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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미드 추천 TOP10 – 연우아 – Tistory
SF 미드 추천 TOP10 · 1. 블랙 미러. 장르: SF, 스릴러, 디스토피아, 옴니버스. 출연: 제시 플리먼스, 크리스턴 밀리오티, 지미 심슨 · 2. 원 헌드레드(The …
Source: yeonwooah1004.tistory.com
Date Published: 11/5/2021
View: 2193
SF미드 추천 – 성실소띠 삶
SF미드 추천 · 2. 휴먼스 [Humans] · 3. 웨스트월드 · 4. 로스트룸 · 5. 비욘드 · 6. 프린지 · 7. 콜로니 [colony] · 8. The 4400 · 9. 기타.
Source: sodiya.tistory.com
Date Published: 1/12/2021
View: 2687
SF 미드 추천 (미국 드라마, 직접 보고 추천) 봅시다 :: 여기요
미국 드라마가 자본의 힘을 얻어서인지 재미와 퀄리티가 만족스러운 경우가 많았다. 왕좌의 게입니다 나쁘지는 않기 때문에 워킹 데드와 같은 최근의 …
Source: 1124-6955.tistory.com
Date Published: 7/1/2022
View: 4637
넋 놓고 보는 넷플릭스 SF 드라마 추천 5선 – 임볼든 – IMBOLDN
넷플릭스의 ‘로스트 인 스페이스’는 바로 이 미드의 고전을 지난 2018년 새롭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시놉시스는 비슷하지만 중요한 몇 가지 설정은 바뀌 …
Source: kr.imboldn.com
Date Published: 11/13/2022
View: 6904
판타지 미드 추천 TOP 15
판타지 미드 추천 TOP 15. 아고아고♥ 2021. 1. 28. 20:08. 안녕 친구들. … 근데 추천하다 보니 뭔가 공포, 스릴러물이 많네. … 장르: 판타지, SF, 드라마.
Source: ahgoahgo1004.tistory.com
Date Published: 2/22/2022
View: 4560
넷플릭스 미드 추천 장르별 Best 인기작 리스트 – 진바름뉴스
[넷플릭스 미드 추천 시대극] · 1. 매드맨 (Mad Men) · 2. 피키 블라인더스 (Peaky Blinders) · 3. 더 크라운 (The Crown) · 4. 바이킹스 (Vikings) · 5.Source: lth199305.tistory.com
Date Published: 2/10/2022
View: 2634
넷플릭스 미드 추천 50가지 – 시청률 1위를 달성한 역대급 드라마
그래서 준비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넷플릭스 미드 추천입니다. … 히어로 미스터리 판타지 블랙 코미디 SF 호러 좀비 스릴러까지 폭넓게 소개를 …
Source: dreaminfo.tistory.com
Date Published: 8/23/2021
View: 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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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sf 미드 추천
- Author: 엔스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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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5.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00KI7JFLG0
SF 미드 추천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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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감 좋은 SF 미드 추천 TOP10
(원하는 장르가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1. 블랙 미러
장르: SF, 스릴러, 디스토피아, 옴니버스
출연: 제시 플리먼스, 크리스턴 밀리오티, 지미 심슨
눈부시게 발전한 첨단 기술. 하지만 인간의 어두운 본능이 그 기술을 이용하면서, 기이한 악몽이 시작된다. ‘디지털 시대의<환상 특급>‘이라 불리는 SF 시리즈.
2. 원 헌드레드(The 100)
장르: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출연: 엘리자 테일러, 페이지 터코, 밥 몰리
지구가 핵전쟁으로 황폐해지고 한 세기의 시간이 흐른 뒤, 우주 정거장에 살던 사람들 100명이 인류의 생존 가능성을 알아내기 위해 지구로 보내진다.
3. 웨스트 월드
장르: SF, 미스터리, 드라마
출연: 안소니 홉킨스, 에번 레이첼 우드, 에드 해리스, 제프리 라이트
테마파크 웨스트월드의 ‘호스트’라고 불리는 안드로이드들은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행동한다. 그런데 어느 날, 일부 호스트들이 입력값과 다른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4. 센스8(Sense8)
장르: SF, 스릴러, 드라마
출연: 브라이언 J 스미스, 터펜스 미들턴, 배두나
어느 날 갑자기 서로의 감각과 감정을 공유하게 된 낯선 8명의 남녀. 세계 각지에 사는 8명의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어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된다. 각자 다른 곳에서 다른 상황에 처한 그들이 서로의 감각과 감정을 공유하게 된다.
5. 로스트 인 스페이스
장르: SF, 드라마, 가족
출연: 몰리 파커, 토비 스티븐스, 맥스 웰 젱킨스
지구보다 나은 삶을 향해 우주로 떠난 로빈슨 가족. 이주지로 향하던 도중 불시착 하고 만다. 모든 것이 수상한 미지의 행성. 매 순간 새로운 위험에서 살아남아야한다.
6. 레인
장르: SF, 아포칼립스, 생존
출연: 알바 아우구스트, 루카스 륑고르 퇴네센, 미켈 필스고르
죽음의 비를 타고 바이러스가 퍼진다. 황폐해진 스칸디나비아, 그곳에서 6년이 지나도록 살아남은 남매. 그들이 젊은 생존자들과 함께 떠난다. 희망을 찾아, 해답을 찾아.
7. 러브, 데스 + 로봇
장르: SF, 미스터리, 스릴러, 사이버 펑크
출연: 토퍼 그레이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 게리 콜
미스터리의 세계, 공포의 괴물, 스릴 넘치는 작전, 그리고 코믹한 연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와 장르를 담았다. 팀 밀러와 데이비드 핀처가 제작한 성인용 연작 애니메이션.
8. 어나더 라이프
장르: SF, 디스토피아, 스릴러, 드라마
출연: 케이티 새코프, 저스틴 채트윈, 새뮤얼 앤더슨
거대한 외계 물체가 지구에 착륙한다. 그 물체가 보내는 신호를 따라, 외계 생명체의 흔적을 쫒아, 우주로 떠나는 니코와 대원들. 미지의 위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9. 콜로니
장르: SF, 디스토피아, 드라마
출연: 조시 홀러웨이, 세라 웨인 캘리스, 피터 제이콥슨
외계 세력의 침공으로 외부와 단절된 식민지로 변모한 로스앤젤레스. 전직 FBI 요원과 아내는 모든 것을 걸고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선다.
10. 얼터드 카본
장르: SF, 미스터리, 액션, 범죄, 사이버 펑크
출연: 조엘 킨나만, 마르타 이가레다, 크리스 코너
250년 전에 죽음으로 봉인된 죄수. 그가 새로운 육체를 얻어 되살아난다. 이제 부활의 대가를 치를 순간. 비밀과 음모의 미궁 속에서, 기이한 살인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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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미드 추천
SF 미드 추천 드려요~!
제 주관적 의견이 들어가 있으니, 참조만 부탁드립니다.
1.익스팬스 시즌3 [The Expanse]
요약 : 미래 우주배경, 약간 폭력적. 시즌2까지 나옮.
올해 시즌 2까지 나왔고요, 시즌 3는 2018년에 방영 예정중이라고 합니다.
보통 시즌 3까지 나오는 경우엔 재미가 보장되어 있으니, 미래우주배경 좋아하는 분들은
시즌 2까지 정주행해보세요.
줄거리 : 200년 후의 미래를 배경입니다. 큰틀로보면 지구인과 지구에서 이주한 화성인,
우주정거장에 사는 하층민과 반군의 대립과 갈등의 이야기입니다.
스토리는 우주에서 여성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CG퀄리티가 있고, 세계관도 잡혀 있어서 인기미드입니다.
2. 휴먼스 [Humans]
요약 : 미래 인공로봇, 약간 선정적, 시즌2까지 나옮.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 기억나시죠? 인공지능은 공격적으로 발전이 되어가는데요.
그런 인공지능이 두뇌뿐만이 아닌 인간과 똑같은 모습으로, 인간과 같은 복잡한 알고리즘으로
판단하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아직 인조인간에 대한 가치와 윤리의식이 정립되지 않은, 우리한테도 곧 닥쳐올
근미래시대 이기 때문에 좀더 현실감있는 SF라고 생각해요.
줄거리 : 인간과 똑같이 생긴 휴머노이드가 대중화된 시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3. 웨스트월드
요약 : 미래로봇반란, 선정적, 시즌1까지 나옮
제가 너무 재밌게 본 미드입니다. 한이틀간 쉬지 않고 정주행했는데요~
시즌2가 2018년 예정이라는데 더 미뤄지지 않고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줄거리 : 웨스트월드라는 테마파크를 만들어서 그 안에 로봇들을 서부시대배경으로 살게하고,
돈낸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즐기게 만들었어요. 로봇이다 보니까 죄책암없이 사람들이
쾌락도 즐기고 폭력도 쓰는데, 여기서 로봇들이 인지능력을 갖으며 반란을 일으킵니다.
4. 로스트룸
요약 : 스릴러, 환타지요소, 2006년에 총3부작 종료.
이미 다 완결된 미드를 보고싶으신가요? 재미있는 미드를 보고싶나요?
좀 짧고 굵게 보신다면 이거 보세요. 약 90분 남짓한 1부작씩 총 3편입니다. 악마미드라 불리죠.
오래되었지만 못보신 분들을 위해 소개드려요.
줄거리 : 열쇠에 신비한 힘이 있어, 이 열쇠로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인간의 본성에 관한 내용도 있어 은근 여운이 많이 남는 내용입니다.
5. 비욘드
요약 : 틴에이저 초능력물, 가볍지않은 진지한 미스터리. 시즌1까지 나옮.
이거는 제가 정말 재밌다고 추천은 못하겠어요. 초능력물을 워낙 좋아해서 보긴했는데요.
약간 지루하고, 약간 어설픈 CG가 보여요. 그래도 더이상 볼 초능력물이 없다라고 하신다면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습니다. 요새 나온 초능력물에 미스터리 좋아하신다면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식물인간 상태로 12년있다가 깨어나 초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스토리
6. 프린지
요약 : 초자연적 미스터리 사건 수사드라마, 시즌5로 완결됨.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입니다. 2008년~2013년까지
시즌5로 완결이 되었고요.
평행이론같은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기 좋아요. 이세상에 사는 사람과,
저제상에 나와 똑같은 사람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초자연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사건을 해결합니다.
줄거리 : 초자연적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드라마입니다.
7. 콜로니 [colony]
요약 : 근미래배경, 액션 어드벤처. 시즌2까지 나옮.
워킹데드에 로리 그라임스로 나온 사라 웨인 콜리스가 부인역으로 나오더라구요.
마치 아 식민지되면 이렇게 앞잡이도 나오고, 힘들게 살겠지란 마음으로 와닿더라구요.
막 내용을 끊지못하게 재밌지는 않은데 그래도 흡입력 있습니다.
줄거리 : 가까운 미래 외계세력에 미국을 점령당하고 이런 외부세력에 충성하는 변절세력과 저항세력으로 나뉘겝 됩니다.
전직 FBI는 가족을 위해 타락한 외부세력에 일을 할수밖에 없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8. The 4400
요약 : 매니아층 미드, 능력물임 환타지, 13부작 시즌4로 완결.
4400이란 제목은 사람수를 뜻해요. 제가 너무 스토리 보고 기대를 많이 한걸까요?
능력물치고는 지루한 기분에 아쉬움이 듭니다.
하지만 능력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 4400명의 사람들이 빛에의해 실종됐다고 다시 초능력이 생겨 나타남.
슈퍼내추럴 / 그림형제
9. 기타
워낙 유명해서 따로 스샷 안하고 이름만 쓸께요.
슈퍼내추럴 / 그림형제 / 배틀스타 갤럭티카
위 3개는 잠도 못자고, 내가 모하는 짓인가하고, 시간잡아먹는 미드들이죠~
하지만 인생 즐기면서 보면서 사는거죠~^^
이상 SF미드 모음이었어요.
SF 미드 추천 (미국 드라마, 직접 보고 추천) 봅시다
미국 드라마가 자본의 힘을 얻어서인지 재미와 퀄리티가 만족스러운 경우가 많았다. 왕좌의 게입니다 나쁘지는 않기 때문에 워킹 데드와 같은 최근의 유행 작품도 있지만, 나쁘지는 않기 때문에 별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상적이었던 SF미드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1. 배틀스타 갤럭시 예기치 못한 대작입니다. 한편으로는 작고 하나산적인 이야기처럼 모든 스토리를 합쳐서 나 같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마지막 회에서 큰 여운이 스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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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타 게이트 유니버스:가끔 답답한 전개가 이어지자, 신, 다방면에서 재미 있게 봤다. 아쉽게 시즌 2로 끝나는 것입니다 하는 것입니다. 실로 스타게이트 원작 영화는 최고의 SF영화 속 하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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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펜스:요즘 핫한 SF미드이다. 시즌 3까지 하려고 했는데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아마존이 시즌 4를 만들고 있다. 지구와 화성, 베르터라는 행성 간의 복잡한 이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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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르토 두 탄소:넷플릭스 미드지만 품질이 제대로이다. 어설픈 액션과 미래의 사이버 펑크라는 느낌을 임의로 나쁘지 않아도 잘 그려냈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폭력을 싫어하면 무조건 비춘다. 시즌 2발매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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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원 헌드레드:올해는 시즌 7에서 종결된다는 하이틴 SF미드입니다. 아내의 목소리에는 무엇인가를 하다 보면 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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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헬릭스:관 심로웅 소재와 몽환적인 스토리가 공존합니다. 조금 무섭지만 보면 재밌어.
>
7. 더 라스트 휴일:인류를 위협하는 질병에 대항하고 미 해군이 구축함을 갖고 싸우는 드라마.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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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어본 인 더 라이프: 넷플릭스 미드이며 우주생명체의 계획을 알기 위해 우주로 뛰어들어 본인은 모험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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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지 출처
넋 놓고 보는 넷플릭스 SF 드라마 추천 5선
푸네스 Written by
한국 영화계에서는 뒷방 신세였던 SF 장르가 히든카드로 떠오르고 있다. 호와 불호는 명확히 갈렸지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에는 딱히 이견이 없는 ‘승리호’의 이슈 몰이도 이를 반증한다. 아울러 ‘서복’, ‘원더랜드’ 등 국내 유명 감독들도 SF에 출사표를 던져 장르의 지각변동, 아니 저변 확장을 기대해볼 만하다. 공상, 망상, 상상이 특기인 당신, 한국판 SF 만끽 전 상상력 예열 좀 해보시라고 넷플릭스에 거주 중인 SF 장르 드라마를 딱 5개만 추려봤다.
블랙 미러
기술 발전이 유토피아를 그린다면 애초에 세상 많은 이야기는 증발했을 터. ‘블랙 미러’도 눈부시고 찬란한 미래가 아닌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보여주며, 우리의 미래 혹은 현재일지도 모를 인간상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수면 위로 끌어 올린다.
이 작품의 진입 장벽이 다소 높은 이유가 바로 첫 번째 시즌 1화 때문일 텐데, 옴니버스 형식이라 건너뛰어도 무방하다. 하지만 시즌3 ‘샌 주니페로’화는 필히 봐야 마땅하다. 대체로 어두운 내용과 자극적인 묘사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몰아보기는 비추천. 한편씩 꼭꼭 씹어 삼켜야 체하지 않을 거다.
러브, 데스+로봇
18개의 단편을 모은 성인용 애니메이션 앤솔로지. 제목에서 등장하는 ‘사랑’, ‘죽음’, ‘로봇’의 소재가 적어도 하나씩은 각 편마다 들어가 있는데, 그러다 보니 SF로 분류할 만한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각 회차에 따라 감독부터 연출, 작화까지 전부 달라서 어떤 것은 정말 애니메이션 같지만, 또 어떤 것은 실사에 가까운 수준의 그래픽으로 영화처럼 볼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뛰어난 작품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점철되어 있지만, 그중에서도 8회차의 ‘독수리자리 너머’는 꼭 필청을 권한다. SF를 주제로 이만큼 우울한 반전을 선사하는 작품은 정말 근래에 본 적이 없을 정도다.
시간 여행자
미래가 없는 지구를 구원하고자 리더, 의사, 전술가 등 5명이 한 팀으로 결성된다. 이들은 디렉터의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런 설명으로는 뻔하디뻔한 타임 슬립 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 낯설게 다가오는 설정은 그들이 자신의 몸으로 과거로 흘러간 것이 아닌 죽음이 확정된 인간의 몸에 정신만 설치된다는 것. 임무 수행 과정은 물론 숙주로서 겪는 여러 에피소드도 관전 포인트다. 화려한 CG를 기대하면 실망할 것이고, 명작이라는 수식을 붙일 정도는 아니지만 잔잔하게 볼만한 SF 작품을 원한다면 시간을 맡겨봐도 좋을 듯.
익스팅션: 종의 구원자
평화로운 일상 속에서 무언가 심상치 않은 예지몽을 느끼던 피터는 주변 사람에게 이를 열심히 설명하지만, 모두가 그를 미친 사람 취급한다. 안타깝게도 그 불길한 예감은 맞았다. 결국 벌어진 전쟁은 흡사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인류를 심판하러 온 스카이넷과 흡사한 구도지만, 뚜껑을 열고 보면 이야기는 또 엄청나게 다르다. 어떻게 보면 진부한 소재를 나름대로 꼬아서 상당히 흥미롭게 만든 작품. 벤 영 감독이 연출한 2018년 넷플릭스 개봉작이다.
로스트 인 스페이스
원작은 무려 1965년부터 방영되었던 CBS 드라마다. 로빈슨 가족이 우주 여행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행성에 떨어져 그곳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 넷플릭스의 ‘로스트 인 스페이스’는 바로 이 미드의 고전을 지난 2018년 새롭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시놉시스는 비슷하지만 중요한 몇 가지 설정은 바뀌었다. 예컨대 로빈슨 가족은 원작처럼 진정한 의미의 개척자가 아닌, 24번 째 이민단이라는 설정 같은. 현재 시즌 2까지 나온 상태다.
판타지 미드 추천 TOP 15
안녕 친구들. 내가 전체 장르로 따지면 제일 많이 보는 장르가 액션이고 그다음이 판타지야. 근데, 웬만하면 판타지는 영화로 많이 보는 편이야.
솔직히 판타지 하면 CG고 CG하면 돈인데, 드라마는 긴 호흡으로 가야 되는 거라 솔직히 편당 많은 제작비 투자하기 힘들거든, 그래서 판타지 미드는 많긴 한데 엉성한 게 대부분이야.
세계관만 판타지고 뭐가 판타지인지 모르겠고 전혀 판타지답지 않은 작품도 되게 많아서, 그나마 지금 추천하는 판타지 드라마는 제작비까지는 모르겠고, 주관적이긴 하지만, 보면서 어색하거나 지루하지 않았던 작품이야.
솔직히 막 영화급에 판타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작품의 세계관이나 설정에 판타지 요소가 많이 들어간 작품들이야, 더 재밌는 작품들도 있긴 했는데 이게 SF 요소도 있는 건 SF인지 판타지인지 애매하더라고 그래서 빼버렸어.
근데 추천하다 보니 뭔가 공포, 스릴러물이 많네.^^; 이것도 취향인가 봐. 그래도 막 무서운 게 아니니까 보는 데는 지장 없을 거야.
자 그럼 가보자.
꿀잼 판타지 미드 추천 TOP 15
1. 루시퍼
장르: 판타지, 범죄, 드라마
출연: 톰 엘리스, 로렌 저먼
지긋지긋한 지옥 생활을 청산하고 은퇴를 선언한 악마. LA로 와 나이트클럽을 열고 인생을 즐기던 어느 날 강력계 형사를 만나면서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한다.
2. 위쳐
장르: 판타지, 모험, 드라마
출연: 헨리 카빌, 안야 차로트라, 프레이아 앨런
리비아의 게롤트는 괴물을 사냥하며 살아가는 고독한 사내. 때로는 인간이 괴물보다 사악한 이 세상에서, 그는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찾고자 분투한다. 하지만 운명은 그를 두 여인에게로 인도한다. 강력한 힘을 지닌 여자 마법사와 위험한 비밀을 간직한 공주. 세 사람은 점점 불안해지는 대륙에서 살아나갈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3. 황금나침반
장르: 판타지, 모험, 미스터리
출연: 다프네 킨, 아미르 윌슨, 루스 월슨
우리 인간이 사는 우주의 지구와 유사한 평행 우주 속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시대적인 배경은 빅토리아 시대이고 공간적 배경은 영국의 옥스퍼드로 부터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국 옥스퍼드의 조던 칼리지에 사는 황금나침반을 해독할 수 있는 소녀 라이라 벨라쿠아를 중심으로 사라진 친구를 찾기 위한 그녀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4. 콘스탄틴
장르: 판타지, 드라마, 공포, 스릴러
출연: 맷 라이언, 해롤드 페리뉴, 찰스 할포드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공존하는 경계에서 악마 사냥꾼이자 흑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퇴마사 존 콘스탄틴이 세상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 드라마.
5. 원스 어폰 어 타임
장르: 판타지, 모험, 드라마, 로맨스
출연: 지니퍼 굿윈, 제니퍼 모리슨, 라나 패릴라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현실세계에서 동화나 설화으로만 알려진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마법에 걸린 숲’이라는 세계가 존재하며 백설공주와 백마 탄 왕자에게 패배한 사악한 여왕, 레지나가 마법에 걸린 숲에 강력한 저주를 걸어 동화속 세계 인물들이 마법이 없는 세계(현실)로 추방되어 기억을 잃은 채 레지나가 시장으로 군림하는 시간이 멈춘 마을 ‘스토리브룩’에서 살게 된다. 동화책 속 캐릭터들이 기억을 잃은 저주를 받은 채 시간에 갇혀 살아가는 마을이 있다. 이곳에 28살인 엠마 스완이 어릴 때 입양보낸 아들, 헨리와 함께 온다. 엠마로 인해 멈춘 시간이 다시금 흘러가고, 엠마는 자신이 저주받은 사람들을 구해낼 ‘구원자’의 운명을 타고났음을 알게 된다.
6. 왕좌의 게임
장르: 판타지, 액션, 모험, 드라마, 로맨스
출연: 피터 딘클리지, 레나 헤디, 에밀리아 클라크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의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인 칠 왕국의 통치권,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그려낸 이야기.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귀족 가문의 다툼 외에도 북부에 존재하는 미지의 위협인 백귀, 그리고 15년 전에 내전으로 인해 살해된 왕의 딸인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자신이 추방당한 웨스테로스를 향해 왕권 회복을 도전하는 이야기. ‘수십 년간 이어진 여름, 하지만 이제 끝나지 않을 겨울이 다가온다. 철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피의 서사시’
7. 로크 앤 키
장르: 판타지, 공포, 스릴러, 드라마
출연: 코너 제섭, 에밀리아 존스
끔찍한 아버지의 죽음을 뒤로하고, 새집으로 이사한 가족. 아버지 가문의 저택에서 기이한 열쇠를 발견한다. 강력한 힘과 비밀을 간직한 열쇠는 이들을 어디로 데려갈까.
8. 페니 드레드풀
장르: 판타지, 드라마, 공포, 스릴러
출연: 에바 그린, 조쉬 하트넷, 티모시 달튼
1891년 런던, 머레이 경은 납치된 딸, 미나를 뱀파이어로부터 되찾기위해 바네사와 손잡고, 이단,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팀을 꾸린다. 그들은 바네사가 본 환영을 근거로 조금씩 미나에 대한 실마리를 얻어가며 가까이 가지만, 서로에 대한 불신으로 그들의 여정은 삐그덕거린다…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늑대인간 등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판타지 사이코섹슈얼 호러 드라마.
9. 카니발 로우
장르: 판타지, 범죄, 드라마, 스릴러
출연: 올랜도 블룸, 카라 델레바인
네오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전쟁으로 폐허가 된 고향을 떠난 마법 생명체들이 빈민가 ‘카니발 로우’에 모여들면서 인간과 갈등이 발생하고, 끔찍한 연쇄살인의 피해자가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올랜도 블룸이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인간 탐정을, 카라 델레바인은 전쟁을 피해 카니발 로우에 입성한 요정이자 주인공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물로 등장한다.
10. 그림 (Grimm)
장르: 판타지, 범죄, 드라마
출연: 데이비드 지언톨리, 실라스 웨어 밋첼
훈훈한 외모의, 미모의 약혼녀까지 겸비한 형사 ‘닉’은 어느날 괴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숨겨진 얼굴이 보이고, 동화 속 인물들이 현실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림’의 마지막 후손 닉! 인간들을 공격하는 그들로부터 현실세계를 지키기 위해 그의 특별한 수사가 시작된다.
11. 로스트 룸
장르: 판타지, SF, 드라마
출연: 피터 크라우즈, 엘 패닝
연히 손에 쥐게 된 신비한 열쇠… 원하는 곳은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신비한 방의 문이 열린다! 그러나 존재하지 않는 방, 찾을 수 없는 방에 내 딸이 갇혔다. 딸을 구하기 위해서는 이 방의 비밀을 풀어야만 한다! 이제 끝도 없는 미스터리로 통하는 비밀의 방, 로스트 룸의 문이 열린다.
12. 워리어 넌: 신의 뜻대로
장르: 판타지, 액션, 드라마
출연: 알바 바프티스타, 토야 터너
어떤 운명이 그녀를 기다리는 걸까. 새로운 생명과 신비한 힘을 얻은 고아 소녀. 헤일로의 운반자로 선택된 그녀가 천년의 비밀을 간직한 수녀들과 함께 악마에게 맞선다.
13. 세일럼
장르: 판타지, 드라마, 스릴러, 시대
출연: 자넷 몽고메리, 쉐인 웨스트, 잰더 버클리
17세기의 미국 매사추세츠 실제 지명이였던 세일럼을 배경으로, 무고한 여성들을 마녀라 누명씌우고 몰아가서 죽이는 마녀사냥이 아닌, 진짜 마녀를 찾아내고 심판하는 마녀사냥을 소재로 한 시대극 드라마.
14. 헴록 그로브
장르: 판타지, 드라마, 공포, 스릴러
출연: 팜케 얀센, 랜던 리보이론, 더그레이 스콧
펜실베이니아의 헴록 그로브, 숱한 비밀을 품은 작은 마을. 그곳에서 잔혹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어둠 너머 웅크리고 있던 악마, 그 사악한 발톱이 드러나는 걸까.
15. 수퍼내추럴
장르: 판타지, 드라마, 공포, 액션
출연: 젠슨 애클스, 제러드 파달렉키, 미샤 콜린스
어린 시절, 샘과 딘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악마의 힘의 의해 어머니를 잃는다. 그로 인해, 그들의 아버지는 자식들을 헌터로 키우며, 미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초자연적인 악과 괴물들을 처치하는 법을 가르친다. 이제 두 윈체스터 형제들은 67년형 쉐비 임팔라에 몸을 싣고 미전역을 가로지르며 그들과 마주치는 모든 초자연적인 위협들을 처리해나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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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추천 장르별 Best 인기작 리스트
넷플릭스 미드 추천 장르별 Best 인기작 리스트 총정리
[넷플릭스 미드 추천/출처-포크리(아래동일)]넷플릭스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으로 볼거리가 넘쳐나는 플랫폼입니다.
드라마, 미드, 영화, 예능 등 티비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인기가 점차 상승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점유율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 그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그만큼 다양한 작품, 콘텐츠들을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너무 많은 작품들로 어떤 콘텐츠를 봐야 할지 선택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넷플릭스 미드를 장르별로 추천해드림으로써 작품을 고르는 시간을 아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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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추천 목차] [넷플릭스 미드 추천]▶넷플릭스 미드 추천 범죄/수사
▶넷플릭스 미드 추천 판타지
▶넷플릭스 미드 추천 스릴러&정치
▶넷플릭스 미드 추천 법정
▶넷플릭스 미드 추천 SF
▶넷플릭스 미드 추천 시대극
▶넷플릭스 미드 추천 정주행 해봐요!
▶작성자 추천글
넷플릭스 영화 추천 순위 TOP 10 및 목록
[넷플릭스 미드 추천 범죄/수사] [넷플릭스 미드 추천]1.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출처-넷플릭스]브레이킹 배드는 암에 걸긴 고등학교의 화학 교수가 시한부 판정을 받아 자신이 죽은 후 가족들의 앞날을 걱정하여 졸업한 자신의 제자와 함께 먀약을 만들어 팔 것을 제한하며 동업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시즌 초반에 이 두 명의 행보는 시트콤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설프게 RV 안에서 둘은 마약을 제조하고 그 제조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과 사고가 계속됩니다.
심지어 둘의 성격은 매우 달라 계속 다투기도 합니다.
그렇게 어설픈 동업으로 시작한 이들의 이야기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치밀하게 구성되고 진행되며 소름까지 돋을 정도입니다.
2008년, 2009년, 2013년에 미국인이 뽑은 가장 사랑하는 드라마로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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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자크 (Ozark)
[출처-넷플릭스]오자크는 미국 시카고에서 뛰어나고 유명한 자산관리 중 한 명인 마티가 가족과 함께 오자크로 이사를 가면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오자크의 주인공은 거대한 마약조직을 위해 불법 자금들을 처리해주는 돈세탁 전문가입니다.
돈세탁 전문가로 활동하던 주인공의 동업자가 해당 조직의 자금을 몰래 빼돌리다가 조직에게 걸려 주인공의 눈앞에서 죽게 됩니다.
이에 오자크의 주인공은 자신의 가족에게 피해가 미칠 것을 염려하여 거대 마약조직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바로 오자크라는 휴양지로 유명한 마을에서 더 많은 자금을 효율적으로 돈세탁을 해주겠다고 말이죠.
그 말을 들은 거대 조직은 주인공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게 되며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오자크는 계속해서 시청자에게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며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과 상황을 이입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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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터 콜 사울 (Better Call Saul)
[출처-넷플릭스]베터 콜 사울은 위의 브레이킹 베드의 프리퀄을 그린 드라마라고 보시면 됩니다.
베터 콜 사울은 범죄 변호사로 활동하는 사울 굿맨이 과거에 타락하기 전에 국선 변호사인 지미 맥길이라는 본명으로 활약 시점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형은 일류 변호사로 주인공과 갈등을 맺게 되며, 삼류 변호사로서 계속해서 선택에 기로에 내몰려 불법과 도덕성을 놓고 끊임없이 테스트를 당하며 타락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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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너의 모든 것 (You)
[출처-넷플릭스]너의 모든 것은 뉴욕에 위치한 서점에서 일하는 매니저가 작가 지망상에게 한눈에 반하면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 일방적인 사랑은 집착의 늪으로 빠지게 되고, 주인공은 그녀를 얻을 수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잘못된 사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녀의 SNS를 탐색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그녀를 스토킹 하여 점점 더 집착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방해되는 장애물들을 모두 제거, 처치하는 내용이 전개됩니다.
남주가 잘생겨서 보는 내내 눈은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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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탑 보이 (Top boy)
[출처-넷플릭스]탑 보이는 영국 런던의 서머셋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마약 갱스터물입니다.
런던의 뒷골목에서 펼쳐지는 젊음과 패기 그리고 노련함의 스펙터클한 대결.
많은 재미있는 요소가 있으나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잘 안 알려진 작품으로 범죄물을 좋아하신다면 꼭 시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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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추천 판타지] [넷플릭스 미드 추천]1.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출처-넷플릭스]아이들을 데리고 세심하게 묘사를 해낸 작품으로 미국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약 1300만 명을 기록한 대작입니다.
기묘한 이야기는 윌이 친구의 집에서 놀던 후 자신의 집에 돌아가던 중에 이상한 것을 보게 되고 그 이후 실종이 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평화로운 호킨스 마을에서 윌이 실종되자 정부에서는 실종 사건을 덮기 위하여 윌의 가짜 시신을 만들어 사고사로 덮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수사관 호퍼(윌의 엄마)와 윌의 친구들인 루카스, 더스틴, 마이크는 윌이 생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초능력 소녀인 일레븐과 숲 속에서 우연하게 만나게 되어 윌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 모든 것이 정부에서 진행한 비밀 실험에 의하여 일어난 것임을 알게 되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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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힐 하우스의 유령 (The Hanunting of Hill House)
[출처-넷플릭스]힐 하우스의 우령은 한 가족이 귀신 들린 집에서 여름을 보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힐 하우스의 유령은 다른 호러물의 특징인 의미 없이 오직 공포 효과를 일으키기 위한 다른 작품들과 달리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 구조에 중점을 맞춰 진행됩니다.
그 갈등 구조에서 시청자는 집중하게 되며 뒷골이 오싹해질 만큼 다양한 장면들을 연출하여 시청자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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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퍼니셔 (Punisher)
[출처-넷플릭스]주인공인 프랭크 캐슬은 델타포스 출신의 FBI 비밀요원으로 활약하였습니다.
주인공은 무기 거래상으로 위장하여 근무를 끝으로 은퇴하고 자신의 가족들과 평범한 삶을 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마지막으로 임무수행을 진행 중에 처치했던 범인이 하워드의 아들이 이었습니다.
거대 검은 기업의 정점인 하워드는 이 사실을 할고 무자비하게 프랭크의 가족들을 몰살합니다.
가족이 몰살당한 후에 경찰에게 쫓기는 생활을 이어가며 주인공은 고통에 시달립니다.
이에 프랭크는 자신 스스로 퍼니셔(처형자)가 되어 하워드를 몰락시킬 계획을 세우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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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로크앤키 (Locke and Key)
[출처-넷플릭스]로크앤키는 삼 남매의 아버지가 살해를 당한 후 새집으로 이사하게 되며, 새집에서 삼 남매는 신기한 열쇠를 발견하게 됩니다.
해당 열쇠는 지금의 현실과 뒤바꿀 힘을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기이한 열쇠를 바탕으로 삼 남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로운 모험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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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데어데블 (Daredevil)
[출처-넷플릭스]데어데블은 맷 머독이 어렸을 때 사고로 시각 장애인이 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맷 머독은 시각 장애인이 되었으나 대신 다른 감각들이 초인적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맷 머독은 낮에는 남들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변호사로 일을 하지만 밤이 되면 뉴욕의 밤거리에서 데어데블로 활약하게 됩니다.
악독한 범죄자들과 싸우며 범죄를 해결하는 데어데블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히어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꼭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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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추천 스릴러&정치] [넷플릭스 미드 추천]1. 홈랜드 (Homeland)
[출처-넷플릭스]홈랜드는 이라크에서 CIA 요원으로 근무하던 캐리가 자신이 알카에다에게 몰래 심어놨던 정보원으로부터 미군의 포로가 변절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스토리로 시작합니다.
그 이후 몇 달의 시간이 흐르고 미군이 알카에다가 사용한 주둔지들을 수색을 하던 중에 8년 전 실제로 이미 죽었다고 판단된 미군 해병 브로디가 살아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하지만 캐리는 CIA 보안 담당자인 사울에게 해병 브로디를 감시를 하고 주의 깊게 요주인물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캐리의 바람과 다르게 브로디는 알카에다에 잡힌 후 모진 고문과 고통 속에 살아남은 미국 영웅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지구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미국과 미국에 대항하는 이슬람 세력과의 다툼, 그 속에서 벌어지는 미국 요원들의 삶을 매우 사실적으로 연출한 드라마로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에서 대통령을 지냈던 전현직 대통령들이 추천할 정도로 유명한 드라마이며 2012년 미군인이 가장 사랑한 드라마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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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빌리언스 (Billions)
[출처-넷플릭스]빌리언스는 천재 해지펀드의 매니저로 유명한 홈랜드, 그리고 그런 홈랜드 브로디의 뒤를 쫓는 연방 검사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자본주의 사회 속에 추악한 자본과 그에 따라 점차 삐뚤어지는 정의의 대립을 신명 나게 연출한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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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우스 오브 카드 (House of Cards)
[출처-넷플릭스]하우스 오브 카드의 주인공은 하원 민주당에서 선출된 원내총무 프랭크 언더우드의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프랭크가 정치적인 일들을 자신의 처세술로 하나하나 풀어가는 것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합니다.
프랭크는 탁월한 거짓말과 거짓된 표정, 행동을 앞세워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정치 방향을 이뤄나갑니다.
채찍과 당근을 적절하게 쓰며 프랭크의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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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디가드 (Bodyguard)
[출처-넷플릭스]보디가드는 엄밀히 말하면 미드가 아니라 영드입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보디가드는 주인공이 파병을 마치고 우연히 자살 테러 사건을 막게 되어 고위직의 정치인의 경호를 맡게 되면서 일어나는 사건,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미묘한 긴장 속에서 주인공의 위태로운 경호를 보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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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크릿 시티 (Secret City)
[출처-넷플릭스]시크릿 시티는 호주의 유학생이 티베트의 독립을 지지하며 중국에 위치한 베이징에서 분신자살을 시도하면서 시작합니다.
이 분신자살 사건으로 호주와 중국 간에 긴장과 갈등감은 최고조에 이르게 되며, 해당 사건의 다음날 호주의 대학생중 한 명이 정체모를 누군가에게 쫓겨 강으로 도망치지만 결국 배가 갈라진 시체로 발견됩니다.
한편 해리엇 덩클리는 정치부 기자로써 앞서 일어난 두 사건이 연관성이 있다고 느끼게 되고, 두 사건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건을 조사하고 파해 칠수록 해리엇 덩클리의 삶과 주변이 점차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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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추천 법정] [넷플릭스 미드 추천]1. 슈츠 (Suits)
[출처-넷플릭스]슈츠는 범정물에서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슈츠는 일류 로펌의 하비와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신입 변호사 마이클이 만나 일어나는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슈츠는 법정물답게 법정에서의 다툼은 물론이고 로펌에서 일어나는 세력 다툼과 각각의 변호사마다 다른 개인적인 인물 성향에 초점을 맞춰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슈츠는 이미 한국과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서 리메이크가 되기도 한 대작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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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범죄의 재구성 (How to get away with Murder)
[출처-넷플릭스]범죄의 재구성은 로스쿨에서 유명한 간판 교소와 그 교수의 학생들이 한 살인 사건에 얽히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입니다.
범죄의 재구성에서 비올라 데이비스는 커팅 교수의 역할을 연기하였습니다.
범죄의 재구성의 인기와 커팅 교수 역할을 잘 연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아 비올라 데이비스는 흑인 여배우 최초로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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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추천 SF] [넷플릭스 미드 추천]1. OA (THE OA)
[출처-넷플릭스]OA는 시즌 초반부터 다양한 떡밥을 던지면서 스토리가 점차 깊이 진행되며 그냥 떡밥으로 남지 않고 하나하나 풀어가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OA의 전체적인 흐름은 사후세계의 특이한 경험과 연관된 미스터리 SF물입니다.
초반에 떡밥 쌓는 과정이 다소 지루 할 수 있으나 그 과정을 거치면 OA로 밤을 세게 되는 경험을 합니다.
작품성과 나중에 떡밥을 풀어가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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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랙미러 (Black Mirror)
[출처-넷플릭스]블랙미러는 SF 옴니버스 시리즈로 진행되는 드라마입니다.
블랙미러는 기존에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윤리 의식이 일정 수준을 넘었을 때 나타나는 단면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에피소드 별로 다양한 관점에서 다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드라마입니다.
에피소드별로 다루는 주제가 다르니 시청 전에 미리 검색을 하여 자신이 원하는 주제의 에피소드를 골라 시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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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헌드레드 (The 100)
[출처-넷플릭스]원헌드레드는 핵전쟁으로 인해 지구가 황폐화되고 이를 피해 우주로 피난을 간 인류가 지구가 정화되고 돌아오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기존에 원헌드레드는 하이틴 주제의 드라마로 계획되었으나 제작에 돌입하니 높은 수준의 아포칼립스물이 탄생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급격하게 주제를 바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작으로 칭송받으며 CW 채널에서 효자 드라마 역할을 톡톡히 해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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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펀 블랙 (Orphan Black)
[출처-넷플릭스]오펀 블랙은 새라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새라는 우연하게 자신과 꼭 닮은 사람이 사고로 죽게 되는 장면을 보게 되며 자신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됩니다.
실상은 각자 다른 부모들에게서 자라며, 그에 따라 새라의 복제 인간들에 초점을 맞춰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여기서 각각 다른 복제인간 새라는 모두 한사람이 연기했다는 점에서 큰 이슈가 되며 에미상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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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얼터드 카본(Altered Carbon)
[출처-넷플릭스]얼터드 카본은 미래의 인류가 신체를 마음대로 교체하여 영생이 가능하게 된 시대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그 속에서 오래전 봉인된 죄수가 새로운 신체를 얻어 교체하여 부활하게 되며, 살인 사건의 실체를 밝혀내가며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역대급으로 큰 예산이 투입되어 주목을 받았으며, 그에 따른 완성도 높은 연출로 큰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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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추천 시대극] [넷플릭스 미드 추천]1. 매드맨 (Mad Men)
[출처-넷플릭스]넷플릭스 미드 시대극을 뽑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매드맨을 뽑습니다.
매드맨은 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드라마입니다.
당시 미국의 광고 시장의 중심지인 매드슨, 그리고 광고업계에서의 사랑과 일 그리고 권력 다툼 등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2. 피키 블라인더스 (Peaky Blinders)
[출처-넷플릭스]피키 블라인더스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시대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드라마입니다.
그 당시 유명한 피키 블라인더스 조직과 그 조직을 이끌고 있는 쉘비 가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다룬 갱스터물입니다.
피키 블라인더스는 매 에피소드마다 같이 연출되는 명곡들과 과거의 세련된 영상미를 합쳐 마치 시청자가 20세기 초반으로 돌아간 느낌을 줍니다.
3. 더 크라운 (The Crown)
[출처-넷플릭스]더 크라운은 엘리자베스 2세의 인생을 나타낸 드라마입니다.
입헌군주제를 중심으로 그 속에 펼쳐지는 왕실을 묘사하였으며, 남들에게 보이지 않은 정치적인 공작 속에서 엘리자베스 2세의 갈등과 고민을 드라마에 담으며 큰 성공을 이룬 작품입니다.
처칠과 엘리자베스 등 유명한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진행되어 친숙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일반인이 모르는 왕실 이면의 내용도 다루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4. 바이킹스 (Vikings)
[출처-넷플릭스]바이킹스는 주인공인 라그나를 중심으로 중세시대 바이킹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초반부터 화끈한 액션씬과 함께 적나라한 장면들의 연출로 지루할 틈이 없는 작품입니다.
또한 정치적인 요소와 함께 바이킹의 신앙을 통하여 판타지적인 요소도 담아 다양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바이킹스는 제가 재밌게 본 작품 중 하나이며 강추드리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전투신이 많이 나와 남자분들이 좋아할 작품입니다.
5. 스파르타쿠스 (Spartacus)
[출처-넷플릭스]중세시대 노예 검투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억울하게 자신의 아내를 뺏기고 노예 검투사로 끌려온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다소 자극적인 장면들이 많은 작품이며, 이러한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만 시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과거 OCN에서 방영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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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추천 정주행 해봐요!] [넷플릭스 미드 추천]이렇게 넷플릭스 미드를 장르별로 정리해봤습니다.
위의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한 작품들만 엄선하였으며 정주행 하셔도 후회 안 하실 작품들입니다.
볼 게 없을 때 넷플릭스 추천 미드를 정주행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글쓰기를 마치고 다시 넷플릭스 미드 정주행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추천글] [넷플릭스 미드 추천] [MBTI 성격유형 총정리] [문화누리카드 총정리]반응형
넷플릭스 미드 추천 5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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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추천 50가지 – 시청률 1위를 달성한 역대급 드라마
웬만한 드라마를 다 섭렵해 볼게 없다. 정기구독이 아까워서 고민인 분들 모두 주목해주세요. 그래서 준비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넷플릭스 미드 추천입니다. 영화와는 다르게 장편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까 평일에는 보기 힘들고 보통 쉬는 날이나 주말에 보실 텐데요.
커튼을 치고 침대에 누워서 과자와 함께 보면 안성맞춤인 미드로 장르도 한 가지에만 편중된 것이 아닌 범죄부터 슈퍼히어로 미스터리 판타지 블랙 코미디 SF 호러 좀비 스릴러까지 폭넓게 소개를 해놓았기 때문에 어느 장르를 좋아하든 만족하는 넷플릭스 미드 하나쯤은 꼭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아래에서 짧은 소개 영상과 함께 알아가 보는 시간 가져보아요.
1. 피키 블라인더스 Peaky Blinders 2013, 느와르 범죄
출연배우: 킬리언 머피, 헬렌 맥크로리, 조 콜
피키블라인더스는 1차 세계대전 이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있던 조직이기도 하고 중간중간 전쟁의 후유증, ptsd, IRA와 영국의 대립, 처칠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경제대공황, 인종차별 등 시즌5에선 2차 세계대전중 극으로 치닫던 파시스트와의 정치적 대립까지 실제로 있던 사회적인 문제들은 살짝씩 넣으면서 스토리라인을 짠게 진짜 흥미로웠습니다.
2. 슈츠 Suits, 2011 법률
출연배우: 게이브리엘 막트, 사라 라퍼티, 릭 호프만, 아만다 셜, 덜힐, 캐서린 헤이글
슈츠는 범죄자 재판 보다누 기업들의 법률문제를 풀어주는 재판 외에도 합병, 특허, 파트너십 등의 내용을 주로 다룹니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는 2번 봐야 재미있습니다. 첫번쨰는 주연인 마이크와 하비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그다음엔 루이스의 이야기에 집중하면 재미있습니다. 처음에는 루이스가 나쁘게 나오지만 막상 보면 제일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단점으로는 시즌이 계속될수록 달나라로 가는 듯한 스토리 전개가 살짝 아쉬웠습니다.
3. OA , 2017 SF 미스터리
출연배우: 브릿 말링, 제이슨 아이작스, 패트릭 깁슨
OA는 사후세계의 특별한 경험과 관련된 미스터리 SF물 입니다. 시즌 초반부터 차곡차곡 쌓아올린 떡밥과 깊어지는 스토리는 두번째 시즌에서 황홀한 개방을 이뤄내며 두터운 팬층을 양산해냈습니다. 넷플릭스는 전반적으로 구조 조정을 거친다는 명목과 함께 이 시리즈를 캔슬했습니다. 제작진과의 갈등, 배우들과의 갈등 혹은 넷플릭스 말고는 아무도 이유를 모르지만 네티즌들은 꾸준히 시즌3 재개 운동이 펼치고 있습니다. 결론은 초반만 견뎌내면 밤을 새게 됩니다.
3. 마인드헌터 Mindhunters 2017, 범죄
출연: 조나단 그로프, 홀트 매캘러니, 애나 토브
이 드라마에 등장한 살인마 전원이 실존인물이며, 살인마가 하는 이야기, 성격, 심지어 외관까지 모두 실존 살인마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거 보고 악몽을 며칠이나 꿀 정도로 첫회부터 잔인해요. 그런데도 자꾸 보고 싶어져서 고민 일정도 재밌습니다.
4. 원헌드레드 The 100 2014, 포스트 아포칼립스
출연배우: 일라이자 테일러, 보비 몰리, 마리 아브 게로폴로스, 린지 모건
원헌드레드는 핵전쟁 후 지구가 정화되길 기다리기 위해 우주로 도피한 인류가 돌아오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기존에는 하이틴 드라마로 계획했으나, 막상 만들고보니 굉장히 준수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 탄생하였고 급선회하였다고 하네요. 결국 CW채널의 프랜차이즈로 거듭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세번째 시즌에서 폭망의 위기를 겪었으나 여차저차 극복 후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현재는 파이널 시즌을 앞두고 있습니다.
5. 오자크 Ozark, 2017, 범죄 스릴러
출연배우: 제이슨 베이트먼, 로라 리니, 줄리아 가너
회계사가 어쩌다가 범죄조직 멕시코 마약상인의 돈세탁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인데 지루 할 틈 없는 전개에다가 루스(줄리어 가너) 캐릭터가 저한테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재밌게 봤던 작품이네요. 마약과 관련된 미드 브레이킹 배드와 비슷한 줄거리 같지만 브레이킹 배드보다 전개가 빠르고 각 시즌마다 10회로 마무리해서 부담 없이 보기에 좋은 드라마랍니다. 딱히 호불호 없이 볼 수 있지만 청불 드라마이고 유해요소가 상당히 높고, 잔인한 장면도 많이 보이기 때문에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안 보시는 게 나을 듯하네요.
6. 맨헌트유나바머 MANHUNT UNABOMER 2017, 범죄 액션
출연배우: 샘 워딩턴, 폴 베타니, 크리스 노스
매력이 엄청 많은 드라마인데, 전 글을 쓰는 직업을 가져선지 선언문만 가지고 프로파일링 하는 모습이 신선하고 좋게 느껴졌습니다. 한 FBI 요원이 범인을 추적해가는 치열한 과정이 장난 아니었고, 미국판 살인의 추억이랄 수 있는데 FBI 조직 내에서의 견제, 알력, 편견 디테일한 묘사 대단하네요. 이 실화를 이렇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 수 있다는 것도 놀라웠고요. 못 보신 분들에게 정말 강추합니다.
7. 기묘한 이야기 Strange Things 2016, 미스터리 SF 스릴러
출연배우: 위노나 라이더, 데이비드 하버, 핀 울프하드, 밀리 바비 브라운
이 작품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지만 너무 차분하거나 무겁진 않고 중간중간 유머가 가미되어 분위기를 중화시키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줄거리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 한 소년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마을은 발칵 뒤집히고, 소년의 친구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소년을 찾아내려 애쓰죠. 그런 소년들 앞에 나타난 소녀 일레븐.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마을 곳곳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기묘한 일들이 발생하는데요. 실종된 소년은 어디로 간 것이며, 초능력을 부리는 소녀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소년의 실종과 소녀의 등장 사이에는 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일까. 사건의 배후에 감춰진 비밀은 무엇일까? 저의 넷플릭스 입문작입니다. 딱히 말이 필요가 없는 명작으로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서비스 신 같은 장면은 없는데 잔인한 장면이 종종 나오고 괴생명체 싫어하시는 분들은 비추드립니다.
8. 배터콜사울 블랙 Better Call Saul 2015, 블랙 코미디
출연배우: 밥 오덴커크, 레아시혼, 조나단 뱅크스, 패트릭 파비언, 마이클 맨도
배터콜사울은 이제 브레이킹배드의 아성을 위협하는 위치에 올라왔습니다. 브레이킹 배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화이트 일행의 온갖 뒤처리를 도맡던 변호사 사울 굿맨에 대한 이야기와, 마이크 그리고 치킨집까지 철저히 엮어내며 브레이킹 배드를 다시 보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네요. 개인적으로는 베터 콜 사울이 더 수작같습니다. 배우들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훌륭한 대본에 세밀한 심리 묘사까지 최고네요.
9.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2008, 범죄
출연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턴, 아론 폴, 안나 건
브레이킹 배드 드라마는 본 사람만 안다. 정말이지 엄청난 몰입감에 너무 재미있는 작품. 브레이킹 배드는 모든 편이 마치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1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음. 전 편이 전부 다 재밌다. 개인적으로 제시 핑크맨이라는 배우의 매력에 완전히 빠졌었는데 영화에는 많이 안나오고 드라마를 주로 하는 배우인가? 아무튼 정말 최고의 명작.
10. 너의 모든것 You 2018, 로맨스 스릴러
출연배우: 펜 배질리, 엘리자베스 레일
작은 서점에서 일하는 소시오패스 매니저 조가 책방에 들른 작가 지망생 멕에게 반해 SNS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스토킹 하며 점점 집착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토리입니다. 이 작품은 외국인 친구가 추천해줘서 보게 된 작품이에요. 사이코 살인 물로 심심해서 틀었는데 소름 돋고 좀 무서운 내용이 나오지만 줄거리가 궁금해서 중간에 멈출 수 없는 드라마였어요. 너무 재밌어서 밤새서 봤던 작품입니다. 스토킹 비슷한 거 당한 적 있으신 분들은 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1. 힐하우스의 유령 The Haunting of Hill House 2018, 호러
출연배우: 엘리너 밴스, 존 몬터규 박사, 루크 샌더슨
그냥 공포, 호러 장르의 미드라고만 생각하고 봤는데, 스토리 몰입이라던지 반전이 저한테는 정말 좋았었던 거 같네요. 특히 본지가 꽤 됐는데 마지막화는 소장해서 다시 보고 싶을 만큼, BGM과 내레이션 여운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안보신분들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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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세수 라이프 Se* Life, 2021 드라마
출연배우: 세라 샤히, 마이크 보걸, 애덤 데모스
세수라이프 줄거리는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그녀. 하지만 대담하고 관능적인 과거가 평온한 현재를 빅(큰) 남자가 다시 나타나 일상을 뒤흔듭니다. 언제나 그녀 마음속에 남아있던 환상적인 남자, 불꽃처럼 타오르던 나쁜 남자를… 드라마의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자면 큰(BIG) 사이즈를 맛본 여자가 결혼해서도 그 맛을 잊지 못하고 현재 남편에 만족 못하는 스토리입니다. 각 화마다 세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꼭 봐야 되는 타임라인 3화 19분 50초를 기억하세요. (허벅지 크기 만한 게 여과 없이 나옵니다.)
13. 나르코스 NARCOS 2015, 범죄
출연배우: 페드로 파스칼, 보이드 홀브룩, 바그너 모우라
에스코바르 아들인 후안 파블로가 나르코스를 보고 한 말이 있죠 ‘나르코스는 자신의 아버지가 실제로 했던 행동에 비해 굉장히 순화되어 나왔다’ 실제로 DEA의 당시 수사관이었던 카를로스 페냐와 스티브 머피 또한 드라마에서의 모습은 꽤나 순화되었다고 하네요.
14. 블랙미러 Black Mirror, 2011 sf 옴니버스
출연배우: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마일리 사이러스, 헤일리 앳웰, 대니얼 컬루야, 존햄
블랙미러는 시즌이 5개나 있는데 제가 본 이유는 연결되는 시리즈라기보다는 한편 한편이 다른 에피소드로 진행되는 sf 옴니버스 장르입니다. 에피소드 첫 번째 작품 공주와 돼지를 보고 와 이런 작품도 있구나 하고 신선한 충격을 받고 끝까지 완주했던 작품입니다. 모든 에피소드가 다 다른 작품이라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솔직히 모든 에피소드가 신선해서 저한테는 좋았습니다.
15. 빌리언스 billions 2016, 드라마
출연배우: 폴 지아마티, 대미언 루이스, 매기 시프
빌리언스는 천재 헤지펀드 매니저로 변신한 홈랜드의 브로디와 그를 쫓기 시작한 연방 검사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쇼타임 드라마 파일럿 중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며 호기로운 출발을 선보였습니다. 추악한 자본과 점점 비뚫어져가는 정의의 신명나는 대립. 그리고 경제, 정치, 법정 등 허지웅 작가는 하오카의 대체제라고 평하기도 했죠. 특이점은 검사로 등장하는 척 로즈의 가학적인 성향을 무척이나 적나라하게 묘사했다는 점이 있습니다.
16. 보디가드 Bodyguard 2018, 정치 스릴러
출연배우: 리처드 매든, 킬리 호스
보디가드는 방영 당시 영국에서 무려 천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엔딩을 보았고, BBC는 보디가드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습니다. 이제는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보디가드입니다. 휘트니 휴스턴의 보디가드 OST라도 떠올려야 할 것 같지만, 실상은 치열한 정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 입니다.
17. 바이킹스 Vikings 2013, 역사 전쟁
출연배우: 트래비스 핌멜, 클라이브 스탠든, 캐서린 위닉, 조지 블래그덴
중세시대 바이킹들의 이야기를 전설의 바이킹 히어로 라그나를 중심으로 펼쳐나가는 시리즈 입니다. 초반부터 몰입감이 상당한데 다른 시대극에 비하면 장점인 부분이네요. 판타지와 정치적 요소를 걷어낸 왕자의 게임과 비슷하다고 봐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굉장한 몰입도와 액션 연출을 자랑합니다.
18. 센스8 Sense8 2015, SF
출연배우: 제이미 클레이턴, 막스 리에멜트, 미겔 앙헬 실베스테르, 배두나, 마동석
센스8은 배두나를 미국 땅에 널리 알린 작품이죠. 킹덤에 배두나를 캐스팅한 이유가 해외 인지도가 높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넷플릭스에게 최적이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워쇼스키 남매와 함께하여 각자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정신이 연결되어 벌어지는 일을 그렸습니다. 다소 난해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큰 흥행은 거두지 못했으나 반대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액션도 많고 특히 마동석이나 차인표, 이기찬 등 익숙한 한국 배우들도 가끔 등장하니 한번쯤은 정주행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19. 하우스오브카드 House of Cards 2013, 정치 스릴러
출연배우: 케빈 스페이시, 로빈 라이트, 케이트 마라, 코리 스톨
하우스오브카드를 보면서 느낀 거지만 정치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미드임. 치열하면서도 더럽고 재밌는 세상. 근데 우리나라 정치인 하는 꼬락서니 보면 드라마는 드라마인가 하는 생각도 듦. 하는 꼬락서니가 시정잡배급임.
20. 더 체스트넛 맨 The Chestnut Man 2021, 스릴러
출연배우: 다니차 추르치치,미켈 보 푈스고르,이벤 도르네르
비 오는 10월의 어느 아침, 코펜하겐 외곽의 주택가 놀이터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피해자는 37세의 치과 간호사 라우라 키에르. 잔인하게 폭행당한 뒤 살해된 라우라의 시신은 피투성이에 상처로 뒤덮여 있고 오른손은 절단되어 사라졌습니다. 라우라에게는 동거 중인 남자 친구와 자폐증 진단을 받은 아홉 살짜리 아들이 하나 있는데, 사건 당시 출장 중이었던 남자 친구의 알리바이가 불확실한 상황인데…
최근 북유럽 스릴러 시리즈인 더 체스트넛 맨이 올라와서 주말에 달렸어요. 믿고 보는 북유럽 스릴러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니 당연히 기본은 합니다.
21. 워킹데드 The Walking Dead 2010, 좀비
출연배우: 노만 리더스, 로렌 코핸, 제프리 딘 모건, 멜리사 맥브라이드
처음 워킹데드 봤을때 워낙 좀비물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진짜 충격받았었는데 좀비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도 긴장감 넘칩니다. 이런 디스토피아나 재난 시리즈는 인간의 내면을 얼마나 잘 묘사하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워킹데드 시리즈 초반 시즌들은 봐도 봐도 정말 웰메이드라고 느껴지네요.
22. 데어 데블 Daredevil, 2015 액션
출연배우: 찰리 콕스, 엘든 헨슨, 빈센트 도노프리오, 로사리오 도슨
낮에는 멋진 변호사로 밤에는 범죄단에 맞서 싸우는 데어데블 어릴 때 사고로 실명했지만 청각, 촉각, 후각 등은 초인 수준이죠. 아버지는 복서였고 스승 스틱은 머독을 혹독하게 훈련시킵니다. 절친 포기와 헬스 키친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고 의뢰인 캐런도 동료가 되어 이곳 여러 악성 범죄를 캐내다 그 배후에 윌슨 피스크와 그 일당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악의 뿌리에 다가갈수록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만 그 누구도 멈추지 못하게 됩니다.
넷플릭스에서 그나마 제일 볼만한 마블 작품이라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살짝 아쉬웠던 이유는 뭔가 저한테 통쾌함이 부족해서였습니다. 뭔가 기존 마블 영화들과 같은 시원한 히어로물이 아니라 악당에게 당하는 히어로? 그런 느낌의 작품이에요.
23. 더 보이즈 the boys 2019, 슈퍼히어로 스릴러 (아마존 프라임)
출연: 잭 퀘이드, 칼 어번, 앤서니 스타, 에린 모리아티
처음 보는 작품인데 그동안 보여주던 정의로운 히어로 캐릭터와는 다르게 인간적인 부정과 상업성, 악당의 면모를 숨기고 있다는 점. 그리고 그런 가면을 오히려 일반인 휴이가 히어로 사냥꾼이 되어 박살 낸다는 특이한 설정이 재밌습니다.
24. 퀸스 갬빗 Queen’s Gambit, 2020 성장스토리
출연배우: 안야 테일러조이, 토머스 브로디생스터
제목과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 체스 천재의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이지만 체스를 하나도 모르는 입장에서도 이해하는 데 지장이 없었고 스토리의 흡입력이 좋아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미니시리즈라 7편이 끝이라 더 부담 없이 보기 시작했었어요. 주인공을 맡은 안야 테일러 조이와 체스의 매력에 빠지게 된 드라마입니다. 헤어스타일이 찰떡이라 생각했는데 가발이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캐스팅이랑 스타일링을 잘했는지 아역과의 싱크로율도 높아서 더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아역배우가 캐릭터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 연기 정말 잘하더라고요. 당시에는 체스를 남성의 전유물로 여겼는데, 어린 여성이 체스로 세계를 제패하는 것도 흥미롭고 신선했습니다.
25. 홈랜드 Homeland, 2011 첩보물
출연: 클레어 데인즈, 맨디 파틴킨, 루퍼트 프렌드, 대미언 루이스
모든 시즌을 통틀어서 홈랜드 시즌 1,2는 최고죠. 특히 클레어 데인즈의 편집증 등의 정신적 연기를 정말로 일품으로 잘했던 미드입니다.
26. 다크 Dark 2017, SF 미스터리
출연: 루이스 호프만, 올리버 마수치, 외르디스 트리벨
이 작품을 알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기묘한 이야기 (넷플릭스 미드) + 타임 패러독스(영화)를 섞어놓은 느낌입니다.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이 작품은 한번 봐서는 이해가 안 돼서 두 번째 보고 있는데 결말을 알고 보니 더욱 재밌고 놀랍도록 감동입니다. 지극히 이기적이면서도 이타적이고 목표지향적인 캐릭터들을 보며 참 독일스럽고 월메이드 작품인걸 끝까지 본 사람만이 공감합니다. 그러면서 덧없고 슬프기도 하네요
27. 에밀리 파리에 가다 Emliy In Paris, 2020 로맨틱 코미디
출연배우: 릴리 콜린스, 루카스 브라보, 애슐리 박, 카미유 라자트
파리의 마케팅 회사로 전근을 가게 된 에밀리. 온 파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소박한 집, 이웃은 떠오르는 미남 셰프 가브리엘. 실수하듯 툭툭 올리지만 에밀리의 인스타는 언제나 대박 마케팅 아이디어가 되고 남녀불문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에밀리. 하지만 단 하나, 절대 넘어가지 않는 에밀리의 상사 실비의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에밀리는 씩씩하게 역경을 이겨내고 맡는 프로젝트마다 성공을 이루는데.. 파리 사람들이 보면, 이 드라마는 미국의 편견이 들어가 있는 드라마일까요? 어쨌든 화려한 마케팅 회사와 파리라는 멋진 도시를 배경으로 한 예쁘고 잘난 선남선녀의 사랑이야기는 역시 재밌네요.
28. 아웃랜더 Outlander 2014, 로맨스 판타지
출연배우: 카트리나 발프, 샘 휴언
아웃랜더는 2차 대전에 참전한 영국 종군 간호사 클레어가 2백년 전의 스코틀랜드로 타임슬립하게 되며 겪는 모험물 입니다. 상당한 스케일을 자랑하고, 역사적 고증과 당대 의복의 재현에 굉장한 연출력을 기울인 것도 하나의 시청 포인트에요. 짜임새 있는 스토리는 기본이고, 남주 덕분인지 특히 여성 시청자 층에게 압도적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언뜻 보면 사랑의 불시착이 떠오르기도 하는 작품이죠.
29. 브리저튼 Bridgerton 2020, 로맨스
출연: 피비 디네버, 레게 장 페이지
가십걸 오만과 편견 그레이의 50가지를 섞은 로맨스 시대극, 한국으로 치면 퓨전사극 느낌으로 남주와 여주 케미가 너무 좋아서 더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남주는 피지컬에 비해 연기가 좀 아쉬웠지만 여주 너무 예쁘고 연기도 완벽 그 자체.
30. 엄브렐러 아카데미 The Umbrella Academy 2019, 액션, 판타지, 히어로물
출연: 엘리엇 페이지, 톰 호퍼, 데이비드 카스타녜다, 에이미 레이버램프먼
이번 넷플릭스 드라마는 초능력 보단 가족드라마에 초점을 맞추고 봐야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개연성이나 이야기의 흐름에 대해서 지적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늘어질 수 있는 부분을 B급 감성으로 잘 커버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연성을 따지기 보단 B급 장르로써 받아들이고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죠.
31. 러브, 데스 + 로봇 LOVE DEATH + ROBOTS, 2019 미스터리 SF 전쟁
출연: 토퍼 그레이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게리 콜
러브, 데스 + 로봇 작품을 보니 예전에는 CG가 진짜 같아졌네 이런 칭찬을 했었는데 지금은 한참 보다가 이게 CG였어?라고 놀라버리는 시대가 와버림. 이제 미래에는 이게 현실인지 가상인지 구분 못하는 세상이 올 것 같네요. 시즌2보다는 시즌1이 좀 더 자극적이고 재밌습니다.
32. 섀도우앤 본 Shadow and Bone, 2021 판타지
출연: 벤 반스, 아치 르노
세계관도 잘 짰고 캐릭터도 좋고 의외로 전개가 잔잔해서 좋았습니다. 화려하게 돋보이는 액션 같은 건 없는데 그냥 평온하게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CG도 적당했고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다들 개성 있어서 더 좋았다 랄까. 약간 왕좌의 게임 느낌도 나고 그렇네요.
33. 비하인드 허 아이즈, 2021 심리 스릴러
출연:시모나 브라운,이브 휴슨,톰 베이트먼
몇 년 살진 않았지만 제 인생 봤던 넷플릭스 중 최고의 반전 미드 비하인드 허 아이즈입니다. 이거 본지 한 달 거의 된 거 같은데 아직도 기억에 계속 남아있어요. 처음 보는 분들께 저의 소감평은 뒤통수가 싸한 느낌으로 무엇을 생각하든 예상 밖의 반전을 보여줍니다.
34. 빨간머리앤 Anne With an E, 2017 시대물
출연: 에이미베스 맥널티, 제럴딘 제임스, R.H. 톰슨, 코린 코슬로, 덜릴라 벨라
옛날에 봤을 땐 앤이 아픔이 있는 소녀가 아니라 그냥 상상력이 풍부한 특이하고 재미있는 소녀인 줄 알았는데 아… 이제 보니 그 상상력의 근원이 아픈 기억들 때문이었네요. 옛날에 빨강머리 앤 만화를 보면서는 전혀 몰랐습니다.
35. 루시퍼 LUCIFER, 2016 범죄 판타지
출연: 톰 엘리스, 로렌 저먼, 케빈 알레한드로, D.B. 우드사이드
루시퍼 출연하는 남자 배우가 진짜 매력이 있더라고요. 목소리며 웃음이며 진짜 느끼하면서도 뭔가 기분 나쁜 느낌의 남자. 진짜 루시퍼가 인간으로 환생한다면 저럴 거 같더라고요. 스토리라인이나 전개는 뻔한데 캐릭터의 힘으로 재밌게 이끌고 나갑니다.
36. 블랙썸머 Black Summer, 2019 좀비
출연: 제이미 킹, 저스틴 추 캐리, 크리스틴 리, 살 벨 레즈 주니어
드라마 보면 알겠지만 경선이란 한국인 캐릭터 판단력 결단력 생존력 다 최고임. 처음엔 경선이 영어를 못해도 서로 통하는걸 그냥 어사일럼식 블랙코미디 요소로만 봤는데 얼마 전 다시 보니 말이 안 통해도 눈치가 빠르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캐릭터라는 설정으로 받아들여지더라고요.
37. 더 체어 The Chair, 2021 코미디
출연배우: 샌드라 오, 제이 듀플래스, 밥 밸러밴, 나나 멘사
샌드라 오와 노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고, 미국 엘리트 대학 영문학과의 어려움, 아시안 여성 학과장이 직면한 도전 등 스토리 라인이 흥미롭습니다. 킥킥 웃게 되는 유머 코드도 있습니다. 다인종, 다문화 배경으로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6편 전편을 정주행 하게 만듭니다. 특히 샌드라 오가 여기서 영문학과 학과장으로 역할을 맡으셔서 멋지고 프로페셔널하고 인간적으로 나옵니다. 한국문화가 소개되기도 하고요. (예. 돌잔치) 샌드라 오에게만 초점이 맞춰지는 것은 아니고, 그의 남자 친구 교수 빌, 특히, 노교수(프로페스 조앤)가 적지 않은 비중으로 인물 전체를 끌고 가서 볼거리이기도 합니다. 아, 그녀의 대척점에 있는 프로페서 엘리엇의 스토리 리딩 leading도 흥미진진합니다.
38. 굿플레이스 The Good Place, 2016 코미디
출연배우: 크리스틴 벨, 테드 댄슨, 윌리엄 잭슨하퍼, 자밀라 자밀
굿플레이스라는 미드를 작년 초에 잠깐 몇 화 보고 저랑은 안 맞는 거 같다 생각해서 접었는데, 이번에 시즌4까지 나왔다길래 다시 1화부터 차근차근 보면서 정신을 차려보니 시즌4 마지막화를 보고 있는 저를 보았습니다. 줄거리는 ‘엘레너’라는 여주가 자신이 착한 사람이 아닌 것을 알게 되고 자기 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선과 악의 진정한 의미를 배워가고 새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굿플레이스는 말 그대로 천국! 살아생전 선한 일 들을 행하던 사람들만이 가는 천국에 ‘배드’한 주인공이 가게 된 이유는?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드라마 굿플레이스. 시즌 마지막의 마지막화를 볼 때는 슬프면서 웃펐습니다.
39. 지정생존자 Designated Survivor 2016, 정치
출연배우: 키퍼 서덜랜드, 나타샤 맥켈혼, 아단 칸토, 이탈리아 리치, 칼 펜, 매기 큐
주인공이 대통령으로서 적응해가는 과정, 미국 내, 외적 정치에 더해 여러가지 음모들을 조사하는 내용이 더해져 여러 장르에서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이 느껴져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정치에 대해 쉽게 알게해 주면서 내용도 재밌어서 개인적으로 넷플릭스 미드 중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중 하나죠. 주변의 상황들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연출이 정말 끝내줬음.
40. 범죄의재구성 How to Get Away with Murder, 2014 범죄
출연배우: 비올라 데이비스, 빌리 브라운, 앨프리드 이넉, 잭 팔라히
범죄의 재구성 미드의 원 제목은 How to get away with murder(살인에서 벗어나는 법/ 도망가는 법) 원래 제목이 더 직설적인데 범죄의 재구성도 잘 지은 것 같아요. 끊임없이 재구성하긴 하니까요. 시즌1 1회가 제일 몰입 안됐었고 적응되니 정신없이 몰아칩니다. 첫 장면에서 범죄 장면을 보여 준후 다시 과거로 돌아가 이야기를 시작하고 중간중간 주요 사건 제시 후 과거부터 사건의 날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보면서 도대체 왜 이런 사건이 생겼나 머릿속에서 계속 물음표를 그리며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아요. 또한 넷플릭스 범죄의 재구성 속 애널리스 키팅이 굉장히 유능하고 카리스마 넘쳐서 드라마를 다 보고 한동안 다른 범죄물을 보면 아 애널리스 키팅이면 해결할 수 있을 텐데 하면서 생각하게 됩니다.
41. 빌리 밀리건, 24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2021, 다큐맨터리
빌리 밀리건은 1977년대 일어난 연쇄 강간범으로 체포된 남성으로, 자신은 다중 인격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내가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한 것이죠. 실화 바탕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입니다. 이외에도 빌리 밀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23 아이덴티티가 있습니다.
넷플릭스에 새롭게 나왔길래 보고 있는데 참 안타깝네요. 빌리의 엄마는 과거부터 수많은 재혼과 이혼. 거기에 마지막 재혼한 남자는 극악의 아동학대범이었습니다. 엄청난 구타와 성범죄, 아동학대를 수년 일삼았고 그런 극심한 공포와 트라우마가 겹쳐 어릴 적 자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자아분열, 정신분열로 이렇게 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빌리 성격은 유하고 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가 벌인 범죄는 용서해서도 안되고 법적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다른 시각에서는 그도 피해자가 아녔을까 싶어요.
이외에도 추천하는 넷플릭스 미드 추천 리스트
42. 종이의집
43. 뤼팽
44. 혈사제
45. 셜록
46. 암스테르담
47. 더폴리티션
48. 별나도괜찮아
49. 볼드타입
50. 프렌즈
51. 다이너스티
52. 탑보이
등이 있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제목만 적어놓았고 시간낭비하지 않는 명작들이기 때문에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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