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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난 영화 | 여러분이 가장 재미있었던 한국 재난 영화는? 193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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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난 영화 역대 관객 수 TOP 10 – 치어풀24

이런 어려움을 딛고 흥행에 성공한 우리나라 재난 영화 BEST.10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 출처 : 네이버 영화. 판도라는 한때 사회적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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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heerful24.com

Date Published: 7/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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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한국 재난 영화 – 나무위키

“한국 재난 영화” 분류에 속하는 문서 · ㄱ · ㄷ · ㅁ · ㅂ · ㅅ · ㅇ · ㅈ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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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5/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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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대한민국의 재난 영화 – 위키백과

“대한민국의 재난 영화” 분류에 속하는 문서 ; ㄱ. 감기 (영화) · 괴물 (2006년 영화) ; ㄷ. 더 테러 라이브 ; ㅂ. 반도 (영화) · 부산행 · 불가사리 (1962년 영화) · 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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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5/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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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순위로 보는 한국 역대 재난 영화 TOP 10 – Naver Post

박스오피스에서 재난 영화만 뽑아 10개를 순위로 나열 … 감염속도 초당 3.4명, 치사율 100percent의 유례없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발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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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ut up.naver.com

Date Published: 7/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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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이 이어 받은 한국 재난영화 계보를 찾아서 – 맨즈랩

2021년 8월 11일 한국영화 ‘싱크홀’이 개봉한다. ‘싱크홀’은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땅의 지반이 내려앉아 지면에 커다란 웅덩이 및 구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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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anzlab.com

Date Published: 7/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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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난영화 추천 우리나라 개봉작 순위 10위 까지 살펴보자

한국 재난영화 추천 · 1. 괴물. 2006년 7월 27일 개봉 119분. 감독 : 봉준호 · 2. 부산행. 2016년 7월 20일 개봉 118분 · 3. 해운대. 2009년 7월 22일 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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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winklerony.tistory.com

Date Published: 4/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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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재난영화 추천 greatest 10, 역대급 스케일 … – Denver

넷플릭스 한국 재난영화 추천 greatest 10, 역대급 스케일의 재난영화! · 1. 감기. 네이버 통합검색. 이 작품은 지금 우리 시대에 같고 공감할 영화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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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hopa1004.tistory.com

Date Published: 5/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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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난 영화 추천 베스트4 – 아이티제이

이번 장르에서는 좀비는 빼고 추천드리며 스트리밍 사이트는 왓챠 플레이에 있는 영화들로 구성 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 재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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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yurl55.tistory.com

Date Published: 8/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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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난영화의 정치적 무의식: 2010년대를 중심으로

또한 동시에 이들 영화는 스펙터클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하고 할리우드 전통의 재난 관습을 따르면서도, 한국 사회라는 구체적인 현실을 압축적으로 표상해 지정학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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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10/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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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가장 재미있었던 한국 재난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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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국 재난 영화

  • Author: 랭킹하우스
  • Views: 조회수 25,9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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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30.
  • Video Url hyper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kxrYBnr3fQ

한국 재난 영화 역대 관객 수 TOP 10

재난은 영화의 단골 주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퀄리티를 높이려면 다른 장르에 비해 제작비가 워낙 많이 들기 때문에 시작 단계부터 난관에 봉착하기도 합니다. 이런 어려움을 딛고 흥행에 성공한 우리나라 재난 영화 BEST.10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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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는 한때 사회적으로도 이슈였었던 ‘원전’을 다룬 영화입니다. 지진이 발생하여 원전이 폭발함에 따라 나라 전체가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컨트롤 타워마저 갈피를 못 잡게 되면서 큰 재난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2차 폭발을 막기 위해 발전소 직원들이 목숨을 걸고 이를 지킨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실제로 포항, 경주 부근에 지진이 일어났던 터라 영화 자체가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소 억지스러운 감동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한 관객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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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대형 건물에서 불이 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외국에도 자주 등장하는 이 스토리를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잘 만들어 낸 영화가 ‘타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리베라메’를 제외하고 고층 빌딩 화재를 다뤘던 영화가 없었던 터라 개봉 전부터 주목받았습니다.

막대한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던 타워는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았다는 관객과 너무 뻔한 스토리텔링으로 오히려 지루했다는 평이 팽팽하게 갈렸던 영화입니다. CG 부분에 있어서는 많이 발전되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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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다리가 폭발하면서 눈앞에 끔찍한 재난이 발생합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하정우가 테러범과 생방송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관객에게 독특한 긴장감을 주게 됩니다.

이 영화를 본 관객은 대부분 ‘하정우가 하정우 했다’라고 할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하정우가 끌고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 하정우의 연기가 시너지를 일으켜 몰입도가 높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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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널’은 집으로 가던 중 터널이 무너지면서 폐쇄된 공간에서의 생존을 그린 영화입니다. 초반에는 터널에서의 생존과 구조가 극을 이끌어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여론 분열과 이기심, 갈등 등이 생기면서 재난 사고의 여러 단면들을 잘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재난 영화이지만 현 사회를 꾸밈없이 드러낸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슬픔, 감동,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전부 느낄 수 있고, 정치인과 일반 서민과의 괴리감에서 오는 분노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앞으로 이보다 더 한국 사회를 잘 꼬집는 영화가 나올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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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이 폭발하는 그야말로 한반도 재난 상황을 다룬 영화입니다. 초유의 사태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과연 주인공들이 긴장을 하고 있는 건 맞는 건가 의심이 들 정도로 지루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북한과 함께 나오면 고질적으로 미국을 악으로 두는 스토리부터 남한 특수부대의 허술함, 개연성 부족 등 들어간 제작비에 비해 퀄리티가 너무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예고편이 이슈가 되어 초반에 많은 관객을 동원하였지만 악평이 잇따르고 관객이 저조해져 생각보다 빠르게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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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차 안에서 마지막 인류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수작입니다. 꼬리 칸과 머리 칸의 계급 차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세상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볼 수 있는 영화로 평가받았습니다.

대중적인 스토리는 아니지만 영화가 내포한 메시지와 대사, 연출력 등 한국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고퀄리티의 영화라는 관객 평이 많았으며, 송강호와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등의 연기력도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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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는 코믹 요소를 많이 넣어 무겁지 않게 만든 재난 영화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유독가스가 살포되고 이를 피하는 생존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눈칫밥만 먹는 백수 주인공이 탈출 기지를 발휘하면서 즐거움과 긴장감을 줍니다.

조정석과 윤아의 캐미가 잘 맞는다는 평이 많았고, 뻔한 재난 영화 스토리가 아닌 즐거움까지 함께 주는 유쾌한 영화라서 관객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기존 한국 영화의 군더더기를 전부 빼고 청춘, 재난, 오락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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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는 그야말로 메가 쓰나미가 한여름의 해운대를 덮치게 되면서 큰 재난을 맞이하는 영화입니다. 해운대가 개봉했던 2009년까지 이렇다 할 재난 영화가 없었기 때문에 ‘쓰나미’라는 이슈를 얹고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흥행 성공과 달리 비판적인 평가가 특히 많았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전개에 있어서 사족이 너무 많아 전체적인 영화의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어색한 부산 사투리도 영화를 어색하게 만드는 큰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억지 감동과 오그라드는 대사, 부족한 CG, 배우들의 아쉬운 연기까지… 1천만 이상의 관객 몰이를 했다는 것에 대해 놀랍다는 평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관객들이 쓰나미가 아닌 이민기가 희생하는 짧은 장면을 기억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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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은 “한국에서도 이런 좀비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라는 자부심을 갖게 해준 영화입니다. 스토리부터 연출력이 돋보이며, 분장부터 연기력까지 역대급 퀄리티를 자랑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입소문으로 단 3일 만에 280만을 돌파하는 괴력을 보여줬습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좀비’인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15세임에도 불구하고 위압감과 긴장감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영화를 잘 이끌어 나갔고 진부한 전개가 없어 매력적인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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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은 2006년 개봉 당시 엄청난 흥행력을 보여주며 역대급 관객 동원을 한 영화입니다. 지금 다시 봐도 어색하지 않은 CG 처리는 물론, 스토리 전개도 깔끔하여 영화 후반부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긴장감이 이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괴수영화는 악평을 많이 받은 반면, 이례적으로 수작이라 평가받으며 주목받았습니다. 중간중간 코믹 요소와 사회적 풍자가 이어지기 때문에 보는 즐거움이 있고, 공포감과 스릴까지 맛볼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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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재난 영화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특히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많아지면서 어느 정도의 흥행 성공도 보장된 형태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정받는 멋진 재난 영화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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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이 이어 받은 한국 재난영화 계보를 찾아서

2021년 8월 11일 한국영화 ‘싱크홀’이 개봉한다. ‘싱크홀’은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땅의 지반이 내려앉아 지면에 커다란 웅덩이 및 구멍이 생기는 현상, 싱크홀을 소재로 한 재난영화다.

물론 어떠한 예술작이든 어떠한 영화든 긍정적으로 좋은 소재를 택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만은 없다. 소재 선택은 예술에 있어 제한이 없고, 싱크홀을 비롯해 국민의 생명·신체·재산과 국가 전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재난’ 역시 영화에 자주 소재로 다뤄져 왔다.

▲ 영화 ‘싱크홀’ 스틸컷 (사진: 네이버 영화, 더타워픽처스, 쇼박스)

소위 ‘재난영화’는 단순히 특정 재난을 영상으로 구현하는 것에만 기능이 그치지 않는다. 그 재난으로 인한 등장인물들의 심리 변화, 재난대처 그리고 실제 우리 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가정(假定)들이 영화에 적절히 삽입돼 관객들의 집중을 이끈다.

우리나라 영화 역사에도 주목해볼 만한 ‘재난영화’들이 여럿 있었다. 그 영화들은 과연 어떤 재난을 택했으며, 그 재난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삶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어떤 경각심을 강조하는지 다시 감상하며 살펴보자.

괴물

영화 ‘괴물’은 빠질 수 없는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이다. ‘살인의 추억’이란 걸작을 내놓은 지 3년 만에 내놓은 복귀작이었는데, 3년이란 시간이 느껴지지 않게 여러 매력들을 두루 갖췄다. 2006년 당시 생소했던 크리처물을 한국영화 중심으로 가져와 1,3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물론 영화 곳곳에 녹아있는 봉준호 감독 특유의 오락성도 흥행에 한 몫했지만 유머 뒤에 숨어있는 봉준호 감독 특유의 풍자도 ‘괴물’의 완성도에 한 몫했다.

▲ 영화 ‘괴물’ 스틸컷 (사진: 네이버 영화, 청어람, 쇼박스)

먼저 영화 초반은 재난영화의 광경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강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을 한강괴물이 습격하는데, 곧 한강공원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그 장면 속에서 다수의 시민들은 한강괴물에게 죽거나 다치는 재난영화 특유의 클리셰를 보여준다. 그 다음 한강괴물 탄생 원인에 대하여 봉준호 감독은 풍자의 방법으로 현실 세계를 꼬집는다. 유머의 화법으로 사회 참여를 단행하는 ‘풍자’를 재난영화에 녹인 작품이 바로 봉준호의 ‘괴물’인 것이다.

한국영화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했음에도 2006년의 ‘괴물’만큼 재난의 연출을 효과적으로 해내고 풍자의 정의를 영화적 방법으로 제대로 풀어낸 한국영화는 아직까지 없는 것 같다.

해운대

예전부터 끊임없이 지적되곤 했다. 더 이상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실제로 2017년 포항 지진으로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1주 연기되곤 했다. 지진은 더 이상 일본만의 재난이 아닌 우리나라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그런 재난인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시그널로부터 영화 ‘해운대’가 만들어졌다. ‘괴물’이 움직이는 동물이 만들어낸 재난이었다면 ‘해운대’는 자연이 만들어낸 재난, 지진과 해일이 담긴 재난영화였다.

▲ 영화 ‘해운대’ 스틸컷 (사진: 네이버 영화, JK필름, CJ 엔터테인먼트)

서사적인 구조를 차치하더라도 영화 ‘해운대’는 연출적인 면에서 성과가 있는 영화다. 지진이 만들어낸 거대 해일로 인해 물에 잠긴 부산의 모습은 경악 그 자체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기 감전 장면, 컨테이너가 날아드는 다리 장면 등 재난 스릴러의 면모를 영화 ‘해운대’는 여럿 갖췄다.

물론 그 연출 사이사이 감상을 해치는 신파 장면들이 흠이긴 하지만 재난영화로서의 기본 요소는 갖춘 듯하다. 지진에 대해서 더 이상 안심하지 말라는 메시지 전달에는 성공했다.

연가시

2010년대 들어 혐오스럽지만 자주 듣게 된 단어가 하나 있다. 연가시. 연가시는 약 10cm 정도의 길이로 곤충 내장 기관에서 영양분을 가로채면서 살아간다. 2010년부터 많아진 산꼽등이로 인해 연가시란 존재도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지며 대체 연가시란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다.

다수의 곤충 체내에 영양분을 빨며 살아가는 연가시의 생존본능에 인간으로 대입하며 상상 끝에 만들어진 영화가 ‘연가시’다.

▲ 영화 ‘연가시’ 스틸컷 (사진: 네이버 영화, 오죤필름, CJ 엔터테인먼트)

물론 실제 연가시가 인간의 몸을 곤충의 몸처럼 영양분을 빨아가며 살아갈 수는 없다고 한다. 인간의 면역체계는 곤충보다 훨씬 복잡하기 때문에 연가시가 서식할 곳이 못 된다. 하지만 영화는 상상으로 시작하는 법. 그 연가시의 공포를 극대화하여 영화 ‘연가시’가 만들어졌고 우리가 주목할 것은 영화 ‘연가시’ 안에서의 연가시보다 인간의 이기적인 행태였다.

연가시 치료제를 두고 사투를 벌이는 시민들의 몸부림, 연가시 피해자 앞에서도 돈만을 생각하는 제약회사의 이기심에서 실제 우리 삶에 여럿 대입될 수 있는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물리적 재난과 인간이 일으키고 마는 인재(人災)까지 영화 ‘연가시’는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감기

어쩌면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한 번 쯤 관람해야 할 영화가 아닐까 싶다. 다소 극단적인 설정이지만, 영화 ‘감기’에 등장하는 변종 H5N1 바이러스로 인해 대한민국은 카오스에 빠지게 되고 분당이라는 지역 자체가 봉쇄돼버리는 지경이 이른다.

이 영화가 개봉됐을 당시에는 말 그대로 다소 극단적인 설정이 아닌가 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자. 이렇게 현재 우리 삶에 가장 많이 적용될 수 있는 재난영화가 없다.

▲ 영화 ‘감기’ 스틸컷 (사진: 아이러브시네마, 아이필름코퍼레이션)

몇몇의 장면에서는 의학계에서도 인정할 만큼 시민들이 영화 ‘감기’를 봐야 할 이유를 제공한다고 한다. 영화 초반 호흡기로 인해 바이러스가 전이되는 과정이 영화로 관객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연출됐다. 그리고 일부 지역을 봉쇄하는 과정, 살기 위해 상시 마스크를 쓰고 있는 시민들, 역시 재난영화답게 한정된 가치를 두고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 마지막으로 항체라는 희망을 가지고 다시 우리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결말까지. 2013년의 ‘감기’는 2021년의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너무나도 많다.

부산행

우리나라 좀비물의 가능성을 연 영화 ‘부산행’이 단순히 좀비물이란 이유로 천만이 넘는 관객들이 선택한 것이 아니다. 단순 좀비물이 아닌 우리 삶에 맞닿아 있는 여러 장소와 요소에서 좀비들이 튀어나오니 기존 좀비물과는 다른 느낌을 받는 것이다.

물론 좀비라는 것이 초현실적 존재지만 우리가 자주 다니는 기차역, 우리가 자주 애용하는 기차 내부에서 미쳐 날뛴다면 그 순간 좀비물에서 재난물로 승화된다.

▲ 영화 ‘부산행’ 스틸컷 (사진: 네이버 영화, 레드피터, NEW)

장면 하나하나가 재난영화가 주는 공포감을 ‘부산행’은 생생히 전달했다. 대부분의 재난영화는 재난의 상황을 한꺼번에 담기 위해 원거리 촬영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부산행’에서는 그럴 수가 없었다. 영화의 주된 장소가 KTX 열차 내부였기에 이 안에서 좀비의 섬뜩함과 재난영화의 절망감을 담아야 했다. 긴 열차 내부 안에서 좀비는 연쇄적으로 사람들을 물어뜯었고 그로 인해 열차는 지옥행 열차로 급변한다. 그리고 영화 종반부 답답한 열차 내부 앵글에서 벗어나 재난영화다운 원거리로 좀비떼들을 담는다.

만약 좀비에 다른 나라도 아닌 우리나라가 잠식되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궁금증에 ‘부산행’은 영화로 답했다. 그리고 ‘부산행’을 보고 기도 했다. 부디 좀비는 초현실 존재로만 남기를. ‘부산행’에서 보이는 재난이 일어나지 않기를.

엑시트

앞선 재난영화들이 여러 시사점이나 연출 등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재난을 극복하고 나서 따르는 과한 신파 장면을 온전히 버리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이 고질적인 한국 재난영화의 병폐에 영화 ‘엑시트’는 담백한 감정선과 쉬운 설정으로 천만에 가까운 약 940만 명 이상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영화 ‘엑시트’ 속 재난의 시작은 도심에서 갑자기 벌어진 유독가스 테러였다.

▲ 영화 ‘엑시트’ 스틸컷 (사진: 네이버 영화, 외유내강, CJ ENM)

마치 유조차를 연상시키는 한 트럭은 하얀 유독가스를 배출시켰고 곧바로 그 유독가스는 도시를 집어삼키고 있었다. 실제 이러한 재난이 시작된다면 시민들은 공포에 빠지고 말 것이다. 하지만 영화답게 ‘엑시트’는 절망보다는 포기하지 않는다는 행동을 선택해 주인공 용남과 의주는 연회장에 구비된 한정된 물품으로 방역 무장하고 가스 속을 휘저으며 마스크를 확보하며, 건물과 건물 사이를 넘나들며 재난을 헤쳐나간다. 클라이밍이 기초된 재난 극복 장면들은 ‘엑시트’의 백미였다.

그 극복들도 흔히 볼 수 있는 대처법과 물품들이 주요했기에 더 현실감 있는 재난영화 ‘엑시트’가 됐다. ‘엑시트’를 보고 나온 관객들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위급 시에는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

영화 속에서 보이는 현실

재난영화는 영화다. 카메라 프레임 속에 가상으로 구현된 허구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재난영화를 봐도 결국엔 ‘영화겠거니’하고 안심하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만 끝내면 안 된다. 모든 것이 허구니까 그냥 감상만 하자는 식으로 재난영화를 접하면 안 된다.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몇몇의 장면들이 재난영화 안에는 있다.

‘괴물’에서도 나오듯이 화학폐기물로 인해 재난이 일어날 수 있다. ‘해운대’에서도 나오듯이 지진과 해일은 우리 삶에서 멀지 않다. ‘연가시’에서도 나오듯이 이기적인 인간은 재난도 이용한다. ‘감기’에서도 나오듯이 호흡기 재난은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이다. ‘부산행’에서도 나오듯이 재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엑시트’에서도 나오듯이 재난 극복은 평소 습관에서 시작된다. 이렇듯 여러 재난영화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분명하다. 이를 우리는 놓치지 말자.

한국 재난영화 추천 우리나라 개봉작 순위 10위 까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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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난영화 추천

여름이 다가오면서 재미있는 영화를 찾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이 중에서 여름에 볼만한 한국 재난영화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는데요. 우리나라 영화 순위로 국내 개봉했던 재난영화 10위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람객 기준으로 순위를 정해봤고 제목을 들으면 한 번쯤을 다들 들어보셨을 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휴가나 오늘 같은 주말에 영화 보면서 시간을 보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괴물

2006년 7월 27일 개봉 119분

감독 : 봉준호

출연 배우 :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고아성

관객수 : 13,019,740명

아버지(변희봉)와 3남매(강두, 남일, 남주), 그리고 강두(송강호) 딸 현서(고아성)으로 이루어진 가족들..

한강 둔치에서 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변희봉)의 곁에서 강두(송강호)는 아버지의 매점을 도와주면서 일을 하고 있지만 한량 같다. 딸 현서는 나이가 어리지만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삼촌 남일(박해일)과 양궁선수인 남주(배두나).

한강둔치에서 배달주문이 와서 강두는 배달을 나가게 되는데 사람들이 잔뜩 모여 있는 곳에서 이상한 광경을 목격한다. 이상한 괴 생명체가 다리에 매달려서 움직이고 있는데 이 광경이 신기한 사람들은 연신 사진을 찍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이 괴물이 둔치로 순식간에 올라와서 사람들을 짓밟고 물고 뜯으면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강두도 너무 놀라서 딸의 손을 잡고 무작정 도망치다가 사람들의 인파로 인해 딸의 손을 놓쳐버린다. 이때 괴물이 딸 현서를 잽싸게 낚아채서 한강으로 사라진다. 강두는 본인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자책하게 되고 하루하루 괴로워한다. 정부 관계자들에게 딸은 죽지 않았다고 말을 해도 정신이상자라고 생각하고 그를 병원에 입원시킨다. 하지만 딸이 죽지 않았다는 신념을 가진 강두는 병원을 탈출하게 된다. 하루아침에 한강은 폐쇄되고 도시는 공포로 뒤덮이게 되었다. 강두네도 생계에 타격을 입고 딸도 납치되어서 막막해한다. 한강 어딘가 딸이 살아있다고 믿는 가족들은 현서를 찾으러 위험구역으로 폐쇄된 한강으로 찾아 나선다.

2. 부산행

2016년 7월 20일 개봉 118분

감독 : 연상호

출연배우 :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

관객수 : 11,564,345명

회사에서 능력 있는 펀드매니저 석우(공유)는 직장에서는 인정받지만 가정은 그리 화목해 보이지 않는다. 아내와는 현재 별거 중이고 딸 수안(김수안)에게도 관심이 별로 없다. 수안은 엄마와 같이 살고 싶어서 아빠와 함께 ktx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 열차 안에는 부부 상하(마동석), 성경(정유미)과 야구선수 영국(최우식) 그의 여자 친구인 진희(소희)의 모습이 보인다.

열차가 출발하기 직전 다리를 물려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녀가 기차에 올라타게 된다. 그 열차를 태운 기차는 부산으로 출발하게 되는데 그 소녀는 좀비가 되어 승무원을 물어 감염시키고 순식간에 승객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아수라장이 된다. 사람들은 허겁지겁 좀비가 없는 뒷칸으로 피신을 한다. 군인들이 포진하고 있는 대전에 승객들이 내렸는데 군인들도 점차 좀비로 변해가고 놀란 승객들은 다시 열차로 달려간다. 이때 석우, 상화, 영국은 수안이와 성경을 먼저 열차로 보내고 좀비를 막으면서 열차에 가까스로 올라탄다. 13호 칸에 수안과 성경, 노숙자(최귀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쪽으로 가려고 고군분투를 한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에 확산되어서 사람들이 좀비가 되어가고 대한민국에는 긴급재난경보령이 내려지면서 열차에 몸을 맡긴 사람들이 부산까지 생존해서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 흥미진진하게 눈을 뗄 수 없는 국내 좀비 영화 최고봉!

3. 해운대

2009년 7월 22일 개봉 120분

감독 : 윤제균

출연배우 :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이민기, 강예원

관객수 : 11,453,338명

2004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때문에 인도양 원양어선을 타고 나갔던 만식(설경구)은 예기치 못하게 쓰나미에 휩쓸리게 되고 그로 인해 아버지처럼 여겼던 연희(하지원) 아버지를 한순간의 실수로 잃게 된다. 그 때문에 마음에 담아둔 연희를 향한 마음은 숨길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흐른 뒤 어느 날 만식은 마음속에 오래 간직한 연희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서 프로포즈를 준비한다. 연희는 프로포즈를 받고 나서 생각해본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마음속으로 승낙을 했다. 만식의 동생 형식(이민기)은 해운대 해양구조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어느날 바다에 빠진 희미(강예원)를 구해주자 희미는 순수한 청년인 형식을 좋아하게 되면서 저돌적인 애정공세를 펼친다.

국제 해양연구소 지질학자인 김휘(박중훈)는 근래에 해운대 근처 지각의 움직임이 매우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게 된다. 그래서 직접 해운대를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7년 전 이혼한 아내 유진(엄정화)과 딸 지민이를 만나지만 지민이는 자신이 아빠라는 것을 모른다는 사실에 마음이 혼란스러워진다. 성공한 커리어우먼인 유진은 어린 딸을 혼자 있게 하는 시간이 많다. 해운대를 찾은 김휘는 점차 바다의 상황이 심각해진다는 것을 체험하고 예상대로 대마도가 가라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밀려오기 시작한다. 때는 여름.. 부산 해운대에는 많인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고 있고 저마다 부산 시민들은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는데 각자 분주하게 사는 이들에게 초대형 쓰나미가 엄청난 속도로 밀려들고 있다.

4. 엑시트

2019년 7월 31일 개봉 103분

감독 : 이상근

출연배우 :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관객수 : 942만명

대학교에서 산악부 동아리 에이스로 활약한 용남(조정석)은 현재 눈칫밥을 먹는 청년백수로 지내고 있다.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근무하는 동아리 후배 의주(윤아)를 만나게 된다. 둘은 잠시 어색한 만남을 갖게 되는데 잔치가 한창 무르익을 때 건물에서 알 수 없는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가 유독가스에 뒤덮여서 혼란 속에 휩싸이게 되고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실력을 총동원해서 탈출을 위한 행동을 시작하게 된다.

5. 설국열차

2013년 8월 1일 개봉 126분

감독 : 봉준호

출연배우 :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고아성, 박성택, 에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알리슨 필

관객수 : 9,353,792명

인류에게 시작된 빙하기, 설국 17년 마지막 생존자들을 태우고 설국열차는 끝도 없는 궤도를 달린다. 열차의 뒤쪽 꼬리칸에는 빈민들로만 구성된 노예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그룹들이다. 이와 반대로 호화롭고 사치를 누리면서 마약까지 즐기는 앞쪽칸 그룹들로 구성된 열차 안의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 열차 안의 구조는 모두 다 평등한 삶을 살고 있지 않다.

벌써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게 17년째다. 그동안 참고 참았던 억눌림을 젊은 지도자 커티스가 폭동을 일으켜서 꼬리칸 사람들을 해방시키고자 한다. 설국열차의 절대 권력자인 월도프가 자리하고 있는 맨 앞자리까지 가기 위해 송강호를 잠에서 깨우고 그의 딸은 닫혀 있는 곳을 투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데 그들은 서로 앞칸의 엔진칸을 향하여 질주하지만 그때마다 난관에 부딪치게 된다. 과연 그들은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인가..

6. 백두산

1029년 12월 19일 개봉 128분

감독 : 이해준, 김병서

출연배우 :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관객수 : 8,252,669명

대한민국이 생기고 나서 역사적으로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이 일어난다. 갑작스러운 재난 때문에 한반도는 큰 혼란과 위험에 휩싸이게 된다, 사람들은 모두 공포와 혼란에 사로잡히는데 남과 북을 집어삼킬 정도의 엄청난 추가 폭발이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엄청난 재난을 막기 위해서 전유경(전해진)은 백두산 폭발을 연구한 지질학자 강봉래(마동석)의 지침에 따라서 작전을 계획하게 된다. 전역을 앞두고 있는 특전사 EOD 대위 조인창(하정우)도 이 위기를 막기 위한 비밀작전에 투입된다. 작전에 키를 쥐고 있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재원 리준평(이병헌)과 인창은 접선에 성공하지만 만날수록 준평의 속마음을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인창의 아내인 최지영(배수지)은 인창이 작전에 투입된지도 모르는 채로 재난에 맞서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를 하는데 백두산 폭발의 시간은 이제 얼마 안 남았다…

7. 히말라야

2015년 12월 16일 개봉 125분

감독 : 이석훈

출연배우 :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관객수 : 7,759,761명

히말라야 등반 중인 엄홍길은 구조요청을 받게 되면서 대원들과 함께 조난자를 구하기 위해 산으로 간다. 시신과 조난자를 데리고 산을 내려오면서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고 엄홍길은 시신은 여기에 두고 살아있는 부상자들만 데리고 내려가야 한다고 대원들에게 말한다. 박무택(정우)과 박정복(김인권)은 동료들의 시신을 두고 갈 수 없다고 고집한다. 결국 부상자는 헬기로 이송하고 박무택과 박정복은 시신을 데리고 하산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오는 중에 지쳐서 쓰러지게 되고 두 대원들을 데리고 내려오는 엄홍길이 보인다. 엄홍길은 내려오면서 다시는 두 번 다시 산을 오를 생각을 하지 말라고 박무택과 박정복에게 호되게 야단친다.

한국으로 돌아오고 시간이 지난 뒤 박무택과 박정복은 엄홍길을 만나 다시 동료로 받아달라고 하지만 엄홍길은 그들을 차갑게 거절한다. 이에 포기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엄홍길 집으로 가서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차차 엄홍길의 마음을 얻게 되고 그들을 동료로 다시 받아들이게 된다. 히말라야로 오르기 위해서는 지옥훈련을 거치면서 두 사람은 훈련을 열심히 하여 엄홍길의 마음에 들어온다. 그들은 다시 히말라야를 찾아서 등반을 시작한다. 대원들은 고생고생해가며 산 정상에 오르는데 밤새 눈보라가 친다는 정보를 입수한 이동규(조성하)는 하산하자고 하지만 엄홍길은 정상이 눈앞이라며 내려가지 않는다. 지친 대원들 빼고 박무택을 데리고 정상 등정에 엄홍길은 성공하게 된다.

한국으로 돌아온 박무택은 최수영(정유미)과 결혼하게 되고 세월이 흘러 고참이 된 박무택은 후배 대원을 훈련시키게 된다. 엄홍길은 다리가 안 좋아져서 마침내 은퇴 선언을 한다. 박무택은 에베레스트 원정대를 데리고 등정을 하게 되지만 내려오는 길에 사고를 당한다. 그 사고를 접한 뉴스를 본 엄홍길.. 그는 대원들의 시신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게 되는데…

8. 터널

2016년 8월 10일 개봉 126분

감독 : 김성훈

출연배우 :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신정근, 남지현, 김해숙, 정석용, 박혁권

관객수 : 7,120,780명

자동차 영업대리점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정수(하정우)는 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일 때문에 아주 기분이 좋다. 집으로 차를 몰면서 운전을 하고 터널로 진입하는데 갑자기 터널이 무너져 내리게 된다. 그는 홀로 터널 안에 갇혀서 사방이 온통 콘크리트인 잔해만 보인다. 지금 그의 곁에는 남은 배터리가 78percent인 휴대폰, 생수 2병, 딸에게 둘 생일 케이크뿐이다.

대형 터널이 붕괴되었다는 뉴스를 듣고 대한민국이 온통 떠들썩한 상태이다. 정부는 긴급히 터널 붕괴 사고 대책본부를 설립하게 된다. 사고 대책반의 구조대장 대경(오달수)은 사방이 다 막혀버린 터널에 진입하려고 시도하지만 번번이 진행이 막히면서 난관에 부딪친다. 정수의 아내 세현(배두나)은 남편이 들을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라디오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가 돌아올 거라는 바람을 놓지 않는다. 느리게 진행되는 구조 작업으로 인해 인근 제2터널 완공에 커다란 지장을 주게 되면서 정수의 생존과 구조를 두고 여론도 분열되기 시작한다. 과연 정수는 무사히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인가..

9. 더 테러 라이브

2013년 7월 31일 개봉 98분

감독 : 김병우

출연배우 : 하정우, 이경영, 전혜진, 이다윗, 김소진

관객수 : 5,584,295명

국민 앵커인 운영화(하정우)는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라디오로 밀려나게 된다. 그가 진행하고 있는 생방송 라디오에서 신원미상의 사람으로부터 “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한다”는 전화를 받는다. 장난전화로 치부하면서 전화를 끊는 순간에 마포대교가 폭파되는 현장을 목격한다. 바로 내 눈앞에 나타난 재난사건이 테러 현장이라는 것을 목격한 윤영화는 자신이 단서를 손에 쥐고 있다는 사실이 일대 일생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것 때문에 신고하지 말라고 하며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의 물밑 거래를 시도하면서 테러범과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 시작한다.

테러범은 21억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데 윤영화 자신이 지금 귀에 꽂고 있는 인이어에 폭탄을 설치한 것을 알게 되면서 윤영화는 심경이 복잡하게 된다. 과연 테러범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는 왜 윤영화에게 접근했을까…

10. 타워

2012년 12월 25일 개봉 121분

감독 : 김지훈

출연배우 :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김인권, 안성기, 송재호, 이주실, 이한휘

관객수 : 5,181,244명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 대호(김상경)는 싱글대디다. 사랑하는 딸 하나(조민아)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멋지게 보내기로 약속을 한다. 대호가 좋아하는 윤희(손예진)는 타워 스카이 푸드몰의 매니저로 근무라고 있다. 항상 바쁜 대호를 대신해 하나와 잠시 재미있게 놀아주기도 한다. 여의도 소방서의 전설로 불리는 영기(설경구)는 결혼하고 나서 처음으로 크리스마스이브에 부인과 즐거운 데이트 약속을 잡아놨다.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이브날 타워스카이에서는 갑자기 예기치 못한 화재사고가 생기게 된다. 화재는 초기에 진압을 못하고 점점 더 불길에 속수무책으로 번지게 되면서 이곳의 사람들의 탈출과 살아남기 위한 과정이 펼쳐진다.

한국 재난영화 추천으로 이상 10가지를 관람객 순위별로 알아봣습니다. 이 외에도 박정우 감독의 판도라와 연가시, 김성수 감독의 감기를 추천해봅니다. 집콕 생활로 인해 휴가도 북적이는 곳으로 가지 못할 것 같은데요. 한가한 시간에 한국 재난영화 추천된 영상을 보면서 더위를 날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느라고 힘들었는데 저도 영화 보면서 휴식을 취해봐야겠어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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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재난영화 추천 greatest 10, 역대급 스케일의 재난영화!

1.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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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지금 우리 시대에 같고 공감할 영화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감염 환자들도 늘어나고

모든 상점이나 여러 사람들이 못 모이고 그리고 레스토랑이 많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많은 외국인 입국자들이

지금 현재 많이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또 언제 확산될지 모르는 상태이다. 그리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이 되고 있는데 우리 국민들은 여행이나 밖에 나갈 때 조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 우리와 같은 상황을 공감해주고 같이

위협적이고 다시 깨닫는 점이 좋은 영화이고 이 감기 영화는 치사율 100percent인데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르지만 이 바이러스로 한 도시나 마을을 폐쇄하고 사람을 태워 죽이는 거나 이 바이러스와 싸우고 살아남기 위해 인간과 국가 대처상황도 보실 수 있고 바이러스로 잔혹한 장명을 보 실수 있습니다.

2. 연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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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다소 오래됐고 영화 감기와 같은 감염으로 한 영화인데요 이 영화는 바이러스와 다르게 감염이 되면 좀비처럼 돌변하게 되고 이상하게 한강이나 강물에 시체가 떠다니게 됩니다 이강으로 우리가 마시고 싰고 하는 물로 모든 국민한테 감염이 되는 스토리인 것 같습니다. 이 바이러스토 치사율 100percent로 아주 높고 치명적인 바이러스인데요 영화 제목처럼 연가시로 감염아 되거나 실체 연가시가 몸속에 들어가게 되면 숙주처럼 뇌로 가서 조종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 영화 주인공인 삼류 제약회 직원인 재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연가시에 감염 되어버린 아내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치료제를 찾는 줄거리이고 생존하고 연가시로 인해 벌어지는 감염재난 영화는 독특한 설정이 많은 인기를

공포감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도 좋았습니다. 또 배우들의 연기나 특급 배우들이 출연, 스토리, 연출 등 많은

부분에서 재난영화 라는게 믿기 힘든 정도로 정말 대단했습니다!

3.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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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역대 큰 규모의 강진에 원자력 폭발 사고의 재난 영화입니다. 위기에 빠진 사람들은 방사능 유출 사고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지 또 공포와 두려움에 떨어 도중 가족을 지키기 위해 희생 전신으로 2차 폭발의 막기 위해 발전소로 들어가는 감동적이고 훌륭한 영화입니다. 재난영화 중애 제일 슬프고 감동적이고, 가족애가 넘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원자력 폭팔 사고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고 방사능 노출로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 게 마음이 아팠고또 위기 대처를 어떻게 하는지 다시 보는 영화 인것 같습니다.

4.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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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타워스카이 재난영화 입니다. 수 백 명이 살고 또 파티하는데 갑자기 돌풍 헬기 추락 사고로 타워에 대형 불이나 사람들이 대피하는데 시설관리 팀장인 이대호는 자기 딸과 서휸희를 지키기 위해 소방대원 강영기와 함께 불을 진합하고 사람 들고 구출하는 스토리입니다. 각 상황마다 위기 대처나 불길 속에서 사람들을 지켜내고 스페타클하고 쫄깃쫄깃한 상황이나 재미있는 요소들도 있고 소방대원이 희생 전신으로 이렇게 사람들을 지켜낸다는 게 다시 한번 느끼 것 같습니다.

5. 더 테러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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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이 것도 아주 오래된 영화인데요 하정우의 단독 작품으로 연기나 몰입력등 에서 정말 재미있고 또

그 당시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기도 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있는데요 하정우 배우의 특유의 몰입력이나 연기 때문에 집중 있게 본 것 같습니다 주 스토리는 라디오 DJ로 일 하고 있던 윤영화는 어느 날 테러범이 제보로 한강 다리(마포대교)를 폭파하겠다는 혁박에 장난전화 겠지라는 생각에 무시하는데 잠시 당황하고 있는 도중 폭파되고

다시 테러범이랑 협상을 하는데….. 이 영화는 아주 재미있게 봤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입니다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6.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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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처음에 인도네시아에서 쓰나미로 최만식은 강연희의 아버지를 잃고 그 죄책감에 같이 지내면서 점점 좋아하게 됩니다. 또 김휘는 쓰나미가 온다는 예고에 다들 무시하고 옛 부인 이유진마져고 딸을 못 만나게 합니다. 그러는 도중

갑자기 부산 해운대에 쓰나미 경보가울리고 쓰나미가 오는데 엄청난 스케일에 대규모 쓰나미 사람들은 혼비백산

만식이도 연희와 도망치고 김희도 딸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고 생존하기 위해 도망을 칩니다.

한편 구조신호를 받고 출동을간 구조대원 최형식은 김희미를 지키기 위 희생을 하고 바닷속으로 빠진다…

7.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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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정말 킹덤 다음에 좀비영화로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8. 엑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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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유독가스가 퍼지면서 사람에게 패해를 시켜 죽거나 다치는 재난 영화입니다.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아직도 취직을 못한 용남이는 어머니의 칠순 잔칫날 우연히 짝사랑 의주를 만나고

잔치가 신나는 도중 갑자기 의문의 연기가 나타나고 옥상으로 다들 대피하고 헬리콥터가오는데 인원 초가로 용남과

의주만 남아지고 그래서 오고있는 연기와 둘이 생존을 하는데. 이 영화는 코믹한 장명과 배우들의 호흡과 연기가 상황마다 웃기고 재미있습니다 코믹한 재난영화가 인상적이고 웃깁니다.

9.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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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좀비 영화는 스릴러와 극도의 공포감이 있어서 좀비 영화 중에 괜찮은 영화이고 현대에 만약에 집안에 있는데 좀비 바이러스 퍼지면 어떨까라는 발상과 상식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나름 좋았고 출연 배우가

연기도 휼륭하고 좀비 영화 중에 명작이어서 재미있습니다. 강추드립니다!

10. 설국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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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얼어버린 지구 인류는 끊김 없이 달리는 기차 안에서 살아가고 꼬리칸 사람들은 단백질 바를 먹어가면서 꼬리칸에 살고 앞칸은 고급진 음식과 마약, 술과 모든 것을 누리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꼬리 칸 주민들은 계회을 짜고 폭동으로 쿠데타를 일으키는데 주인공 커티스의 메인으로 남궁민수, 그의 딸과 여러 사람들은 앞 칸으로 전진해 월포들한테 가는 영화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명작이고 출연배우와 스케일적인 면과 원작으로 한 영화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또 많은 영화도 있습니다!

반도

터널

한반도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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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난영화의 정치적 무의식: 2010년대를 중심으로

이 연구는 2010년대 한국 재난영화의 등장 및 흥행을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간주하고 사회와의 긴밀한 연관 속에서 분석한 글이다. 최근에 일었던 한국 재난영화의 강세는 ‘글로벌 위험사회’가 핵심 키워드가 된 보편의 역사와 재난영화를 더 이상 오락적 대상으로 소비할 수 없는 한국의 특수한 맥락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생겨난 문화현상이다. 또한 동시에 이들 영화는 스펙터클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하고 할리우드 전통의 재난 관습을 따르면서도, 한국 사회라는 구체적인 현실을 압축적으로 표상해 지정학적 특수성을 깊이 새기고 있는 징후적 텍스트다. 따라서 재난 서사의 흥행이라는 문화현상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 재난영화를 동시대 한국 사회라는 역사적 지평 속에 위치시키고 그 재현체계를 맥락적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이 연구는 2010 년대에 개봉한 일곱 편의 한국 재난영화-<연가시>(2012), <타워>(2012), <더테러 라이브>(2013), <감기>(2013), <부산행>(2016), <터널>(2016), <판도라> (2016) 등-를 알레고리적으로 독해하고 이들 영화의 정치적 무의식을 탐구한다. 한국 재난영화는 여러 종류의 유토피아적 충동을 드러냄으로써 다양한 논의를 이끌 수 있는 정치적 무의식을 지닌다. 그러나 이런 소원 충족적 판타지는 텍스트의 억압에 의해 표면에 드러나지 못한 채 단지 무의식의 형태로서만 존재할 뿐이며 이를 비판의식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는 텍스트에 개입해 적극적으로 해석할 관객의 존재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 연구는 최종적으로 한국 재난영화가 시대적·사회적 상흔을 새기고 있는 문화 텍스트로 간주되어 다층적인 해석이 활발히 이루어질 때 새로운 논의가 시작될 수 있음을 주장한다.

This examine thought of the looks and success of Korean Disaster Films within the 2010s as a cultural phenomenon and analyzed them in shut relation to society. The reputation of Korean Disaster Films within the 2010s is a cultural phenomenon arising from the intersection of the worldwide context by which the ‘Global Risk Society’ has grow to be a key phrase by way of Liquid Modernity and late capitalism, and of the precise native situation that may not devour catastrophe films as leisure. Also these movies are a symptomatic textual content that place the spectacle photographs on the entrance and follows the model of Hollywood’s Disaster movies, and are engraved with the geopolitical specificity by presenting a actuality of Korean society compressively on the similar time. To absolutely perceive the cultural phenomenon of the catastrophe themes’ hit, we have to take locations Korean Disaster Films within the historic horizon of current Korean society and reconstructs the illustration programs contextually. Based on this notion, this examine analyzes seven catastrophe movies launched within the 2010sᐨDeranged(2012), Tower(2012), The Terror Live(2013), The Flu(2013), Train to Busan(2016), Tunnel(2016), Pandora(2016)ᐨallegorically after which explores ‘the Political Unconscious’ of those movies. Korean Disaster Films have ‘the Political Unconscious’ that may result in varied discussions by revealing totally different sorts of utopian impulses. However, such wishᐨfulfilling fantasies exist solely as a type of unconscious with out being uncovered to the floor by the suppression of the textual content. Therefore to remodel it into criticism by drawing it out to the floor, the presence of the viewers to intervene within the textual content and interpret it actively ought to be preceded. This examine finally counsel that new dialogue could be initiated solely when Korean catastrophe movies are considered a cultural textual content that engraved with historic and social scars and a multiᐨlayered interpretation is energ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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