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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3 장 | 신명기 33장 상위 228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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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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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3

모세의 축복. 1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2 그가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오시고 세일산에서 일어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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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7/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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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3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신명기 33. 33. 1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2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에서 오시고 세일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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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5/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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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3 – 다국어 성경 Holy-Bible

신명기 33장 ·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자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시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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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lybible.or.kr

Date Published: 7/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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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신명기 33장 – HANGL NOCR – 한글 신기관

33:1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는 모세> 하나님의 사람인 모세는 죽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33:2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오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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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2/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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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목) “신명기 33:1-29” / 작성: 김광욱

신명기 33장은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에게 했던 축복의 말씀입니다. 모세의 축복은 약450년 전, 야곱이 죽기 전에 그의 12아들들에게 했었던 축복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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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10/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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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6월 28일. 신명기 33장. – 하늘품은교회

신명기 33장. 모세의 축복. 1. 33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모세의 축복입니다. 이 예언은 시의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 해석이 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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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1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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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3장 본문 설명

신명기 33장에 나오는 이스라엘 지파들을 향한 모세의 축복 내용은 정리하면서 창세기 49장에서 야곱이 자기 아들들을 축복축하는 내용과 비교해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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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yusikjung.blogspot.com

Date Published: 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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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3장 강해 모세의 축복 – 다음블로그

신명기 33장 강해 모세의 축복 서론) 임종을 앞둔 모세가 마지막으로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보자로서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축복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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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3/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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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예언과 축복 (신명기 33장 1-4) – 유앙겔리온

1.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2.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에서 오시고 세일산에서 일어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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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baea.com

Date Published: 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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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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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신명기 33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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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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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3

모세의 축복

1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2 그가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오시고 세일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 산에서 비추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에 강림하셨고 그의 오른손에는 그들을 위해 1)번쩍이는 불이 있도다

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의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4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명령하였으니 곧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로다

5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 곧 백성의 수령이 모이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함께 한 때에로다

6 르우벤은 죽지 아니하고 살기를 원하며 그 사람 수가 적지 아니하기를 원하나이다

7 유다에 대한 축복은 이러하니라 일렀으되 여호와여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의 백성에게로 인도하시오며 그의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께서 도우사 그가 그 대적을 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8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 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9 그는 그의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의 형제들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그의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으로 말미암음이로다

10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제단 위에 드리리로다

11 여호와여 그의 재산을 풍족하게 하시고 그의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12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살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마치도록 보호하시고 그를 자기 어깨 사이에 있게 하시리로다

13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하건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에 저장한 물과

14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선물과

15 옛 산의 좋은 산물과 영원한 작은 언덕의 선물과

16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2)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17 그는 첫 수송아지 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민족들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리니 곧 에브라임의 자손은 만만이요 므낫세의 자손은 천천이리로다

18 스불론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스불론이여 너는 밖으로 나감을 기뻐하라 잇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

19 그들이 백성들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과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20 갓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갓을 광대하게 하시는 이에게 찬송을 부를지어다 갓이 암사자 같이 엎드리고 팔과 정수리를 찢는도다

21 그가 자기를 위하여 먼저 기업을 택하였으니 곧 입법자의 분깃으로 준비된 것이로다 그가 백성의 수령들과 함께 와서 여호와의 공의와 이스라엘과 세우신 법도를 행하도다

22 단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자의 새끼로다

23 납달리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은혜가 풍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한 납달리여 너는 3)서쪽과 남쪽을 차지할지로다

24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25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26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28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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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1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2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에서 오시고 세일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산에서 비취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서 강림하셨고 그 오른손에는 불 같은 율법이 있도다 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4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명하였으니 곧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로다 5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 곧 백성의 두령이 모이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함께한 때에로다 6 르우벤은 살고 죽지 아니하고 그 인수가 적지 않기를 원하도다

7 유다에 대한 축복은 이러하니라 일렀으되 여호와여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 백성에게로 인도하시오며 그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께서 도우사 그로 그 대적을 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8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 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9 그는 그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 형제들을 인정치 아니하며 그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을 인함이로다 10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단 위에 드리리로다 11 여호와여 그 재산을 풍족케 하시고 그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12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거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맟도록 보호하시고 그로 자기 어깨 사이에 처하게 하시리로다

13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컨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 저장한 물과

14 태양이 결실케 하는 보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보물과 15 옛산의 상품물과 영원한 작은 산의 보물과 16 땅의 보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 나무 가운데 거하시던 자의 은혜로 인하여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찌로다 17 그는 첫 수송아지 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열방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리니 곧 에브라임의 만만이요 므낫세의 천천이리로다 18 스불론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스불론이여 너는 나감을 기뻐하라 잇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

19 그들이 열국 백성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추인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20 갓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갓을 광대케 하시는 자에게 찬송을 부를찌어다 갓이 암사자 같이 엎드리고 팔과 정수리를 찢는도다

21 그가 자기를 위하여 먼저 기업을 택하였으니 곧 법 세운 자의 분깃으로 예비된 것이로다 그가 백성의 두령들과 함께 와서 여호와의 공의와 이스라엘과 세우신 법도를 행하도다 22 단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자의 새끼로다

23 납달리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은혜가 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한 납달리여 너는 서방과 남방을 얻을찌로다

24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다자한 복을 받으며 그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 발이 기름에 잠길찌로다

25 네 문 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26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자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시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쉬운성경 신명기 33장

33:1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는 모세> 하나님의 사람인 모세는 죽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33:2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오시고, 세일 산에서 해처럼 떠오르셨다. 바란 산에서 위대함을 나타내 보이시고, 수많은 거룩한 천사들을 이끌고 오셨다. 그의 오른손에는 불 같은 율법이 들려 있다.

33:3 여호와께서는 진정으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신다. 여호와께 속한 자들은 그의 보호 속에 있다. 그 백성이 여호와의 발 아래 엎드리고, 여호와에게서 가르침을 받는다.

33:4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주었으니, 그것은 야곱 백성의 율법이다.

33: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셨다. 그 때에 백성의 지도자들이 모이고 이스라엘의 지파들이 나아왔다.

33:6 르우벤은 죽지 않고 살아서 그 수가 번성하기를 바란다.”

33:7 모세가 유다에 대해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유다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그를 그 백성에게 돌아가 하나가 되게 해 주소서. 그의 손을 강하게 하시고 적과 싸울 때에 도와 주소서.”

33:8 모세가 레위에 대해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여호와의 우림과 둠밈은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레위에게 있게 하소서.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맛사에서 그를 시험하시고 므리바 샘물에서 그와 다투셨습니다.

33:9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보고 ‘나는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형제를 모르는 척하며 자기 자녀를 자녀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르고 여호와의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33:10 그는 야곱 백성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가르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의 가르침을 전하고 여호와 앞에 향을 피우고 여호와의 제단 위에 태워 드리는 제사인 번제를 바칠 것입니다.

33:11 여호와여, 그들을 강하게 하시고 그들의 하는 일을 기쁘게 받아 주소서. 그들을 치는 사람들을 물리치시고 그들의 원수를 누르셔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소서.”

33:12 모세가 베냐민에 대해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사랑을 받는 자여, 여호와 곁에서 안전하게 살 것이다. 여호와께서 하루 종일 지켜 주시고 주의 등에 업혀 살게 하소서.”

33:13 모세가 요셉에 대해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가장 좋은 열매로 그의 땅에 복을 주소서. 위에서는 하늘의 이슬을 내리시고 아래에서는 샘물이 솟아나게 하소서.

33:14 해가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시고, 달이 좋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33:15 오래된 산들에는 최고의 작물이 자라게 하시고 영원한 언덕들은 풍성한 과일을 맺게 하소서.

33:16 온 땅이 좋은 열매를 내고 불타는 떨기나무 안에 계셨던 여호와의 은혜로 이 복이 요셉의 머리 위에 내리기를 원합니다. 형제들의 지도자인 그의 이마 위에 이 복이 내리기를 원합니다.

33:17 요셉에게는 처음 태어난 수송아지의 위엄이 있고 황소처럼 강합니다. 멀리 떨어진 나라들까지 그 뿔로 들이받을 것이니 이처럼 에브라임의 만만이요, 므낫세의 천천입니다.”

33:18 모세가 스불론에 대해 말했습니다. “스불론아, 밖으로 나갈 때에 즐거워하고 잇사갈아, 너희 장막 안에서 기뻐하여라.

33:19 그들은 백성을 산으로 불러 모으고 그 곳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다. 바다에서 하는 일로 부자가 되고 바닷가의 모래에 감추어진 보물로 부자가 될 것이다.”

33:20 모세가 갓에 대해 말했습니다. “갓에게 더 많은 땅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갓은 그 땅에서 사자처럼 살면서 사로잡은 먹이의 팔과 머리를 찢어 버린다.

33:21 그들은 가장 좋은 땅을 고르고 지도자가 받는 많은 몫을 받았다. 백성의 지도자들이 모였을 때, 갓 자손은 여호와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고 이스라엘을 공정하게 재판했다.”

33:22 모세가 단에 대해 말했습니다.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자 새끼와 같구나.”

33:23 모세가 납달리에 대해 말했습니다. “납달리는 여호와의 특별한 은혜를 받고 여호와의 복을 가득히 받아 서쪽과 남쪽을 차지하고 살아라.”

33:24 모세가 아셀에 대해 말했습니다. “아셀은 아들 가운데서 복을 가장 많이 받았다. 형제들의 사랑을 받으며 올리브 기름에 발을 적셔라.

33:25 너희의 문은 쇠와 놋으로 만든 빗장으로 잠그고 사는 날 동안, 너에게 능력이 있을 것이다.

33:26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같으신 분은 없다. 하나님은 하늘을 나시며 너희를 도우실 것이다. 구름을 타시고 위엄을 나타내 보이실 것이다.

33: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희의 피난처이시다. 그의 팔이 너희를 영원히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이 너희 앞에서 원수를 쫓아 내시며 ‘원수를 물리쳐라’ 하고 말씀하신다.

33:28 이스라엘 백성은 안전한 곳에 누울 것이며, 야곱의 우물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그 땅은 곡식과 포도주가 가득한 땅이며, 하늘에서는 이슬이 내린다.

33:29 이스라엘아, 너희는 복을 받았다. 너희와 같은 백성은 없다. 너희는 여호와께서 구해 주신 백성이며, 여호와께서 너희의 방패시고 너희의 돕는 분이며 너희의 영광스런 칼이시다. 너희의 원수들이 너희에게 패하겠고, 너희는 그들의 높은 신전을 짓밟을 것이다.”

2017/03/23(목) “신명기 33:1-29” / 작성: 김광욱

본문 신명기 33장 1-29절

찬송가 262장 ‘날 구원하신 예수님’

신명기 33장은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에게 했던 축복의 말씀입니다. 모세의 축복은 약450년 전, 야곱이 죽기 전에 그의 12아들들에게 했었던 축복처럼 야곱의 아들들의 이름을 부르며 각 아들의 후손에게 했던 축복의 말씀입니다. 모세의 축복은 창세기 49장에 있는 야곱의 축복과 비교할 때 몇 가지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12아들 중에 시므온의 이름이 빠져있으며 요셉을 축복할 때에는 그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이름을 함께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야곱과는 달리 레위에게 저주대신 축복을 해 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특징은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각 이름을 호명하며 축복하기 전에 서론적 성격을 띤 선포가 2~4절에 있습니다. 이 구절들을 보면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주신 땅인 가나안에 정착 생활할 때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2절입니다.

그가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오시고 세일 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 산에서 비추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서 강림하셨고 그의 오른손에는 그들을 위해 번쩍이는 불이 있도다

모세는 시내산, 세일산, 바란산 이렇게 3개의 산을 언급하면서 무소부재하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있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시내산은 시나이(시내) 반도 아래에 있는 산이며 세일산은 시나이 반도 북동쪽 외부에 위치한 산이며 바란산은 시나이 반도 내 북쪽에 위치한 산입니다. 이 산들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이후 40년 광야 생활을 하면서 거쳤던 곳입니다. 이스라엘이 가는 곳곳마다 하나님께서 오시고 일어나시고 비추셨습니다. 일만 성도 가운데 는 많은 천사들 가운데 강림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성경을 보면 번쩍이는 불 에 각주가 달려있는데 몇 사본들에는 ‘불타는 율례(율법)’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3절과 4절에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각각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에 불을 율법으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가는 곳곳마다 오른손에 불같은 율법을 들고 강림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른손에 들고 계시는 율법인 말씀을 사랑하는 백성에게 주시고자 함을 3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의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백성을 사랑하시기에 그들을 손바닥에 안에 두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늘 하나님의 수중에 있기에 하나님의 발 아래에 앉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은혜를 누립니다.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 발아래 앉아 부모님이 읽어주시는 동화책을 들을 때 행복해 하는 모습을 연상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듣는 자가 복된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는 이스라엘의 가나안 시대는 견고할 수가 없기에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이 곧 기업이라고 선포합니다. 4절입니다.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명령하였으니 곧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로다

모세가 백성들에게 명령한 율법은 모세가 제정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제정하셨으며 모세를 통해 백성들에게 전달한 율법입니다. 이 율법은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의 기업이라고 말씀합니다. 기업은 유산을 뜻하는데 재산 또는 소유물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주로 무엇을 물려주고 있습니까? 가장 큰 재산 1호를 자녀들에게 물려준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또는 자녀들이 신혼집을 차릴 때 무엇을 가장 귀한 혼수품으로 주십니까? 자녀와 손주가 복을 받고 이 땅에서 잘 살아가기를 바란다면 복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 있는 성경을 기업으로 삼고 살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후손에게 축복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오른손에 불같은 율례(2절), 주의 발 아래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음(3절), 그리고 이스라엘의 기업인 율법(4절)을 선포한 것은 복의 기초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의 준행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부모들은 어린 자녀가 무엇을 전공해서 장래에 무엇을 해야 할 지를 고민합니다. 자녀가 졸업 후 어떤 직장에 취직해야 좋을지를 고민합니다. 좋은 대학에 괜찮은 전공에 괜찮은 기업에 들어가면 마냥 행복하게 살 줄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작 자녀에게 하나님의 오른손에 불같은 말씀을 듣도록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귀한 보물임을 교육시키지 못한다면 모세의 축복처럼 부모가 아무리 자녀에게 축복하고 하나님께 기도한들 그것이 성취되겠습니까?

모세는 야곱과는 달리 레위에게 축복을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49장에 보면, 야곱은 비록 자신의 아들이지만 레위가 그의 형 시므온과 함께 세겜 사람들을 잔인하게 보복한 결과로 가족들이 죽음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던 것으로 인해 레위에게 저주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450년이 지난 후 모세는 레위에게 축복을 합니다. 레위 족속이 아버지로부터 저주를 받았기에 모세는 그것을 불쌍히 여겨 그의 후손이 받았던 저주를 풀기 위하여 축복을 했겠습니까? 9절을 보면 축복의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9절입니다.

그는 그의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의 형제들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그의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으로 말미암음이로다

레위 족속이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켰다는 것은 출애굽기 32장에 모세가 시내산에 십계명을 받으러 간 사이에 시내 산 아래에서 발생했던 금송아지 숭배사건 당시, 모세가 우상숭배자들에 대한 심판 명령을 했을 때 레위가 적극적으로 동참했던 것을 가리킵니다. 이 당시 모세의 명령은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출32:26中)이었습니다. 아무리 같은 형제일지라도 우상을 숭배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자들에 대한 정의로운 심판에 앞장 선 것은 레위 족속의 용감한 행동이자 말씀을 준행하며 언약을 수호하려는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레위는 자신의 여동생 디나가 당했던 불의한 일을 보고 자기 나름대로 정의의 칼로 세겜 사람들을 복수한 것인데 아버지 야곱의 눈에는 그것이 온가족을 위기로 몰아넣은 무분별한 행동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레위와 그의 후손이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저주를 받았지만 그들은 그 저주로 인해 비관에 빠져 낙망하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편에 서려고 애썼습니다. 이러한 그들의 마음이 금송아지 우상 사건 때에 용감한 행동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으로 모세로부터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신명기에 나오는 저주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저주의 대상이 되었다고 해서 일평생 저주받은 자로 절망 속에 살아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인생의 무의미한 퇴장을 해서는 되지 않습니다. 인생이 의미있는 퇴장과 동시에 역사의 지평을 새롭게 할 등장이 되는 레위처럼 저주가 변하여 복을 받는 자가 되는 길은 회개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역시 저주의 대상자가 영원히 저주를 받으며 살아가길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명기 나오는 저주가 비록 자신에게 해당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기 부인, 자기 객관화를 통해 회개를 하기를 원하시고 또한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주님 안에서 그 저주가 변하여 복을 받는 삶을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른손에 불타는 말씀을 들고 계시는 하나님의 발 아래에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을 준행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시내산 세일산 바란산에서 이스라엘에게로 오시고 일어나시고 비추심으로 그들을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라산 지리산 백두산에서 이 민족에게로 강림하시고 번쩍이는 불,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님의 말씀을 받는 복된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회개하여 주님의 말씀을 준행하여 과거의 저주의 삶을 복된 삶으로 변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나아가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주님 안에서 어두움에서 빛으로 나오는 회복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나에게 가장 귀한 재산은 무엇입니까? (자식이 있는 부모라면) 자녀에게 물려줄 유산 제1호를 무엇입니까?

2. 모세의 축복에 야곱의 12아들 중 시므온이 빠진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성경에는 이유가 없음. ※시므온 지파가 가나안 정착시 분배받은 땅은 유다 지파 아래 지역이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유다지파로 흡수통합이 되었음)

3. 창세기 49장에서 야곱에게 시므온과 똑같은 저주를 받았던 레위는 시므온과는 달리 모세의 축복에는 이름이 거론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축복을 받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4. 신명기 33장에 나타난 모세의 축복의 가장 큰 핵심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5. 신명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저주의 대상자가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안에서 회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작성: 김광욱)

매일말씀묵상. 6월 28일. 신명기 33장. > 매일말씀묵상

신명기 33장. 모세의 축복.

1. 33 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모세의 축복입니다 . 이 예언은 시의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 해석이 쉽지는 않습니다.

2. 왕이신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기 백성을 율법으로 통치하시기를 기뻐하셔서 , 율법을 그들의 기업으로 주셨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발 앞에서 그 율법을 행복하게 듣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2~5). 이것이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의도입니다. 이스라엘은 율법 즉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행복합니다. 이스라엘(여수룬)의 왕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3. 모세는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하여 축복을 빕니다 (6~7, 11, 20, 22). 이제 전쟁은 피할 수 없고 멀지 않았습니다. 분명하게 기억할 것은 이스라엘에게 전쟁의 승패는 숫자나 군사력에 달린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대신하여 싸우셔야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모세는 이스라엘을 위해 축복한 것입니다.

4. 모세는 또한 하나님 백성의 삶의 우선순위를 말합니다 (8~10). 그들에게 가족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 특별히 레위인들은 우림과 둠밈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이는 물론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을 의미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도를 백성에게 가르치며 예배를 드리는 일에 자신들을 헌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예배가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구되는 삶의 최우선순위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5. 이 축복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배웁니다 . 첫째로 하나님은 연약한 자를 품에 안으십니다 (12). 하나님은 수적으로 부족하고 연약한 베냐민을 자기 어깨 사이에 안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풍성한 열매를 약속하십니다 (13~17) . 야곱의 축복에서와 마찬가지로(창 49:22~26) 요셉 지파를 향한 약속과 축복은 유난히 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풍성한’ 결실을 강조하십니다. 셋째 , 하나님은 안정을 약속하십니다 (18~19). 낯선 땅으로 들어가는 스불론과 잇사갈에게 하나님은 안정을 약속하십니다. 그들은 행복과 안정과 풍성함이 보장된 미래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6. 넷째 , 하나님은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20~21) . 갓은 므낫세 반 지파와 르우벤 지파와 함께 먼저 요단 동편에 기업을 얻었지만, 요단을 건너 목숨을 걸고 형제들의 전쟁과 기업을 위해서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요구한 온전한 순종이었습니다.

7.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도움을 보장하십니다 (22~29). 하나님은 여수룬의 가까이에서 그들을 도우실 것입니다(26,27). 여기에 승리의 보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안심하며 행복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어느 민족이 세상에 유일하신 하나님과 같은 신을 모신 민족이 있습니까? 비록 앞에서 모세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이방신을 좇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는 다함이 없습니다 .

8. 마지막 말씀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 그리고 이 말씀을 묵상하는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가슴 떨리는 은혜를 누리게 합니다 .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29)” 우리는 오직 하나님으로 진정하고 참된 행복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의 모든 말씀을 사랑하며, 주야로 묵상하고 순종하는 복 있는 사람의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주께서 저희의 주가 되심을 인하여 감사하고, 저희의 모든 패역함에도 은혜를 베푸시며, 언제나 그 넓은 품으로 안아주시는 다함이 없는 주의 은혜를 찬송합니다. 주님만을 예배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워터타운 한인 침례교회 사랑방

신명기 33 장 강해 모세의 축복

서론)

임종을 앞둔 모세가 마지막으로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보자로서 이스라엘의 12 지파를 축복하는 내용입니다 . 이 축복은 이스라엘을 향한 모세의 간절한 소망을 나타내는 기도인 동시에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보여주는 예언입니다 . 1-4 절은 서론으로 선포하는 축복의 내용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

5-25 절은 12 지파에게 구체적인 축복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

본론)

1: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2: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에서 오시고 세일 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 산에서 비취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서 강림하셨고 그 오른손에는 불같은 율법이 있도다 .

=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을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권능과 은혜의 역사를 요약하여 시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시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은 곳이며 , 율법을 주시기 위해 영광 중에 나타나신 ‘시내 산’ ( 출 19:18) 입니다 . ‘세일 산에서 일어나시고’ = 시내 산의 동편 에돔 인의 산지를 가리킵니다 . ‘바란 산에서 비취시고’ = 바란 산은 그 위치를 정확히 모르지만 , 가데스 바네아의 남쪽 바란 광야의 고지대를 지칭하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

‘일만 성도 가운데서 강림하셨고’= ‘거룩한 자 일만으로부터’라는 뜻입니다 . 여기에서 거룩한 자는 천사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 칼빈 , 케일 , 알렉산더 ). 그리고 일만이라는 숫자는 정확한 일만 명이 아니라 , 수의 풍성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

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도다.

4: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명하였으니 곧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로다.

5: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 곧 백성의 두령이 모이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함께 한 때에로다.

‘여수룬’은 ‘의롭다, 정직하다’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의인 , 정직한 자’라는 뜻입니다 . 왕은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

6: 르우벤은 살고 죽지 아니하고 그 인수가 적지 않기를 원하도다.

르우벤 종족의 보존을 위한 축복은 ‘나의 기력의 시작이라. ’고 한 야곱의 축복과 연관되어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아비의 침상을 더럽힌 죄로 결코 탁월치 못한다는 ( 창 49:4) 저주를 받기는 했지만 르우벤 지파는 여전히 이스라엘의 기력의 시작이기 때문에 그 종족은 반드시 보존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

7: 유다에 대한 축복은 이러하니라. 일렀으되 , 여호와여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

백성에게로 인도하시오며 그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께서 도우사 그로 그 대적을 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유다 지파의 탁월함과 중요성 때문에 레위 지파보다 먼저 축복을 하고 있습니다. 유다에게는 전쟁에서 승리하게 해 달라는 것이며 , 나아가 유다 지파의 지도력 혹은 이스라엘의 왕적 지위를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리스도께서 이 유다지파의 태생이라는 사실에서 유다 지파를 위한 축복은 그리스도의 구속사역과 관련이 됩니다 .

8: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 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

둠밈은 ‘온전함’이란 뜻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상징하고, 우림은 ‘빛의 비췸’ 즉 조명이란 뜻으로 하나님의 속성 또는 하나님의 사역의 특성을 나타냅니다 . 우림과 둠밈은 대제사장이 여호와 앞에서 어떤 재판을 행하거나 뜻을 물을 때에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제비 (lot) 와 같이 판결을 내릴 때 사용했습니다 ( 출 28:30). 즉 레위 지파를 통하여 하나님의 완전하심과 공의로운 속성이 드러나야 했음을 의미합니다 .

9: 그는 그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 형제들을 인정치 아니하며 그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을 인함이로다.

온 이스라엘이 금송아지를 숭배하였을 때 레위 지파가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그 형제들을 용납하지 않고 살육한 일을 의미합니다( 출 32:25-29). 이 때에 레위 지파는 의로운 헌신으로 말미암아 과거 그들의 조상 레위가 행한 범죄 ( 창 34:25-29) 에 대한 저주 ( 창 49:5-7) 를 복을 받꿀 수 있었습니다 .

10: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단 위에 드리리로다 .

레위 지파의 2 가지 직분에 대한 설명입니다 . 첫째는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를 가르치며 , 가르침이 실생활에서 시행되고 있는 지를 살피는 교육의 직무입니다 . 둘째는 여호와 앞에 희생 제사를 드리는 예배 인도의 직무입니다 ( 레위 10:11).

11: 여호와여 그 재산을 풍족케 하시고 그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레위 지파는 기업을 분배 받지 못했기 때문에 재산이라고는 고작해야 자기 가옥이나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소규모의 재산(18:8; 레위 25:32,33) 등에 지나지 않으며 그들은 백성들의 십일조로 생계를 이어나갈 뿐입니다 . 그들에게 있어 가장 큰 재산이 있다면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 따라서 여호와께서 저들에게 풍족한 은혜를 베풀어 달라는 뜻입니다 .

12: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거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맞도록 보호하시고 그로 자기 어깨 사이에 처하게 하시리로다 .

야곱이 노년에 얻은 아들로 베냐민을 특별히 사랑했습니다. 모세도 이런 베냐민 지파를 여호와의 사랑을 입도록 축복하고 있습니다 . 베냐민은 지존자 하나님의 곁을 피난처로 삼아 안전하게 된다는 축복입니다 . ‘자기 어깨 사이에 처하게 하시로다 . ’ 어깨 사이는 등 위에 , 혹은 목 위에라는 해석이 될 수 있는데 , 아버지가 아기를 목마 태운 모양 , 혹은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등에 태운 것과 같은 자세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

13: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컨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 저장한 물과 ,

요셉 지파인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는 가나안 땅 분배시 가장 기름진 땅들을 분배 받았습니다( 수 16:1-17; 18).

14: 태양이 결실케 하는 보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보물과

이는 식물의 결실이 태양과 달에 의해 크게 좌우됨을 표현한 것으로 하나님의 조화로운 창조와 섭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5: 옛 산의 상품물과 영원한 작은 산의 보물과

‘옛‘과 ’영원한‘은 산의 변함없는 특징을 표현한 것으로, 요셉 지파가 거주할 땅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 높은 산에서는 주로 포도나무나 감람나무 등의 유실수가 잘 되고 구릉지에서는 채소나 밀 재배 등의 수확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16: 땅의 보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 떨기나무 가운데 거하시던 자의 은혜로 인하여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

모세는 호렙 산 기슭 가시떨기 나무에 타는 불로 현현하신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출 3:2-4). 요셉 지파에게 내려지는 땅의 복은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하려는 것입니다 . ‘그 형제 중 구별한 자’ 이는 특별히 야곱의 가족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애굽 땅에 총리로 미리 예비해 놓으셨던 요셉을 연상한 표현입니다 ( 창 45:5). 그리고 그 후에도 요셉 지파는 물질적인 면에서 군사적인 면에서 막강하여 다른 지파들보다 뛰어나게 구별되었습니다 .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 ’ 이는 축복할 때에 아버지가 아들의 정수리에 손을 얹는 모습에서 연상한 표현입니다 .

17: 그는 첫 수송아지 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열방을 받아 땅 끝가지 이르리니 곧 에브라임의 만만이요 므낫세의 천천이리로다 .

‘첫 수송아지’ 요셉이 르우벤으로부터 장자권을 양도 받았음( 대상 5:1,2) 을 암시합니다 . ‘황소의 위엄’은 ‘제왕의 위엄’을 비유하는 것으로 ( 민 23:22) 요셉 지파가 이스라엘을 영도할 것임을 상징합니다 . 역사적으로 에브라임은 다른 아들들 가운데 가장 강성하였습니다 ( 민 23:22,23). 에브라임 지파에서 여호수아를 비롯하여 이스라엘의 많은 왕들이 배출되었으며 , 드보라 , 기드온 , 입다 , 야일 등의 사사가 므낫세 지파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 ’ 들소는 힘과 용맹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결코 굴하지 않는 고집도 있습니다 ( 욥 39:9; 시 22:12). 그리고 들소의 뿔은 바로 요셉 지파의 힘과 용맹과 저돌적인 고집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에브라임의 만만이요 므낫세의 천천’ 요셉의 장자인 므낫세보다 차자인 에브라임의 힘이 더 승할 것이라는 것은 야곱이 그들에게 축복한 내용과도 일치하고 있습니다 ( 창 48:20).

18: 스불론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스불론이여 너는 나감을 기뻐하라 , 잇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 .

야곱이 레아에게서 얻은 스블론과 잇사갈에 대한 축복이 한데 묶여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둘이 가장 가까운 형제이며 , 가나안 땅 분배 시에도 서로 인접해 있습니다 ( 수 19:10-23). ‘나감’은 전쟁터에 나가거나 ( 사 5:18), 상업적인 목적으로 바다로 나가는 것이며 , 장막에 있는 것은 내륙지에서 목축과 농사 일에 전념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 이 예언은 실제로 스블론이 해변의 항구 도시로 번성하여 무역을 통해 많은 수익을 거두게 되고 , 잇사갈은 내륙지에서 목축업에 성공함으로써 성취 되었습니다 ( 사 23:18).

19: 그들이 열국 백성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서 의로운 제사를 들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추인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스불론이 외국과의 교역을 통하여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임을 암시합니다. ‘모래에 감추인 보배’ 이는 바다에서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 산물 , 즉 각종 물고기나 조개 등을 가리키며 , 해상 무역을 통한 막대한 수입도 암시합니다 .

20: 갓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갓을 광대케 하시는 자에게 찬송을 부를지어다 . 갓이 암사자 같이 엎드리고 팔과 정수리를 찢는도다 .

갓에 대한 모세의 축복은 용맹성과 호전성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갓 지파에게서 용사들이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 대상 12:8).

21: 그가 자기를 위하여 먼저 기업을 택하였으니 곧 법 세운 자의 분깃으로 예비된 것이로다. 그가 백성의 두령들과 함께 와서 여호와의 공의와 이스라엘과 세우신 법도를 행하도다 .

갓 지파가 다른 두 지파( 르우벤과 므낫세 반지파 ) 와 더불어 가나안 동편 땅을 기업으로 요구하여 그곳에 먼저 거주한 사실을 가리킵니다 (3:12-17; 민 32:2-5). ‘법 세운 자의 분깃으로 예비 된 것이로다 . ’ 그들이 먼저 기업을 택하는 조건으로 가나안 정복 시 선봉에 나서겠다고 모세와 약속했는데 ( 민 32:16-27), 그 약속을 이행할 때에만 그 땅을 기업으로 차지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

22: 단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자의 새끼로다 .

모세는 단을 사자의 새끼에 비유하였습니다. 바산의 사자 새끼가 양들을 기습하여 낚아채는 것이 강조된 것입니다 . 이런 단 지파의 민첩성은 삽손이 블레셋을 기습하여 압도시킨 일 ( 삿 16:30) 이나 , 평안히 거하는 라이스 백성을 기습 공격하여 그 땅을 차지한 일 ( 삿 18:27-30) 등이 입증하고 있습니다 .

23: 납달리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은혜가 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한 밥달리여 너는 서방과 남방을 얻을지로다 .

야곱은 납달리를 가리켜 ‘놓인 암사슴’( 창 49:21) 이라 표현했습니다 . 풍요로운 풀밭에서 마음껏 풀을 뜯으며 즐기는 암사슴을 연상한 것입니다 . 이 예언은 납달리 지파가 가나안 땅의 젖줄인 갈릴리 호수 일대의 비옥한 지역을 차지함으로써 성취되었습니다 ( 수 19:32-39). 서방과 남방을 얻는다는 것은 지중해 바다와 남방이라는 뜻입니다 .

24: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다자한 복을 받으며 그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 말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

이는 아셀 지파가 자손을 많이 두게 되며, 모든 형제들이 아셀을 좋아하게 되며 도와주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 이는 아셀 지파가 기름진 옥토를 기업으로 받게 될 것을 가리킵니다 . 가나안 분배시 아셀지파는 북서쪽 납달리 지파와 접해 있는 기름진 땅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

25: 네 문 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이는 아셀이 거하는 곳은 난공불락의 요새로서 외적의 침입에도 안전할 것임을 뜻합니다. ‘네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 ’ ‘네가 사는 날까지’ 강한 힘이 있어서 안식과 평안을 누린다는 뜻입니다 .

26: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자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시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

‘여수룬의 하나님 같은 자 없도다. ’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보호자가 되어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며 때를 따라 비를 내리셔서 그 백성의 만물이 살찌게 한다는 뜻입니다 .

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안전한 피난처가 되시며 산성이 되십니다. 대적들로부터 그 백성을 보호하시고 구원하신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

28: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야곱은 이스라엘을 가리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을 가리켜 ‘야곱의 샘’이라고 칭한 이유는 샘에서 물리 흘러나오는 것처럼 이스라엘도 야곱의 배에서 나온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이는 달리 ‘이스라엘의 근원’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 시 68:26).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을 완성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홀로 차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 ‘

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

‘너는 행복자로다’=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저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 ’ 여호와께서 대적을 그 발 아래 꿇게 하셔서 이스라엘에게 영광이 돌아가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

결론)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축복한 그 내용들은 후일에 다 성취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 백성된 성도들에게도 이런 종류의 다양한 축복들이 항상 있을 것입니다 .

011119 안익선 목사

모세의 예언과 축복 (신명기 33장 1-4)

모세의 예언과 축복 (신명기 33장 1-4)

1.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2.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에서 오시고 세일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산에서 비취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서

강림하셨고 그 오른손에는 불 같은 율법이 있도다

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4.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명하였으니 곧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로다

오늘 신명기 마지막 본문인데요,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열 두 지파에 대하여 축복을 합니다. 축복과 함께 또 미래에 이루어질 일도 언급하는, 그래서 축복이라고 할 때는 우리는 그저 뭐든지 누구든지 잘 되게 잘 되게 복 되게 이렇게 하는데 성경에는 축복이 좀 달라요. 사람의 믿음과 그 사람의 성품과 또 능력과 분량에 따라서 다르게 나오는 걸 볼 수 있어요. 우리 같으면 우리 자녀가 열두 명 있으면 12명 다 잘 되게 잘 되게 할 건데 야곱이 자기 아들들을 위해서 기도한 걸 보면 다릅니다.

유다 지파하고 요셉 지파 같은 데는 좀 복을 많이 빌어주는 형식이고 어떤 지파는 그저 ‘물어뜯는 이리라’ 그러고 지나가요. 그러니까 야곱이 왜 자기 후손들에게 그렇게 했는지는 잘 알 수가 없는데 모세는 또 그렇게 세밀하게 한 건 아니고 간략 간략하게 이야기합니다.

1.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앞에 각 지파에 축복하기 전에 일렀으되

2.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에서 오시고 세일산에서 일어나시고

세일산은 에돔 땅 있는 쪽입니다.

바란산에서 비취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서 강림하셨고 그 오른손에는 불 같은 율법이 있도다

자, 이런 구절들을 보면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처음에 율법을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지 읽을 수 있어요. 오늘날 우리 기독교인들은 거의 율법을 우습게 보고 무시해버리고 이렇게 하는데 그렇게 볼 게 아닙니다. 정말 이 율법을 잘 보면 야! 이거 정말 너무 아름다운 법이다. 거기 3절에

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여호와 아하브, 하나님은 사랑하신다.

모든 성도가 그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사람이 세상 사람들, 이론들, 철학들, 아니면 귀신 잡신을 따라가지 않고 참 하나님 발 앞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다 하는 것을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4.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명하였으니 곧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로다

자, 야곱의 총회라는 말은 다른 말로 이스라엘의 총회인데 다른 말로 여호와의 총회(신 23:1~8)라고 지난번에 살펴봤죠? 그 총회에 큰 기업, 큰 유산이 있는데 그게 바로 율법이라는 거예요. 우리는 좋은 법을 가지는 게 뭐 그리 중요하냐 하고 좋은 법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을 수 있는데 각 나라를 다녀보면 참 법을 잘 만들어서 백성을 복되게, 편안하게, 자유롭게 이렇게 하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법을 아주 악법을 만들어서 사람을 괴롭히고 죽이고 하는 여러 가지 형태의 법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가까운 데 남한 법에 비해서 북한 법은 아무리 봐도 법이 못된 것 같아. 무슨 삼대가 세습을 하면서, 절대 좋은 법이 아니거든요. 중국도 보면 14억이나 되는 사람을 일사불란하게 어거하려고 하니까 그럴 수밖에 없었다 할 수 있지만 그 법도 역시 백성들을 편안하게 하는 법이 아니야. 요즘 개혁도 자꾸 퇴보하고 개방도 퇴보하고 점점 백성들을 옥죄어가는 그런 모습이고 얼마나 백성이 들고 일어나는 게 겁나는 지요 유튜브하고 페이스북을 중국이 용납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유튜브에다 올려도 중국에서는 못 보는 거예요. 페이스북도 안 되고. 너무 자유롭거든요. 중국 같은데다가 만약에 페이스북이나 유튜브를 열어가지고 다 제멋대로 떠들게 되면 그 체제는 무너질 수도 있다 이렇게 인식을 하고 아예 차단을 해버린 겁니다.

그다음에 이슬람 법이란 것도 정말 고약한 법이라는 거예요.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데는 여성들은 운전도 못 했다가 최근에 운전할 수 있도록 법이 조금 개정됐다는데 그래서 몇 사람이 운전을 했는데 운전하다가 욕을 먹고, 운전한다고. 하하 또 여자는 이슬람 국가 이란 같은 데 보면 무조건 얼굴하고 머리카락을 다 가리고 손하고 얼굴 요만큼 외에는 내놓지 못해요. 거기 가서 한국 사람처럼 허벅지를 다 내놓고 배꾸멍을 내놓고 다녔다간 큰일 납니다. 그런 이슬람 법도 아무리 봐도 마음에 안 들어요.

그리고 힌두교 법, 아시는 대로 브라만,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 해가지고 계급법을 엄연하게 해가지고 이 대명천지에 사람을 계급으로.. 그런데 그 4개만 있는 게 아니고 그 안에 또 세부적인 계급이 여러 단계로 해가직 꼼짝을 못 해요. 악법이거든요. 그다음에 일본 법도 있고 카톨릭 법도 있고 이런 사람 잡는 법들이 있다는 거예요.

거기에 비하면 대한민국 법은 상당히 괜찮은 법이야. 제가 객관적으로 평가할 때 우리 대한민국 헌법은 그런대로 국제적으로 볼 때 상당한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백성들이 이만큼까지 자유로우면 됐지 더 얼마나 자유로우려고요? 상당히 자유로운 법이고 뭐 인터넷, 유튜브… 그래서 가짜뉴스가 막 난무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또 분별해 가니까 우리나라 법은 세계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 성경에는 지금부터 3400년 전에 여기 오경이라는 이런 율법서를 내놓으면서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다. 여러분 우리나라 국회의원 수가 몇 명이예요? 300명인데 의원 한 사람당 예산이 한 얼마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국회의원 한 사람당 지급되는 돈이 얼마쯤 되는 것 같아요? 예? 9억? 2017년에 6억이라고 돼있더라고. 2018년은 아마 의원 한 사람당 7억~8억 안 되겠나 싶어요. 그러면 뭐 건물 유지 관리 청소 다 하면 의원 한 사람당 10억 정도 안 되겠나. 그러면 10억이면 300명이면 3000억 원, 우리가 지금 법 만들고 법 개정하고 하는 이 법을 책임지는 입법기관 3000억 원이 한참 넘을 겁니다.

그러니까 이 법을 잘 못 만들면 백성이 괴롭다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 비해서 여기 성경에 있는 율법이란 걸 보면 얼마나 아름다운 법이고 얼마나 복된 법인지, 그래서 정말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런 말이 나오는 겁니다.

자, 이제 5절로 넘어갑니다.

5.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 곧 백성의 두령이 모이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함께한 때에로다

여러분, ‘여수룬’ 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하는데 거기 언제 왕이 있었나요? 저는 볼 때 이 왕은 아마도 하나님을 가르쳐 말씀하신 것이 아니냐. 신정시대에 하나님이 왕이신 거죠.

그다음에 6절부터 각 지파에 대한 축복인데

6. 르우벤은 살고 죽지 아니하고 그 인수가 적지 않기를 원하도다

인구가 좀 불어날 거다 이런 얘기죠. 여러분 뭐니뭐니해도 백성들의 수가 많아야 일이 일어납니다. 여러분 중국의 힘이라는 건 인구죠. 14억, 어마어마한 힘이죠.

싱가폴이나 핀란드 같은 데는 인구가 얼마 안 돼요. 핀란드는 희안한 법이 있는데 11월 1일이 되면 지난 1년 동안에 내가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 다 신고를 하고 다 알게 해요. 그래서 누가 못 벌었는지 누가 많이 벌었는지 다 알게 해가지고 개인의 재정생활까지 아주 투명하게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질투법인가 하는 법이라는데 그래서 누가 많이 벌었는지 비교하면서 거기에 따라서 세금도 내고 하는데 인구가 핀란드 다 해봐야 500만? 그것 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일 살기 좋은 나라, 또 백성들이 편안한 나라, 질서 있는 나라, 교육이 천국 같은 나라, 학생들이 숙제가 없는 나라, 시험을 안 치는 나라 온갖 좋은 얘기를 다 해요. 노동자의 천국이다 이런 얘기도 나옵니다.

그런 나라는 법을 잘 만들어서 백성들을 편안하게 하고 질서를 잡히게 한다는 거예요. 인구가 너무 적으니까 아마도 그럴 수 있지 않겠나 싶고 제가 싱가폴 법을 볼 때 작은 나라이면서 참 부러운 것은 주거복지가 완벽해요. 개인이 아파트 사는데 인생의 절반을 바치고 이래 안 해도 돼요. 우리 돈으로 300만원만 준비하면 집이 마련됩니다. 그리고 월세를 얼마씩 내니까 괜히 몫돈 가직 집을 산다든지 대출해가지고 빚에 허덕이는 그런 걸 완전히 없애버리고 주택만큼은 정부가 책임져야 된다 해서 주택공사라는 게 있어가지고 주거복지를 완벽하게 이루어낸 거예요. 그래서 참 좋은 법이다.

우리는 지금 부동산 마피아들이, 이 아파트 마피아들이 얼마나 떼돈을 벌고 그리고 정치인들에게 리베이트하고 이런 식으로 백성들의 주머니를 다 털어먹었어요. 이게 아주 악한 법이에요. 주거복지만큼은 우리가 아주 형편없는 나라다. 좋은 법은 싱가폴이 좋은 모델이 될 것 같아요.

7. 유다에 대한 축복은 이러하니라 일렀으되 여호와여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 백성에게로 인도하시오며 그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께서 도우사 그로 그 대적을 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상당히 강하게 되고 전쟁을 잘 할 것 같은 그런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에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 이런 식으로 순서가 정해지는 게 맞잖아요? 야곱의 아들들 가운에 르우벤이 제일 먼저고 그다음이 시므온이고 레위고 유다고 이렇게 하는데 시므온을 빼먹었어요. 29절까지 봐도 시므온 지파는 아예 안 나와버렸어. 이게 어떻게 된 거요? 아마도 민수기 26장에서 있었던 사건 때문에 숫자가 많이 위축돼가지고 지파라 할 수 없을 만큼 아주 지리멸렬했던 거 아니냐 이렇게 봅니다.

아니면 모세가 120세 돼가지고 깜빡하는 수도 있어요. 하하 저는 120세가 아니고 40세에 원지교회에 있었을 때 제직 임명을 해가지고 명단을 주보에 냈는데 제일 중요한 사람이 하나 빠졌어. 그 원지교회 있을 때 여자 집사 중에 제일 나이도 많고 일도 많이 하는 사람이 빠진 거라. 그랬더니 그 집사님이 삐져가지고 그 다음 주에 교회도 안 나오고 막 이런 일이 벌어졌어요. 아! 그때 얼마나 내가 이마가 썰렁한지, 아 뺄 사람이 따로 있지 나를 빼 먹냐 그러면서 막. 내가 보니까 그 사람은 진짜 집사 자격이 없는 것 같애. 사람이 하다가 빼먹을 수 있는 거지 그렇다고 삐져서 교회도 안 나오면 어떡해요. 그 정도 같으면 진짜 자격 없는 거라. 빠질 만 했어 그죠? 아닌가? 내가 잘못인가? 아니 빠진 건 내가 잘못했지. 했는데 그거 빠졌다고 교회를 안 나오고 그러면 어떡해. 어린애도 아니고. 제일 나이가 많고 그런 사람이 그렇게 하더라고. 제가 그때 아주 뜨거운 체험을 했는데 글쎄 모세도? 왜 시므온을 빼먹어. 아 무슨 말이 있어야 될 거 아니야 그래도. 하하

8절에

8.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 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둠밈’ 하는 것은 완전하다 하는 뜻이고 ‘우림’이라는 말은 ‘오르’라는 히브리어에서 나오는데 오르는 빛이죠. 그래서 복수형이 우림 하는데 우림은 빛들, 그러니까 완전한 빛을 보인다 해서 사람의 지혜나 사람의 판단력으로 분간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 우림과 둠밈이라는 걸 가지고, 마치 주사위와 비슷한 것 같은데 그걸 통해서 하나님의 뜻으로 수용하는 그런 기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역사에 있어서 사람이 도대체가 판단이 안 서서 우림과 둠밈으로 판결했던 사례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 것을 그저 가지고 있다는 것만 우리가 알고 있는 거죠.

9. 그는 그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 형제들을 인정치 아니하며 그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을 인함이로다

여기 좀 어려운 말인데요, 레위 사람들이 하나님을 정말 섬기려고 하다 보니까 때로는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모두의 사정도 다 뒤로 하고 하나님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던 그런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10.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거기 줄을 그어 봐요.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단 위에 드리리로다

이게 이스라엘 지파 중에 레위지파가 맡은 사명이죠? 11절

11. 여호와여 그 재산을 풍족케 하시고 그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레위지파가 종교적 신앙적인 문제를 다 감당하는데 거기 또 자꾸 대들고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 막 당을 지어가지고 대적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런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12절

12.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거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맞도록 보호하시고 그로 자기 어깨 사이에 처하게 하시리로다

나쁜 말이 별로 없죠?

요셉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좀 깁니다.

13.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컨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 저장한 물과

14. 태양이 결실케 하는 보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보물과

태양은 결실하게 하고 태음, 달은 자라게 한다 그런 표현이예요.

15. 옛 산의 상품물과 영원한 작은 산의 보물과

16. 땅의 보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 나무 가운데 거하시던 자의 은혜로 인하여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17. 그는 첫 수송아지 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열방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리니 곧 에브라임의 만만이요 므낫세의 천천이리로다

뭐 열두 지파 중에서 요셉 지파에게 가장 풍성한 축복을 했습니다.

18. 스불론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스불론이여 너는 나감을 기뻐하라

스불론은 뭐 자꾸 나갈라 그래요.

잇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

아주 짧게 한 마디 밖에 없어요.

19. 그들이 열국 백성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추인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20. 갓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갓을 광대케 하시는 자에게 찬송을 부를지어다 갓이 암사자같이 엎드리고 팔과 정수리를 찢는도다

21. 그가 자기를 위하여 먼저 기업을 택하였으니 곧 법 세운 자의 분깃으로 예비된 것이로다 그가 백성의 두령들과 함께 와서 여호와의 공의와 이스라엘과 세우신 법도를 행하도다

갓도 아름다운 얘기죠.

22. 단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단은 바산에서 뛰어 나오는 사자의 새끼로다

바산 하는 곳은 헤르몬 산 아래쪽이고 시리아 쪽에 바산 골란 고원 이런 지역인데 거기서 나오는 사자 새끼 같다. 사자는 백수의 왕이라 그러고 새끼니까 아직 젊으니까 미래가 창창하다 그런 뜻이겠죠.

23. 납달리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은혜가 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한 납달리여 너는 서방과 남방을 얻을지로다

24.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다자한 복을 받으며

자식이 많다. 다자한 복을 받는다. 유재원씨 같이 그런 복을 받는다. 경상북도의 어떤 목사님은 열 셋을 낳으셨어요. 그 사모님이 열 셋을 낳았는데 보니까요 아직도 40대 초반 같이 보이더라고요. 젊고 건강해요.

그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25.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까지 하고

26. 여수룬이여

여수룬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스라엘을 아름답게 부를 때 여수룬이라고 하는데 옳은 자, 혹은 사랑받는 자 이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 같은 자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시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28.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 비가 안 와도 자고 나면 그 풀잎에 이슬이 맺혀있다는 것은 그 풀이 결국 죽지 않는다는 거죠.

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하나님이 방패도 되어 주시고, 방어하는 거죠. 칼도 되어주시고 공격하는 것.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리가 율법서 공부한 후에 역사서로 들어가 볼 거 아니에요? 잘 보면 그들이 하나님 말씀인 율법서를 잘 지킬 때는 어떤 민족하고 싸워도 늘 이기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34장

34장은 짧은 마지막 장이죠.

1.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산에 올라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산 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아까 오전에 얘기했죠. 거기 느보산에 올라가서 서쪽을 바라보면 가나안 땅이 쭉 펼쳐져 있고 거기서 오른쪽으로 북쪽을 바라보면 길르앗 온 땅, 길르앗 땅은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눠준 그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자 이 말이 말이죠, ‘단까지’라는 말이 단지파가 아직은 그 가나안 땅 정복도 안했기 때문에 단 지파 땅이 거기 있지도 않았을 때입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을 보면 신명기가 기록된 건 매우 후대에 기록됐을 것이다. 쭉 구전처럼 전해져오다가 지금 모습으로 신명기라는 책이 완전히 다듬어진 것은 후대에 기록됐다는 거죠.

2.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3. 남방과 종려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5.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6. 벧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 묘를 아는 자 없으니라

아마 그 모세의 묘가 보존돼 있으면 거기 가서 그걸 또 우상처럼 섬기고 그리 할 것을 염려하셨는지 묘가 없어져버렸어요. 그리고 외경에 있는 말씀이라 하지만 모세의 시신을 마귀가 가져가겠다 그런 시비를 했던가 봐요. 그러니까 다른 천사가 훼방하는 권세를 쓰지 못하고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 원하노라(유다서 1:9) 이렇게 말했다 이런 말씀이 나중에 유다서에 나옵니다.

그래서 모세의 시신이 어떻게 됐느냐? 죽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저 승천해버린 게 아니냐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여러분 아시는 대로 훗날에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영광 가운데 보니까 죽음을 보지 않고 올라간 엘리야하고 모세가 나타나요.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대화했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모세는 죽었다고는 하지만 무덤도 없고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는 거예요. 죽긴 죽은 것 같은데 일반 사람들처럼 땅에 묻혀가지고 그 유해가 있는 것 같진 않고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다는 거예요.

7.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 이십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8.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애곡하는 기한이 맞도록 모세를 위하여 삼십일을 애곡하니라

대개 위대한 어떤 인물이 돌아가시면 30일씩이나 이렇게 애곡을 합니다.

9절은 모세의 뒤를 이었던 여호수아 얘긴데

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성령이 충만하면 지혜가 충만해야 돼. 그래서 이사야서에서도 성령을 말할 때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다(사 11:2)’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그러니까 워낙 모세가 위대한 분이기 때문에 그 후임으로 여호수아가 일하기가 만만치 않았을 겁니다.

10.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11. 여호와께서 그를 애굽 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온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12.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매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더라

그런 모세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율법서가 다 정리가 됐습니다.

자, 우리 주보에는 나가지 않았는데 찬송가 같이 한 장 할까요? 458장인가요?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하리니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두루 광명하게 비치고

천성 가는 길 편히 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기뻐 찬미소리 외치고

겁과 두려움 없어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할렐루야! 먼 길 잘 달려왔지요? (박수 짝짝짝) 에덴동산에서 모압 평지까지, 느보산까지 왔습니다. 분위기가 좀 좋고 하면 성지순례를 우리 샤론교회 성도들은 갔으면 좋겠는데 지금 이집트가 엉망이에요. 괜히 무바라크라는 대통령을 밀어냈더니요 오줌 싸는 며느리 쫓아냈더니 똥 싸는 게 들어와 가지고 지금 이집트가 엉망입니다. 우리가 옛날에 이집트 다닐 때는요 무바라크가 얼마나 엄한 경찰을 둬가지고 국민 절반은 경찰 같아. 전신만신에 경찰이야. 그러니까 경찰이 넘쳐나가지고 우리가 턱 가면 누가 부탁도 안했는데 우리 앞에 떡 보이코트해 가는 경찰차가 가고 자기 영역 벗어나면 다른 차가 탁 받아가지고 또 앞에 지키고 해요. 그러니까 아무 사고 없어요.

그때만 해도 이집트가 위험하다는 건 상상도 못 했는데 지금은 시내산 아예 못 갑니다. 완전히 질서가 파괴돼버리고 이슬람 법이라고 하는 게 질서가 잡히지 않아요. 통제가 안 되고. 그 무슬림 형제단인가 하는 아주 포악한 사람들이 거기 있고 그래서 성지를 참 성도들이 적어도 구약을 한 번 뗄 때 간다든지 아니면 오경을 뗄 때 간다든지 하면 좋겠는데 형편이 그렇지 못합니다.

이스라엘하고 요르단 정도는 갈 수 있는데 애굽은 시내산을 일단 가기가 어려워졌어요. 시내산은 사고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여행금지구역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걸핏하면 그냥 순례객 버스에 우르르 올라가서 총을 갖다 대고 돈 내놔라 이러니까.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타깃이래요. 필리핀만 가도 한국인은 맛있다. 털면 나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참 한국 사람들이 돈 많은 걸로 어떻게 인식이 돼가지고 여행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풀리는 날이 있지 않겠나.

예. 우리 역사서로 가기 전에 역사서와 율법서 사이에 서 있는데 여호수아서를 다음 주일에 보고 쭉 공부해나갈 텐데요 미리 조금씩 읽어 오시고 여러분이 읽으면서 이해가 되면 좋고 안 되면 그 의문을 메모했다가 설교 들을 때 그게 해소되고 이해되고 믿어지면 좋겠거든요. 그래서 다른 교회와 달리 우리교회는 다음 주에 어디 설교인지 알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미리미리 읽어가면서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지금부터 가는 설교가 계시록까지 가면 정말 그때는 나도 기력이 쇠할는지 모르기 때문에 어떻든 지금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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