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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캠핑 음식 | Family Camping | Camping Food | Winter Camping | 가족캠핑 | 캠핑음식 | 겨울캠핑 | 미국캠핑 | 캘리포니아캠핑 | 21911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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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FOOD*
Gal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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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ebi (hand pulled dough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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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an egg t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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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 fried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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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cake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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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shaped B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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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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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camping #campingfood #겨울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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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정보] 미국에서 캠핑하기 (캠핑준비물, 캠핑음식 …

[미국생활정보] 미국에서 캠핑하기 (캠핑준비물, 캠핑음식,캠핑카 렌트, la주변 캠핑장). 젤리la 2020. 6. 4. 15:29. 반응형. 킹스캐니언국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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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usigi.tistory.com

Date Published: 5/29/2021

View: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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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캠핑 음식

  • Author: Nan The House Chef
  • Views: 조회수 2,055회
  • Likes: 좋아요 137개
  • Date Published: 2022. 2.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D0FWb5h45Y

4박 5일간의 리얼 미국 캠핑요리

시부모님과 벅스레이크(Buck’s Lake)로 4박 5일간 캠핑을 갔다왔다.

인터넷은 커녕 전화도 문자도 되지않는 산 속에서 보낸 꿈같은 캠핑 이야기를 하기 전,

언제나 준비가 철저하신 시엄니 덕분에 맛본 미국의 캠핑음식 이야기를 먼저 써볼까한다.

도착한 첫날 저녁 은 칠리도그(핫도그)를 먹었다.

핫도그 번에 구운 소세지와 다진 양파, 칠리와 케찹,머스타드를 곁들여서.

보자마자 먹어치우는 바람에 사진은 없다 흑

그리고 둘째날 아침 



팬케이크 믹스로 간단하게 만든 팬케익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메론

이번 식사 담당을 맡으신 시아부지께서 원하는 모양으로 다 만들어주시겠다 하여, 미아 얼굴을 부탁드렸다.

그리고 이런 귀여운 미아얼굴 팬케익을 받았다 호호

귀가 약간 타버린 팀의 고양이 팬케익.

둘째날 점심 은 가지고 간 식빵에 햄과 치즈, 머스타드를 발라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해결했다.

저녁 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헤이스택(Haystack)이라는 음식을 먹었다.

간소고기에 소금,후추 간을 해서 타코 스타일로 요리하고,

(집에서 미리 만들어서 아이스박스에 넣어 가져옴)

캔에 들어있는 칠리를 까서 데우고,

상추와 토마토, 쪽파 등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고,

좋아하는 종류의 살사와,

사워크림,

치즈,

등도 셋팅해놓는다.

그리고,

접시에 콘칩을 뜯어 착- 깔아놓는다.

그 위에 준비한 고기, 칠리소스, 토마토, 치즈 등등을 쌓아 올린 후 섞어 먹는다.

콘칩을 저녁으로 먹다니..

그것도 상추랑 토마토랑 고기랑 같이 먹다니..

나에게 넘나 충격적이었던 음식.

베이스가 콘칩이어서 그렇지, 꼭 타코샐러드를 먹는 듯한 기분!

베이스가 콘칩이어서 그렇지, 은근 맛도 좋고 배도 불렀던 신기한 음식.

후식 으로 먹은 캠핑 필수 아이템 스모어(S’more)

초콜렛, 마쉬멜로우, 그래햄 크래커(graham cracker)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크래커는 꼭 그래햄 크래커로 해야 제대로된 스모어를 느낄 수 있다..ㅋㅋ

기다란 꼬챙이에 마쉬멜로우를 꽂아 캠프파이어에 살살 굽고,

크래커 사이에 초콜렛과 잘 구워진 마시멜로우를 넣어주면 완성.

초코렛도 별로 안 좋아하고, 마시멜로우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건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

재밌어서 맛있는건가..ㅎㅎ

셋째날 아침 .

메론, 소세지 스크램블드에그

이번에 먹은 스크램블드 에그는 조금 더 정성이 들어갔다.

소세지와 감자,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주는 정성.

이렇게 볶아서 스리라차 소스를 뿌려 먹으면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스크램블드 에그가 된다.

이날 점심 은 낚시를 하면서 에너지바와 과일로 대충 떼웠다.

저녁 은 우리가 잡은 송어 7마리로 송어구이!

두꺼운 은박지에 잘 손질한 송어를 올리고, 송어 안에는 작은 버터조각을 넣어준다.

그 위에 버섯, 양파, 파프리카, 파를 올리고,

토마토도 썰어 올리고,

와인을 넉넉히 뿌려준 후 잘 감싸준다.

캠프파이어 위에 올리고 잘 익혀주면 완성!

생선과 함께 먹을 사이드로 지난번 캠핑 때도 맛있게 해먹은 할라피뇨파퍼를 준비해갔다.

할라피뇨를 반으로 갈라 씨와 줄기를 걷어내고,

크림치즈+옥수수+햄+체다or모짜렐라치즈 섞은 것을 잘 넣어준 뒤,

기름 두른 팬이나 캠프파이어 위에서 잘 구워주면 완성.

매콤 달콤 고소한게 넘나 맛있다!

잘 구워진 생선과 버터바른 사워도우 빵, 할라피뇨 파퍼로 완벽한 한끼 해결.

송어는 회로만 몇번 먹어봤는데, 이렇게 구워먹으니 또 색다른 맛이었다.

이날 저녁 후식 은 마시멜로 가득 들은 핫초코.

산속이라 아침 저녁은 많이 쌀쌀했는데 따뜻한 핫초코를 먹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

다음날 아침 은 과일과 시리얼로 해결하고,

점심 으로 먹은 피넛버터 바나나 샌드위치.

식빵 한줄로 넷이서 며칠동안 아주 알뜰하게 잘 먹었다.

저녁 은 미트볼 스파게티와 샐러드, 빵을 먹었다.

미국에 오기전에 파스타는 꼭 만든 후 바로 먹어야 하는 라면과 같은 음식인 줄 알았는데,

여기서는 파스타를 미리 만들어 놓고 다음날 점심이나 도시락으로 먹는다! 다른 면종류와 다르게 별로 불지도 않음.

이날 먹은 스파게티도 시엄니께서 캠핑 가기 전 미리 만들어서 냉동실에 꽝꽝 얼려놓으신걸 넷째날 저녁으로 해먹은거다.

캠핑 전에 얼려놓은 스파게티지만 며칠이 지나면 점점 해동이 되기 때문에 그냥 냄비에 넣고 데워먹기만 하면 된다.

너무 간편해서 앞으로 캠핑갈 때마다 애용할 것 같은 메뉴.

그리고 마지막날 먹은 대박 후식 !

복숭아 코블러 (Peach Cobbler)

코블러는 약간 파이스러운 디저트인데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먹으면 진짜 꿀맛이다!

보통 오븐으로 만드는 코블러를 캠핑에서 오븐 없이도 만들 수있는데 오븐으로 만든 것 보다 훨씬 맛있다는 점!

뜨거운 숯불로 더치오븐을 앞뒤로 잘 달군 후에

버터와 코블러 반죽, 복숭아, 시나몬 가루를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십분마다 조금씩 돌려가며 45분에서 한시간동안 골고루 구워준다.

그럼 이렇게 겉은 찐득찐득 +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피치 코블러가 완성된다!

달콤한 복숭아랑 시나몬 향 가득한 빵을 따뜻할 때 먹으니까

아이스크림이 없는데도 하나도 아쉽지않았다!

이렇게 불 앞에 앉아서 순식간에 먹어치운 마지막날 후식.

미국에서, 미국인 가족들과 캠핑을 하며,

신기하고도 충격적인 미국음식을 잔뜩 먹은 이번 캠핑!

정말 재밌고 배부르고 행복했지만,

아침으로 팬케익을 먹으며 꼬들꼬들하게 끓인 신라면을,

저녁으로 스파게티를 먹으며 야외에서 구워먹는 삼겹살을 생각한 나는

신토불이 아,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짜왕 끓여먹었다는 결론.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지난 주에 9시간을 달려 미국 동북부에 위치한 메인주 바하버 근방에 캠핑하러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한게 캠핑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

도착하자마자 짐풀고 텐트치고 바로 불을 지펴줍니다. 캠핑하면 역쉬 장작불이죵!

그리고 간편하게 근처 정육점에서 구입한 스텍끼를 준비합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다음 날 근처 아카디아 국립공원을 둘러봅니다.

변수는 아카디아 국립공원에서 제일 높은 캐딜락 산 정상이 구름으로 뒤덮혀 아무 것도 안보였습니다…ㅡㅡ;

아쉬운 맘을 달래기 위해는 뭐다? 괴깁니다. 소세지 올려주고…

사진이 자꾸 자기 마음대로 돌려지네요..목 조심하세용. 스텍끼도 올려주고…

피자도 만들어 봅니다. 피자 빵위에 모짜렐라 치즈, 체다 치즈 듬뿍, 그 위에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양파, 버섯, 마늘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베이컨 듬쁙! 그리고 체다 치즈를 다시 얹었습니다. ^^

사진이 또…암튼 피자에 그릇을 뒤엎고 챠콜을 올려줍니다.

생긴건 좀 그렇지만 맛은 퍼팩트입니다. 역시 베이컨의 역할이 제일 컸습니다.

다음 날 날씨가 화창해서 다시 국립공원 정상을 갑니다. 단풍이 지기 시작합니다..

내려와서는 바하버 시내로 들어가 부둣가 근처 식당 야외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소프트 쉘 스티머. 조개 스팀한겁니다.

모듬 해물 튀김입니다.

그리고 메인 주의 그 유명한 랍스타…이게 정말이지…이렇게 부드러운 살의 랍스타는 처음입니다. 게살같은 살집에 맛은 랍스타입니다.

캠핑장에 돌와와서는 바로 저녁 준비를 합니다. 비프 스튜입니다. 몇시간 끓일거라 일찍 준비합니다.

분주히 준비하다보니 중간이 생략됬네요. 비프 스튜는 그냥 막 집어넣어서 끓이면 되는 쉬운 음식이죠.

카레 같은 모습의 스튜가 완성됬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 입맛에 맞아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는 감자와 옥수수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생활정보] 미국에서 캠핑하기 (캠핑준비물, 캠핑음식,캠핑카 렌트, la주변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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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캐니언국립공원에서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미국에서 캠핑하기에 관한 것!

한국에서도 아웃도어나 캠핑에 관심이 있었던 나는 미국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엄청 많고 잘 되어 있다는 것에 놀랐다.

왠만한 국립공원에는 캠핑장이 다 있어서 낮에는 국립공원의 경치를 보고 밤에는 바베큐를 먹으면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국립공원뿐만아니라 주립공원에도 캠핑장이 아주 잘 되어있고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에서 캠핑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음식은 어떤것을 먹는지, LA주변에 어떤 캠핑장이 있는지 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 한다!!

1. 미국의 캠핑문화

보통 캠핑을 가면 하는 것은 낮에는 캠핑장 찾아서 텐트치기, 주변 하이킹 또는 구경, 밤에는 캠핑장으로 돌아와서 바베큐를 하고 별을 구경하기이다. 캠핑장 안에서는 보통 큰 소리를 안내는 편이다.

한국에서는 캠핑보다는 글램핑이 더 인기 있었던 것 같다. 4년전 가평에서 글램핑을 한 적이 있는데, 불도 직접 글램핑장에서 지펴주시고, 텐트도 이미 쳐져 있어서 편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보통 camp ground 에 가서 본인텐트나 rv (캠핑카) 를 가지고 가서 일일이 하는 방식이다.

캠프 그라운드에 가면 텐트칠 수 있는 곳이랑 캠핑카를 가지고 갈 수 있는 곳이 나누어져 있다. 캠프사이트를 하룻동안 쓰는 가격은 보통 20불 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에어비앤비같은 곳에서 글램핑형식의 숙소를 찾을 수 도 있다.

1) 텐트 캠핑

텐트를 치고 자는 캠핑이다.

옐로우스톤국립공원에서

텐트캠핑의 가장 큰 장점은 큰 돈이 안든다는것. 가장 최소한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단점은 진짜 춥다는 것이다.ㅠㅠ

텐트 안에 에어매트를 깔아도 춥고 침낭속에서 자도 춥고 걍 야외취침 하는 거랑 똑같….ㅋ

텐트를 고를 때는 굳이 비싼 텐트를 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싼 텐트로 여자 둘이서 갔을 때도 잘 쳤음! 위의 사진은 30불 짜리 텐트이다.

보통 인기가 많은 캠핑장들은 예약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선착순으로 가도 되는 곳도 있다.

https://gusigi.tistory.com/41

↑내가 쓴 포스팅인데 인기가 많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어떻게 캠핑장을 예약할 수 있는지 포스팅해 놓았다. 참고하시길~

2) RV 캠핑

트레일러, rv라고 불리는 캠핑카를 렌트해서 하는 캠핑. 사실 한번도 해 본적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텐트보다 훠얼씬 나아보이는 캠핑방법이다.ㅎㅎ

그리고 딱봐도 기름 많이 먹을 것 같이 생긴 차다.. 찾아봤더니 연비는 10-20 mpg. 즉 1갤런당 10~20마일, 3.78 리터 당 16~32 키로미터 을 간다는 소리다. 생각보다 나쁘진 않은 것 같다. 남자친구가 jeep랭글러를 타는데 15마일정도 나오는것을 보면…

한국에서는 1종보통면허와 같이 큰 차를 운전하기위해서 면허가 따로 필요한데, 미국에선 그냥 일반 면허증만 있으면 렌트할 수 있다고 한다!

< 캠핑카 렌트 사이트>

○ https://rvshare.com/?semid=google.nb&placement=g&campid=945028445&adgid=45150523137&keyword=e.rv%20rental©id=296510115785&kwd-296215198920&device=m&loc_physical=9030946&loc_interest=&adrank=&camptype=search&gclid=EAIaIQobChMIvNu70qfa6QIVIxvnCh1jvgQxEAAYASAAEgLxmPD_BwE

이 주소로 들어가서 보면 본인이 가고 싶은 곳에 rv를 쉐어해주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 가격이 그나마 저렴한 편 인것 같다.

○ 그리고 캠핑카를 빌리려고 검색하다가 찾은 이것! 옥택연 오빠가 캠핑카를 1불에 빌렸다는 소식…!!

하지만 1달러 캠핑카는 편도만 이용가능하다고 한다.

https://m.fmkorea.com/779180714

이 방송에서 나온게

https://www.transfercarus.com/

이사이트라고 한다

○ http://www.apollocamper.com/reloc.aspx

이건 보증금 1000불을 내야 한다고… 안좋은 후기들도 있는듯

3) 글램핑

에어비앤비같은곳에서 롯지를 빌려서 하는 글램핑!

캠핑이 약간 부담된다! 씻고 싶다! 하는 분에게 좋을 것 같다.

lassen volcanic park에서 우리가 빌렸던 롯지

2. 준비물

텐트로 할 건지 캠핑카로 할 건지 정했다면 준비물을 챙겨야 한다.

<잘때 필요한것>

침낭

담요(추울수도있니으까…)

에어매트 : 텐트치고 바로 누우면 땅에서 냉기가 올라와서 엄청 춥다. 에어매트를 살 여유가 있다면 사는 것을 추천한다.

<불 피울 때 필요한것>

기름/ 숯/ 번개탄 : 번개탄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됨 미국마켓에서도 한번 샀었는데 시간도 훨씬 절약되고 좋았다/ 한국마켓에서 숯 사면 안에 들어있기도 했었음. 종이도 많이 가져가면 은근히 유용하다.

불 피우는 방법 잘 모르는 초보 캠퍼라면, 번개탄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기름 숯

집게

접시

나무젓가락

물 (낭낭하게 가져가야함)

호일 : 고기구울때 밑에 까는 용도로 쓰면 깔끔하고 유용!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이 나오기때문에 나는 항상 쓰레기 봉지를 많이 갖고 갔었다.

라면포트도 생각보다유용하다!! 술안주로… 하지만 전기통하는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함!

<기타>

블루투스 스피커 : 노래들으면서 고기를 구우면 재미가 두배~

캠핑의자 : 밤에 별볼때유용…! 타겟에서 10불정도 주고 구매했다.

아이스박스 : 아이스 박스를 사기 부담스럽다면 동네 마켓에서 파는 스티로폼 박스같은걸 사는 것을 추천한다. 고기를 차갑게 보관해야하기 때문이다!

Rv에서 캠핑을 한다면 왠만한것들은 다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침대나 물같은거…

준비물은 음식이랑 뭐 숟가락 젓가락 고기구울 집게 정도?

3.캠핑음식

바베큐!!! 고기아무거나 등심은 loin 같은거 사면 된다.

바베큐랑 같이 구워먹을 채소 버섯이나 양파같은것!

스모어! 마쉬멜로와 코코아~

그리고 맥주~!!

라면

소세지

4. La 주변의 좋은 캠핑 장소

1) 산타바바라 jalama beach 할라마 비치

바닷가로 유명한 산타바바라. 낮에는 산타바바라 해변을 걷고 밤에는 캠핑을 즐겨보자~~~ 직접 가 보지는 못했지만 다음 캠핑장소로 꼭 가보고 싶은 곳! 여름에는 꽃이 예쁘게 핀다고 한다.

아래 링크는 캠핑장 정보가 나온 공식 홈페이지이다.

https://www.countyofsb.org/parks/jalamacamping.sbc

2) 조슈아트리

갔었는데 괜찮았던 곳 밤에 별이 진짜 장관….ㅠㅠㅠ 진짜 애정하는 곳이다.이 곳이라면 백번도 더 갈 수 있다!!!

내가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다. 아래 링크의 포스팅 참고…

https://gusigi.tistory.com/17

이 포스팅에서도 썼듯이 ☆인디언코브 캠핑장☆ 을 적극추천한다!!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 달이 작을 때 가면 정말 우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3) 킹스캐니언

요새미티 산맥 아래쪽에 있는 킹스캐니언. 가 본적이 있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산에서 캠핑하는 느낌~ 낮에는 하이킹을 했었고, 밤에는 캠핑을 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D%82%B9%EC%8A%A4+%EC%BA%90%EB%85%84+%EA%B5%AD%EB%A6%BD%EA%B3%B5%EC%9B%90/@36.9289888,-118.8675186,10z/data=!3m1!4b1!4m5!3m4!1s0x80bfd5ee5ff1a77b:0x826483b770430f4c!8m2!3d36.8878548!4d-118.5551477

4) 벅혼

엔젤레스 포레스트에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이 곳도 킹스캐니언과 비슷할 것 같은 느낌이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Buckhorn+Campground,+California+93553/@34.3460928,-117.9233838,15z/data=!3m1!4b1!4m5!3m4!1s0x80c31e0572b21143:0x485f99e69b561c04!8m2!3d34.3460936!4d-117.914629

5) 카탈리나섬 투하버스 캠프그라운드

나혼자산다에서도 나왔던 카탈리나섬!

낮에는 각종 액티비티나 바닷가에서 놀 수 있고, 밤에는 캠핑하면서 저녁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D%88%AC+%ED%95%98%EB%B2%84%EC%8A%A4+%EC%BA%A0%ED%94%84%EA%B7%B8%EB%9D%BC%EC%9A%B4%EC%A6%88+-+%EC%B9%B4%ED%83%88%EB%A6%AC%EB%82%98+%EC%95%84%EC%9D%BC%EB%9E%9C%EB%93%9C/@33.3889258,-118.5249836,12z/data=!4m11!1m2!2m1!1sCatalina+Island+camp+ground!3m7!1s0x0:0x13186d81245edd4c!5m2!4m1!1i2!8m2!3d33.4401976!4d-118.491776

예전에 다녀왔던 사진을 보니 얼른 캠핑을 다시 가고 싶어진다. 코로나때문에 캠핑장도 다 닫았던데ㅜㅠ 이번 여름에는 갈 수 있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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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캠핑 vs. 한국 캠핑, 차이점을 아시나요?

미국과 우리나라 캠핑 문화의 가장 다른 점을 찾자면, 캠핑의 목적과 즐기는 방식인 것 같다.

우리나라는 캠핑장 자체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음식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삼시 세 끼를 거하게 만들어 먹고, 밤늦도록 음주와 수다가 빠질 수 없다.

캠핑장에 텐트가 빽빽하게 들어차다 보니 옆 텐트와 가깝고, 그러다 보니 서로 간의 장비와 브랜드를 비교하기도 하고, 원치 않게 음악이나 소음을 같이 들어야 할 때도 많다.

미국에서의 캠핑장은 자연을 100% 즐기기 위한 목적이 크다

(국립공원 캠핑은 물론이고 국립공원이 아닌 곳에서 해보았던 몇 번의 캠핑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음식도 빵이나 시리얼, 즉석 수프 등으로 간단히 먹고, 해 뜨는 시간이면 일찌감치 나갈 채비를 해서 종일 주변의 자연을 구경하고, 해 지기 전에 들어와 간단히 식사하거나 바비큐를 해 먹고 해가 지면 일찍 잠자리에 든다.

9시가 넘으면 캠핑장이 쥐 죽은 듯 조용해진다.

캠핑용품도 아주 간소하다. 사람 몸만 겨우 들어갈 정도의 작은 텐트도 많고, 우리나라처럼 거실, 부엌 개념의 공간까지 가진 큰 텐트를 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캠핑카를 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전기시설도 없기 때문에 휴대폰이나 카메라 충전은 화장실이나 식당에서 잠깐씩 할 수 있다.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국립공원 내에는 전화가 연결되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어차피 전화기 충전을 할 필요도 없어졌다.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캠핑하고 싶는 사람은 텐트 대신 R/V (Recreational Vehicle, 캠핑카나 트레일러)를이용한다. 길이 혼잡하지 않고,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보니 RV 이용이 흔하다. 하지만, 단점은 장거리 이동 시에 안락함이 떨어지고, 프리웨이에서 제한속도가 일반차보다 낮기 때문에 이동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 많은 RV 중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캠핑카도 형태가 모두 제각각이라 똑같은 모양을 찾아보기 힘든다.

자이언 캐년 국립공원에서 새벽 동이 트기 전 잠이 깨 혼자 아직 잠들어 있는 캠핑장을 한 바퀴 걸어보았다. 그 많은 캠핑카 중 같은 모양이 하나도 없는 것이 신기해서 캠핑카의 수만큼이나 많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거대한 암석에 여명이 비춰 들어오는 순간을 감상하기 위해 그러고도 한참을 더 거닐었던 기억이 있다.

자이언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거대한 붉은 암석절벽을 등 뒤에 두고 텐트를 치고 있으니 마치 전략 요새에 주둔하고 있는 느낌이다. 모든 자연의 소리를 24시간 들을 수 있다.

몇몇 미국 친구들은 캠핑 경험이 전혀 없던 우리에게 KOA(Kampgrounds of America)를 추천해주었다. KOA는 미국 전역에 500개 있는 프랜차이즈 개념의 사설 캠핑장으로, 콘셉트에 따라 가족, 친구들과 쉴 수 있는 홀리데이형(수영장과 놀이터, 작은 동물원 등이 있음),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는 리조트형(승마, 버기카 체험 등), 장거리 여행자가 쉬어갈 수 있는 져니 형(특별한 놀이시설은 없고 프리웨이 가까이에 위치)의 3가지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샤워실, 바비큐 시설, 와이파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어지간한 관광지 근처에는 반드시 KOA가 자리해있다. 하지만, 몇 번 KOA에서 묵어 보니 편하기는 하였으나 인위적인 공간이라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고, 주요 관광지에서 30분-1시간가량 벗어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자연 속에 완전히 파묻혀 24시간을 느끼고 싶은 우리는 이용할 일이 많지 않았다.

따져보니 미국 생활 중 텐트에서 잔 시간이 1년 중 한 달은 되었다.

비싼 렌트비를 내는 집은 덩그러니 비워 두고 하루 15-30불 하는 캠핑 그라운드에, 500불짜리 천막 안에서 한 달을 지냈다니. 경제학적 관점에서는 바보 같은 짓이지만 그 시간 우리 가족에게 새겨진 추억은 수만 불을 주고도 사지 못할 것이다.

‘넓은 것은 오지랖, 깊은 것은 정, 많은 것은 흥 뿐이고

좁은 것은 세상, 얇은 것은 지갑, 적은 것은 겁 뿐인 가족’

<'겁 없이 살아 본 미국' 책은>

평범한 40대 회사원 남자가 미국 경영전문대학원(MBA) 입학부터 졸업하기까지,

10년 차 워킹맘이 직장을 그만두고 떠나 무료영어강좌에서 수십 개 나라의 사람들과 부대끼며 생활하고,

알파벳도 구분하지 못하던 큰 딸이 2년 만에 해리포터 시리즈를 완독하고,

Yes/No도 모르던 작은 딸의 미국 유치원 적응기까지, 다양한 미국의 교육 현장 이야기와

전화도 터지지 않는 서부 국립공원 열 곳에서 한 달 이상의 텐트 캠핑,

현지인들과의 소중한 인연,

경험이 없는 덕분에 좌충우돌 해 볼 수 있었던 경험을 생생하게 담은 책.

출간 두 달 만에 2쇄 인쇄. 브런치 글 100만 뷰.

페이스북 팔로워 1400명(www.facebook.com/MKLivingUSA)

생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그리워지는 장소와 사람과 음식이 생겼고

나이와 국적에 대해 견고하던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친구 삼을 수 있는 사람의 스펙트럼이 넓어졌고,

서로 다른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며 다름을 인정하게 되었고

낯선 곳에 뚝 떨어져 어떠한 상황이 닥쳐도 당황해서 주저 앉아 울고만 있지 않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그것이 결국은 ‘성숙해진다’는 것이 아닐까.

– 본문 중에서 –

미서부 캠핑여행, 낭만을 요리하다!

그린데이’s 미서부 캠핑여행

캠핑 낭만요리의 모든 것!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식도락’이 아닐까?

여행지에서 구한 재료들로 만든 맛있는 음식은 ‘우리가 낯선 곳에 와 있다는 느낌’을 증폭시키며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꼭 비싸고 귀한 재료와 훌륭한 요리사가 있어야만 ‘식도락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장이나 마트에 나가 발품만 조금 팔면 제철의 먹거리를 구할 수 있고, 레시피는 요리책뿐 아니라 인터넷에도 널려 있다. 서툴게 장을 보고 서툴게 요리해서 함께 나눠 먹는 즐거움, 그것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음식보다 훨씬 더 싱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바로, 캠핑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 신선한 재미~!

함께 미국 서부를 여행한 캠퍼들과 매일 저녁 직접 장을 봐 요리하고 맛본 캠핑요리들을 공개해 본다.

미서부 캠핑요리 전격 대공개! ‘바비큐’에서 ‘라따뚜이’까지~

캠핑요리의 대표메뉴, 바비큐(BBQ)

캠핑요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비큐(BBQ)~! 야외에서 구워먹는 고기맛을 잊지 못해 캠핑을 한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바비큐는 대표적인 캠핑음식이다. 지글지글 연기를 피워내며 익어가는 바비큐는 보기도 좋고, 맛도 있지만 무엇보다 불만 피우면 언제든 단시간에 요리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캠핑에 걸맞은가장 손쉬운 음식이기도 하다.

이번 미서부 캠핑투어에서는 LA갈비, 스테이크, 닭 불고기, 제육볶음 등 대륙을 넘나드는 다양한 조리방식의 바비큐 요리를 맛볼 수 있었는데,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미국에서 먹는 진짜 ‘LA 갈비’였다. LA에 모여 살던 한국 교포들이 갈비를 미국식으로 구워 먹기 위해 얇게 자른 것이 유래가 되었다는 구이용 갈비. 이렇게 가공, 양념된 갈비는 오히려 한국으로 수입되어 ‘LA갈비’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역수입된(?) 레시피대로, 이번 투어를 위해 LA 출신 현지 코디네이터께서 직접 준비해 주셨다.

그릴 자국 선명한 진짜 LA갈비는 이렇게 뜨거울 때 바로 손으로 잡고 뜯어야 제맛이다. 미서부 여행의 첫 밤, 첫 캠핑장에서 맛보는 따끈한 LA갈비~!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그 달콤 짭조름한 감칠맛에 선 자리에서 몇 개나 집어먹었는지 모른다.

마늘이 듬뿍 들어간 제육볶음은 집 밥 생각이 간절할 때 매콤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양도 푸짐해서 아낌없이 먹을 수 있었다는.

이것은 바로 구워 뜨거울 때 먹으면 진짜 맛있는 ‘티본 스테이크’.

한국에서는 티본을 따로 팔지 않지만, 북미에서는 마트 정육 코너에서 스테이크용 티본 부위를 쉽게 구할 수 있다. 티본 스테이크는 T자 모양의 뼈 양쪽으로 부드러운 안심과 고소한 등심이 있어 한꺼번에 두가지 맛을 볼 수 있다. 보통은 뼈와 함께 통째로 구워 스테이크로 먹곤 하는데, 캠핑장에서는 살코기 일부는 잘라 굽고, 뼈와 나머지 고기는 육수를 우리는 데 사용했다.

속이 확~ 풀리는 얼큰한 국물요리

아무리 미국이라고 해도 매 끼니를 고기와 빵으로 먹을 수는 없는 일. 한국인은 가끔 속이 확~ 풀리는 얼큰한 국물요리를 먹어야만 힘이 난다.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뜻하지 않은 식재료들로 내 집에서 먹던 것과 비슷한 김치찌개를 끓여냈을 때의 반가움~! 소박하지만 참 즐거운 경험이다.

칼칼하고 시원한 김치찌개를 끓이기 위한 재료들. 청양고추 대신 미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할라피뇨를 준비했다.

미리 준비한 김치에 각종 채소를 듬뿍 넣고 보글보글~

티본 스테이크 뼈로 육수를 낸 김치찌개와 걸쭉한 닭볶음탕, 밥을 나란히 대형 그릴 위에 얹어 놓고 뷔페식으로 덜어 먹는다.

조명이 부족할 때는 가끔 캠퍼들 스스로가 인간 조명이 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궁극의 닭볶음탕~! 미국여행 중에 몸보신을 하게 될 줄이야!

피크닉 테이블 세팅

피크닉 테이블에 식탁보를 깔고, 랜턴을 몇 개 찾아 켜놓고, 밑반찬만 꺼내 놓으면 바로 테이블 세팅이 완료된다. 빨간 체크무늬 식탁보가 캠핑의 정취를 더한다. 누가 텐트를 치고, 누가 요리를 할 것인지는 캠핑여행을 시작하며 조를 나눠 정하게 되는데, 막상 실제 상황이 되면 먼저 준비가 끝난 조가 다른 조를 거드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곤 했다.

미리 준비된 맛깔난 밑반찬들. 양이 꽤 많다 싶었는데 투어가 끝나기도 전에 바닥을 보인 것도 있었다.

뷔페식으로 접시에 덜어 맥주와 함께 먹는 맛이 일품이다.

빠질 수 없는 즐거움, 마실 거리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잘 익은 술을 마시는 것보다 더 즐거운 것이 없다고 했던가. 우리가 흔히 아는 버드와이저 같은 미국 맥주 브랜드에서 센트럴 코스트 연안 로컬 맥주인 805까지, 하루의 여행을 마치고 먹는 맛있는 음식에 시원한 맥주 한잔은 진정 꿀맛이었다.

몰트와 홉이 적게 들어간 가벼운 맛의 미국식 페일 라거 맥주의 대표주자, 버드와이저

고칼로리 식사엔 칼로리가 적은 버드 라이트를 선택해봤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 북미의 맥주 소매점에서는 버드와이저 같은 대기업 생산 맥주 외에도 지역 양조장에서 만드는 로컬 맥주를 종종 만나볼 수 있다. 로컬 맥주는 대부분 값이 싸고, 판매점 근처에 양조장을 두고 있기에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내가 북미를 여행할 때면 항상 로컬 맥주를 찾아 마셔보는 것도 이 때문인데, 이번 여행에서 만난 805란 맥주는 FIRESTONE WALKER라는 회사에서 센트럴 코스트 연안에 양조장을 두고 지역번호 ‘805’에 해당하는 지역에만 공급하는 전형적인 ‘지역 맥주’였다. 맛은 쌉싸름한 과일 향이 도는 블론드 에일. 맛도 있지만, 신선함을 위해 유통기한을 120일로 제한한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밤기온이 쌀쌀해 지면 따뜻한 커피도 자주 마셨다. 캠핑용 커피머신에 향이 좋은 원두커피를 내려 모닥불 앞에서 마실 때의 그 기분이란~.

캠핑의 절정, 캠프파이어 요리

저녁상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나면 어김없이 캠프파이어가 이어졌다. 캠프파이어는 쌀쌀한 봄밤, 체온 유지를 위한 목적도 있지만, 여기에 구워먹는 다양한 음식과 삼삼오오 모여 나눈 정다운 얘기들이 또 캠핑에 낭만을 더한다.

맥주, 혹은 커피 한 잔을 들고, 도란도란 정겨운 캠프파이어 시간.

긴 꼬챙이에 끼워 불에 살짝 구워 먹는 마시멜로는 정말 달콤하다.

불이 거의 사그라질 즈음 천천히 구워낸 고구마, 그리고 호일을 입혀 구우면 달콤함이 배가 되는 옥수수. 참 맛난데, 탄 부분이 있어 아쉬웠다.

아침메뉴는 프랑스식 건강 채소수프, 라따뚜이

캠핑장의 아침이 찾아오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먼저 일어난 사람이 불을 켜고, 물을 끓이고 아침식사 준비를 했다. 주변의 미국인들은 보통 빵 한조각에 과일, 우유 등으로 가볍게 아침을 먹는데 비해 우리는 계란 후라이, 숭늉, 그리고 프랑스식 영양만점 스프까지, 좀 번거롭긴 했지만 속을 항상 든든하게 채우고 떠날 수 있어 좋았다.

아침이 밝아오는 해변 캠핑장

커다란 팬에서는 한번에 계란 후라이 8개는 기본~!

캠핑용 커피머신에서 내린 맛있는 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의 메뉴는 프랑스식 채소수프인 ‘라따뚜이’. 토마토 페이스트에 아스파라거스 등 각종 채소를 넣고 뭉근히 끓이면 되는 손쉬운 요리다.

몸에 좋다는 아스파라거스가 듬뿍~!

먼저 앉은 사람이 먼저 먹는 시스템. 그래도 늘 서로를 챙겨주며 도와주곤 했다.

사진과 글을 정리하며 지난 여행을 돌아보니 투어를 준비하신 분들의 세심한 배려가 새삼 고맙다.

자유 여행만을 고집했던 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 ‘건강한 생각과 마음으로 만드는 건강한 패키지 여행은 괜찮겠다’는 인식의 전환을 하게 되었다. 특히 캠핑여행은, 이런 뜻하지 않은 만남이 있어 더 즐거운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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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지원: 하나투어 겟어바웃 웹진

* 미서부 캠핑 여행상품 만나보기 => 클릭

미국 국립공원 캠핑장에서의 캠핑, 그리고 쇠고기 구워먹기! [미국 렌터카 여행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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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첫번째 캠핑장소는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이었다. 일정이 시작되고 15일정도만에 처음으로 하는 캠핑이기도 했기 때문에, 저녁메뉴는 당연히 고기!! 그래서 그랜드 캐년에 들어가기 전에 있는 도시의 월마트에 가서 쇠고기 장을 봤다. 평소에는 일반 모텔이나 호텔들을 위주로 숙박을 하기 때문에 요리를 할 수 없지만, 캠핑을 하면서는 고기를 굽는 등의 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체력 보충을 위해서도 고기를 먹는데에는 모두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협찬받았던 네파의 텐트와 침낭을 처음 사용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고.돼지고기도 팔기는 하지만, 같은 가격에 쇠고기를 살 수 있으니 당연히 쇠고기로 낙찰. 미국의 마트에 가면 다양한 쇠고기를 팔기는 하는데, 그냥 봐서는 도대체 뭐가 어떤 부윈지 잘 구분이 가지 않는다. 한국어로 들어도 해깔리는 쇠고기 부위인데, 영어로 부위를 보면 당연히 알아먹기 힘든것이 인지상정. 그래서 미리 쇠고기를 사러가기 전에 대충 부위에 대한 공부를 했다. 보통 구이용으로 살 때에는…등심(Sirloin), 채끝등심(Ribeye/Strip Loin), 안심(Tenderloin), 양지(Frank), 홍두깨살(Eye Round) 정도에서 고르면 된다. 물론, 순수하게 살코기만 있는 것 보다는 마블링이 이쁘고 기름도 살짝 있는 녀석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안그러면 뻑뻑한 쇠고기를 먹게 될테니까.미국의 쇠고기 등급은 최고등급이 프라임(Prime)이고, 그 아래로 초이스(Choice), 셀렉트(Select) 등으로 내려가는데, 보통 프라임급은 고급 식당에서 많이 쓰이고, 슈퍼마켓에서는 초이스급이나 셀렉트급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래도 맛있는 고기를 구워먹고 싶다면 초이스급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물론, 돈이 부족하고 양이 중요하다면, 셀렉트급 중에서도 날짜가 얼마 안남은 것들은 세일을 하니 그런것을 사 먹어도 괜찮다. 셀렉트 급도 스테이크에 잘 어울리는 녀석으로 고르면 꽤 맛있었던게 일반적이었으니까.고기를 구우면서 당연히 양파와 마늘은 필수. 그리고 함께 구울 양송이 버섯도 함께 구입했다. 이정도만 하더라도 고기를 구울 준비는 완료인 듯 싶었지만, 우리는 고기를 구울 판이 따로 없었으므로 알루미늄 호일을 구입해서 고기를 굽기로 했다. 호일은 한참 찾았었는데, 알고보니 주방기기쪽에서 찾을 수 있었다. 다른 슈퍼마켓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월마트에서는 ^^요 오른쪽의 밥통은 우리가 밥을 해먹고 다니던 녀석인데, 가격은 약 2만 5천원 정도. 미리 그랜드캐년으로 떠나기 전에 한가득 밥을 해놨다. 한번에 5인분정도까지 밥이 되는 녀석인데, 그정도면 저녁과 아침에 밥을 먹기에는 충분한 분량이었다.어쨌든, 그렇게 저녁거리를 쇼핑하고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에 도착!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는 시간이라서 바로 캠핑장으로 이동했다. 그랜드 캐년에서 이용했던 캠핑장은 마더 캠프그라운드였는데, 국립공원의 캠핑장은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미리미리 예약해야만 자리를 잡을 수 있다. 국립공원에 따라서 예약하지 않고도 도착순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이에 대한 설명은 다음에 한번 더 포스팅으로 풀어 볼 예정이다.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7시 20분 경. 여름이라 해는 8시가 넘어서야 지기는 했지만, 캠프그라운드 오피스는 이미 문을 닫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예약을 하고 왔떤터라 우리 캠핑자리는 왼쪽의 리스트에서 찾을 수 있었고 무리없이 텐트를 칠 수 있었다. 캠핑장에 자리를 못 잡았다면 근처의 Tusayan이라는 도시가 그랜드캐년에서 가장 가깝다. 물론, 가까운 만큼 숙박비가 비싸긴 하지만.여행을 하면서 자동차 트렁크의 한 구석을 항상 차지하고 있던 네파 텐트와 폴대. 여행을 3명이서 함께 했기 때문에 3-4인용 텐트보다 좀 더 넉넉한 5-6인용 텐트로 가지고 왔다. 사실, 3-4인용이 말이 3-4인용이지, 건장한 남자 3명이서 자기에는 턱없이 좁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거기다가 일행중 기무난은 189이어서 더더욱 큰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더더욱 큰 텐트가 필요했었다.어쨌든, 첫번째 임무는 해가 지기 전에 텐트를 칠 것. 한국에서 오토캠핑을 여러번 다니기는 했지만, 미국 여행을 할 때에는 그렇게 완벽하게 캠핑 장비를 가지고 다닐 수가 없었다. 장기여행이기도 하고, 자동차의 공간도 한정되어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텐트와 침낭 정도만을 가지고 다니고, 남은 것들은 모두 현지에서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 해결하기로 했다.네파 텐트의 폴대들. 항상 칠때는 정신없이 쳐서 잘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보이는 느낌이다. 연결하면 물론 몇개 안되지만;미국 국립공원의 캠핑장은 텐트를 치기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곳에 치면 된다. 다만, 바닥이 평지이기는 하나 돌들이 많이 있어서 우둘투둘하므로 에어매트 같은 것이 있으면 좀 더 쾌적하게 잠을 잘 수 있다. 우리는 자동차의 공간을 핑계로 가지고 가지 않았었는데, 첫날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등이 배겨서 혼났다. ㅠㅠ해는 점점 더 길어지고, 우리는 더 텐트치는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그래서 텐트를 다 치는데까지 걸리시간은 10분정도. 다음번 캠핑에서는 점점 더 시간이 줄어들기는 했는데, 이날은 좀 급한 마음에 정신없이 치다보니(사진도 찍고^^), 시간이 더 오래 걸렸던 듯 싶다. 해가 지기전에 요리를 시작해야 했기 때문에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짜잔~ 그래서 이렇게 텐트가 완성되었다. 하지만, 바닥의 저 돌들은 편한 밤을 자지 못할거라는 의미이기도 했다. 그랜드캐년의 캠핑장은 바닥이 좀 별로였는데, 다른 국립공원의 캠핑장은 바닥이 굉장히 깔끔하고 평평한 곳도 있어서 이 바닥은 조금 복불복인 감이 없지않아 있었다.그렇게 텐트를 다 치고서 바로 저녁 준비를 했다. 뒤쪽에 보이는 차는 우리의 렌트카 GLK350.국립공원에는 대부분 캠프사이트마다 이렇게 피크닉 테이블이 하나씩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이곳을 이용해서 식사를 하면 된다. 다만, 외부에 있는 캠프그라운드와는 달리, 국립공원의 캠프그라운드는 별도의 조명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후레쉬나 렌턴과 같은 물건들을 준비해야 한다. 칠흙같이 어둡기 떄문에 밝은 녀석일수록 유용하다.고기를 굽는 것 역시 이렇게 생긴 파이어플레이스에서 불을 지피는 것이 가능하다. 보통 숯을 이용하는 우리와는 달리, 여기는 통나무를 직접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화력은 괜찮은 편이다. 다만, 불을 붙이기가 조금 어렵다는 것이 문제. 고기를 구울때에는 불이 크게 올라올 때 재가 올라올 경우가 많으므로, 사용전에는 깨끗하게 안을 정리하고 사용해야 한다.그랜드캐년 국립공원에는 다양한 물건들을 살 수 있는 제너럴 스토어가 마더 캠프그라운드 근처에 있기 떄문에, 부족한 고기나 음식들, 통나무 등 캠핑에 필요한 물건들을 모두 구입할 수 있다.국립공원 내에 있는 제너럴 스토어라고 생각하면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편.제너럴 스토어에서 나무를 구입한 다음에 불을 붙이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호일 위에 올라간 재료는 고기, 버섯, 양파, 마늘, 감자 등이었다. 그동안 밥을 해먹거나 통조림만 먹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오랜만에 먹는 고기는 그야말로 환영할만한 메뉴였다. 해가 진 뒤에 고기를 굽기 시작해서 고기가 얼마나 구워지고 있는 건지 확인이 힘들다는게 단점이었지만.사진상에서는 고기색이 참 맛없게 나왔지만, 이건 푸른빛을 띄는 랜턴의 색 때문이었지.. 실제 눈으로 볼 때는 더할나위없이 맛있어 보였다.나중에는 김치까지 쏟아부어 넣고 제대로 고기를 구워먹었다. 월마트에서 산 프라임급과 셀렉트급 쇠고기도 잘 선택했는지 아주 맛있었고, 나중에 김치와 함께 구워먹으니 그 맛도 일품이었다.캠핑장에서의 저녁식사. 아침에 지어놓은 밥과 즉석에서 불에 구운 고기들이었지만 이날은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다. 고기와 함께 먹는 맥주 한 캔은.. 캬~ ^^그날..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의 하늘에는 별이 엄청나게 많았다. 저녁 늦게 고기를 구워먹고, 별이 가득한 하늘을 쳐다보는 기분. 그것만으로도 이렇게 렌터카로 여행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많을 것들을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6월 초. 그랜드캐년의 밤은 생각보다 추웠다. 이번 여행 전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캠핑을 하루 했었는데, 그 때 너무 추웠던 관계로 이번에는 밤에 잘 때 추위에 대한 대책을 많이 고민했었다. 이런 추위에 대한 걱정은 사실 두꺼운 침낭 하나로 거의 해결되었다고 봐도 무방했지만..그랜드 캐년도 꽤나 해발이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같이 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공원들은 한여름에도 눈이 올 때도 있으므로 국립공원을 여행할 생각이라면 여름에도 어느정도 방한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잠은 따뜻하게 자야 다음날 여행하기가 편하니까.다음날 아침식사는 라면이었다. 라면 역시 월마트에서 구입했던 라면에 끓였는데, 아침에 끓여먹는 라면도..나름 일품이었다. 뭐랄까, 정말 야생 버라이어티를 찍는 기분? ^^ 역시 빛이 좋은 아침에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더 맛잇어 보인다.국물 조절에 실패해서 쫄아든 라면을 먹기도 했지만, 사실 이렇게 밖에서 먹는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맛있는 라면이었다.아침 햇살을 받고 있는 우리의 텐트. 우리 텐트 말고도 주변에는 많은 텐트들이 있었다. 아침식사준비로 분주한 곳이 있는가 하면, 여전히 깊은 꿈나라에 빠져있는 듯 미동조차 없는 텐트들도 많았다.이렇게 국립공원에 있는 캠프사이트들은 왠만한 사이즈의 자동차는 다 들어올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차를 가지고 여행해도 별 문제가 없고, RV차량과 같은 경우에도 지정 캠핑사이트가 있기 때문에 그곳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물론, RV의 경우에는 RV캠핑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기는 하지만.국립공원 내의 일반 캠핑장이라도 이정도의 자동차 사이즈라면 OK.우리 말고도 아침 일찍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사람들의 메뉴는 빵과 잼으로 우리보다 훨씬 간편했다. ^^어제 저녁 체크인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침에 오피스에 가서 체크인을 했다. 미리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을 한 경우에는 꼭 이곳에 가서 체크인 및 아웃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늦게 도착했을 경우에는 잊지 말고 가서 처리를 하는 것이 좋다. 성수기라서 캠핑을 할 자리는 아침 일찍인데도 불구하고 없었다. 이 의미는, 꼭 예약을 해야 한다는 것!한국에서 오토캠핑을 하는 것처럼 많은 장비를 가지고 화려하게 한 캠핑은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는 캠핑이었다. 이제 다음 캠핑도 기대를? ^^

삶의 일부인 미국인들의 캠핑 현장 훔쳐보기

미국에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가정집에서 소유한 차량은 어마어마하죠.

내차, 엄마차, 아빠차, 동생차, 형차, 언니차, 아내차, 남편차…

거기에 전가족 운반차량이 추가되는데,

바로 소위말하는 캠핑차입니다.

미국선 RV(Recreational vehicle)이라고 부르죠.

기온이 오르면 사람들은 일년치 캠핑계획을 다른 가족들과 논의해 미리 짜 놓고

캠핑지에서 대가족 모임을 갖는 미국인들.

우리집에도 한대가 있는데, 이걸 타고 캠핑다녀온 얘기와

미국 가정의 캠핑문화를 살짝 훔쳐보실수 있도록

리얼 캠핑 현장 사진을 공개합니다.

이곳 사람들에게 캠핑은 삶의 일부입니다.

때되면 자동으로 떠나는 일?

깊은 산속에도 캠핑시설이 완벽히 갖춰져 있어

사람들이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곳은 무수히 많아요.

여러분들의 캠핑문화와 비교해 보시기 바래요.

자, 그럼 저와 함께 집채 만한 캠핑카를 타고

미국의 고산으로 캠핑을 떠나보실까요?

집채 만한 RV 앞자석에 앉으면 이런 시야가 나옵니다.

열심히 달려서 캠핑장소에 도착해 주차를 했어요.

( 이 RV 사실분?…소유할 능력에 부쳐, 팔려고 내놓음(농담아님…ㅠㅠ).

팔릴때까지 열심히 캠핑가긴 해야할텐데…ㅎㅎ ).

다른 가족들은 이미 다들 도착해 자리를 잡았네요.

다른 3가족의 RV입니다.

다들 안전하게 주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캠핑지를 돌아보러 입구를 가보니,

캠핑지 입구에 캠핑장소에 대한 정보와 지켜야 할 규칙, 내야 할 일일 숙박(주차)요금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산속 게시판입니다.

이 산에서 시설을 쓰고 캠핑하는데는 하루 10불(주로 캠핑차 주차료) 입니다.

지불은 우편함같이 생긴곳에 수표를 넣어 지불하는 경비원없이 캠핑지의 셀프판매대인거죠.

산악 모터 사이클 트레일에 대한 안내 지도도 부착되어 있고요.

참고로 장소는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의 우나치라는

인디언 이름을 가진 한 깊은 산속의 캠핑지입니다.

주변 경관을 돌아 보려고 산책을 나갔는데…

계곡물이 흐르는 숲사이 협곡이 길게 펼쳐지고…

아담한 호수같은 풍경도 나와 가족 모임 캠핑이 끝나는 날,

이곳에서 일박 더 하기로 점찍어두고 다시 원래 RV를 주차해둔 캠핑지로 돌아와보니…

미국 사람들은 캠핑지에서 어떻게 놀까요?

저녁 식사전에 산악 오토바이를 타자고 몇몇이 제의를 하네요.

산에서 오토바이 타기에 참여하는 가족은 남여노소 할것 없이 다 탑니다.

산악 오토바이타기가 위험해 보여도,

아마, 어렸을때 부터 이렇게 훈련되어 자연스러운가봐요.

산 오토바이 타기에 참여한 가족들이 산을 한바퀴돌아 하나 둘 캠핑지로 다시 복귀한

광경을 찍어 봤어요. 어린이도 숙녀도 있었는데, 사진이 빠졌네요.

캠핑지에서는 캠파이어는 필수입니다.

한여름에도 산속은 아주 춥기때문에 말이죠.

끝없는 캠파이어…

이 깊은 산속에도 이렇게 캠파이어 시설을 해놓은 것.

이것도 바로 캠핑이 이 사람들의 삶의 일부임을 말해주는 거죠.

저녁으로는 각자 가족이 가져온 바베큐를 하여 모여 먹고는

끝없는 캠파이어 주변의 대화로 점점 밤이 깊어갑니다.

옥수수는 불 주변 숯에 얹어 구운거예요.

미국인들은 캠핑지에서 아침으로 뭘 먹을까요?

다음 날 아침입니다.

소세지, 감자, 달걀, 빵…커피.

각자 집(캠핑카 주차장소)에서 만들어 가져온 캠핑 팟럭 스타일 아침식사 파티?

아주 흔하고 간단한 것들 입니다.

대 가족이라 캠핑지 식탁도 뷔페로 차려집니다.

줄을 서서 각자 음식을 담고 소스를 뿌리고…

식성대로 담아서.

다시 식탁에 1부, 2부로 나누어 모여 먹어요.

캠핑지에서는 아무것도 시키지 않아 손끝까닥도 안하고 놀기만한 저입니다.

그래서…

들꽃을 꺽어 다 식탁에 장식하고 캠파이어 주변에 예쁘게 임시 조경작업? 도 하였죠.

그리고 며칠 더 그들은 이렇게 산속에서 보냈답니다.

미국인들이 캠핑을 할때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겨울이 오기전 가을까지,

일년에 두 세번 정도 보통 3박 4일에서 7박 8일까지

캠핑지에서 대가족이나 친지모임을 하고,

개인 가족별 캠핑은 시즌엔 시도때도 없이 가더라구요.

PS.

2011년도 미국의 캠핑현장;

사진을 찍어놓고 오랫동안 올리지 못해 여름이 오기전에,

한국에도 캠핑바람이 부는 것 같아 캠핑문화 교환차 올려봅니다.

올해 부터는 미국사람들의 여가문화인 캠핑에 대해

참여할 기회가 있을때마다 리얼 현장보고(캠핑요리 포함)를 할 예정입니다.

미국 공인 영양컨설턴트 황유진의 건강 요리 신간 설탕 말고 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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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

미국서 인기, 오가닉식탁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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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첫 캠핑 이야기 – KOA little diamond lake in 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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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드디어 학부모가 됩니다!!!! 꺄아아아악!!!!

다음주에 우리 와플이가 드디어 킨더가든에 입학하거든요. 이게 꿈이야 생시야?!?!?!

게다가 우리 막둥이 제제도 프리스쿨에 가요.

그래서 저 요즘 너무너무 바쁘잖아요. ^^;;; 애들 둘 다 학교 가고 나면 그때서야 정신 좀 들거 같아요.

그동안 밀린 얘기들도 많은데… 진짜 2019년은 연초부터 숨가쁘게 달리기만 하고 있는 느낌, 아마 2019년이 끝날 때까지 이 달리기를 계속 할 거 같아요. 내년에는 정말 여유있게 저를 위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데… 어찌 될런지…

아무튼 밀린 얘기들, 캠핑 이야기, 와플이 학교 이야기, 여름 휴가 이야기 등등… 하나씩 안 빼먹고 차근 차근 포스팅 할테니까 기다려 주세요~

우선 오늘은 우리 가족의 첫 캠핑 이야기

작년부터 와플이가 어디서 뭘 봤는지 캠핑 가서 캠프 파이어도 하고, 스모어도 꼭 만들어 먹고싶다고 해서 내년에 가자고 약속을 했더랬죠. 그 내년이 바로 올해! 그래서 거창한 캠핑 여행을 계획하고 예약을 해 두었는데… 첫 캠핑 여행이 캠핑 초보인 저희 가족에게 너무 버거운 계획이라 연습 캠핑을 가 보기로 했습니다. 응? 캠핑 여행이나 연습 캠핑이나 그게 그거 아녀?

그게 아니라니까요! 나중에 본격적인 캠핑 여행을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초심자 수준은 아니라서 꼭 연습 캠핑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 전기와 수도, 샤워 시설이 잘 갖춰진 사설 캠핑장에서 연습 캠핑을 하기로 하고, 2시간 반 떨어진 미국 전역 체인의 KOA 캠핑장에서 캠핑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곳 모제스 레이크에 와서 친해지게 된 일본인 친구의 가족과 함께 말이죠.

일단 저희는 초심자이고, 앞으로 캠핑을 계속 하게 될지 어떨지 불투명 하니 장비빨 세우지 말고, 최대한 간소하게, 기본적인 것들만 준비하기로 하고, 캠핑 용품 준비물들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간소하게 시작한 준비물들은 더이상 간소하지가 않더군요.

트럭의 짐칸을 꽉 채우고도 모자라 와플이와 제제 좌석의 발 밑에도 꾹 꾹 짐들을 쑤셔 넣고, 제제와 와플이 사이의 중간 좌석도 짐으로 채워져 둘은 서로 바라볼 수도 없이 앞만 보고 2시간 반을 견뎌야 했습니다. (투닥거리며 안 싸워서 세상 조용~ )

6인용이면 되겄지… 하고 덥썩 사 놓고 시험 설치도 해 보지 않고, 포장된 그대로 가져와서 캠핑장에서 포장 뜯고 설치한 우리 가족의 첫 텐트!!!

본격적인 캠핑의 시작입니다.

캠핑지에 왔으니 캠프 퐈이아!!!!!!!

불 지피는 아메리칸 돌쇠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핫도그에 뿌려 먹을 케찹과 머스터드 소스를 안 가져 왔더라고요. 게다가 설거지 할 세제도 없고…

다행히 캠핑장 내에 마트가 있어서 혹시나 싶어 가 보았더니…

깜빡하고 안 가져 왔을만한 물건들은 죄~다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썬크림도 안 가져와서 현지 조달 성공!

케찹과 머스터드도 뙇!!!!!

제일 아래에 주방세제도 있고요.

뭐, 캠핑에 필요한 모든 용품들은 다 갖춰져 있어서 혹시 빠뜨린게 있어도 당황할 필요 전혀 없었어요.

뒤늦게 친구네 가족 합류~

이번 캠핑의 과제는 산속의 추운밤을 잘 이겨낼 수 있을것인가! 였습니다.

캠핑에서 잘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따뜻하게 잘~ 자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추워서 잠을 설치면 분명 다음날 컨디션에도 영향이 생기고, 집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져서 결국 캠핑 실패의 지름길이니까요.

(나, 이 사람 중학교 때 한겨울에 독서실 바닥에서 코트 덮고 자다가 입 돌아갈 뻔한 적이 있음. 그 이후로 따뜻한 잠자리의 중요성을 뼈에 새기게 됨)

아무튼 ‘잠 잘자기’의 과제를 잘 완수하기 위해서 철저한 준비를 했답니다.

새벽에 지면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타프를 텐트 아래에 깔고, 텐트 안에는 은박 매트를 깔고, 그 위에 에어 매트리스, 침낭, 침낭의 안에는 무릎 담요, 그리고 온 가족의 침낭을 덮을 수 있는 이불로 잠자리를 준비했고요, 아이들은 겨울 내복을 입혀서 재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퍼즐매트는 에어매트리스가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위에 바닥의 올록볼록 튀어나온 돌들이 느껴지지 않도록 쿠션감을 위해서 깔았어요.

첫 점심은 간단하게 핫도그와 과일 샐러드

친구네 가족과 함께해서인지 시끌벅적하니 좋더라고요.

애들도 친구가 있으니 자기네들끼리 잘 놀아서 더 좋았고요.

KOA 캠핑장은 사설 캠핑장이라 캠핑 사이트는 물론이고, 편의 시설과 오락 시설들이 다 갖춰져 있어서 캠핑 초보자들인 저희에게 너무 편했어요.

산속에서 아이들은 금방 지루해 질 수 있는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들이 있으니까요.

열심히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고,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애들 에너지 소모하러 갔는데 이 애미는 이미 방전되서 이 사진을 찍고 텐트에 뻗었…

기력 회복하고 포켓볼 치러 라운지로 다시 나갔습니다. ㅎㅎㅎ

부부 편 먹고 내기 당구~

친구는 9개월 애기 둘러매고, 큐대 잡았습니다.

그 옆 당구대에서는 어린이들의 당구공 굴리기 놀이 중

그러다 발견한 장난감들

애들은 애들끼리 잘 놀아주고, 어른들은 또 어른들끼리 놀만한 오락거리가 있으니 산속의 캠핑이라도 심심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운 첫캠핑이였어요.

이런 캠핑이라면 앞으로도 쭈욱~ 할만하겠죠?

어느덧 저녁 시간이 됐는데 성질 급한 애들은 밥도 먹기 전에 스모어 해 달라고 난리 난리~

그래서 밥 먹고 바로 자줬으면 하는 마음에 캠핑의 하이라이트인 스모어를 식전에 개시하고 말았죠.

스모어는 미국인들의 캠핑 소울 푸드로 긴 꼬챙이에 마시멜로를 캠프 파이어에 구워서 그래햄 크래커 사이에 초콜렛과 함께 끼워 먹는 스낵이예요.

미국인들에게 이 스모어가 어떤 음식인지 모를때 마시멜로와 초콜렛, 크래커의 조합을 본 저는 미국인들의 살찌우기 끝판왕 과자가 이거구나! 싶을정도로 칼로리와 건강이 걱정되는 음식이였는데, 그들에게는 캠핑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필수적이고도 낭만적인 소울 푸드더라고요.

늬들만 캠핑 소울 푸드가 있냐? 한국인에게도 있다 그런거!!!

캠프 파이어에 구워 먹는 군고구마

한국인인 저에게 스모어가 무슨 낭만과 맛이 있겠어요?

장작불 폈으면 그 불 사이에 고구마 던져 놓고, 껍질 까 먹는 군고구마 정도는 먹어줘야죠.

이번 캠핑을 위해서 일부러 아시안 고구마 사러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베트남 마켓까지 다녀 왔다는거 아니겠습니까!!!

미국 마트에 파는 sweet potato는 Yam 이라는 주황 고구마인데, 군고구마를 만들어도 흐물흐물한 당근맛이 나서 제대로 된 군고구마를 만들려면 아시안 고구마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리고 한국인의 캠핑 소울 푸드 또 하나 더 꼽으라면 단연 삼겹살 아니겠습니까?

장작 나무에 구워서 그런지 더더 맛있더라구요.

저녁메뉴는 삼겹살과 망고 살사와 칩

그리고 친구네가 만든 구운 계란, 구운 오징어, 구운 치즈들.

저녁 든든하게 먹고, 애들 재우고 모닥불 앞에서 도란도란 얘기하니 세상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아! 이 맛에 캠핑하는구나!!! 싶더군요.

다음날 아침, 한 침낭에서 와플이와 제제 둘이 함께 재웠는데 눈떠보니 이런 사랑스러운 모습이!!!

밤새 추웠을까봐 걱정했는데 따뜻하게 잘 잤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너무 따뜻하게 잘 잤거든요.

침낭안에 무릎 담요를 넣었던게 신의 한수였어요.

무릎 담요를 몸에 두르고 침낭을 잠궜더니 정말 따뜻했거든요. 무릎 담요가 두개 밖에 없어서 남편은 사용을 못하다가 마지막날 와플이와 함께 자면서 몸에 감고 잤는데 세상에 그렇게 따뜻할 수가 없었대요.

그래서 나중에 하나 더 구입해서 두번째 캠핑 때 사용했는데 그 춥다던 캠핑지에서도 매일 밤 정말 따뜻하게 잘 수 있었기에 편안한 잠자리의 일등 공신은 누가 뭐래도 이 무릎 담요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아메리칸 돌쇠의 장작 패기

아빠 장작 패기 공연 구경하는 어린이들.

어디 근처 물가에 가서 저 손도끼 던져 놓고 산신령한테 사이즈 업그레이드 받아야 할 듯요.

이날 점심은 친구네가 만든다고 해서 우리 가족은 그저 구경 중~

친구네의 장비빨로 하는 요리

친구네 남편이 요리를 하는데 뭔가 포스가 느껴져서 얘기하다 보니 대학시절 일본의 이자카야에서 오랫동안 알바를 해서 음식을 꽤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제가 쉐프라는 별명을 붙여줬지요.

친구네 남편이 만든 카레 라이스

오호!!! 근데 카레가 그동안 먹었던 그런 카레맛이 아니였어요.

인스턴트 카레를 이용한게 아닌 향신료를 직접 넣어서 만든 카레였는데 진짜 눈 두배 커지는 그런 맛이였어요. 그래서 접시에 받아 들때는 “나 원래 아침 안 먹고, 점심도 조금밖에 안 먹어” 하면서 많다고 손사래 쳤는데 결국 한그릇 더 받아서 두그릇 먹었잖아요? ㅠ.ㅠ

쉐프 인정 인정~

점심 먹고 오늘은 캠핑장에 있는 호수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이 캠핑장 이름이 Little diamond인데 호수 이름이 Little diamond거든요.

호수에는 카약과 페달 보트, 낚시 보트가 준비되어 있고, 렌탈도 가능해요. 렌탈 비용도 8불 정도로 아주 저렴했어요.

저희 가족은 페달 보트 렌탈했습니다.

애미 애비는 열심히 페달 밟고, 큰 아들램은 핸들 잡고, 작은 아들램은 신선놀음중.

호수에서 페달 밟기 노가다 하고 오니 어느덧 저녁 먹을 시간

저녁 준비 역시 친구네 남편, K쉐프가 담당했습니다.

이자카야에서 알바한 실력 여기서 또 나오더라고요.

일본에서 먹던 꼬치구이 그 맛 그대로였어요.

K 쉐프덕에 캠핑에서 고급진 캠핑 요리를 먹어 볼 수 있어 더 좋았던 연습 캠핑 여행!!!

이만하면 성공적이죠?

와플이와 제제도 너무 좋아했고, 즐거웠다고 하니 다음 캠핑에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그리고 무사히 6박 7일간의 여행도 잘 다녀 왔어요.

곧 본격적인 캠핑 여행기도 올릴테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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