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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결말 | [결말포함/영화리뷰] 천재수학자가 마음먹고 거짓말을하면 벌어지는 일 51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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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내막까지는 알지 못하고 ‘이시가미’의 거짓 자백을 믿은 경찰은, 이시가미를 도가시의 살인 용의자로 체포하고 그렇게 사건이 마무리 되는 듯 하는데……. 사건의 모든 걸 간파한 ‘유가와’는 ‘야스코’를 찾아가 사건의 진실을 털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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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Perfect Number,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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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결말포함 #류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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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X의 헌신>을 읽고, 줄거리 / 결말 – 네이버 블로그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 용의자 X의 헌신. 결말에 힘이 빠지면 실망하는데요. 이 책은 결말까지 좋았습니다. 여인을 사랑하는 것을 넘어서 숭배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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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의자X 원작 소개 영화 용의자X는 2009년 개봉한 일본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을 각색한 영화이며 일본의 인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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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의자X _ Perfect Number, 2012 줄거리 결말 (감독 방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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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용의자X의 헌신을 중국판으로 각색한 영화다. 이 소설은 한국, 일본, 중국 3국가에서 영화화 되었는데. 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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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 YES24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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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x의 헌신 결말!(스포 있어요) – 소소한 일상의 타임캡슐

용의자x의 헌신 결말!(스포 있어요) 일본에서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류승범, 이요원 주연의 영화가 개봉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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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용의자 x의 헌신 결말

  • Author: 영화리뷰:삐뭅
  • Views: 조회수 49,371회
  • Likes: 좋아요 283개
  • Date Published: 2021. 1.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pYeWUDdeMk

용의자 X의 헌신 결말 및 줄거리 ll 천재 vs 천재의 두뇌싸움

트릭을 하나하나 간파해 나가는 ‘유가와’에 의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이시가미’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준비해 두었던 최후의 카드를 꺼낸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도가시’를 죽인 범인이라고 자수하는 것! 본인 스스로 ‘야스코’의 스토커로 위장하여, 스토킹에 의한 범죄였던 것으로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 한다. (반전) 알고보니 ‘이시가미’의 살인 자수는 거짓 자백이 아니라 일부 진실임이 드러난다. 모녀에게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주기 위해 사건 다음날 자신이 노숙자를 직접 살해하고 노숙자 시체를 ‘도가시’의 시체로 둔갑시켰던 것. 애초에 ‘도가시’의 시체가 아니었기에, 사망 추정 시각이 달라 경찰 수사는 혼선을 빚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사건의 내막까지는 알지 못하고 ‘이시가미’의 거짓 자백을 믿은 경찰은, 이시가미를 도가시의 살인 용의자로 체포하고 그렇게 사건이 마무리 되는 듯 하는데…….

<용의자X의 헌신>을 읽고, 줄거리 / 결말

이시가미 : 수학 교사. 데이도 대학 출신. 야스코라는 여인을 사랑하는 것 같다. 천재라고 불릴 만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유가와 : 대학 박사과정. 데이도 대학 출신. 이시가미를 경쟁상대로 여긴다. 이시가미와 대학 동기, 친구. 두뇌가 좋다.

구사나기 : 형사. 데이도 대학 출신. 이시가미와 유가와는 대학 동문이다. 범죄 수사 시에 유가와의 의견을 물어보는 편이다. 그의 두뇌를 참고하는 편.

야스코 : 이시가미의 옆집에 살고 있다. 전전남편과 낳은 딸을 키우고 있다. 전남편인 도미가시와 이혼 후 그를 피해서 도시락 가게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전에는 술집 호스트로 일했다.

도미가시 : 야스코의 전남편. 회삿돈을 횡령한 후 쫓겨난다. 폭력적임. 야스코에게 돈을 뜯어낸다. 도박을 좋아함.

구도 : 인쇄회사 사장. 호스트로 일하던 야스코를 마음에 들어했었다. 도미가시와 이혼할 수 있도록 변호사를 알아봐 주기도 한다. 부인이 죽자, 야스코에게 구혼한다.

용의자X의 헌신 줄거리 및 결말(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인 ” 용 의자X의 헌신” 을 이번 추석 연휴에 읽었다. 물론 지금까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여러 편 읽어보았지만 그의 대표작인 용의자X의 헌신을 못 본 것이 아쉬워서 이번 연휴를 이용해서 이틀 만에 모두 읽게 되었다. 역시 그의 대표작답게 몰입도 하나만은 정말 끝내주는 작품이었다.

줄거리 및 결말을 포함한 리뷰이기 때문에 직접 책을 읽어 보실 분은 스킵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럼 개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재직 중인 “이시가미” 는 그의 옆집에 모녀( 야스코, 미사토 )가 이사오게 되고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사 온 야스코 모녀는 “도가시” 라는 남자와 이혼하고 그를 피해 한적한 마을로 이사 와서 작은 도시락 가게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혼했던 도가시가 그녀를 찾아와 다시 재결합할 것을 집요하게 요구하면서 우발적으로 그를 모녀가 같이 살해하게 되다.

야스코는 처음엔 모든 것을 자신이 책임지고 경찰에 자수하려고 하지만, 느닷없이 옆집에 살고 있던 수학교사인 이시가미가 이 살인사건의 모든 것을 자신이 책임지고 완전범죄로 처리해주겠다고 그녀에게 접근한다.

갑작스러운 살인사건으로 정신없었던 야스코 모녀는 이시가미의 재안을 거절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되지만 이시가미의 뛰어난 수학적 계산을 통한 확실한 사체 처리와 향후 경찰 수사에 대비한 모든 알리바이를 그녀에게 알려주면서 경찰 수사가 진행되었지만 사건은 의혹만을 남긴 채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할 수 없었던 경찰은 어쩔 수없이 천재 물리학자인 “유가와” 교수에게 사건의 조언을 구하게 된다.

물리학자인 유가와 교수와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이시가미는 사실 같은 대학 동기동창으로 20년 전 친구사이였다. 비록 이시가미가 현재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근무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는 학창 시절 뛰어난 천재로 자신과는 라이벌 관계였던 것이다.

유가와 교수는 평소 경찰에서 사건을 진행하다 미궁에 빠진 사건이 있으면 과학적인 방법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조언자 역할을 했기 때문에 경찰은 그에게 비공식적으로 사건의 조사를 의뢰하게 된다.

유가와 교수는 이시가미를 20년 만에 만나 살인사건에 대해 직, 간접적인 방법으로 조사하게 되지만 사건의 단서나 결정적인 증거는 찾지 못하면서 시간만 흐르게 된다.

그러나 유가와는 우연히 이시가미가 야스코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시가미가 야스코 모녀의 살인사건을 도와서 완벽한 알리바이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친구였던 그를 단지 짐작만으로 살인범으로 몰아가기에는 심적인 부담감이 컸었다.

어쩔 수 없이 간접적인 표현으로 이시가미에게 나는 네가 야스코 모녀의 살인사건을 도왔을 뿐 아니라 또다른 제2의 살인사건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리게 되고 이시가미는 그의 간접적인 표현을 천재적인 머리로 이해하고 경찰에 자신이 도가시를 죽인 범인이라고 경찰에 자수하게 된다.

하지만 천재 물리학자이자 교수인 유가와는 실제로는 이시가미가 야스코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그녀의 죄를 대신 뒤집어 쓰고 처벌받는 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욱 마음이 아팠던 것이다.

실재, 이시가미는 자신의 알리바이가 치밀했기 때문에 경찰의 수사망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만약 여의치 않으면 자신이 주범이 돼서 그녀 대신 감옥에 갈 것까지 계획한 치밀한 인물이었다. 그의 너무나 치밀한 계획에는 사건이 일어난 날을 기준으로 도가시의 사체의 사망 추정일을 기준으로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 수없었기 때문에 다음날 제2의 살인사건을 만들어서 그 사체가 도가시로 착각하게 만들어서 다음날 완벽한 알리바이를 야스코 모녀가 취할 수 있도록 지시했던 것이다.

물론 경찰은 도가시의 사체가 아닌 제2의 인물이 당연히 도가시라고 믿고 사망 추정일을 기준으로 야스코의 알리바이를 추적했지만 아무리 조사해도 그녀의 알리바이를 뒤집을 만한 결정적인 증거는 나올 수 없었다. 하지만 천재 물리학자인 유가와 교수는 냉철하게 사건을 조사해서 내린 결론이 제2의 피의자를 이용해서 완전범죄를 꿈꿨던 이시가미의 천재적인 계산에 한편으로 감탄하지만 또 다른 한편 친구의 파탄을 슬퍼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이시가미는 야스코를 마지막까지 보호하기 위해 경찰에 자수하는 방식으로 자신이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사건을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유가와 교수는 마지막으로 야스코에게 왜 이시가미가 그런 방식으로 그녀를 도와줬는지 자신의 가설을 설명한다. 결국 이시가미의 뜻대로 되지 않고 야스코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자수하면서 이 소설은 끝나게 된다.

마지막 제2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극적 반전과 재미가 더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X의 헌신이었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용의자X> 원작과 차이 줄거리 결말 후기 뒷이야기

영화 용의자X 원작 소개

영화 용의자X는 2009년 개봉한 일본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을 각색한 영화이며 일본의 인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한 천재수학자가 자신이 남몰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그녀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감추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며 벌어지는 치밀한 미스터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용의자X는 방은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등의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출연 열연을 펼쳐 관심을 모았으며 개봉 당시 호평을 받으며 약 155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습니다.

감독 : 방은진

배우 :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개봉일 : 2012년 10월 18일

상영시간 : 119분

국내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참고로, 영화 용의자 X의 원작인 동명의 소설 용의자 X의 헌신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판으로도 제작이 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는데요, 중국판 제목은 용의자 X적 헌신, 한국, 중국, 일본 각 국가마다 전개 방식이 조금씩 달라 국가별로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용의자 X적 헌신(중국판)은 소유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왕카이, 장로일, 임심여, 첸 타이셍, 조양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 2017년 개봉했습니다.

영화 용의자X 시놉시스

한 천재 수학자의 완벽한 알리바이가 시작된다. 천재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석고(류승범)는 어느 날 옆집에 이사온 화선(이요원)이 우발적으로 전 남편을 죽인 것을 알게 된다. 석고는 남몰래 지켜봤던 그녀를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고 놀랍게도 화선은 거짓말 탐지기까지 통과하며 용의선상에서 점점 멀어져 간다.

하지만 이 사건의 담당형사인 민범(조진웅)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화선이 범인이라 확신하고 그녀를 집요하게 추적하기 시작한다. 과연 천재 수학자 석고가 세운 알리바이는 그녀를 구할 수 있을까?

영화 용의자X 등장인물

▷ 김석고(배우 류승범) : 원작의 이시가미 테츠야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원작의 설정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왔다. 다만 스쿠버 다이빙이 취미인 듯 하는 장면이 수학문제 푸는 장면보다 더 자주 나온다.

▷ 백화선(배우 이요원) : 원작의 하나오카 야스코 포지션이다. 딸이 아니라 조카와 살고 있다는 것만 뺀다면 거의 원작의 설정 그대로이다.

▷ 조민범(배우 조진웅) : 김석고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서울마포경찰서 강력 5팀 형사. 원작의 유카와 마나부와 쿠사나기 슌페이를 합친 듯한 포지션을 맡고 있다. 3년 전에 결혼했고 1년 전에 이혼했다.

영화 용의자X 줄거리 결말 후기

▶ 영화 용의자X 줄거리

수학천재이지만 평범한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살아가는 석고, 석고는 매일 같은 가게로 점심도시락을 사러갑니다. 석고의 옆집에서 조카와 단둘이 살고 있는 화선이 일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그들은 서로 매일 얼굴을 보지만 간단하게 인사만 하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어느 날 화선의 전남편이 집으로 찾아와 그녀와 조카를 괴롭히는데 이에 화선과 조카는 전남편에게 대항하다가 우발적으로 그를 죽이게 됩니다. 석고는 간간히 들려오는 옆집의 소리만으로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고 화선을 돕기로 합니다.

화선은 처음에 자수를 하려고 하지만 자수를 하게 되면 조카까지 살인범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고 석고의 말을 듣기로 합니다. 석고는 화선을 위해 수학문제를 풀듯이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전남편의 시신은 생각보다 너무 빨리 진행되고,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면서 전부인이었던 화선이 용의선상에 올라가게 됩니다. 경찰인 민범은 화선이 범인이라고 확신하면서 집요하게 수사를 진행하지만 화선의 알리바이는 민범이 화선을 범인이라고 인정하기에는 너무 완벽합니다. 석고는 매일 밤 공중전화를 통해 화선에게 전화를 걸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려줍니다.

민범(조진웅)과 석고(류승범)는 고등학교 친구사이입니다. 민범은 운동을 좋아하고 단순하면서도 즉흥적인 성격을 가진 반면, 석고는 수학을 좋아하는 천재로 조용하고 소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석고는 이번 사건에서 누구도 풀 수 없는 문제를 만들어야 하고, 민범은 그것을 풀어서 범인을 잡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같이 술도 한잔씩 하면서 옛날 이야기를 합니다.

민범은 화선이 범인이라는 증거가 나오자 않자, 거짓말 테스트를 신청하게 됩니다. 화선이 불안에 떨지만 석고는 걱정말고 진실만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화선은 석고의 말대로 거짓말테스트에 임하고 테스트를 완전히 통과하면서 결국 용의선상에서 벗어납니다. 하지만 이후 화선의 옛지인 태우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달라집니다.

태우는 화선에게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려고 하지만 누군가에게 협박편지를 받게 됩니다. 화선은 그 편지가 석고가 보낸 것이라는 것을 바로 짐작하게 됩니다. 화선은 경찰 수사대상에서 벗어난 때부터, 석고가 조금씩 감시하듯이 자신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불안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 영화 용의자X 결말

석고는 태우를 죽이려고 하고 살인미수로 경찰에 체포됩니다. 하지만 석고는 화선의 전남편 역시 자신이 죽였다고 거짓자백을 하고 그는 화선을 스토킹한 사람처럼 보이게 됩니다.

석고는 화선을 지키기 위해 일단 화선의 전남편의 시체를 최대한 빨리 발견되게 하기 위해 일부러 발견되기 쉬운 한강둔치에 버려둡니다. 그러면서 전남편의 신원을 알 수 있는 증거들도 자연스럽게 흘려둡니다.

그리고 석고는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듭니다. 원래 화선이 전남편을 죽인 날은 11월 8일인데, 경찰들이 11월 9일의 알리바이만을 확인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화선이 거짓말 테스트도 통과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11월 9일 사망한 한강둔치의 시체는 전남편의 것이 아닌, 노숙자의 시체였습니다. 전남편의 시체는 물속 깊은 곳에 숨겨두고, 연고없는 노숙자를 죽여 마치 전남편인 것처럼 보이도록 위장을 한 것이었습니다.

석고는 이 모든 계획을 시작했을 때부터 화선을 대신하여 살인죄를 뒤집어 쓰도록 계획을 세운것이었고, 결국 석고의 희생으로 마무리 됩니다. 화선은 이러한 모든 사실을 알고 오열하고 석고도 오열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 감상 후기

영화 용의자 X는 천재 수학자인 고등학교 교사 석고(류승범)가 자신이 남몰래 사랑하는 여자 화선(이요원)을 위해 그녀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감추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며 벌어지는 치밀한 미스터리를 담은, 결국 지독한 사랑에서 비롯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원작에 비해 극 전개의 긴장감은 많이 떨어지지만 남녀간의 지독한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과연 주인공 석고처럼 누군가를 그토록 사랑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주인공의 행동이 화가 날 정도로 답답하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요. 하지만 주인공이 설계하고 만들어내는 치밀한 알리바이와 후반부의 반전도 꽤 볼만한 영화입니다.

영화 용의자X 원작과의 차이와 제작 뒷이야기

▶ 원작과의 차이

원작의 경우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마나부와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 테츠야의 사건에 대한 서로의 논리 대결이라면 용의자X는 형사의 감과 직관으로 대표되는 조민범(조진웅)과 이성과 논리로 대표되는 김석고(류승범)의 대결로 즉 정반대 되는 성향의 대립입니다.

인물들의 설정이 조금 변화되었는데요, 유카와 마나부와 이시가미 테츠야는 대학 동창이고 용의자X의 조민범과 김석고는 고교 동창입니다. 또한 원작의 여주인공 하나오카 야스코는 친딸 하나오카 미사토를 데리고 살지만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 화선의 경우 중학생인 조카 윤아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원작의 경우 하나오카 야스코는 이시가미 테츠야가 자신을 왜 돕는 것인지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화선은 석고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이시가미 테츠야가 4색정리를 연구하지만 김석고는 골드바흐의 추측을 연구합니다.

일본판 영화에서는 하나오카가 마지막에 경찰에 자수하고 그걸 눈앞에서 본 이시가미가 오열하지만, 한국판에서는 백화선이 자백을 하지 안씁니다. 원작처럼 김석고에게 달려가긴 하지만 김석고는 이미 호송차에 태워져 호송되는 와중이었고, 결국 범행을 자백하지 못하고 김석고는 끌려갑니다.

원작 소설에서는 이시가미가 하나오카 남편의 시체를 6등분해서 각기 다른 3갱 강둑에 돌을 매달아 버렸다고 나오지만 일본판 영화에서는 시체를 잘게 조각내서 하수구에 버렸습니다. 하지만 한국 영화에서는 한국 하수구는 특성상 발견되기 쉬운 관계로 시체를 아무도 모를 변두리 해안가 바닷속 깊숙히 유기하는 것으로 변경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석고가 스쿠버다이빙의 숙련자라는 설정이 추가되었고 덕분에 석고가 수영을 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장면이 수학문제를 푸는 장면보다 많이 나옵니다. 다음은 영화 용의자 X가 원작과 다른 점에 대한 감독의 설명입니다.

방은진 감독 : “원작처럼 두뇌싸움만 있는 게 아니라 우리 영화에는 우정이 있다. 친구에 대한 안타깝고 아련한 관계에서의 절묘한 호흡과 감정들의 켜들이 있다. 원작의 유가와라는 물리학자가 주인공처럼 사건을 끌고갔지만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는 필요없다고 생각했다.”

방은진 감독 : “원작에서는 형사가 물리학자에게 가서 힌트를 얻어오지만 그 부분을 영화에 다 담기란 러닝타임이 너무 짧다. 때문에 형사라는 인물 안에 포함시켰다. 히가시노 게이고 자신도 유가와를 없애고 형사로 한 것에 대해 신선하고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안심이 됐다.”

방은진 감독 : “영화 화차 원작도 엔딩이 다른 것처럼 용의자X도 다르다. 완전히 다른 방향은 아니지만 살짝 다르다.”

* 추천 글 -> 이요원 키 몸매 남편 시댁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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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 Number, 2012 줄거리 결말 (감독 방은진)

아래는 원작 소설, 일본 영화판, 한국, 중국 포스터입니다.

히가노시 게이고 소설

용의자X의 헌신을 각색한 영화

2008년 일본에서 용의자X의 헌신으로 개봉

2012년 한국에서 용의자X 로 개봉

2018년 중국에서 용의자X적 헌신으로 개봉없이 IPTV..

감독 방은진 장르 미스터리 등급 15세 관람가 출연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개봉일 2012. 10. 18 관객수 1,552,055 명 줄거리 천재 수학자 석고의 짝사랑. 위험한 처한 그녀를 위해 천재성을 쏟아붓는 이야기.

리뷰에서는 자세한 내용과 설명, 결말, 주관적 생각이 담깁니다. 볼만한 영화이므로 안 보신 분들은 보신 후 리뷰 읽기를 권합니다.

석고

화선과 같은 아파트 이웃사촌이다.

꾸밀 줄 모르는 옷차림과 구부정한 자세, 학생의 절반은 엎드려 자든 말든 묵묵히 수업을 진행하는 고등학교 수학선생

화선을 연모하는 그는 아침마다 그녀의 도시락점에서 기본 도시락을 사 간다.

어느 날 화선의 조카 윤아가 의식을 잃을 정도로 아프자 석고의 도움으로 응급실로 가게 된다. 이 기회로 약간의 친밀감이 쌓이지만 그 이상으로 발전되진 않는다.

화선

대전 술집에서 일을 하다 폭력적인 남편을 피해 지역을 옮겨 도시락점을 운영한다. 그러나 전 남편은 화선의 집까지 찾아와 난동과 폭력을 부린다. 조카 윤아는 참지 못하고 트로피로 머리를 내려친다. 잠시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그는 두 여자를 번갈아가며 구타한다.

화선은 다리미 줄로 남편의 목을 감고 버둥거리는 팔다리는 윤아가 고정시켜 결국 살해하게 된다.

시각은 저녁 8시 7분

화선의 집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소리에 석고는 안절부절못하며 듣고 있다가 찾아간다.

죽어 있는 남자를 보고 화선에게 말한다.

석고 ” 자수하시면 정상 참작은 되겠지만 실형을 피하지는 못할 겁니다. 윤아도 죄를 면하지는 못하고요. 판단이 어려우시겠지만, 만약 이 일을 저에게 맡겨 주신다면 두 분을 반드시 지켜드리겠습니다.”

한강변에서는 얼굴이 짓이겨지고 손가락 지문도 없어진 시신 한구가 발견된다.

시체 근처에는 바람 빠진 자전거 한 대, 무언가를 태운 흔적이 있는 드럼통에서는 ‘진성 여관 102호’ 열쇠가 타지 않은 상태로 있다.

단서: 진성 여관 102호 열쇠

피해자는 36세의 남성으로 대전이 거주지인 김철민으로 밝혀진다. 시체와 여관의 DNA 일치. 사인은 다리미 줄에 의한 질식사.

사망 추정 시간 11월 9일 오후 4시~오후 11시 사이

용의자로 지목된 화선의 집으로 경찰이 찾아온다.

경찰들이 언제 찾아오고, 무슨 질문을 할지 예측하고 있는 석고는 공중전화를 통해 각 상황에 맞는 답변을 마련해 준다.

김철민 살해 날짜는 9일. 화선은 조카와 영화를 봤다고 말하고 영화표 및 CCTV를 통해서 알리바이가 입증된다.

민범(조진웅)은 화선이 확실한 범인 같다고 생각한다. 퍼즐 조각을 맞춰나가듯이 행동하는 화선의 모습이 의심스럽다.

민범 ” 지금부터는 누가 먼저 무너지느냐, 그 싸움이거든 ”

(화선 뒤에서 누군가 계획을 짜고 조정 중일 거라 확신한다)

석고, 민범 관계

두 사람은 고교 동창생 관계다.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민범은 ‘뽕 맞은 피타고라스~ 뽕타고라스’라며 학창 시절 이야기를 한다.

– 고등 시절 두 사람

컴퓨터보다 빠른 계산 실력을 갖은 석고. 친구들은 그를 뽕타구라스라는 별명을 붙여준다.

석고 ” 공부해서 증명을 할 거야. 골드바흐의 추측이라고 들어봤어? 나는 참이라고 생각해. 그런데 증명하지 않으면 진실을 알 수 없으니까, 난 진실을 알고 싶어.”

근데,

아무도 못 푸는 문제를 만드는 거랑

그 문제를 푸는 거…

둘 중에 뭐가 더 어려울까?

골드바흐의 추측이란?

2보다 큰 모든 짝수는 두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5보다 큰 모든 홀수는 세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소수란 1과 자신만을 약수로 갖는 수

예를 들어 6=3+3 / 16=5+11

400경까지 컴퓨터로 대입한 결과 맞아떨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결과만 있고 왜?라는 증명이 되지 않았기에 골드바흐의 추측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다. 한 출판사에서는 100만 달러의 상금을 내걸었으나 증명한 사람은 없다.(그리고 네이버 지식인에는 골드바흐 추측을 증명해주면 내공을 다 주겠다는 사람도 있다. 즉. 100만 불 = 네이버 내공. 이런 공식 성립;)

안절부절못하는 화선에게 전화를 걸어 민범 형사와의 고등학교 친구고 말한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변수의 등장이다. 하지만 계산대로 잘 진행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화선 ” 이젠 무조건 석고 씨만 믿을게요.”

화선 ” 경찰들은 왜 자꾸만 9일에 대해서만 말을 하죠? ”

(전 남편이 실제로 죽은 날짜는 8일)

석고 ” 조만간 다른 용의자가 나타날 겁니다. 내일이 마지막 고비일 겁니다.”

민범은 포기하지 않고 화선의 알리바이를 파고든다. 결국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되지만 이 또한 무사히 넘긴다.

마지막 관문인 거짓말 탐지기도 통과되고 한시름 놓인 화선은 오랜만에 조카와 평온한 식사를 한다. 화선은 석고에게 고마움의 답례로 손편지와 목도리를 선물한다.

두 사람이 함께 화선의 음식점으로 갔을 때 민범은 화선을 바라보는 석고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음을 눈치챈다. 일반적인 이웃 사이가 아닌 최소한 석고가 그녀를 흠모하고 있음을..

화선에게 호감을 품은 또 다른 남자가 있다. 의류매장을 운영하며 그녀가 어려울 때 종종 도움을 줬던 사람으로서 매너를 갖춘 남자다. 교제를 하고 싶다고 제안하지만 화선은 그럴 처지가 아니라며 거절한다.

이 모든 과정을 뒤따라 다니며 사진으로 담고 있는 석고.. 독백

내가 당신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잊었어? 잘 봐.. 내가 어떻게 할지..

화선이 선물 준 목도리를 불태운다.

화선을 지켜주겠다던 석고의 행동이 이상스럽게 흘러간다. 수도요금 고지서를 보더니 지난달보다 요금이 많이 나온 것 같은데 수리를 해주겠다. 화장이 좀 진한 것 같다. 옷도 야하고.. 직접적인 표현을 하는 석고의 변화가 화선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민범은 화선에게서 석고로 방향을 틀어 조사를 한다. 평소 결근하지 않던 석고가 9일, 10일 연속으로 쉰 점을 수상히 여긴다.

석고 ” 너 나한테 무슨 얘기 듣고 싶은 거냐?”

민범 ” 갑자기 너한테 물어보고 싶어 진다. 아무도 풀 수 없는 문제를 만든 것과 그것을 푸는 것. 둘 중에 누가 더 어려울까? 백화선이 불쌍했어? 근데 사람을 죽였어!! ”

석고는 표정 변화 없이 묵묵히 자기 길을 간다.

민범은 사건 초기부터 천천히 되짚어 본다.

범인은 시체가

발견되길 바랐다?

한편 태우의 매장에는 석고가 보낸 그녀와 만나지 말라는 경고성 문구가 적힌 사진이 배달된다.

과연 석고는 짝사랑을 넘어, 화선의 약점을 쥐고 그녀를 소유하고 싶어 하는 건가?

석고를 찾아가 다그치듯 물어본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느냐며 자신의 몸을 원해서 도와준 거라면 맘대로 하라고 소리친다.

화선 ” 간신히 미친놈한테 벗어났는데 이렇게 숨 막히게 어떻게 살아. 나더러 어떻게 하라고! 어떻게…!!”

하지만 석고는 그녀의 풀어진 옷을 입히며 돌려보낸다.

다음날 태주를 찾아간 석고는

” 백화선을 사랑하나? 얼마나 사랑하는데? 그 여자를 위해 죽을 수도 있어?”

태주에게 공격을 시도했으나 힘에 밀려 오히려 제압당한다.

경찰서에 잡혀와 살인 자백을 하는 석고

” 쓰레기 같은 화선 씨 전 남편을 처음 본 9일 날 죽였습니다. 저는 화선 씨에 대해 모든 것을 압니다. 우리는 벽을 통해서 대화를 해요. 저는 다 들을 수 있어요. 화선 씨도 그걸 알고 김철민을 죽여달라고.. 그렇게 해줬는데 어떻게 다른 남자를 만납니까.. 나쁜 년.. 그년을 먼저 죽였어야 했는데…”

짝사랑이 집착으로 종지를 찍은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민범은 석고가 진범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 김석고가 사랑에 빠졌구나. 그 여자가 위기에 빠지면 어떻게 할까? 계획을 세우겠지. 어떠한 허점도 없는 계획을! ”

석고는 그런 가설이 아닌 증명을 하라고 말한다.

화선은 거짓 자백 후 구속된 민범을 보니 양심에 찔린다. 결국 민범을 찾아가 모든 사실을 털어놓기로 맘먹는다. 화선이 말을 꺼내기도 전에 민범은 석고가 전해달라고 한 편지를 건네준다.

편지 내용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화선 씨가 있어서 제 인생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수학만이 완전하다고 믿었던

제가 더 이상 답을 찾을 수 없었을 때

즐거움은 고통이 되고 절망이 되었습니다.

외로움이었을까요.

화선 씨를 처음 본

그 순간 알았습니다. 이 세상에는 수학의

아름다움과 본질적으로 같은 그런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요.

… 생략….

미안한 마음 같은 건 갖지 마세요.

당신이 행복해지지 않는다면

나의 이 모든 노력은 무의미하게

되니까요. 당신의 행복을 비는

김석고 올림.

석고가 만든 완벽한 알리바이

김철민 사망 11월 8일

석고는 노숙자 한 명을 돈으로 꼬셔 김철민이 묵고 있던 여관에서 8일 날 하루 자게 만들고 다음 날인 9일 날 김철민이 죽은 것과 똑같이 다리미 줄로 살해한다. (그래서 DNA 일치. 김철민 거가 아니라 노숙자 거로)

결국 한강변 시체는 김철민이 아닌 노숙자.

김철민 시체는 발견되지 않도록 강가 깊숙이 묻어뒀다.

수송차량으로 이동되는 석고를 보며 오열하는 화선…

석고는 고개를 들어 수송차량 창밖을 보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개인적 감상평

일본 영화를 먼저 본 사람이라면 다소 실망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나처럼 둘 다를 보고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한국 것을 먼저 보고 흥미롭게 본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기본 스토리가 탄탄해서 크게 망치기도 힘든 영화다. 게다가 류승범이 배역을 잘 소화했다.

역시 류승범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영화.

액션, 코믹, 양아치 등.. 심지어 이런 음침한 배역까지 연기 스펙트럼으로 보자면 탑에 드는 배우지 않나 싶다.

인상적인 부분으로는..

집착형으로 변해가는 것까지 모두가 계획된 것이라니. 심지어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었던 것도 집요한 스토커 모습을 연출해 내기 위함이었고 말이다. 관객도 속아 넘어갈만한 스토리다.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는

마지막 화선이 지나치게 오열하지 말고 절제되었더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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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X적 헌신 결말 및 줄거리 (왕카이, 임심여, 장로일 주연 소유붕 감독)

용의자X적 헌신 결말 및 줄거리 (중국영화)

개봉 : 2018.04.19 (중국영화)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미스터리

감독 : 소유붕

출연 : 왕카이, 장로일, 임심여, 첸 타이셍, 조양

<다음 영화 용의자X적 헌신 메인포스터>

용의자X적 헌신 중국판

일본 유명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용의자X의 헌신을 중국판으로 각색한 영화다.

이 소설은 한국, 일본, 중국 3국가에서 영화화 되었는데

다소 걱정스럽던 중국판도 중국 느낌에 맞게 잘 만들어진 영화인거 같다.

특히 황제의 딸로 유명했던 배우 소유붕이 감독을 맡았다는 것도 기대감을 한몫했던거 같다.

<소유붕과 임심여의 모습>

줄거리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용의자X적 헌신 줄거리

천재적인 물리학자이며

경찰학교 부교수인 탕촨

그는 물리학적으로 접근하며 여러 사건을 해결해주고 있었는데,

중학교 교사이면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 스홍.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서 살고 있는 스홍은 옆집에 이사온 모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옆집 여자 천칭이 일하고 있는 도시락 가게에서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도시락을 포장해가는 스홍.

그러던 어느날 처참하게 불에타고 얼굴이 뭉개진 시체가 발견되고

용의자를 추리던 형사는 전처인 천칭을 용의자로 주목하지만

그녀의 알리바이가 있다는 것에 점점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혼란에 빠진 수사를 탕촨에게 이야기 하던중

용의자 천칭의 옆집 남자에 대한 얘기를 흘리는데

그 남자의 이름이 스홍이라는 말에 관심을 가지며

탕촨은 수사에 협력한다.

수학을 좋아하는 탕촨과 스홍은 중학교때 만났던 친구였던 것.

스홍을 찾은 탕촨은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문제를 풀며 과거를 회상하며

한때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탕촨은 범인을 찾고 있었던것.

영화의 초반부터 범인이 누구인지 등장해서 매번 놀라움을 느끼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천칭 그녀의 알리바이가 완벽한 이유.

그녀는 거짓말을 하나도 하지 않고 알리바이도 꾸미지 않았다는 것.

죽은 사람은 천칭의 과거 남편으로 도박과 폭력에 시달려 딸과 도망다니고 있었는데

천칭의 집을 알아내고 찾아와 또다시 행패를 부린다.

참다못한 딸은 남편의 머리를 내리 찍고 화가난 남편은 딸을 때리기 시작하는데

참다 못한 천칭은 딸을 구하기 위해 줄로 목을 졸라 죽이게 된다.

그리고 옆방에 사는 스홍은 이 모든 사실을 듣게되고

천칭의 모녀를 구하고자 하는데…

과거 스홍이 자살하려고 할때 초인종이 울려 나가보니 두 모녀가 서있었는데,

그들의 모습이 너무 예쁘고 행복해 보여서

그들에게 구해졌다고 생각하는 스홍이었다.

이로써 스홍은 다른 또다른 노숙자 한명을 희생시켜 천칭의 알리바이를 만들어주었던 것이다.

남편을 죽였지만 경찰에 거짓말을 하지 않았던 천칭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천칭의 약점을 이용해서인지 스홍은 그녀를 스토킹 한다.

그녀의 소중한것까지 빼앗겠다고 하자 천칭은 참지 못하고 결국 스홍을 경찰에 신고하는데….

그렇게 스홍은 결국 붙잡히게 되고

옆집 여자를 스토킹해 집에 찾아온 전 남편을 살해했다는 죄목으로

그는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스홍이 질투로 사람을 죽일일이 없다고 확신한 탕촨.

그는 알게 된다.

죽은 시체가 천칭의 전 남편이라는 것에서 시작했던 수사의 진짜 진실을….

애초에 그 시체는 전남편이 아니고 어느 노숙자였던 것이다.

천칭의 알리바이를 만들어 주려고 시체를 하루 늦게 만들어 두었던 것이다.

그리고 스홍은 일부러 천칭을 스토킹하면서 자신의 회생으로 두 모녀를 살리려 했던것.

모든것을 알게된 천칭은 스홍의 감옥에 찾아가 죄송하다고

자기가 자수하겠다고 하지만..

너무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어버린 스홍.

어떤 결과에도 항소하지 않는 스홍에 이 사건은 종결되게 된다.

용의자X

스홍의 희생이 너무 가슴 아파서 마지막까지 먹먹했던 영화 용의자X적 헌신.

마지막 스홍은 했던 말.

나는 그저 은혜를 갚는 것이다라는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며 먹먹하게 만든다

정말. 영화 내용은 뭐라 이야기하지 못할정도로 완벽하다는 것.

우려했던 중국판 용의자X 는 지루하지 않게 너무 잘 만들었다는 것.

시간이 되면 다시한번 보고 싶다.

용의자x의 헌신 결말!(스포 있어요)

용의자x의 헌신 결말!(스포 있어요)

일본에서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류승범, 이요원 주연의 영화가

개봉 했었죠.

직접 본 건 아니라 소설과 비교는 어렵고요~

그냥 추리소설로써 한번 써볼게요.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유가와’라는 천재 물리학자가 있습니다.

한여름의 방정식에서도 나왔던 사람이에요.

이 소설에 등장하는 용의자x는 바로 유가와의

대학 동창으로 수학 천재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암튼 이 인물이 이웃집에 새로 이사온

모녀의 살인을 감추고 경찰은 추적하고

소설 전반에 걸쳐 나오는 주된 내용입니다.

피하고 있던 이혼한 전남편의 갑작스런 방문에

모녀가 우연히 살인을 하게 되고

그 사실을 알게된 이웃집 남자 용의자x가

모녀의 알리바이를 만들어 주고

경찰 수사에 혼선을 주는데요.

이렇게 헌신에 가까울 정도로 모녀에게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는 바로!

우연한 계기가 있었습니다.

모녀가 이사온 날 이웃집에 인사하러 왔는데

용의자x는 그 때 자살을 하려고 한 거죠.

모녀를 보는 순간 삶의 희망을 찾은

용의자x는 모녀의 살인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자신이 직접 노숙자를 살인까지 하는

초강수를 두게 된 겁니다.

이 모든 걸 동창 유가와가 간파해서

결국 진실을 털어 놓게 되고

죄책감에 자수를 하게 되는 여자!

여자가 오열을 하며 용서를 구하고

그런 여자를 보며 용의자x는 울부짖는 모습으로

소설은 끝이 납니다.

자신의 천재적인 머리를 이용해 완벽한 범죄를

만들기 위해 교묘한 트릭과 살인까지 자행 했는데

결국 지켜주고 싶었던 여자가 자수함으로써

그 모든 희망이 사라진 용의자x의 마음이 느껴져

묘하게 긴 여운을 남긴 추리소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여름의 방정식보다 훨~~~~~~씬!!!

재미있었던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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