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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에서 시작해 가는 곳 마다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컵밥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채널 입니다.
www.cupb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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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주의 명물 “컵밥푸드트럭” – 네이버 블로그
입맛에 맛는 소스를 택해 얹으면. 푸짐한 컵밥 한그릇 완성. . . . . .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Gallivan Center 에서.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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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컵밥, 미국 유타를 홀린 한국의 컵밥, 매출만 5년만에 300억 …
2019. 4. 7 – #미국유타#컵밥#CUPBOP#컵밥맛있어요오늘은 유타 주 솔렉시티에 있는 가장 핫한 한류음식 컵밥 집에 다녀왔습니다.유타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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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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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컵밥 아이디어 | 음식, 도시락, 길거리 음식 – Pinterest
3 – Pinterest에서 Jinwoong Park님의 보드 “컵밥”을(를) 팔로우하세요. … [다큐 공감] 한국 컵밥, 미국 유타를 사로잡다 Content, Food Truck.
Source: www.pinterest.com
Date Published: 2/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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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대박 친 한식 길거리 패스트푸드 컵밥! – 하늘바라기
미국의 유타주에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불고기밥, 꼬꼬밥, 야채밥, 비밥, 당면밥, 군만두 등 매운소스를 곁들인 한국음식으로 대박을 치고 있는 푸드 …
Source: hanjooy.tistory.com
Date Published: 2/24/2022
View: 3927
NBA 경기장 매출 1위, 미국인들이 반한 한국 음식은? – 조선일보
유타 컵밥은 비밥(불고기 컵밥), 핫밥(돼지 불고기 컵밥), 꼬꼬밥(닭불고기 컵밥), … 여기에 1부터 10단계까지 있는 매운 소스를 올려준다.
Source: jobsn.chosun.com
Date Published: 12/17/2021
View: 3415
푸드트럭 “유타 컵밥” 성공이유는? – 창업119
3. Noodle-bop(잡채밥)등이 있음. 소스는 1~10단계까지 매운맛 소스가 뿌려짐. ▷ 유타 컵밥의 성공비결. 1. 미국현지화 전략 + 한국 덤 문화 접목.
Source: founding119.tistory.com
Date Published: 3/22/2021
View: 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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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유타컵밥 소스 만들기
- Author: 컵밥으로 우주정복 CUPBOP [Korean BBQ In A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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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5.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5D6ncbWv0E
노량진 컵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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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주의 명물 “컵밥푸드트럭”
오늘은 미국 유타주에서 요즘 가장 핫하다는
푸드트럭 “컵밥푸드트럭”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0여 년 전 유타에 유학생 신분으로 온 한국인 3명이
2013년 5월 중고트럭으로 영업을 시작한 ‘컵밥푸드트럭’ 은
시작한지 2년 만에 유타주 전역을 활보하는 푸드트럭 4대와
축구장, 농구장, 미식축구장 등 운동 경기장에 자체 부스 9군데
투고전문 레스토랑 2군데 등 짧은 시간에 눈부신 성장을 일궈냈답니다.
컵밥의 고향 노량진 컵밥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했다고 하네요.
밥 위에 불고기, 돼지불고기, 닭고기 등을 얹고
입맛에 맛는 소스를 택해 얹으면
푸짐한 컵밥 한그릇 완성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Gallivan Center 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사진이에요.
컵밥 푸드트럭 역시
SNS로 영업시간과 위치를 공지한다네요.
푸드 트레일러 형태의 컵밥차
블랙 색상의 2호 푸드트럭
2호차와 색상이 다른 3호 푸드트럭
버스같이 새로운 종류의 4호 푸드트럭
영업 준비중이라는 5호 푸드트럭
NBA 유타재즈의 농구경기장에 있는
컵밥 부스인데 컵밥푸드트럭을
그림으로 그려 포인트를 줬네요.
미국 농구 경기장에서 경기를 보며
컵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
미국 유타주내의 푸드트럭 컵밥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것 같네요.
KBS1 다큐공감이라는 공중파 방송에서도
컵밥푸드트럭을 소개한 적이 있어요.
컵밥을 시작한지 2년여만에
유타푸드트럭 최고의 맛에도 선정되고
30초 전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빠르게 컵밥을 제공한답니다.
한국말로 주문하면 더 준다는
특별한 마케팅도 인상적이네요.
컵밥푸드트럭이 큰 인기를 얻게 된 가장 큰 계기는
한 달에 한 번씩 SNS 팔로우 중 한명을 선정해 푸드트럭을 집으로 몰고 가
그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무료로 컵밥을 제공하면서 부터랍니다.
당첨된 사람들은 컵밥푸드트럭이 집에 왔다며 SNS에 올렸고
사람들이 댓글로 부러움과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단박에 컵밥은 인기 스타로 부상했다하네요.
2013년 사업을 시작하여 컵밥푸드트럭을
지금 미국 유타주의 명물로
만들어버린 자랑스런 한국인 주인공들입니다.
사진처럼 앞으로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는
“컵밥푸드트럭” 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s://www.facebook.com/Cupbop/photos_stream?ref=page_internal>
<출처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504570>
8개의 컵밥 아이디어 | 음식, 도시락, 길거리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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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대박 친 한식 길거리 패스트푸드 컵밥!
미국의 유타주에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불고기밥, 꼬꼬밥, 야채밥, 비밥, 당면밥, 군만두 등 매운소스를 곁들인 한국음식으로 대박을 치고 있는 푸드트럭 컵밥에 대한 후기와 댓글 들입니다.
별점 5개 만점에 4개반으로 대부분 호평이었습니다.
Andrew L.
별점 : ★★★
우리는 2가지를 시켰었는데 돼지고기로 된건 정말 쫄깃했지만 먹기가 쉽진 않았어요.
하지만 닭고기와 소고기로 된건 정말 맛있었습니다.
컵밥 푸드트럭에서는 처음 주문해 보는 거였는데(주문법을 잘모름) 트럭 창문에서 주문을
받던 직원은 성미가 급하고 무례해 보였습니다.
컵바닥에 상추를 깔아놓고는 당장 빨리 안먹으면 상추가 젖어서 시든다고도 하더군요, 윽!
한번쯤 먹어볼 만하지만 컵밥하나에 10달러나 주고 그곳에서 다시 먹고 싶진 않아요.
Jonathan N.
별점 : ★★
직원들은 정말 친절하더군요 모두 A+ !!
하지만, 음식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제대로된 한국의 맛은 아니더군요. 컵밥은 뭐랄까
중국음식에 팬더 익스프레스(중식 패스트푸드/레스토랑)같은 느낌이예요.
진짜 한식맛은 아니지만 그냥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죠.
만약 컵밥 푸드트럭이 근처에 있고 정말 배가 고프다면 권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진짜 한국음식을 찾는 분이라면 그러고 싶지는 않네요.
Porter L.
별점 : ★★★
컵밥은 푸드트럭에서 가장많이 알려지고 호평받고 있는 메뉴다 그래서 잔뜩 기대를 하고
찾아갔다. 나는 콤보를 시켰는데 소고기 불고기와 김치맛이 나는 돼지고기, 밥, 면, 상추
달달한 간장소스, 매운마요네즈, 매운양념이 들어있었다.
꽤 맛있었고 다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스파이시 코리아(한식 레스토랑)” 같은곳
에서 먹어본 한국 음식과 비교를 하자면 정말 빨리 식사를 해결해야 할 경우가 아니고서는
8달러 50센트나 내기엔 좀 그런 듯. 3분안에 음식이 나온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
전반적으로 봤을 때 뭐 맛은 꽤나 괜찮지만 홍보가 좀 과장된 건 아닐까 싶다.
Kaisha M.
별점 : ★★
나만 그런건가 근데 난 왜 컵밥이 그렇게 유명한지 잘 모르겠다.
직원들은 분명 활기차고 친절한데 음식은 그냥 그렇다. 나는 면도 별로였고 밥은 그냥
밥이고 특별한건 없었다. 소고기는 괜찮았지만 다시 먹고 싶은 정도는 아니고
닭고기는 그냥 그랬다.
그 분홍색 소스는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지만 정말 별로였다 엄청 매웠고 뭐 그건 괜찮지만
그냥 매운 것 뿐이었다. 그리고 갈색 소스는 정말 역겨웠음.
완전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광고나 가격에 비해선 너무 별로임.
아까도 얘기했지만 나만 이렇게 느끼는 것 같다.. 내가 이상한건지도 암튼 다시 먹고
싶진 않음.
┖ Junghun S. (Cupbop Korean BBQ)
아뇨, Kaisha님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저희는 카이샤님의 솔직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음식을 위해 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든
솔직히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죠.. 감사합니다. 다시 컵밥은 먹고 싶지 않다고
하셨는데 혹시나 맘이 바뀌어서 다시 드시게 된다면 그때 먹었던 것 보단 더 맛있는
컵밥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Stacey R.
별점 : ★★★★
맛은 정말좋아!! 신선하고 간편하고 근데 문제는 컵밥 푸드트럭을 찾기가 너무 어려워.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푸드트럭 위치가 업데이트 되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콤보, 매운맛은 6단계정도.. 맛나.
Omari W.
별점 : ★★★★
2주전에 매운맛 8단계를 먹어 봤는데 그닥 맵지 않더군. 그래서 담엔 10단계를 먹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지. 근데 오마이갓 엄청 매워!! 다먹긴 했지만 완전 전투였음.
매운맛 단계가 일정하면 좋겠음 뭐 먹을때마다 다 맛있지만.
Been B.
별점 : ★★★
푸드트럭이 모인다고 해서 부인과 함께 컵밥을 먹으러 신나게 달려갔습니다.
맛있다고 소문도 많이 듣고 많은 사람들이 먹어보라고 했죠.
하지만 우리는 좀 실망하고 갔습니다. 뭐 나쁜건 없었지만… 맛도 괜찮았고 그런데
뭐 그리 특별할거는 없더라는.
Kirby G.
별점 : ★★★★★
점심으로 콤보밥을 먹었죠 푸드트럭이 오늘 ThanksGiving Point공원에 있었습니다.
정말 맛있었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April L.
별점 : ★★★★★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하던걸 드디어 먹으러 갔습니다. 콤보를 시켰는데 나눠먹어도 될만큼
양이 많고 푸드트럭에서 파는 음식치고는 맛이 좋았어요. 근데 한가지 아쉬운건 직원들이
저한테는 별로 친근하지 않더라는.
담엔 매운맛을 먹어봐야겠어요 중간단계 맛을 먹었는데 그기 들어있는 매운 마요네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암튼 줄서고 기다릴만 한듯!
Nathan L.
별점 : ★★★★★
컵밥 정말 대박 좋아합니다. 특히 군만두를 좋아하고 “라임코카인” 이라는 소스를
뿌려주는데 정말 맛있어요. 컵밥트럭이 직장근처로 2주에 한번씩 오는데 언제
우리동네에 오는지 페이스북을 확인해봅니다. 컵밥 직원들도 좋아하고 참 재미있는
사람들이에요.
Pyong D.
별점 : ★★★
빨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국 음식을 찾는다면 컵밥이 정답.
하지만 긴 줄을 참을 수 있거나 근처에 푸드트럭을 찾을 수 있을때만 해당됨.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푸드트럭이기 때문에 한국 레스토랑처럼 다양한 한국음식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나는 불고기를 먹었는데 소고기가 좀 질기고 좀 육포같았음.
Shannon G.
별점 : ★★★
시내 번화가에서 근무하는 장점중의 하나는 바로 목요일 갈리반 프라자에
푸드트럭이다. 오늘 콤보를 먹어봤는데 면에 야채가 더 들어있고 만두가 얹어져
있다. 매운맛은 8단계였는데 그냥 3단계같았음.
오늘 컵밥푸드트럭 문열기 30분전부터 줄서있었는데 여기가 참 좋은 것 같다.
하지만 한시간 이상 줄서는 건 별로임. 푸드트럭에서 바로 나오는 음식치고는
정말 맛있다.
Ben W.
별점 : ★★★★★
Vivint Corp 근처로 컵밥 푸드트럭이 올때면 언제나 찾아간다. 꽤 맛있어서.
난 불고기는 좋아하지만 잡채(당면)는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컵밥콤보를 먹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빠르고 간편하고 맛있는 한국음식. 감사합니다!
Stephen B.
별점 : ★★★★★
아주 좋아. 훌륭한 음식이야. 매운맛 6단계로 콤보를 먹었는데 소고기와 당면, 밥, 상추
그리고 몇가지 양념이 들어있었지. 컵밥은 간단하면서도 복합적인 음식이야…
재료들이 모두 다양하면서도 맛이 아주 잘 어울려.
Jaehyun H.
별점 : ★★
괜찮은 푸드트럭 한식이다.
한국사람으로서 그리고 한국에 있을 때 진짜 한국음식을 만들어 본 바로는
컵밥에는 진짜 한국의 맛은 빠져있는 것 같다.
음식의 수준은 좋지만 매운맛 단계는 조금 실수 인 듯.
한번은 꼬꼬밥을 매운맛 5단계로 시켜 먹었는데 이건 매운게 아니라 달기만 했다.
내가 기대했던건 매콤달콤한 맛이었지만.
게다가 이 푸드트럭을 찾아다니는 것도 성가신 일이다. 우리집 근처에선 본적이 없다
(제발 샌디로 오라고!).
암튼 종합적으로 봤을 때 돈을 좀 더 주고 전통 한식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으라고
해주고 싶다. 어디 먼데 외지에서 전통한식은 아니지만 싸게 먹을 수 있는 한식을
찾지 않는 이상.
Yen L.
별점 : ★★★★★
목요일 갈리반 프라자 앞의 푸드트럭 식사가 주중행사가 되고 나면 아마 매주 다른메뉴의
트럭을 바라겠죠. 하지만 그러다 어느 날 항상 컵밥 푸드트럭 앞에서만 줄을
서있는 자신을 보고는 어떤 푸드트럭에 빠져 있는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거예요.
저는 주로 B Bop(소고기)을 즐겨 먹는데요 곡물류 섭취를 제한해야 해서 밥 대신에
당면으로 바꿔달라고 하는데 컵밥은 알아서 잘 해준답니다. 그리고 추가로 50센트를 더
내면 두가지 종류의 고기로 된 콤보를 먹을 수 있는데 저는 그냥 소고기에 꽂혀 있어요.
컵밥엔 양념의 매운맛이 10단계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사람들과 함께 갈때면 서로 어떤
단계를 고를지 시끌벅적 해지죠. 매주 같은 사람들과 가게 돼도 항상 그렇답니다.
암튼 대부분 용감하게 가장 매운 단계에 도전하는데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이 1단계
(컵밥에서는 “애기” 단계 라고 하죠)를 고를 때 사람들 반응을 보는 것 또한 재미있는
일이랍니다. 저는 7.5단계가 딱 좋은데요 좀 더 자극적인 것이 땡길 땐 8단계도
먹는답니다.
만약 보통정도의 매운맛을 드실 수 있는 분이라면 6.5단계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컵밥은 맛있는 음식만 만드는게 아니라 직원들도 정말 친절하고 에너지가 넘쳐요.
그리고 일하는 분들이 3~4사람정도 있을 땐 음식도 빨리 나온답니다.
Brooke W.
별점 : ★
컵밥 푸드트럭은 매번 페이스북에 예고했던 장소에 있지 않아서 항상 찾아
다녀야해 ㅠㅠ
Terr L.
별점 : ★★★★★
오늘 처음으로 컵밥을 먹으러 갔다. 줄은 길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콤보 매운맛 8단계로 먹었는데 우와 맛있었다!! 입맛을 되살려주는 강렬한 맛과
너무 맛있어서 한 그릇 비울때까지 멈출수가 없었음.
다음에 또 먹어야지!
Leanne A.
별점 : ★★★★★
컵밥은 꿀맛이야!! 메뉴는 별로 없지만 뭘 골라도 맛있어. 난 개인적으로 핫밥
7.5단계를 좋아해. 그리고 만두도 한번 먹어봐 한국 군만두, 천국의 맛인 듯.
트럭운전하는 직원도 재미있고 서비스도 잘해줘.
Aleena S.
별점 : ★★★★★
푸드트럭은 항상 얘기한 장소에 있더라고! 조금 비싸긴 하지만 난 양이 많아서 괜찮아
한그릇 다 못먹겠더라고 지난번엔 완전 배가 많이 고팠는데도.
난 꼬꼬밥 7.5단계로 먹었는데 완벽했음! 내 친구는 소고기 비밥 매운맛 10단계 시켜서
나도 한번 먹어봤는데 죽지는 않았음… 하지만 한그릇 다 먹지는 못할 듯.
┖Junghun S.(Cupbop Korean BBQ)
후기 감사해요.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개선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Steve N.
별점 : ★
8달러라니 바가지야… 흰쌀밥, 면조금, 고기조금 그리고 그냥 상추??
이거 너무 대충할려는거 아닌지 .. 이거 원래 양배추를 써야 하는데 돈 아낄려고
상추 쓰는거 아님?
주문받던 남자는 미국에서 자기들이 푸드트럭 상위 27등이라며 떠들어 대더군… 웃겨!!
Angela C
별점 : ★★★
괜찮았음. 매운맛을 좋아해서 비밥 매운맛 8단계를 시켰는데 매운맛 말고는 아무 맛도
안났음. 내 생각엔 진짜 한국 불고기 같았음 김치처럼
한번 먹어보라고 하고 싶지만 다른 곳을 권하고 싶어.
Li S.
별점 : ★★★★
지난 토요일 컵밥을 두 번째 먹어봤습니다. 이번엔 콤보를 시켰는데 엄청 맛있고 참고로
매운맛은 기호에 따라 1~10단계 선택할 수 있답니다. 양념은 전통 한국음식 맛에 변화를
주고 특별한 맛이 있어요. 하지만 가격은 푸드트럭 음식치고는 조금 비싼 듯.
그래서 전 별 4개!
Morgan D.
별점 : ★★★★★
매콤달콤 맛있는 고기와 양념 그리고 빨라서 좋아요, 점심시간대만 피한다면.
콤보는 가격이 8달러지만 그만큼 맛있습니다. 3가지 고기와 양념, 면, 비빔밥 그리고
상추도 충분히 들어 있어서 야채를 따로 안먹어도 되지요.
Jeffrey T
별점 : ★★
좋은 후기들이 많아서 집사람과 한번 먹어보러 갔습니다. 난 원래 아시아 음식을
좀 좋아해서(특히 한국 불고기) 정말 기대를 잔뜩하고 갔지요.
근데 이게 뭔가요 완전히 예상이 틀렸습니다! 음식은 괜찮았지만
너무 과대평가 되어 있었습니다.
배도 안불러서 집사람것까지 반이나 더 먹어야 했습니다.
뭐 별로 특별한 것도 없고 그냥 우리의 기대가 너~무 컷나 봅니다.
그냥 사람들에게 절대 기대를 많이 하지 말라고 제 후기를 막 날리고 싶네요.
음식은 솔직히 걍 보통 수준이었지만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컨셉은 좋아요 하지만 맛을 좀 더 보강하고 양도 조금 더 늘려야 할 것 같습니다.
Keonomy K.
별점 : ★★★
오늘 핫밥을 먹었는데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하지만 좀 달고 돼지고기도 조금 질긴 듯했습니다.
돼지고기는 군만두에서 나왔는데 돼지고기 대신에 당면을 넣을 수 있다고
말해주지 않은 듯.
Corinne B.
별점 : ★★★
4번 먹어봤는데 모두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고기양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비싸게 느껴
지네요. 고기보다 밥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줄을 길게서서 오래 기다려야 하는데 장사하는 사람들한테야 좋지만 저희 같은 손님들은 한번씩 짜증이 나네요.
서비스는 친절하고 직원들이 재미있습니다. 만약 한국스타일 패스트푸드를 원하신다면
컵밥이 정답이구요 다른 정통 한식을 원하신다면 그냥 한국 레스토랑을 찾으시는게
좋겠습니다.
Maggie N.
별점 : ★
저한테는 역겹네요. 야채비빔밥은 꼭 젤리과자처럼 흐물거리고 맛은 더 꽝입니다.
야채는 물론 들어있었지만요.
직원들이 다른메뉴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지만 전 너무 역겨워서 싫다고 했습니다.
한숟가락 먹었다고 환불도 안해주더군요.
무슨 쓰레기장에서 가져온 것 같은 정말 오바이트 쏠리는 음식이었습니다.
Scott M.
별점 : ★★★★★
컵밥은 제가 우리동네에서 제일 좋아하는 푸드트럭이예요. 컵밥의 맛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죠.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 음식도 빨리 해줘요.
제 메뉴는 항상 만두를 곁들인 콤보랍니다.
매일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Lisa H.
별점 : ★★★★★
이사람들 정말 대단한 듯!!
푸드트럭에서 나온 음식 맛이 무슨 오랫동안 해온 레스토랑에서 만든 것 같아요.
콤보를 먹었는데 돼지고기와 소고기, 면이 들어 있었죠.
따로 먹어도 맛나지만 함께 먹으면 더~ 맛나요.
컵밥 친구들 정말 대단, 진심.
Maxwell P.
별점 : ★★★★
푸드트럭앞에 길게 늘어서 있는 줄을 보지 못했다면 한번 보셔야 합니다.
아직 장사를 시작도 안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말 놀라운 광경이죠.
찾아서 한 그릇 드셔 보세요.
PP H.
별점 : ★★★★★
팁 : 뚜껑을 닫고 양념들이 잘 섞이게 마구 흔들어 주세요…
후기들이 모두 별 5개라니 놀랍네요.
Katrina T.
별점 : ★★★★★
이 친구들 정말 놀랍네요!! 음식도 정말 맛있게 만들고 정말 좋아요.
오늘 닭고기가 다 떨어져서 실망하고 있었는데 물어볼 것도 없이 군만두를
더 얹어 주었어요. 음식도 훌륭하고 고객 서비스도 최고예요.
정말 돈 값어치를 하는 듯.
Sircy M.
별점 :★★★★★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끝내줘요! 푸드트럭이 보일때마다 먹을꺼예요!!
Oscar O.
별점 :★★★★
오늘 컵밥을 먹으러 두 번이나 갔습니다. 음식은 맛있긴한데 몇가지 불만이 있어요.
그릇은 큰데 양이 조금 작아요. 면은 너무 많고 고기랑 밥은 적죠.
또 밥을 떠 먹을때면 소스에 너무 쩔어 있어요. 소스를 좋아하긴 한데 너무 많은 듯.
불고기에 선택사항이 더 많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조금 비싸요.
암튼 맛있고 또 먹으러 갈 듯.
P V.
별점 :★★
드디어 먹게 되었다고 좋아했지만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푸드트럭에서 파는 음식하나가 8불은 비싸다고 생각되고 야채당면의 경우
면과 밥, 상추, 마요네즈, 스리라차(매운소스) 대신 적어도 두부는 있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정도는 집에서 만들어도 얼마 들이지 않고 몇분만에 후딱 만들 수 있으니까요.
아내는 비밥을 먹었는데 너무 달다고 하더군요.
트럭도 귀엽고 가게 이름도 귀엽지만 유감스럽게도 그것이 전부라는.
Kristy R.
별점 :★★★★★
전에 한국음식을 먹어본적은 없지만 정말 끝내주게 맛있다!! 양도 많아서 점심으로
두명이 같이 먹었다. 난 핫밥 매운맛 7.5단계가 최고인 듯!
매일 먹고 싶다 !!
Kaele S.
별점 :★★★★★
맛도좋고 양도 많다. 우리는 소고기밥과 만두를 먹었다. 맛있었다!!
서비스도 훌륭하다. 또 먹으러 와야지!
S S.
별점 :★★★★
동네에서 컵밥트럭을 찾아 콤보컵을 주문했다. 패스트푸드치곤 맛이 괜찮았지만
뭐 그리 대단하진 않았음. 고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듯.
Wagner R.
별점 :★★★★★
갈리반 센터에 있다가 처음으로 한국 음식을 먹어봤다.
음식 맛과 질도 좋고 서비스가 빨라서 좋았음.
먹어볼만 합니다.
Chase A.
별점 :★★★★★
대박!!! 항상 핫밥을 먹는데 맛이 짱!
그릇이 크진 않는데 양은 많음.
다시 돌아오겠소… 자주.
Mindy H.
별점 :★★★★★
예! 첫입에 반해버렸음! 내가 먹어본 푸드트럭중에 말할 것도 없이 컵밥이 쵝오.
우리는 콤보와 비밥을 먹었는데 양도 푸짐해요.
트럭도 친근하고 우스꽝스럽게 잘 만들어 놓았어요!
James C.
별점 :★★★★★
만약 아시아 음식을 좋아 한다면 더 이상 볼 것없음.
이 푸드트럭 주인공들은 열정도 엄청나고 이 일 자체를 즐기고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난 만두가 끝내줌.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비밥 매운맛 7.5. 완전 맛남.
Holly R.
별점 :★★★
대단한 한국 불고기를 먹게 된다고 엄청 들떠 있었는데 실망해 버렸다.
뭐 음식은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특별히 더 이상 얘기할 것이 없었다.
양념고기 인줄 알았으나 그냥 밍밍한 고기에 소스만 잔뜩 뿌려 놓았다.
Matthew K.
별점 :★★★★★
대단한 컵밥.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다. 컵밥이 처음이라면 콤보를 권해본다.
참고로, 우리는 순한맛을 먹으려고 매운맛 4단계를 골랐는데 이게 다른 식당에서는
7단계정도 되는 것 같다.
Michael B
별점 :★
맛은 좋다… 그 부분에선 더 이상 논란이 되지않는다, 하지만 줄무니 셔츠를 입은
놈 하나가 친구들을 쳐다 보더니 새치기를 했다. 나는 새치기를 하지 말라고 했지만
무시때렸다. 그리고 줄의 앞쪽까지 갔을 때 난 카운터 직원에게 앞 사람이 새치기를
했다고 말했고 내 뒷사람도 똑같이 이야기 했지만 카운터 점원은 그냥 웃으며 이 줄은
어떻게 할 수 없다며 그냥 새치기한 사람의 주문을 받았다. 40분동안이나 줄 서서
기다리고 나니 정말 기분이 더러워져 난 주문을 하지 않고 그냥 나가 버렸다….
그래도 직원들은 내 뒤에 줄서 기다리던 30명의 기분 따위는 안중에도 없겠지.
Kimi S.
별점 :★★★★★
컵밥에 대해 소문을 정말 많이 들어왔기에 먹어보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다.
그리고 때때로 과대광고와 기대는 실망스러운 경우가 있는데, 와우 이건 아니었다!!
당면밥과 만두는 맛있었다. 컵밥 먹으러 솔트레이크에 더 자주 오고 싶다.
Emilee W.
별점 :★★★
음식은 확실히 맛있다 하지만 가격만큼은 아니다. 후기에서는 모두 가격이 착하다고
했지만 다른 푸드트럭들과 비교해 보면 정말 고가의 음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손님에 따라 달라지는 카운터 직원의 반응을 보는 것은 재미있다.
내 앞에는 끝내주는 여자가 있었는데 카운터 직원은 작업을 할려는 듯 무료로
무언가를 주었다. 그래서 나도 헝클어진 머리에 유모차를 밀면서 앞의 여자와 똑같이
주문을 했지만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그 가격이면 다른 사람에게도 무료로 줘도
될 것 같았지만 아무튼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맛이 어떤지 한번쯤은 먹어 볼만
한 것 같다. 뭔 난 다시 가지 않을테지만.
번역기자:zorba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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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경기장 매출 1위, 미국인들이 반한 한국 음식은?
NBA 경기장 매출 1위, 미국인들이 반한 한국 음식은? 글 jobsN 이승아
컵밥(CUPBOP) 송정훈 대표
춤밖에 모르다 시작한 푸드트럭
20개 팔다가 연 매출 100억 푸드트럭으로 ‘연 매출 100억원, 한식 최초 미국 메이저 스포츠 경기장 입점, 유타 재즈(Utah Jazz) 농구 경기장 매출 1위’ 시작한 지 5년 만에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 음식이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그릇에 밥을 푸고 그 위에 불고기, 잡채, 닭고기 등을 올려 먹는 컵밥이다. 이 밥 한 그릇을 먹기 위해 미국인들이 길게 줄을 선다. 한국의 컵밥으로 승승장구 하는 곳은 송정훈, 김종근, 박지형 공동대표가 운영 중인 ‘CUPBOP(이하 유타컵밥)’이다. 유타 컵밥은 비밥(불고기 컵밥), 핫밥(돼지 불고기 컵밥), 꼬꼬밥(닭불고기 컵밥), 누들밥(잡채 컵밥), 콤보밥 5가지 메뉴를 판다. 매장에 따라 두부김치밥, 쉐이크밥 등도 있다. 여기에 1부터 10단계까지 있는 매운 소스를 올려준다. 가격은 7.5~12달러(8000원~1만3000원)이다. 원래 주머니가 가벼운 노량진 공시생들이 싼값에 빨리 한끼를 해결하던 음식이 컵밥이다. 이런 컵밥으로 미국에서 연 매출 100억원을 올린 비결을 송 대표에게 들었다.
송정훈, 김종근, 박지형 공동대표 / 컵밥 제공
◇춤 밖에 모르던 ‘딴따라’ 미국으로
학창시절엔 춤에 빠져 살았다. 비보이 크루에서 활동했다. 고등학교 때는 농구대잔치 오프닝 때 무대를 꾸몄다. 1997년엔 국내 최초의 전국댄스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은 가지 않았다. 기획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계속 춤을 췄다. 송대표 부모님은 그런 아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느덧 군대까지 다녀온 아들에게 유학을 제안했다. “미국에 딱 6개월만 다녀오라고 하셨어요.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정말 가기 싫었죠. 어머니 성화에 못 이겨 떠났습니다. 말도 안 통하는 곳에서 답답했어요. 한국가고 싶어서 한 달 내내 비행기 티켓을 손에 쥐고 잤죠. 그러다 어느 날 문득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했어요. 돌아가기 전에 영어 몇 마디는 배워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음가짐이 바뀌니 생활이 재밌었다. 스케치북을 들고 다니면서 대화를 했다. 랭귀지 스쿨 이후 Salt Lake Community College에 입학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춤을 가르쳤다. 잘하는 것을 하다 보니 친구도 만들었고 영어도 늘었다. 자신감이 생겨 방과 후에는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도 시작했다.
첫 번째 사업인 고릴라 VIP 카드를 들고 있는 송대표와 그의 두번째 사업인 컵밥 푸드트럭 / jobsN
◇고릴라 VIP로 시작해 컵밥까지
미국 생활에 재미를 붙여 한국에 돌아가지 않았다. 그리고 사업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송대표의 아내가 된 여자친구는 작은 가방 안에 쿠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했다. 매번 가게에 맞는 쿠폰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때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과 차태현이 교복을 입고 클럽에 들어가면서 신분증을 보여주는 모습이 떠올랐다. 쿠폰을 카드 하나로 통일하면 일일이 쿠폰을 찾을 필요 없어 편할 것 같았다. 그렇게 첫 번째 사업인 ‘고릴라 VIP’를 시작했다. 고릴라 VIP는 제휴를 맺은 음식점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종합 쿠폰 카드다. 혼자일 때는 에피타이저나 음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커플일 때는 1+1, 단체로 가면 30%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30달러였다. 제휴를 맺은 음식점은 직접 운영하는 웹사이트에서 홍보를 해주는 식이었다. 처음엔 제휴를 맺기가 쉽지 않았다. “아내와 둘이 영업을 했죠. 중국 프랜차이즈 판다 익스프레스는 40~50번을 찾아갔습니다. 청소를 하고 오픈 준비도 도왔어요. 결국 받아 주더군요. 이렇게 100개 음식점과 제휴를 맺었습니다.” 아내와 단둘이 하려니 벅찼다.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인 부부에게 공동 대표를 제안했고 그때부터 함께 시작했다. 제휴를 맺은 음식점은 400여 개로 늘었고 웹사이트는 사용자들이 이용하기 쉽게 앱으로 바꿨다. 당장 큰돈을 벌지 못했지만 점점 성장하는 사업에 뿌듯했다. 함께 일하던 박지형 대표가 유타대학 앞에 서 있는 푸드트럭에도 고릴라 VIP영업을 하러 갔다. 5개 트럭에 줄이 길게 서 있는 것을 보고 송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 영업보다는 푸드트럭에 서 있는 줄에 놀란 것이다. 곧장 푸드트럭으로 간 송대표와 박대표는 푸드트럭 음식을 맛봤다. “맛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것보다 맛있게 만들면 줄이 더 길겠다는 생각을 했죠. 바로 푸드트럭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한국 다큐멘터리 노량진 컵밥 편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트럭을 샀죠.”
SNS에 검색하면 수 천개의 사진이 뜬다. CUPBOP에서 파는 컵밥 / CUPBOP 페이스북
◇처음부터 잘 나가진 않았죠
요리사가 필요했다. 10년 넘게 한·일식집을 운영하던 지인을 찾아갔다. 김종근 셰프는 마침 일하던 식당을 그만두고 새로운 곳을 찾고 있었기에 컵밥팀에 합류했다. 그 후 송대표, 박대표, 김대표 세 가족이 모여 매일 밤 메뉴를 개발했다. 불고기를 만들어 먹어보고 가장 잘하는 집의 요리법으로 선택했다. 다음날엔 돼지 불고기, 이런 식으로 메뉴를 만들었다. 6개월 정도 메뉴개발에만 매달려 5가지 메뉴를 완성했다. 2013년 5월 유타 시내에 열린 아웃도어 컨벤션으로 첫 장사를 나갔다. 첫날부터 예상치 못한 성적을 올렸다. 준비한 150인분을 모두 판 것이다. 앞으로 장사가 잘 될 거라고 믿었고 성공했다는 생각에 신났다. 하지만 그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컨벤션 이후부터는 거리 장사를 시작했는데 하루에 10~20개 밖에 못 팔았어요. 컨벤션에는 외지 사람들이 많이 왔고 푸드트럭이 3대 밖에 없었기 때문에 잘 팔린 것이었죠. 보수적인 유타 사람들에게 낯선 컵밥을 팔기가 어려웠습니다.” 6개월을 고전했다. 고릴라 VIP와 함께해서 더 힘들기도 했다. 결국 고릴라 VIP를 접고 컵밥에만 집중했다. 2014년 참가한 푸드트럭 행사에서 유타 컵밥을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때도 옆 트럭은 손님이 길게 줄 섰지만 컵밥 트럭엔 파리만 날렸다. 어떻게 하면 줄을 서게 할지 고민했다. 맛보다는 손님을 끌어 들일만 한 이벤트가 필요했다. 그때부터 큰소리로 주문을 받고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맛보기로 컵밥을 먹여주기 시작했다. “뒤로 돌아서 큰소리로 컵밥이라고 외치거나 텀블링을 할 줄 알면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했어요. 재밌어하고 웃음소리가 나니까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맛은 기본이었죠. 줄이 생기니까 기다리는 사람들이 지루해하지 않게 시식을 준비했어요. 한국어를 하면 만두를 먹여줬죠. 낯선 음식을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한 겁니다. 신선하게 다가갔어요. 소스만 추가해도 돈을 내는 곳인데 한국말 한마디 했다고 만두를 공짜로 주고 덤을 주니까 문화충격인 거죠.”
2015년 촬영한 다큐멘터리에서 컵밥을 칭찬하는 외국인들과 컵밥을 먹기위해 줄 서있는 외국인들. / 방송화면 캡처, 컵밥제공
푸드트럭 “유타 컵밥” 성공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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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유타 컵밥” 성공이유는?
▶ 컵밥(CUPBOP)
컵라면 크기의 플라스틱이나 종이컵 용기에 밥과 반찬을 담아 파는 것
노랑진 학원가에서 유명해진 음식
▶ 유타컵밥이란
3명의 한국인들이 유타주에 컵밥 푸드트럭으로 성공한 브랜드
푸드트럭으로 시작 창업 3년 250명의 직원, 12개 직영점, 8대 푸드트럭, 15곳의 경기장 매정 운영
2016년 매출 100억
2015년 야후가 선정한 ‘톱 27 푸드트럭’선정
NBA 스타디움 입점 13곳 매출 1위
.
▶ 유타컵밥 메뉴
1. B-bop(불고기밥)
2. Hot-bop(제육덮밥)
3. Noodle-bop(잡채밥)등이 있음
소스는 1~10단계까지 매운맛 소스가 뿌려짐
▶ 유타 컵밥의 성공비결
1. 미국현지화 전략 + 한국 덤 문화 접목
잡채컵밥은 잡채를 원하는 만큼 무한 제공 중
2. 현지인의 입맛을 맞춤
음식을 잘비벼지게 하려고 멕시칸 쌀과, 한국 쌀을 혼합
베지테리언을 위한 컵밥 판매
소스 1~10단계로 매운맛 선택
3. 재미(fun)
‘Eat cupbop, poop gold'(컵밥 먹고 금똥 싸라)
‘먹고 맛없으면 저희 뺨을 치세요’
4. 소비자와의 소통
소셜미디어(SNS)로 소비자와 소통
‘어디에 가게를 열까요?’ 질문에 답이 가장 많은 곳에 영업
‘무슨 메뉴가 먹고 싶으세요?’ 답변에 메뉴 구성
참고 사진: 유타 컵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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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유타컵밥 소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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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컵밥의 비밀 대공개! The Secret of Cupbop (Korean BBQ in A Cup) Finally revealed! | 유타컵밥 소스 만들기,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