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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검사 2일에서 3일 전에는 백미, 계란, 생선, 감자, 두부, 닭고기, 햄 등 부드러우면서 흰색 위주의 단백질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③ 검사 하루 전날 아침, 점심은 흰 죽이나 미음 등으로 간단하게 드시고, 저녁은 오후 5시경에 역시 미음을 반찬 없이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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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전 음식 조절에 관한 교육 영상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일부는 소화흡수되고 일부는 소화흡수가 되지 않아서 장 안에 남게 됩니다. 이 때 소화흡수가 되지 않고 대장에 남는 물질을 잔사라고 하는데요. 잔사는 주로 소화되지 않는 섬유소와 지방, 약간의 찌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잔사가 적은 음식을 먹는 것을 저잔사식이라고 하는데요. 저잔사식은 대변양을 최대한 적게 만들기 때문에 장을 쉬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장 수술 전후나 크론씨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 게실염, 부분적으로 장이 좁아져 있는 질병에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오늘 말씀 드리려고 하는 대장내시경 검사 전 식사요법이 바로 변을 적게 만드는 저잔사식입니다.
BGM:
Guitar Miniature No. 1 in D major by Steven O’Brien https://soundcloud.com/stevenobrien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CC BY 3.0
Free Download / Stream: https://bit.ly/steven-obrien-g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odX6_g_AD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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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전날 음식과 약복용 – 네이버 블로그
1. 씨 있는 과일 : 참외, 포도, 키위 수박 등 · 2. 기름진 음식, 잡곡밥, 검정 쌀밥, 현미밥 · 3. 주스, 미역, 김, 옥수수, 잣, 깨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6/2022
View: 4921
대장내시경 복약지도
③ 검사 하루 전날 아침, 점심은 흰 죽이나 미음 등으로 간단하게 드시고, 저녁은 오후 5시경에 역시 미음을 반찬없이 드세요. 쿨프렙산 복용하는 오전 검사인 경우를 제외 …
Source: www.cnuh.com
Date Published: 12/24/2022
View: 4407
대장내시경 전날 음식, 꼭 이렇게 드셔야 합니다 – 헬스타임
대장내시경 3일 전부터는 소화가 잘되어 장에 부담을 덜 주는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흰밥, 계란찜, 두부 등이 좋으며 바나나, 감자, …
Source: health.anytimetopic.com
Date Published: 12/22/2022
View: 6234
건강 톡 대장 내시경 전날 고기 먹어도 될까요 – 한국경제
위는 식사 후 4시간 정도면 대부분의 음식물을 소화시킬 수 있다. 때문에 위내시경은 저녁식사까지 한 뒤 당일 아침만 굶으면 된다. 반면 대장내시경의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5/22/2022
View: 842
대장내시경검사 –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아래와 같이 검사 전 식이조절을 해주세요. 항혈전제, 항응고제를 드시는 분은’약 복용’을 참고해주세요. 대표적으로 피해야 할 음식.
Source: healthcare.snuh.org
Date Published: 8/30/2022
View: 4707
위ㆍ대장 내시경 검사 전 피해야 할 음식은? – 매경헬스
대장내시경은 위 내시경에 비해 섭취 허용 음식이 까다로운 편이다. 대체로 3일전부터 식사를 주의해야 하는데, 씨 있는 과일, 잡곡밥과 김치, 나물, 버섯 …
Source: www.mkhealth.co.kr
Date Published: 3/29/2021
View: 2148
검진 전/후 유의사항 – 차움
대장 내시경 약물 복용방법 · 금기식품 : 씨 있는 과일(딸기, 수박, 참외, 포도, 키위 등) 및 과일껍질, 잡곡밥, 흑미, 현미, 미역, 다시마, 나물, 버섯, 김치, 야채 샐러드 …
Source: www.chaum.net
Date Published: 9/14/2021
View: 2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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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대장내시경 전날 음식
- Author: 속편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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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2.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N9k1bvynPE
복약정보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대장내시경의 올바른 준비사항
대장내시경의 올바른 준비사항의 중요성은?
대장 질환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질병의 조기진단을 위한 건강검진이 늘어나면서 대장내시경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려면 검사 전 음식을 조절하고, 검사 전날이나 검사 당일 장을 씻어내는 장세척제를 복용하여 장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
장세척제 복용을 제대로 마치지 못하는 경우 세심한 점막 관찰이 어려우므로 선종을 포함한 대장병변의 진단율이 떨어지고, 검사를 취소하거나 재검사를 하는 경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장을 깨끗이 비우는 장관세정이 필수적이므로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장세척제를 올바르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내시경을 위한 식이조절 가이드
① 검사 3일전부터 섬유질이 많아 대장에 오랜 시간 남을 수 있는 나물류, 콩, 깨, 야채, 김치, 옥수수, 씨 있는 과일 등은 대장내시경 검사 당일에 잔변에 남아 검사 및 용종 발견에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② 검사 2일에서 3일 전에는 백미, 계란, 생선, 감자, 두부, 닭고기, 햄 등 부드러우면서 흰색 위주의 단백질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③ 검사 하루 전날 아침, 점심은 흰 죽이나 미음 등으로 간단하게 드시고, 저녁은 오후 5시경에 역시 미음을 반찬 없이 먹어야 합니다. 이 후 검사 전까지 금식해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 유의사항
• 구역/구토가 있는 환자, 탈수 환자, 장폐색 환자, 선천성 거대결장, 장출혈, 신장애 환자, 고령자, 쇠약자 등은 전해질 이상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복용 전에 의사와 미리 상담하고, 어지러움, 휘청거림, 혈압저하 등의 이상이 나타나면 투여를 중지하고 즉시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 수분 또는 전해질 이상 위험을 증가시키는 약물(예: 이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등)을 사용하거나 전해질 이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환자는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 심한 변비를 겪는 환자분들은 담당의사와 상담하도록 합니다.
• 대장내시경 도중 조직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출혈 위험이 있는 약물들은 담당의사와 검사 전에 상의를 하여 복용을 중단하여야 하나, 일부 환자는 지속적인 복용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내시경 검사 전에 해당 진료과에 약물 중단에 대해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대표적인 약제들
– 항혈소판제(아스피린, 플라빅스 등) : 아스피린 단독제제는 괜찮으나 복합제는 검사 5일전부터 중단 고려.
– 항응고제 (와파린, 쿠파린 등) : 검사 5일전부터 중단 고려
– 당뇨약 : 먹는 약은 검사 당일 오전은 복용하지 않고, 인슐린 주사도 투여하지 않습니다.
약물 복용에 관한 질문
1) 약을 만들 때 보리차로 만들어도 됩니까?
☞ 안됩니다. 생수로 만들어 드세요.
2) 뜨거운 물에 약품을 녹여서 먹어도 됩니까?
☞ 차가운 물에 드시는 것이 먹기도 더 좋고 장을 비우는데도 더 좋습니다.
3) 약을 먹기가 역겹고 토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먹다가 토해버렸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약물을 모두 드셔야 검사가 가능합니다. 찬물에 타서 복용하세요. 복용 중간에 레몬 조각을 빨거나 사탕을 먹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검사 전날 식사를 하지 않으면 약을 다 먹지 않아도 되나요?
☞ 장이 완전히 비워져야 검사가 가능하므로, 모두 복용해야 합니다.
5) 맑은 액이 나왔는데도 약을 다 먹어야 하나요?
☞ 예, 모두 복용해야 합니다.
6) 화장실은 언제부터 가게 되나요?
☞ 약 복용을 시작하고 약 1시간 후부터 가시기 시작해서, 약을 다 드시고 나서 1시간 혹은 2시간 후까지 갈 수 있습니다.
7) 약 복용 후 언제까지 대변이 나오나요?
☞ 일반적으로 약 복용 1-2시간 후까지는 나오는데 환자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변이 맑은 액처럼 나오지 않을 경우엔 검사실에 가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
1. 식약처 온라인의약도서관 의약품 안전사용 매뉴얼
2. 각 제품 허가사항
대장내시경 전날 음식과 약복용
1. 오전 검사(검사 전날)
– 아침과 점심 : 반찬 없는 흰죽만 드시고, 저녁 4시 이후 금식해야 합니다.
– 저녁 : 물은 드셔도 됩니다. (단, 검사 3시간 전부터는 드시지 않아야 합니다.)
– 하제 복용 시간 : 전날 저녁 8시~11시
2. 오후 검사(검사 전날)
– 점심 : 최대한 가볍게 식사하며, 물은 드셔도 됩니다.
– 저녁 : 반찬 없는 흰죽만 드시고, 저녁 9시 이후에 금식해야 합니다. 물은 드셔도 됩니다. (단, 검사 3시간 전부터는 드시지 않아야 합니다.)
– 하제 복용 시간 : 당일 아침 6시~9시
대장내시경 전날 음식, 꼭 이렇게 드셔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계시나요? 대장내시경은 자주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을 피해야 하는데요. 지금부터 대장내시경 전날 음식 및 관련 정보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내시경이란?
대장내시경은 항문을 통해 대장과 소장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하는 것이며, 만약 용종이 발견될 경우 바로 제거하여 조직검사가 진행되게 됩니다. 대장내시경은 공기를 주입하면서 검사를 하기 때문에 통증 및 불편감이 더욱 위 내시경보다 심한 편입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 수면내시경으로 진행하게 되며, 마취가 깨어나는 시간까지 합해서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비수면 검사는 약 30분 소요
※ 대장내시경 검사주기
대장내시경은 기본적으로 40대 이후부터 5년 주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대장 질환을 만성적으로 앓고 있을 경우 30대 후반부터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30대도 대장암 환자가 많이 나타나는 추세입니다.
대장내시경 음식 주의사항
D-7일 음식
대장내시경 7일 전부터는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장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씨가 있는 과일(포도, 키위, 참외, 수박)과 현미, 흑미와 같은 잡곡류가 이에 해당됩니다. 이 같은 음식은 혹여 대장내시경을 받는 날까지 장에 남아있을 경우, 검사를 어렵게 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D-3일 음식
대장내시경 3일 전부터는 소화가 잘되어 장에 부담을 덜 주는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흰밥, 계란찜, 두부 등이 좋으며 바나나, 감자, 고구마처럼 부드러운 채소, 과일도 무방합니다. 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술, 탄산, 맵고 짠 음식은 피해야 하며, 항응고제(와파린, 아스피린)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 항응고제를 복용해야 하는 환자라면?
특정 질환으로 인해 항응고제를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사전에 의사와 이를 상담해야 합니다. 항응고제는 대장내시경 시 출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대장내시경 준비기간 동안은 약을 바꾸거나 복용 일정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대장내시경 전날 음식
대장내시경 전날에는 허기 정도만 없앨 수 있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아침에는 흰밥, 점심에는 흰죽을 먹고, 이후부터는 금식을 해야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대장내시경을 한다면 저녁 10시에 관장약을 복용해야 하며, 물은 검사 3시간 전까지만 마실 수 있습니다.
※ 대장내시경 검사, 오전일 때
전날 아침 흰밥(두부/계란찜 등 부드러운 반찬) → 전날 점식 흰 죽 → 전날 저녁 10시 관장 → 당일 검사 3시간 전까지만 물 섭취
※ 대장내시경 검사, 오후일 때
전날 아침 흰밥 → 전날 점심 흰밥(두부/계란찜 등 부드러운 반찬) → 전날 저녁 6시 흰 죽 섭취 → 당일 새벽 6시 관장 → 검사 때까지 금식
대장내시경 후 음식
대장내시경 후 당일에는 장이 충분한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에 따라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섭취하면 안 되며, 술, 탄산음료 역시 피해야 합니다. 검사를 오전, 오후에 받는 것과 상관없이 당일은 무조건 흰죽을 먹는 것이 좋으며, 이 역시 꼭꼭 씹어서 장에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어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관장약 복용방법
많은 분들이 대장내시경보다 관장약을 먹는 걸 더 부담스러워하곤 합니다. 이는 맛도 비릿할뿐더러 꽤 많은 양을 마셔야 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으며 검사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다시 검사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관장약에 물을 섞어 1L를 만들어 줍니다.
2. 총 4번을 나누어(250ml) 15분 간격으로 마셔줍니다.
3. 전부 마신 후, 500ml의 물을 추가로 마셔 줍니다.
만약 대장내시경 관장약을 다 먹지 못했거나 일부를 버렸다면, 이를 정확히 의사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정량을 먹지 않았을 경우, 용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변에 가려 이를 발견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당일 검사가 불가하다면 향후 다시 스케줄을 잡아야 합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대장내시경 전날 음식 및 관련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대장내시경은 자주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준비과정이 힘들더라도 꼭 지키시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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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전에 피해야 하는 음식
“위내시경 받았는데 목이 얼얼해요”
내시경으로 암을 제거할 수 있을까?
‘가장 잘 든 보험은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내시경 검사는 보편화 돼 있고 그 중요성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위암과 대장암은 40대 이후부터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권고된다. 그러나 귀찮고 복잡한 절차와 검사과정으로 인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검사를 기피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에게 내시경 검사를 잘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수면내시경을 받을지 비수면 내시경을 받을지 선택할 때 비용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비용이 들더라도 수면내시경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경우들이 있다. 먼저 위내시경의 경우 내가 구역을 잘 참지 못한다면 수면내시경이 권장된다. 심한 구역질로 인해 목이나 식도가 찢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대장내시경의 경우 수술이나 출산 등의 경험이 있다면 역시 비수면으로 받았을 때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수면내시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수면내시경은 의학적으로는 진정내시경이라고 한다. 진정의 정도가 깊어질수록 환자는 힘든 시술과정을 기억하지 못하고, 의사는 환자의 돌발적인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진정제가 환자의 호흡이나 심혈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심장이나 폐가 안 좋은 경우 진정 자체만으로도 환자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수면내시경을 받고자 한다면 나의 병력을 잘 살피고 내시경 전문의와 철저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내시경을 받게 되면 먼저 젤리 같은 기포억제제를 마시게 된다. 기포억제제는 위와 대장에는 있는 많은 기포들을 흡수하여 검사 정확도를 높인다. 같은 목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기 전에는 장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장정결제를 마셔 병변을 잘 확인할 수 있게 만든다. 그런데 장정결제의 경우 많게는 4ℓ의 양을 마셔야 하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환자들이 많다. 최근에는 용량을 줄인 장정결제도 나오고 있으며, 알약 형태로도 출시가 되어 좀 더 쉽게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게 됐다.내시경 검사를 받기 전에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을 먹으면 시술자도 힘들고, 검사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검사를 받는 환자도 힘들어진다. 때문에 내시경 전 식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게 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음식으로 씨앗류, 잡곡류, 김치 등이 있다.씨앗의 경우 몸에 흡수되지 않고 남으며, 내시경 통로를 막아 검사를 힘들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다. 최소 검사 사흘 전부터는 씨앗이 들어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현미 등 잡곡밥 역시 소화가 어려워 피해야 하는 음식이다. 잡곡밥이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이유가 바로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이다. 섬유질이 많은 김치, 채소, 해초류도 소화가 어려운 음식이다. 반면 고기는 의외로 어려움 없이 소화가 이뤄진다.위는 식사 후 4시간 정도면 대부분의 음식물을 소화시킬 수 있다. 때문에 위내시경은 저녁식사까지 한 뒤 당일 아침만 굶으면 된다. 반면 대장내시경의 경우 검사 전 최소 8시간 이상 금식하도록 하고 있다.위내시경의 경우 목 마취제를 사용하는데 위내시경 후 목이 얼얼한 것은 바로 이 마취제 때문이다. 목으로 내시경이 넘어갈 때 가장 구역감이 심하기 때문에 목 마취제를 사용한다. 목 마취제의 효과가 충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는 경우 사레가 들거나 심한 경우 흡인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내시경 검사가 보편화되며 암의 조기 발견이 증가하고, 조기 위암과 대장암의 경우 수술 없이 내시경만으로도 절제가 가능해졌다. 병변의 침범 깊이가 깊지 않고 다른 부위로의 전이가 없다면 치료내시경을 활용한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혹은 점막하박리술로 점막 밑에 있는 암 부위를 도려내어 치료하게 된다. 최근 내시경 술기의 발전으로 위보다 훨씬 얇은 대장에서도 이러한 점막하박리술로 조기 대장암을 제거하고 있다.박세우 교수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함께 40대 이후부터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위내시경의 경우 1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의 경우 50세 이후부터 5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SNUH Healthcare System
건강진단 1주일 전
개인에 따라 장운동의 차이가 있으므로 평소 변비가 심한 분들은 검사 1주일 전부터 식이섬유 섭취를 제한하여 평소보다 더 가볍게 드시고, 하루에 2L 이상의 물을 드시기 바랍니다.
위ㆍ대장 내시경 검사 전 피해야 할 음식은?
위, 대장 내시경은 주요 암 ‘위암’, ‘대장암’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할 검사다. 이들 검사는 내시경으로 소화기 내벽을 명확히 확인해야 하는 만큼 검사 전후 식사 수칙이 있다. 건강의료전문미디어 매경헬스가 서유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소화기 내과 전문의에게 물었다.
◆ 위내시경 검사, 소화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 권장
먼저 위내시경 검사는 검사 전 최소 8시간 이상의 금식을 해야 하며, 검사 전날 저녁식사는 가능하다.
위내시경 검사 전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식으로 따로 지정된 것은 없다. 물론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은 위에 남아있을 수 있어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예외적인 경우가 있는데 위 부분 절제술을 시행하고 위배출지연이 있는 환자,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위장운동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는 8시간 이상 금식을 해도 음식물이 일부 남아있을 수 있어 더 긴 금식시간이 필요하다.
위내시경 중 조직검사, 용종절제술 등을 시행했다면 병원의 안내대로 식사를 하면 된다. 단순 관찰 검사만 했을 경우 검사 후 피해야 하는 음식은 따로 없다.
◆ 까다로운 대장내시경 검사, 3일 전부터 준비해야
대장내시경은 위 내시경에 비해 섭취 허용 음식이 까다로운 편이다. 대체로 3일전부터 식사를 주의해야 하는데, 씨 있는 과일, 잡곡밥과 김치, 나물, 버섯, 미역과 같은 섬유질이 강한 음식은 피해야 한다.
특히 평소 변비가 심한 경우 3일전부터 식이를 지켜도 남아있을 수 있으니 5일에서 일주일까지도 특정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검사 전날은 흰죽, 카스텔라, 흰 우유만 섭취해야 장을 깨끗하게 비울 수 있다.
대장 내시경도 위 내시경과 마찬가지로 단순 관찰검사만 했다면 검사 후 피해야 하는 음식은 없다. 조직검사, 용종절제술 등을 시행한 경우는 추가적인 금식이 필요하며 병원에서 안내해주는 대로 수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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