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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 국제 학교 | [단독] \”美 명문대 보내드립니다\”…’학교 아닌 학교’ 난립 (2018.12.15/뉴스데스크/Mbc) 28362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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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미인가시설, 강남, 폭력,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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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국제학교 SDC인터내셔널스쿨 입학설명회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방배동 홀리씨즈교회 부설 기독교국제학교 SDC인터내셔널스쿨입니다. 지난 토요일 이곳에서 입학설명회가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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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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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미인가 국제학교’ 의혹 제기 방송사에 …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이사장 서대천, 이하 SDC인터내셔널스쿨)이 ‘미인가 국제학교’ 의혹을 제기한 방송사 보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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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ightkorea.co.kr

Date Published: 9/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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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매일 학교에 오후가 되어서야 등교했고 시험표는 C가 반 이상을 채우고 있었다. 공부할 이유를 몰랐기에 공부하지 않았다. 그런 내가 SDC를 통해 공부의 목적을 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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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dc250.cafe24.com

Date Published: 10/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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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일부 승소 확정…대법원, 방송사 상고 …

이번 사건은 지난 2018년 9월 MBC 측이 뉴스데스크 프로그램을 통해 “’배짱 영업’ 미인가 국제학교···관리 사각지대”라는 보도를 하자 SDC인터내셔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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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nate.com

Date Published: 2/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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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어학원·음악학원 융합해 국제 인재 키워 – 한겨레

대안학교 같은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종교 통한 인성 기르기로 학교 부적응 학생들 변화 유도지역 공연·봉사 등 활동 다양국내외 유명 대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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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5/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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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美 명문대 보내드립니다\”…’학교 아닌 학교’ 난립 (2018.12.15/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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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MBCNEWS
  • Views: 조회수 7,9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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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2.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WTH4CyLih8

기독교국제학교 SDC인터내셔널스쿨 입학설명회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방배동 홀리씨즈교회 부설 기독교국제학교 SDC인터내셔널스쿨입니다.

지난 토요일 이곳에서 입학설명회가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는데,

가장 강렬했던 인상은 활기차면서 자신감 넘치는 밝은 학생들이 모습이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모습이 저럴까 싶을 정도로 굉장히 활기찬 모습이 좋았어요.

SDC인터내셔널스쿨은 이성, 지성, 감성, 영성, 체성의 5성급 교육을 하고,

올바른 영성을 갖추고 인류구원을 꿈꾸는 다음 세대들을 양육하는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이에요.

글로벌 리더교육을 비롯하여, 국내 국외 명문대 진학교육, 하나님중심의 생활교육,

인성교육 등 사람을 만드는 교육을 하는 기독교국제학교라고 할 수 있겠어요.

미국대학 조기졸업과 지원자 100% 합격을 이루어낸 SDC인터내셔널스쿨,

과연 어떤 교육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어떤 마인드로 교육이 진행이 되는지,

어떻게 하길래 학생들도 만족하고 부모님들도 만족하는지 상당히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기독교국제학교였습니다.

신입생 수시모집 중이고요.

지난번에도 참여해보려고 하다가 시간이 맞질 않아서 못했었는데,

참여하길 참 잘 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뚜렷한 비전 제시, 세계무대에 글로벌 리더가 되는 인성교육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미리 신청을 통해서 예약을 받았기에, 1층에서 확인하고, 그리고 4층 비전홀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면서도 밝은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환영을 받았어요.

많은 학부모님들, 입학을 희망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현재 다니는 학생들의 부모님들도 계시고, 학부모세미나 겸 입학설명회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SDC인터내셔널스쿨에서는 수시로 학부모세미나를 여는데, 참여도가 상당히 높으신 것 같았어요.

입학설명회 시작 전에는 그동안 학생들이 해왔던 활동들을 영상으로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홀리씨즈바자회의 모습, 그리고 학생들의 학기말 발표회 모습 등등

역동적인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해줬다고나 할까요?

침체되어 있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자꾸 비교가 되더라고요.

암튼 SDC인터내셔널스쿨 아이들의 모습 너무나 예뻤어요.

시작은 SDC인터내셔널스쿨 학생들의 축하연주로 시작했습니다.

이 시간을 위해서 연습 많이 했을 것 같은데, 다들 밝은 모습으로 너무 보기 좋았어요.

학교 소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학교 소개 후에는 서대천 목사님의 말씀, 그리고 학교행사를 알리는 학생의 말,

여러 가지 질의응답으로 이어졌습니다.

S D C 는

S (Spiritual) 영성이 있는,

D (Dreaming) 꿈을 꾸는,

C (Capable) 능력이 있는

이라는 뜻을 담고 있고,

이성, 지성, 감성, 체성, 영성을 지닌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대안교육기관이에요.

SDC는 미국 국제기독교 학교연맹 ACSI 의 회원자격으로

학력을 인정받아서 미국 명문대학으로 보내고 있답니다.

좀 힘들고, 잘 못하는 친구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해주는 그런 교육을 한다고 하네요.

대안학교에 대한 의미 많이들 아시잖아요. 그것과 연계된다고 보셔도 될 듯합니다.

여기서 국제기독교학교연맹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같이 보여드리면,

미국과 세계 여러 나라에 기독교 학교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관으로,

정규학력과정을 인정받고, 100여 개 국가 2만4천여개 회원학교가 있답니다.

학년별 듣게 되는 수업들입니다.

영어교육은 기본이고, 여기에 인성교육, 외국어시간도 있고,

알차게 아침 8시20분부터 저녁 10시30분까지 알차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간표는 학년, 그리고 영어실력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긴 하는데,

대략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된다고 보시면 되어요.

그리고 SDC인터내셔널스쿨에 보이는 많은 인사들의 말씀도 들을 수 있었어요.

세계로 뻗어나가려는 그 모습들,

리더의 기질, 밝고 긍정적인 모습 등등

제가 보았던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를 표현하고 칭찬을 해주고 있답니다.

이어서 서대천 목사님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SDC인터내셔널스쿨의 특징을 이야기해주면서,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부모교육 중심의 메시지를 많이 들려주셨어요.

조용히 말씀을 듣다 보니,

갑자기 아이들에게 했던 나의 모습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ㅠㅠ

깨닫는 시간도 되었던 것 같아요.

감동적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교육현실,

한마디로 교육위기라는 것,

이런 위기 속에서는 부모가 바뀌고, 교사가 바뀌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셨어요.

네~ 많이 공감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가치기준을 제대로 가르쳐주는 학교,

나의 존귀함을 끊임없이 가르치는 학교,

공부를 제대로 많이 시키는 학교,

전인적 성장의 그런 교육과정이 있는 학교 등등

SDC인터내셔널스쿨이 하고 있는 것들을 설명해 주셨답니다.

좋은 내신, 그리고 영어성적에 대한 나름대로의 전략이 있고,

일반학교보다 내신 받기가 쉽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영어캠프와 여러 가지 활동과 더불어 인성교육까지 장점이 있었어요.

가정에서의 모습까지도 변화되도록 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진정한 실력, 그리고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되기 위해서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을 하신다고 하셨어요.

20년간 대학입시시스템을 운영해 온 노하우가 있는 곳,

철저한 관리,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기에,

이런 놀라운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진학교육을 비롯하여, 생활중심의 교육, 리더교육 인성교육에 힘쓴다고 하셨는데,

아이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으로 그 교육결과를 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그리고 SDC인터내셔널스쿨의 특별한 교육으로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인성교육세미나, 학습 성격 진학 진로 컨설팅, 명사초청세미나,

콘서트수업, 자기주도학습, 영성수련회, 체육대회, 영어캠프 등의 특별한 교육이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 열심히 하는 아이들의 모습,

뭐든 이 아이들에게 시키면 다 잘 할 것 같아요.

우리 막둥이도 왠지 잘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좀더 많이 알아보고 결정을 해봐야겠습니다.

명문대에 들어간 학생들 명단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홀리씨즈바자회를 홍보하기 위해 나온 졸업생의 당찬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혹시 관심 가는 학부모님이 있다면 입학설명회 참석도 하시고,

수시로 개별상담을 하시면서 지원서 접수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확실하게 다른 공교육과는 다른 커리큘럼이 있었고,

대외적인 성과도 어느 정도 있고,

한번쯤은 고려해볼 만한 곳이 아닐까 생각해요.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미인가 국제학교’ 의혹 제기 방송사에 일부승소

서울고등법원 ‘일부 내용 허위, 명예훼손 해당’ 판단…원심 판결 뒤집어

올해 5월 주간지 보도 승소 이어 방송사 상대 일부 승소판결

SDC인터네셔널스쿨학원이 ‘미인가 국제학교’ 의혹을 제기한 방송사 보도에 대해 일부승소 판결을 받았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이사장 서대천, 이하 SDC인터내셔널스쿨)이 ‘미인가 국제학교’ 의혹을 제기한 방송사 보도에 대해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SDC인터내셔널스쿨은 앞서 한 주간지의 유사한 보도에 대한 법적분쟁에서도 승소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합의 13부(부장판사 김용빈)는 8월 12일 SDC인터내셔널스쿨의 운영사인 ㈜유럭스가 MBC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MBC의 SDC인터내셔널스쿨에 관한 보도에서 일부 내용이 허위이고, 보도 내용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재판부는 MBC가 해당 보도 중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한 정정 및 반론보도를 하는 동시에 청구한 위자료 1000만원 중 일부인 7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원심 재판에서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으로 인정되지 않았던 부분이 항소심 재판에서 뒤집힌 것이다.

이번 법적분쟁의 발단은 지난 2018년 9월경 MBC가 미인가 국제학교의 운영 실태를 고발하는 취지의 내용을 보도하면서 SDC인터내셔널스쿨에 관한 사항을 다룬데서 비롯됐다. 해당 보도에서 SDC인터내셔널스쿨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고 SDC인터내셔널스쿨의 간판과 건물이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SDC인터내셔널스쿨의 직원들과 재원생 및 학부형들이 SDC인터내셔널스쿨이라는 걸 인지할 수 있다는 게 원고 측 입장이었다.

해당 보도는 미인가 국제학교를 지적하면서 SDC인터내셔널스쿨의 홈페이지에 ‘100% 미국 대학 진학이라는 홍보문구가 적혀 있다’고 언급했다. 또 학생이 SDC인터내셔널스쿨의 겨울방학캠프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기 성적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국에 민원을 제기하자 철회하지 않으면 성적표를 줄 수 없다고 오히려 으름장을 놨다”는 내용의 인터뷰도 담았다.

재판부는 이런 보도 내용이 SDC인터내셔널스쿨에 대한 사회적 가치 또는 평가를 저하시켰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SDC인터내셔널스쿨이 홈페이지에 ‘12년 연속 지원자 100% 미국 명문대 진학’이라고 기재했는데, 보도에서는 재원생 모두가 미국 명문대에 입학했다고 홍보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실렸고 이는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 재판부는 학생이 겨울방학캠프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 기간이 포함된 학기 성적을 받지 못했다는 내용 역시 허위라고 판단했다. SDC인터내셔널스쿨에서 해당 학생이 출석하지 않고 학비도 납부하지 않은 기간에 대해 성적을 산출하지 않은 것일 뿐, 오로지 겨울방학캠프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적을 부여하지 않은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방송에서 언급한 SDC인터내셔널스쿨이 미인가 국제학교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SDC인터내셔널스쿨 측은 재원생들의 출‧결석이 자유롭고 매월 학원비를 납부하며 입학원서와 간판에 학원이라고 명시하는 등 실질적으로 학원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재학생들이나 학부형들도 학원으로 인식하고 있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거나 미국학제에 따른 수업을 하지 않아 국제학교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MBC는 해당 보도가 국제학교로 운영되거나 인가를 받지 않아 교육당국의 관리감독에서 벗어난 미인가 국제학교의 실태를 고발한 것으로, 그 목적이나 동기가 공공의 이익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MBC의 ‘보도의 공적 이익’ 주장을 받아들였지만, SDC인터네셔널스쿨에 대해 언급한 일부 허위사실은 위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정정 및 반론보도를 통해 SDC인터네셔널스쿨의 명예가 상당 부분 회복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사삭제 청구까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MBC가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해 이달 초 상고를 하면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남은 상태다.

한편, SDC인터내셔널스쿨은 지난 5월 한 주간지를 상대로 진행한 정정보도 등 청구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주간지도 SDC인터내셔널스쿨과 관련해 ‘미인가 국제학교’ 의혹을 보도했다.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일부 승소 확정…대법원, 방송사 상고 기각 : 네이트 뉴스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전경.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안정환 기자 =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유럭스(대표 서대천 목사)는 문화방송(MBC) 및 iMBC 측에서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을 상대로 제기한 상고심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확정받아 2심이 선고한 손해배상비와 상고심 재판비용까지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법원 제1부는 MBC측의 모든 상고를 기각하고 “MBC와 iMBC는 정정 및 반론 보도를 비롯해 공동으로 유럭스에게 700만원을 지급하고 상고비용도 MBC와 iMBC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MBC와 iMBC는 정정 및 반론 보도를 이행하고 최근에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소송비용액 확정 결정을 받아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18년 9월 MBC 측이 뉴스데스크 프로그램을 통해 “‘배짱 영업’ 미인가 국제학교···관리 사각지대”라는 보도를 하자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측이 “MBC가 허위사실을 적시하거나 사실을 왜곡하는 보도를 함으로써 명예를 훼손했다. 이에 대해 정정보도와 반론보도를 하고 이 사건 보도의 삭제 및 위자료 1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하며 제기한 소송이다.

사건을 심리한 서울고등법원은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 내용 중 SDC인터내셔널스쿨 학원에 대한 일부 허위사실이 있음을 인정했다. 또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정정 보도와 700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한 바 있다.

법원이 판결을 통해 MBC 및 iMBC 측에 게재를 지시한 정정 및 반론보도문은 다음과 같다.

“‘배짱 영업’ 미인가 국제학교”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문

본 방송은 지난 2018년 9월 15일 “‘배짱 영업’ 미인가 국제학교···관리 사각지대”라는 제목으로 보도 대상인 학교가 미인가 국제학교에 해당하는데, 그 학교에서 재원생 전부가 미국대학에 진학한다고 홍보하였고, 해당 학생이 겨울방학캠프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 기간이 포함된 학기의 성적을 부여하지 아니하였으며, 해당 학부모에게 성적 부여를 위하여 먼저 겨울방학캠프 비용 납부를 요구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해당 학교에서는 재원생 전원이 아니라 지원자 전원이 미국 대학에 진학하였다고 홍보하였고, 해당 학생이 겨울방학캠프 기간이 포함되지 아니한 다음 학기에 일정 기간 동안 출석하지 아니하고 학비를 납부하지 아니하여 그 성적이 부여되지 아니하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해당 학교 측에서는 미인가 국제학교가 아닌 학원에 해당하여 관청의 인가를 받을 필요가 없고, 해당 학부모가 먼저 겨울방학캠프 비용 납부를 제안하여 성적부여 방안에 관하여 고민해보겠다는 취지로 답변하였을 뿐이라고 알려 왔습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안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교회·어학원·음악학원 융합해 국제 인재 키워

대안학교 같은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종교 통한 인성 기르기로

학교 부적응 학생들 변화 유도

지역 공연·봉사 등 활동 다양

국내외 유명 대학으로 진출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은 외국 유학에 맞춘 독특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홀리씨즈교회 비전홀에서 학생들에게 오성교육 세미나를 하고 있는 서대천 목사.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제공

대안학교일까, 학원일까? 교회에서 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많이 보아왔기에 어색함이 없을 터이지만, 학원을 운영한다는 것은 매우 특이하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에스디시(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은 홀리씨즈교회와 서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26년째 인재 육성을 해오고 있다. ‘S’는 영성, ‘D’는 꿈, ‘C’는 능력의 머리글자다. 기존의 정규 학교와 다른 대안학교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정식으로 학교 인가를 받지는 않았기 때문에 학교가 아니라 유학원에 더 가깝다. 하지만 독특한 교육 방식 덕분에 올해는 두 명이 20여만달러(약 2억4천여만원)에 이르는 4년 장학금을 받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사립대 소카대학에 입학하는 등 정규 학교의 고3에 해당하는 40여명이 대부분 장학금을 받고 미국의 유명 대학이나 패션, 미술 대학에 합격했다. 최근 4년간 146명이 외국 대학에 합격하는 등 고3의 95% 정도가 어렵지 않게 유학 티켓을 따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원 이사장과 교회 담임목사를 겸하고 있는 서대천 목사는 “기독교 신앙 안에서 자녀를 키우고 싶은 부모들이 자녀를 보낸다. 때로는 다른 학교에서 받아주지 않는 왕따, 문제아 등이 학원과 교회를 다니면서 삶이 변한다. 친구들과 잘 지내고 공부에 취미를 붙여 외국 유학까지 간다”고 설명했다.

처음엔 세광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장소에서 조금 떨어진 이수역 부근에서 시작했다. 서 목사도 안수를 받기 전이었다. 다음 세대의 인재를 키우려는 뜻이었다. 가나안농군학교 초기 시절 김용기 장로와 함께 농촌계몽운동에 헌신했던 선친 서효근 목사의 뜻을 이어받은 것이었다. 300명 정도의 정원을 가진 대학입시 전문학원으로서, 국내 유명 대학에 100여명 이상을 보낼 정도로 명성을 쌓았다. 2000년대 들어서는 국제반을 신설하고 교환학생반을 운영하면서 세계로 눈을 돌렸다. 서 목사가 미국에 교환교수로 가서 미국 대학을 겪으면서 세계 무대로 나가야겠다 생각하면서부터다. 5~15명을 유학 보내는 데 성공했지만,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내신을 준비하고 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영어 등을 준비하는 것은 녹록지 않았다. 1년 정도의 교환학생을 하는 것도 충분하지는 않았다.

2016년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로 소풍을 가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하는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학생들과 이사장 서대천 목사.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제공

이러던 차에 2009년 서 목사는 안수를 받았고 교회도 세웠다. 세광학원은 2013년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변신을 하게 된다. 당시 20여명의 학생이 “대학 가는 것은 물론 모든 것을 믿고 맡길 테니 교육을 책임져달라”며 다니던 학교를 그만둔 것도 기폭제로 작용했다. 학교에 적응을 제대로 못 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서 목사는 이들을 기도로 변화시켰다. 그는 이성, 지성, 감성, 체성, 영성의 5성급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학원, 인생을 180도 바꾸는 학원이라고 자랑한다. “이곳에 오면 아이들이 다 변한다. 믿기 어렵겠지만 공부를 안 하던 아이들이 공부하는 아이로 변한다. 세상의 루저로 손가락질받던 아이가 당당하고 찬란한 아이로 바뀐다.”

학원이면서 종일반을 운영하기 때문에 정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오려면 자퇴를 하고 와야 한다. 어학원에서는 악기 교육을 할 수 없어 음악학원도 만들었다. 또 인성교육이나 상담도 할 수 없었는데, 이것은 교회에서의 활동을 통해서 했다. 교육과정은 초·중·고로 구분하지 않고 1단계부터 17단계로 나눴다. 초·중·고를 가리지 않고 자기 수준에 맞는 단계를 들으면 된다. 토플, 에스에이티(SAT), 에이시티(ACT) 등 미국 대학을 가는 데 필수인 과목을 비롯해 수학, 과학, 미국사, 세계사, 한국문학, 중국어 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대학의 학점을 미리 따는 에이피(AP)도 13개 과목이 개설돼 있다. 이 학원에서 에이피를 수강하고 미국으로 간 학생들은 1년 이상 일찍 졸업하는 경우도 있다. 아침 9시에 시작해 학생들이 원할 경우 밤 9시까지 교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 원장과 교사들은 주말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학생들과 카톡과 스마트폰 등으로 소통하기 위해 대기한다.

에스디시 학생들은 1인 2악기가 기본이다. 하나는 바이올린이나 플루트 등 클래식 악기고, 다른 하나는 기타나 베이스, 드럼 등 밴드 악기다. 연극, 춤, 뮤지컬 공연을 학년이 바뀔 때마다 친구들과 한두 번씩은 해야 한다. 학생 오케스트라단은 지역사회를 찾아다니거나 국경일 등에 맞춰 공연하기도 한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협동심과 양보를 배우고 공동체도 익힌다. 1일 순이익 1억5천만원에 이르는 기부 바자도 학생들이 기획해서 할 정도이며, 보육원·양로원 방문, 쪽방촌 사랑의 짜장면 배달 등 봉사활동과 포럼 등 각종 사회활동을 통해 경험과 체험을 익혀간다. 미국 조지타운대학에 진학한 배종원 학생은 “에스디시에 오기 전엔 삶의 목적이 오로지 나 자신의 이익이고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해다. 그러나 지금은 공부는 물론 악기, 연극, 춤에 능한 만능 엔터테이너가 됐다. 에스디시는 사회성, 관계성 제로였던 나에게 능동적인 삶의 태도를 갖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로서 살아야겠다는 동기를 유발한 곳”이라고 회상했다.

학원이 명성을 얻으면서 문제 학생뿐만 아니라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까지 몰려들기 시작했다. 처음엔 학교 부적응 학생이 주를 이뤘는데 이제는 60% 이상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차지할 정도로 달라졌다고 한다. 초·중·고 과정을 합쳐 정원이 300여명인데 요즘은 코로나 인해 250여명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있다. 고교 과정이 60%, 중학 과정이 22%, 그리고 초등학생은 18%다. 학비는 다른 어학원과 엇비슷한 수준으로 받고 있다. 물론 무료거나 저렴한 정규학교보다는 비싸지만 과외 비용을 생각하면 그다지 비싼 편이 아니고, 또 외국계 학교보다는 싼 편이다.

‘SDC인터내셔널스쿨’ 학생들로 구성된 ‘SDC오케스트라’가 2015년 서초구청이 주최한 서리풀축제에 참여해 연주하고 있다.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제공

전에는 불교 신자였다는

교회와 학원 주변은 이제 학부모·학생 등의 마을공동체가 됐다. 학부모들이 학원 주변에 몰려 살다 보니 서로 정보를 주고받고 아이들을 돌봐주기도 하는 등 학부모들도 사이가 한결 가까워진 것이다.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입학할 수 있다.서미혜 부원장은 두 자녀를 이곳을 통해 유학 보냈고 느낀 바 있어 기독교로 개종했고, 지금은 학원 일을 보고 있다. 고 2학년인 딸을 이곳에 보내고 있는 한 학부모는 “학교보다 나은 학원이 있다는 선배의 권유를 받고 3개월 정도 학원을 둘러보고, 세미나와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탐색해보고 좋다는 생각이 들어 중3 때 자퇴를 시키고 이곳으로 왔다”며 “아이가 반듯하게 자라고 친구와 관계도 좋아지면서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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