비약물적인 치료로 활용하시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병행이 필요하다는 거죠. ‘비약물적 치료를 통해서 양극성 장애를 고칠 수 있습니다.’가 아니고요. ‘비약물적 치료를 통해서 환자가 약물적 치료를 안전하게, 그리고 증상의 재발 없이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라는 의미일 거 같거든요.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자기의 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 조증기에는 어떤 증상에는 나타날 수 있고 초기 증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고, 심할 때는 어떤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우울기 때는 어떻고, 각각의 조증기, 우울증기, 혼재성 삽화기 등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물에 대한 정보까지도 교육을 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환자가 본인이 먹는 약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그 약이 가질 수 있는 부작용까지도 아는 거죠. 왜냐하면, 이 약물 중 상당 부분은 물론 용량이 낮아질 수는 있겠지만, 꽤 오랜 기간 때에 따라서는 평생 드셔야 할 수도 있거든요. 내가 평생 먹어야 할지 모르는 약에 대해서 환자분 자신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게 중요한 거죠.

양극성 장애의 특징은 젊은 나이 때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년이나 청년층, 20대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우울 증상 중에서 상당히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우울증의 경우에는 양극성 장애의 우울기일 가능성이 더 높아요. 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자기 병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고 싶어 해요. 특히나 오랫동안 관리하면서 일상생활을 전혀 지장 없이 영위하기 위해서는 이 치료라든지 이 병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지내는 게 병의 관리에 있어서 더 중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Q. 주변 사람들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A. 조증기인 경우에는 본인도 잘 못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하면, 본인의 성향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난 지금 컨디션이 아주 좋다.’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 부분들에 제삼자의 의견, 나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객관적인 의견을 도움받을 수 있는 것도 중요하고요.

우울증기일 때는 에너지가 떨어지기 때문에 자꾸 활동을 안 나가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진료를 안 가시려고 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의욕이 떨어지고 다 귀찮은 거죠. 병이 나빠진다는 걸 알면서도 ‘아, 나가기 싫어’ 이렇게 될 때, 가족들이 옆에서 응원해 주고 ‘병원 가서 진료 한번 받아보자’ ‘아무래도 우울기가 다시 시작되는 것 같아’라고 권유해 주시고 도와주시는 게 중요할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양극성 장애는 관리만 잘 받으면 일상생활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고 오히려 성취도가 더 좋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가족분들이 ‘너는 정신과 다니고 있으니까’ ‘너 지금 약고 있으니까’ ‘너 조금 힘들잖아.’ 이렇게 자꾸 환자 취급을 하는 건 분명히 안 좋죠. ‘너는 관리가 잘 되고 있고 일상생활하는 데 지장이 없으니까 사회생활할 때 주눅 들지 말고 열심히 해봐.’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사진_픽사베이

Q. 환자분들이 사회생활을 할 때 나에게 이러한 질환이 있다는 것을 오픈하는 편인가요?

A. 지금 사회적으로 공황장애는 대중에게 장벽이 많이 완화되었어요. 그래서 공황장애 환자라고 밝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공황장애가 있어서 진단서를 떼어서 병가를 쓰는 것 등에 대해서 거부감이 많이 줄어들었죠. 하지만 방송에서 사실은 ‘제가 양극성 장애가 있어요.’라고 얘기하는 거 들어본 적 없으시죠?

양극성 장애는 일상생활을 다 할 수 있어요. 관리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잘 하지 않죠. 그 이유는 일반 대중이 가지고 있는 양극성 장애나 조울증 그리고 정신과 질환 전체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스티그마(낙인)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사회생활하는 데 어려운 질환이 아니라 관리만 잘하면 일상생활하시는 데 지장 없이 지내실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가 없어요.’라고 알려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조울증으로 고민이신 분들이 계실 거예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A. 조울증의 유병률은 꽤 높습니다. 전 인구 중의 2.5%, 그리고 잠재되어 있는, 다르게 오진됐던 환자분들까지 합하면 훨씬 더 많거든요. 그러면 100명 중의 한 5명 정도까지도 경우에 따라서 그 이상까지도 양극성 장애를 가지고 계실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죠.

예전에는 양극성 장애가 조현병이나 다른 우울증으로 오진되면서 치료가 어려웠지만, 이제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일상생활하는 데 전혀 지장 없고요. 그리고 관리만 잘 받으시고 본인께서 능력 발휘를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한다면 과거의 위인들처럼 성취도도 낼 수 있거든요. 환자분들께서 내가 이걸 어떻게 하면 정확히 치료받고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초점을 두고 생활을 해나가고 진료를 받는다면 더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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