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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와인 골라야 할지 잘 모르신다면 이 영상 끝까지 보세요
가성비 갑 와인은 물론! 특별한 날을 위한 와인까지 소개해요!
직접 마시고 지극히 개인적이긴 하지만 순위까지 정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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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조에서 꼭 사야할 인기제품 TOP 20 – MODUBA
알싸한 생강향이 매력적인 트레이더 조의 냉동 돼지고기 샤오룽 바오는 중국 만두 본연 … 화이트, 로제, 복숭아, 망고 등 다양한 맛의 와인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Source: www.moduba.com
Date Published: 4/14/2021
View: 1518
[리얼후기/푸드] 미국 마트 Trader Joe’s 이것들만 사자! 꿀템 …
트레이더 조(Trader Joe’s)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미국 대표 그로서리 … 이번에 추천받아서 사게 된 모스카토 와인인데요.
Source: yezzy96.tistory.com
Date Published: 9/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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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트레이더 조 와인 추천
- Author: 캘리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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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7. 21.
- Video Url hyper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YzTzARjn0Q
트레이더조 와인 추천, Maison Barboulot 2019
Maison Barboulot Cabernet-Syrah – Full-Blown Delicious
오늘의 트레이더조스 와인은
아주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유럽여행에서 마시는 와인 한잔의 느낌을 즐길 수 있는 프랑스 와인.
Maison Barboulot Cabernet-Syrah 2019
Country France Year 2019 Region 남프랑스 Type Red mix (Cabernet50% Syrah50%) Aging 3 months with French oak staves Alcohol 13.5% Total Acidity 8.7 g/l
요즘 시도한 프랑스와인이 전반적으로 나에게 너무 플레인한 느낌이라
안전한 느낌의 미국와인이나 익숙한 이탈리아 와인을 골라왔었는데
일단 저렴한 가격과 묘한 느낌의 끌림을 받아 데리고 온 트레이더조 프랑스와인
결론부터 말하자면 트레이더조 추천와인 으로 낙점하여 바로 포스팅 시작
가격은 $6.99 (VAT미포함) 로 10불 아래인데 이런 맛이…? 하는 프랑스와인이다
언제나 나의 한결같은 와인 취향.
Fruity한 중간바디감을 좋아하는데 이 와인 완벽한 내 취향에 맞아떨어지는 블렌드와인이었다.
잘 익은 빨간과일의 아로마로 시작해서 살짝의 바닐라 터치감이 더해지는데 발란스가 너무 좋다
탄닌감이 강하지 않아 부드럽고,
그렇다고 해서 너무 밋밋한 느낌도 아니다.
사실 너무 프루티하면 좀 저렴한(?) 느낌이 나기 마련인데
살짝의 광물향이랑 스파이스가 스치듯 느껴지고 마무리감은 드라이해서 고급진 느낌 !
게다가 가격까지 너무 괜찮아서 테이블와인으로 제격…!
5점만점에 4.5점 주고싶은 와인…
다음에 트레이더조 와인 코너 가면 더 구매해올 예정 🤗
트레이더 조에서 꼭 사야할 인기제품 TOP 20
Home » 트레이더 조에서 꼭 사야할 인기제품 TOP 20 Food 트레이더 조에서 꼭 사야할 인기제품 TOP 20
3년 연속 ‘미국인이 선호하는 마켓’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트레이더 조는 공급원으로부터 직접 물품을 대량으로 구매해 중개인 비용을 절감하고 다른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다른 브랜드와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No-GMO, No-MSG를 주장하는 환경친화적 기업이며 다양하고 유니크한 PB 상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모두바에서 15시간 이상 총 100개가 넘는 다양한 제품들의 리뷰를 꼼꼼히 비교하여 트레이더 조 베스트 상품 20개를 선별했습니다. 매일 먹는 커피와 빵부터 냉동식품, 디저트까지 취향에 맞게 골라보세요!
Everything however the Bagel 참깨 시즈닝 블렌드 Trader Joe’s 참깨와 흰 깨, 건조된 다진 마늘과 양파, 씨솔트 플레이크와 양귀비 씨 등을 섞어 만든 시즈닝 제품입니다. 출시 후 인스타그램에서만 3만 번 이상 해시태그되면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보카도 토스트나 계란 후라이, 샐러드와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에 적절하게 활용해보세요. 익숙했던 요리들의 맛을 쉽고 간편하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생강 샤오룽 바오 Trader Joe’s 샤오룽 바오는 중국 장쓰성 지방에서 샤오룽이라고 불리는 대나무 찜기를 이용해 만드는 만두입니다. 영미권 국가에서는 만두 속이 뜨거운 육즙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해서 soup dumplings라고 불립니다. 알싸한 생강향이 매력적인 트레이더 조의 냉동 돼지고기 샤오룽 바오는 중국 만두 본연의 맛을 살렸습니다. 전자레인지로 빠르고 쉽게 조리가 가능하여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챙길 수 있습니다.
뇨끼 알 고르곤졸라 Trader Joe’s 트레이더 조는 다양한 맛의 품질 좋은 뇨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르곤졸라 뇨끼는 치즈 향이 너무 세지 않으면서도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입소문이 난 제품입니다. 집에 있는 다진 마늘과 양파, 버섯, 새우 등을 추가하고 후추와 크러쉬드 페퍼로 마무리하면 더욱 맛있는 한 끼가 완성됩니다.
케첩맛 감자칩 Trader Joe’s 오리지널 Spud Crunchies는 흔한 감자칩의 얇은 원형 모양에서 벗어나 속이 비어 있는 길쭉한 형태를 특징으로 하며, 미국산 러셋 감자를 압착 카놀라유로 저온에서 튀겨내 감자의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최근 출시된 케첩맛 제품은 진득한 케첩 시즈닝에 씨솔트가 더해져 자꾸만 손이 가는 짭짤하고 고소한 맛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PB&J 스낵 듀오 Trader Joe’s 아이들의 간식 도시락에서 영감을 받은 이 직사각형 케이스의 스낵 듀오에는 땅콩버터 필링이 들어간 크런치 롤 와퍼 스틱 8개와 라즈베리 디핑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너무 달지 않은 새콤달콤한 잼과 바삭바삭한 와퍼로 가벼운 간식으로 적합하며, 튼튼한 박스 포장으로 피크닉 등에 가져가 간편하게 밖에서 먹기에도 좋습니다.
Simper Wines 스파클링 캔 와인 Trader Joe’s 2017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스파클링 캔 와인입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며 와인 오프너나 글래스가 필요 없어 편리합니다. 저렴한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화이트, 로제, 복숭아, 망고 등 다양한 맛의 와인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브런치나 파티, 주말 피크닉에서 가볍게 마시기 좋으며, 칵테일에도 잘 어울립니다.
화이트 트러플 팝콘 Trader Joe’s 해바라기유로 튀겨 낸 팝콘에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과 프랑스산 씨솔트 시즈닝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자랑합니다. 너무 강하지 않은 트러플 향으로 팝콘의 버터향과 잘 어우러지며, 트러플이 가미된 스낵을 처음 먹는 분들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구운 마늘 후무스 Trader Joe’s 후무스는 삶은 병아리콩을 으깨 참깨와 씨솔트, 레몬즙을 뿌려 만든 중동 지역의 대표적인 디핑소스입니다. 비타민,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내려주는 건강한 저칼로리 비건 식품이죠. 걸쭉하고 크리미한 텍스처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구운 마늘의 풍미를 더한 이 후무스는 프레첼이나 피타칩 등의 스낵은 물론 샐러리나 미니 당근과도 잘 어울립니다.
만다린 오렌지 치킨 Trader Joe’s 트레이더 조 자체 선호도 투표에서 지난 2년 동안 부동의 1위를 기록한 대표적인 인기 상품입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기, 작지 않은 피스 사이즈, 바삭하게 튀겨지는 식감, 달짝지근한 소스 등 중국 식당에서 포장해 온 것 같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냉동 제품이며, 집에 있는 양파와 당근, 양배추 등을 추가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Hold the Cone 아이스크림 Trader Joe’s 출시된 지 오래되었음에도 오늘날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미니 콘 아이스크림입니다. 최근 독일에서 미국으로 생산 공장을 옮겨 오면서 같은 가격에 더 좋은 품질로 더 많은 양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콜릿, 바닐라, 페퍼민트 등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식후 입가심으로 안성맞춤인 제품입니다.
시금치 케일 그릭 요거트 딥 Trader Joe’s 미국 레스토랑에서 인기 있는 시금치 딥 소스는 진한 맛과 시금치 특유의 식감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높은 칼로리 때문에 자주 먹기에는 부담스럽기도 한데요. 이런 부분을 보완해 트레이더 조에서 ‘죄책감을 덜어주는’ 시금치 케일 그릭 요거트 딥을 출시했습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칼로리는 절반 수준이지만 거의 동일한 수준의 훌륭한 맛을 보장합니다. 시금치와 케일, 당근, 대파, 마늘, 견과류 및 약간의 마요네즈를 섞어 만든 딥 소스에 크래커와 칩을 곁들여보세요.
BBQ 치킨 데리야끼 Trader Joe’s 만다린 오렌지 치킨과 함께 인기 있는 냉동식품 중 하나이며, 2인분 분량의 부드럽고 촉촉한 넓적다리 닭고기와 간장 베이스의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우기만 해도 좋지만 양파와 청경채, 양배추 등을 추가해 밥과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고농축 콜드브루 커피 & 차 Trader Joe’s 커피와 차의 향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콜드브루 방식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미디엄 로스팅을 거친 커피 및 유기농 홍차를 진하게 우려낸 트레이더 조의 콜드브루 농축액은 이러한 단점을 완벽하게 커버합니다. 감미료가 추가되지 않은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적절한 양의 우유나 물을 더해 마실 수 있습니다.
치킨 티카 마살라 Trader Joe’s 2009년 출시된 치킨 티카 마살라는 트레이더 조 스태프들로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제품입니다. 전자레인지로 5분만에 조리가 가능한 냉동 식품으로, 단백질 함유량이 높으며 치킨 티카 마살라 본연의 맛을 잘 구현해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안남미로 된 밥과 크리미한 커리 소스가 잘 어우러지며 시간이 부족한 바쁜 점심시간에 간편하게 먹기에 안성맞춤인 제품입니다.
초콜릿 프레첼 Trader Joe’s 다크 초콜릿의 경우 49%, 밀크 초콜릿의 경우 35percent의 카카오를 함유하고 있어 풍부한 초콜릿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재밀봉이 가능한 포장으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고디바 초콜릿 프레첼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 제품은 냉동실에서 살짝 얼려 먹거나 아이스크림을 곁들이면 더욱 좋습니다.
프렌치 브리오슈 Trader Joe’s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하는 많은 빵들 중 가장 인기 있고 ‘중독적’이라는 평가까지 받는 브리오슈입니다. 계란을 많이 넣어 유대식 할라빵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두툼한 슬라이스를 결대로 찢어 먹으면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크램블 에그나 훈제 연어 등을 얹어 먹거나 잼을 발라 먹어도 좋고, 살짝 토스트한 맨 빵 그대로 우유에 적셔 먹어도 훌륭합니다.
토피 칩 Trader Joe’s 토피는 캐러멜라이징한 설탕에 당밀, 버터, 밀가루 등을 섞어 차갑게 굳힌 과자입니다. 두툼한 트레이더 조의 토피는 풍부한 버터향과 크런치한 식감에 초콜릿 코팅을 입혀 고급스런 단맛을 더했습니다. 다크 초콜릿과 밀크 초콜릿 두 가지 맛이 있으며, 귀여운 포장 박스로 선물하기에도 좋은 상품입니다.
우베 아이스크림 Trader Joe’s 키치한 그래픽의 보라색 용기에 담긴 이 아이스크림은 고구마처럼 생긴 보라색 얌으로 만들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이 보라색 얌을 ‘우베’라고 부르며 아이스크림은 물론 잼이나 케이크, 캔디 등의 달콤한 디저트를 만드는데요. 우베 퓨레를 넣은 이 아이스크림은 바닐라와 피스타치오, 코코넛 맛이 나며 포도 농축액과 비트즙으로 예쁜 보랏빛을 냈습니다.
Speculoos 쿠키 버터 Trader Joe’s 벨기에에는 성 니콜라스의 날에 먹는 스페퀼로스라는 쿠키가 있습니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이 얇고 바삭한 과자는 계피, 육두구, 정향, 생강 등의 향신료를 넣어서 구워내는데 2007년 유명한 로투스 사가 이 쿠키의 맛을 그대로 표현한 스프레드를 개발했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트레이더 조에서도 빵과 크래커에 발라 먹기 좋은 달콤하고 크리미한 쿠키 버터 스프레드를 출시했습니다.
글루텐 프리 콜리플라워 크러스트 치즈 피자 Trader Joe’s 콜리플라워, 모짜렐라 치즈, 감자 전분, 병아리콩 가루, 현미 가루 등으로 만든 글루텐 프리 크러스트는 우리가 상상하는 밀가루 피자처럼 가운데 부분은 쫄깃하고 끝부분은 바삭하게 구워지며, 전통적인 토마토 베이스 소스에 모짜렐라 치즈와 쁘로볼로네 치즈를 얹어 마무리되었습니다. 좋아하는 토핑을 추가해 굽거나 그린 샐러드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리얼후기/푸드] 미국 마트 Trader Joe’s 이것들만 사자! 꿀템 총정리 2탄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조(Trader Joe’s)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미국 대표 그로서리 마트인데요.
자체 라인업이 다양해 트레이더조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쇼핑하게 되는 곳이에요 (ㅋㅋㅋ)
저번 시간부터 트레이더 조(Trader Joe’s)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꿀템들만 모아 정리하고 있는데요.
아직 1탄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밑에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yezzy96.tistory.com/71?category=859611
#05 시리얼
바닐라 아몬드 그레놀라 시리얼 (Vanilla Almond Granola Cereal)
Vanilla Almond Granola Cereal – $2.99
이 시리얼 진짜 한 입 먹고 박수쳤어요… 거짓말 1도 안 보태고 진짜 JMT입니다..
제가 아침에는 꼭 시리얼을 먹는데, 심지어 저녁 출출할 때에도 꺼내먹었던 기억이 나요(ㅋㅋㅋ)
그냥 보통 바닐라 맛 나는 그레놀라겠거니 했는데,
입 안 가득 달달하게 퍼지는게… 콘플레이크랑 섞어 먹으니 진짜 좋았어요.
가격은 한 박스에 2.99불이었어요!
#06 케이크
뉴욕 치즈케이크 (New York Cheese Cake)
New York Cheese Cake – $6.99
트레이더 조에는 디저트 종류도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뉴욕 치즈케이크입니다!
안에 동그란 한 판이 들어있는데 가격이 $6.99밖에 안 해요… 얼마나 혜자스러운지 TT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그 치즈케이크 맛이에요!
밥 먹고 후식으로 야금야금 먹으면 3-4일 안에 없어지더라구요..
#07 쿠키
크리스피 크런키 초콜릿 칩 쿠키 (Crispy Crunchy Chocolate Chip Cookies)
Crispy Crunchy Chocolate Chip Cookies – $3.99
트레이더 조 냉동 코너 윗부분을 보면 각종 쿠키들이 있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인간 사료(?) 중 하나입니다…
제가 이걸 회사 갈 때 간식으로 들고 갔었는데, 하루 만에 다 먹었었어요(ㅋㅋㅋ)
우리에게 익숙한 맛이에요. 수분기 하나 없는 초콜릿 쿠키맛!
#08 와인
빌라 알레나 (Villa Alena)
Villa Alena – $7.99
이번에 추천받아서 사게 된 모스카토 와인인데요.
종류는 총 3가지(Peach Moscato, Moscato, Rose)가 있었는데 저는 이번에 피치 모스카토를 선택해왔어요.
알코올은 5% 정도라 그렇게 높지 않으면서 적당히 달달해 좋더라고요.
무엇보다도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분위기 낼 때 완전 딱이었어요!
가격도 한 병당 7.99불이니 혜자스럽고요.
다음에는 로제 도전해봐야겠어요!
심플러 와인 (Simpler Wines)
Simpler Wines – $4.99
트레이더 조에서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캔와인입니다!
보통 와인을 사서 한 병을 까게 되면, 더군다나 탄산이 있는 스파클링 와인은 다 먹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본의 아니게 과음을 하게 되는데요.
이건 딱 한 캔에 한 잔만 나와서 저녁때 깔끔하게 한 잔씩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기 매장에는 총 4가지의 맛(화이트, 피치, 로제, 망고)이 있어서, 여러 가지 맛 중에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4캔에 4.99불이니, 한 잔 당 1불 조금 넘는 가격인 건데. 너무 좋은 선택지인 것 같아요!
다음에도 더 좋은 추천으로 찾아올게요!
트레이더 조에서 찾은 8.99불짜리 히트작. Dynamic 다이나믹 레드 테이블 와인 2007
트레이더 조(Trader Joe)는 LA에서 시작된 미국의 유명한 유기농 슈퍼체인. 다른 유기농 가게와 가장 크게 차별화되는 점은 가격. 이 가게의 놀랄만큼 싼 유기농 식품들의 비밀은 바로 브랜드의 거품을 빼는 것. 90percent이상이 트레이더 조의 자체 브랜드이거나, 공급자와 계약을 맺고 트레이더 조에서만 취급하는 인 스토어 브랜드이다. 이는 기호식품인 와인에서도 달라지지 않는다. 일단 우리 가게에 오셨으면 트레이더 조를 믿지, 개별 브랜드를 믿지 말라는 거다 (“트레이더 조를 믿습니다”). 일견 공급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물건을 넣을 것 같은데, 사실 트레이더 조와 공급자들간의 든든한 관계는 교과서적인 수준이란다.
이미 트레이더 조의 다양한 냉동식품 맛의 포로가 된 나 (트레이더 조나 내가 이쪽 냉동식품에 귀의하게된 계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blog.naver.com/jiparyang/80096136673). 유기농 이미지이니 Leslie도 좋아하고, 난 먹고픈 냉동식품 맘껏 먹을 수 있고, 거기다 가격까지 부담없으니 어찌 윈윈윈이 아니라고 하겠는가….그러나, 와인만큼은 아주 일부를 제외하곤 모두 들어본 적도 없는 브랜드들이라서 쉽게 손이 나가지 않는 것이었다.
그런데 최근 어디선가 트레이더 조의 와인들이 놀랄만큼 우수하며, 특히 가격 대 성능비는 놀랄 ‘노’자라는 기사를 읽게 된 후 언제한번 시도해보리라 굳게 다짐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역시 매장에 가면 들어본 적이 없는 상표들에 가격이 3~10달러 언저리이니 손이 얼어붙는다. 그동안 슈퍼에서 10불이하 와인들도 많이 사서 마셔봤는데 (구분도 잘 못하면서 비싼 와인이 왠말이냐 (어른들 말씀대로 ‘개 발에 편자’격이지…)하면서 작년 한 3개월정도는 10달러 미만 와인만 사서 마셨더랬다), 아무리 무식한 내 입맛에도 지나치게 저가 와인은 역시 맛의 차이가 나는 게 느껴졌었기 때문에 막상 그 순간엔 주저하게 되는 것이었다.
결국 지난주에야 트레이더 조 와인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눈 딱감고 두병을 집었다. 어차피 상표를 쳐다봐도 사전 지식이 0이니 고른다는 행위가 무의미하다. 해서 하나는 내가 25년을 애용했던 스키 브랜드 (다이나스타)와 비슷해서 고른 ‘다이나믹’ (참, 와인이름하고는….). 또다른 하나는 어릴적 본 만화제목 (전자인간 337)과 같고 337박수로도 낯이 익은 337브랜드 (이것도 참, 와인이름하고는…. ).
전자인간 337은 다음에 개봉하면 평을 올리기로 하고, 어제 따서 마신 다이나믹 레드 테이블 와인 2007에 대해 얘기해본다. 정말 놀랄 노자였는가? 대답은 ‘sure’
진한 검은 과일향에 와인 빛깔도 검은 편이다. 첨엔 향맡기가 쉽지 않았는데 약 10분 경과하니까 좋게 피어올라왔다. CS만으로는 평범하고 김빠졌을 듯 한데, 거친 시라를 섞어서인지 이 가격대치고 타닌이 진하고 맛도 강했다. 날카롭다기 보단 묵직한 맛에 상당한 여운감마저… 저가 와인하고도 테이블와인이라고 해놓고 꽤 사람을 놀래켰다. 20불대 일반 와인과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한다면 내 수준엔 구분해낼 것 같지 않다는 게 마시면서의 심정….같은 가격대로 와인 스펙테이터 등에서 greatest 저가 와인으로 꼽은 워싱턴 주의 유명한 코베이 런 (Covey run)보다 두 수는 위라고 생각하고 10달러 대에서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샤토 생 미셸의 인디언 웰스하고도 우위따지기가 어렵다.
Ceago vineyard에서 생산. 캘리포니아 레이크 카운티 산 카버네 쇼비뇽 55%, 멀로 28%, 시라 17% 포도를 혼합해서 만들었다. 다른 혼합 포도주(프렌치 스타일)가 다 그렇듯, 해마다 포도의 상태를 보아 섞는 비율은 달라진다 (위 06년 레이크 카운티 와인레이블을 보면 멀로가 빠지고, CS비중이 낮아지고 말벡이 들어가 있다).
다이나믹은 Biodynamic이라는 유기농 공법으로 만든 와인이기도 하다. 농약/ 화학비료 등을 쓰지않고 레이블에 그려진 탑에서 동종요법 (이게 뭔지는 저도 몰라요…)으로 가공된 찻잎을 포도나무의 비료로 쓰는 모양이다.
트레이더 조에서만 구할 수 있어서인지 인터넷 등에 관련 기사와 평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스팟라잇을 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한 와인이다. 멘도시노 지역 포도로 만든 와인도 있다는데 전술했듯 그냥 줏어담아왔기 때문에 그런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담엔 멘도시노도 시도해보리라….아니, 트레이더 조 와인섹션을 몽땅 트라이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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