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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시험 | 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최근 답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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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박사퀄시험 #미국박사현실 #미국대학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미국 박사 퀄시험에 관한 영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이미 퀄 시험을 본 분들도 계실 거고, 이제 볼 계획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관련된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설명란에는 여러분들이 더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원래 대본도 집어 넣었습니다.
달라진 부분을 찾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제 채널을 사랑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원래 대본)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약속했던 대로 저의 퀄시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미국 박사과정을 졸업하기 위해선 보통 3가지의 큰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보통 퀄 시험 (Candidacy) – 프로포절 (Comprehensive exam) – 디펜스 이렇게 세가지 입니다.
디펜스에 관해서는 예전에 디펜스가 끝나고 바로 찍어서 올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 가지 시험중에 퀄 시험이 우선 박사과정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악명이 높은데요.
우선 처음 치뤄지는 큰 시험이기도 하고,
게다가 그 시험을 영어로 치뤄야 하고,
마지막으로, 다른 두 시험과는 다르게 학과 차원에서 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 한 사람을 다이렉트로 자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통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지긴 하지만요.
제가 다니던 펜스테이트 기계과에선, 어떤 형식으로 퀄을 진행했냐면
학생에게 7~8개의 과목 중, 예를 들어서 열역학, 유체역학 등등 에서 세 과목을 고르게 하고
그 세 과목에 대해서 과목당 3시간에 달하는 필기 시험과 구두 시험을 치르게 했습니다.
물론, 제가 다녔던 과의 경우는 이랬지만
학교와 과마다 형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대략적으로 저처럼 전공과목 시험을 치는 경우와,
약간 프로포절과 비슷하게, 자기가 (혹은 지도교수가) 원하는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고 Literature review를 하고 연구 계획을 발표하는
두가지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퀄에 대해서는 이정도면 대략적인 설명이 된 것 같고,
이제부터는 제가 예전에 퀄 시험을 치던 시절을 되돌아보며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영상 끝 부분에 퀄 시험 팁을 드릴테니 영상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2015년 초, 1학년 1학기 끝날 무렵
정말 힘든 시간이었죠
지도 교수님한테 짤리고
펜스테이트 이스포츠 동아리 친구들하고 맨날 롤 만하고
맨날 롤만 해도 브론즈만 찍다보니 자존감은 더 내려가고
생각해보니 \”대학원생과 리그 오브 레전드\” 이것도 좋은 토픽인 것 같네요
맨날 롤만 하고 음식도 배달만 시켜먹다보니 98kg 까지 몸무게도 쪄보고
그래도 꼴에 미국 박사과정이랍시고 자존감 찾고 싶고, 그리고 또 외로워서
트위치 방송도 시작해보고
정말 이게 박사과정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게으른 생활을 했었습니다.
안경이 한번 술먹고 안경 위로 자빠져서 부셔졌었는데
귀찮아서 그걸 쓰고 다녔었어요.
그래도 멘탈 차려보겠다고, 1학기가 끝난 후 한국에 방문을 했는데
한국 방문했을 때 어머니가 공항에서 제가 부러진 안경 쓰면서 뒤뚱뒤뚱 걷는 모습을 보면서, 간신히 눈물을 참으셨다고 나중에 들었습니다.
그때 친구들이 정말 제가 살이 많이 쪘다고 많이 놀려서 친구들이랑 많이 싸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럴 만도 했네요.
그래도 다행히 제 가족분들과 친구분들이 저랑 많이 놀아주고 많이 북돋아줘서 멘탈을 다잡고
다잡기는 개뿔
멘탈이 아직도 석나가서, 코스웍도 손 놔버리고 계속 게으르게 지냈습니다.
그렇게 계속 게으른 생활을 지속하는 도중
친하게 지내던 한인 동기분들과 제 생일 파티를 하게 되었는데
진짜 전여친분 언급을 해서 미안하지만
그날 따라, 그 전에는 그냥 여사친이었던 분이 갑자기 엄청 이쁜 여자로 보였어요
1년동안 그냥 개드립치면서 친하게 지내던 분이 갑자기 여자로 보이니까
제 생일 이후로 한 몇 주일 정신을 못 차렸어요
\”와 내가 오랜만에 드디어 사랑에 빠졌구나\”
이런 생각이 드니까
아 미국에서 살아 남아야 겠다, 그래도 한번 퀄은 쳐봐야 하지 않겠나?
이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펀딩이 끊겨서 여름학기 기간동안에 매일 샌드위치를 먹고, 렌트비를 아끼려고 타운하우스로 이사가서 친구들과 하우스 쉐어하고 지내며
정말 힘들게 생활을 했었는데
그래도 목표가 생기다 보니, 힘든 시간이었지만 하나의 목표로 달려가며 그래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퀄 공부를 어디서 했냐면
학교 앞에 스타벅스에서 주로 많이 했었는데,
아무래도 많이 외롭다보니 사람들 돌아다니는 거 보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았고
가끔 아는 사람들도 오고 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재밌었고
미국 스타벅스는 그린/골드 회원이 되면 기본 음료는 무한으로 리필해주기 때문에 그래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맞는 친구들을 모아서 네명이서 그룹스터디를 했는데요
주로 모의 시험 – 필기 구두 모두- 을 많이 쳤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저랑 같이 하던 분들 모두 다 미국 기업 취직/본국 교수 등 다 잘 풀려서 기분 좋아지네요.
저는 열역학, 유체역학, 열전달 세 과목을 선택했는데
기계과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 과목 다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있고
이론도 심오하기 때문에,
대부분 학부, 대학원 시절 코스웍에서 배운 이론을 깊이 복습을 많이 했고
문제 풀이보다 훨씬 중요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또 썰이 있는데,
제 학부시절 지도교수님에게 저 말고 또 다른 애제자가 있었는데
저하고 다른 애제자, 그리고 지도교수님과 셋이 같이 등산을 갔어요.
그 당시 그 애제자 분은 미국 탑스쿨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계셨습니다.
제가 그 분께, 퀄 시험 공부 어떻게 했냐고 물어봤더니
\”주로 학부 시절 강의 노트를 복습하고 보강했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예전 학부시절로 공부를 하니 동기들이
\”왜 족보도 있고 그런데 예전 구닥다리 학부 시절 강의노트로 공부하냐\”
이렇게 많이 비웃었다고 했는데 자기는 꿋꿋이 이렇게 공부했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그 분은 미국 탑스쿨 과정을 성공적으로 졸업하고
아주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5년 가을학기 시작하자 마자, 결국 자신감을 가지고 퀄을 치게 되었습니다.
Labor day가 끝나고 바로 쳤던 것 같은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쳤었습니다.
화수목금에는 필기시험을, 그리고 토요일에는 구두시험을 쳤었습니다.
필기시험 난이도는, 학부시절 전공 시험 중 어려운 문제들을 골라서 모아놨던 정도보다 살짝 어려운 정도?
그리고 구두시험 난이도는, 그 문제 중 하나를 교수님들 세 분 앞에서 구두로 푸는 정도?
제가 생각했을 때, 필기시험 그리고 구두시험 모두 풀 때 중요했던 점은,
어떤 논리를 전개해 나갈 때 가정을 잘 세우고, 논리를 간결하고 알아듣기 쉽고 클리어하게 전개하는 게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그 다음주 월요일에 기계과 전체 교수님이 모두 모여서
자기 학생들의 시험결과를 가지고, 이 학생들을 통과시킬 건가 말건가 회의를 했었습니다.
학생이 한 과목에서 점수가 50점 이하면 바로 떨어트리고, 70점 이상이면 바로 붙여주는데 50점에서 70점 사이이면 이런 전체 회의에서 언급이 되어서 통과시킬지 말지 결정했는데
저의 경우는 열역학/열전달 성적이 좋아서 바로 패스가 되었는데,
유체역학 성적이 50-70점 사이여서 교수님이 나중에 저를 변호해서 통과를 시켰었습니다. 살짝 쪽팔렸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결국 운 좋게 퀄에 한 번에 통과해서 이런 문서를 받았습니다!!
이제 정식으로 Ph.D. Candidate이 되었다고 공식 문서를 받아서 정말 뛸 듯이 기뻤죠.
그리고, 퀄 통과하자마자 교수님이 저를 한 번 더 포닥, 연구교수, 동료 대학원생들에게
\”이제 얘는 우리 랩의 정식 멤버다\” 하면서 소개시켜 주었는데
뭐 이미 다 아는 사람이랑 한 번 더 인사하는게 좀 뻘쭘하기도 했는데, 기분은 좋았었네요.
물론 그 당시에는 퀄을 통과해서 좋았었고
\”아 이젠 살았다\” 이렇게 생각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냥 퀄은 많은 위기 중 하나였다는거
그 뒤에도 더 많은, 더 심각한 위기가 많았습니다.
제가 프로포절 치던 때도 정말 큰 위기였고
첫 논문 준비할 때도 정말 힘들었었고
그냥 전반적으로 유학 초반 2~3년 동안엔 정말 많은 위기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3년 차에 어떤 계기가 있어서 다시 일어서서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구요.
이런 이야기들도 앞으로 차차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퀄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면 될 것 같고
궁금한 점 있으면 아래에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그리고 저의 프로포절 이야기,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이야기, VLOG 등 앞으로 풀어나갈 많은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긴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미국 대학원을 준비하는 분들 그리고 퀄을 준비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썸네일은 퍼듀의 웹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https://polytechnic.purdue.edu/degrees/phd-technology/overview/examinations
#미국박사퀄시험팁
#미국박사과정고충
#미국박사이야기
#미국유학현실
#미국유학위기
#미국유학포기
#미국대학원퀄시험
#phdqualifyingexamstories
#phdqualifyingexam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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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대학원 시험

  • Author: 외길이
  • Views: 조회수 19,316회
  • Likes: 좋아요 429개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0. 9.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4lU96IT6AA

미국대학원 입학시험

1. 공인영어시험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은 미국대학원에서 학업이 가능한 수준의 영어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공인영어점수를 제출해야 합니다. 공인영어시험 중 대표적인 것은 TOEFL iBT 하고 IELTS Academic 시험인데요, IELTS Academic은 영국식 영어시험이고 TOEFL iBT는 미국식 영어시험입니다. 미국대학원에 지원할 때는 TOEFL iBT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조지아텍(Georgia Tech)은 대학원 지원 자격이 TOEFL iBT 기준으로 90점 이상인데, IELTS Academic 기준이면 7.0 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TOEFL iBT와 IELTS Academic 상호간의 Score Equivalency를 검색해보면 IELTS Academic 7.0은 TOEFL iBT 100점하고 비슷한 수준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조지아텍 대학원을 준비할 때 IELTS Academic 7.0 이상을 만드는 것 보다 TOEFL iBT 90점을 만드는게 수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TOEFL이나 IELTS 점수가 높을수록 지원할 수 있는 대학원의 폭이 넓어집니다!

참고로 공인영어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학부성적(GPA)같은 요소를 커버할 순 없습니다. 영어능력은 완전히 개별적인 지원 자격이라 보통 최소 지원 자격만 충족하면 됩니다. 다만, 미국대학원에서 RA/TA 포지션을 통한 장학금을 받으려는 경우 공인영어점수를 되도록이면 만점에 가깝게 받아야 합니다. 아무래도 RA/TA 포지션은 영어능력이 네이티브와 근접한 지원자만 가능하니까요!

2. GRE (Graduate Record Examination)

미국대학의 학부에 입학하려면 SAT/ACT 시험을 봐야 하듯이, 미국대학원에 입학하려면 GRE 시험을 봐야합니다. 연구학위과정(Research Degree)은 거의 대부분 GRE 점수를 요구하는데, 공인영어점수와 달리 미니멈 점수가 정해져 있진 않습니다. 다만 ‘Median Score’라고 지난 합격자들의 평균 GRE 점수가 공개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Median Score’보다 자기 점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합격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GRE 시험은 General Test와 Subject Test의 2가지가 있는데, 석사과정의 경우 대부분 General Test만 요구합니다. GRE General Test는 언어(Verbal Reasoning), 수리(Quantitative Reasoning), 분석적 작문(Analytical Writing)의 3가지 시험 영역으로 구성이 됩니다. 언어와 수리는 각각 기본점수 130점에 만점은 170점이고, 분석적 작문은 최저 0점에서 만점은 6점입니다.

GRE Subject Test는 어떤 학문 분야에 있어서 학생의 이해도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현재 6가지 분야(Biology, Chemistry, Literature in English, Mathematics, Physics, Psychology)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석사과정에서 요구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박사과정 입학 시 가끔 요구하는 경우를 볼 수 있었습니다.

3. 전문학위과정(Professional Degree)에서 요구하는 시험들

미국에서 의사, 약사, 변호사 등 전문직이 되기 위한 Professional Degree 과정은 각 분야마다 요구하는 표준화 시험(Standardized Test)이 있는데, 지원 절차에서 반드시 해당 시험의 결과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이것은 대학마다 룰이 다르기 때문에 일일히 체크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가끔 GRE 점수까지 함께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표준화 시험 자체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있습니다.

3-1. GMAT (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Test)

GMAT은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경영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한 시험입니다. 시험 구성은 수리영역(Quantitative Reasoning), 언어영역(Verbal Reasoning), 통합영역(Integrated Reasoning), 그리고 분석적 작문 평가(Analytical Writing Assessment)의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리영역과 언어영역의 점수를 합친 것이 흔히 말하는 GMAT 점수가 되며, 나머지 섹션은 참고용입니다.

3-2. LSAT (Law School Admission Test)

LSAT은 미국 및 캐나다 로스쿨(Law School)에 입학하기 위한 시험으로, 법학도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논리력을 측정합니다. 미국에서 판검사나 변호사가 되려면 로스쿨에서 법무박사과정(J.D.)을 수료해야 하는데, 법무박사과정의 지원 자격에 LSAT 시험은 반드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LSAT은 한국으로 치면 법학적성시험(LEET)과 비슷하며, 총점은 120-180 사이로 매겨집니다. LSAT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로스쿨에 입학할 수 있고 장학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미국의 법학도들이 고득점을 받기 위해 올인하는 시험입니다. 제가 정리한 2022년 미국 로스쿨 순위, 합격자 평균 LSAT 점수를 참고하세요!

3-3. MCAT (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

미국 의대 입학시험으로 잘 알려진 MCAT은 미국 의과대학 협회(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에서 주관하는 표준화 시험입니다. 대부분의 미국 의대, 일부 캐나다 의대에서 MCAT 점수를 요구하고 있는데, 점수 유효기간은 약 3년이라고 합니다. MCAT 시험의 유형은 2015년 4월에 개정된 것이 최신이며, 다음과 같은 4개 영역을 객관식으로 평가합니다.

Biological and Biochemical Foundations of Living Systems

Chemical and Physical Foundations of Biological Systems

Psychological, Social, and Biological Foundations of Behavior

Critical Analysis and Reasoning Skills

3-4. DAT (Dental Admission Test)

미국치과협회(American Dental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미국 치대 입학을 위한 자격시험입니다. DAT 시험은 Perceptual Ability, Quantitative Reasoning, Reading Comprehension, Biology, General Chemistry, Organic Chemistry의 6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각각 30점 만점으로 점수가 매겨집니다.

3-5. PCAT (Pharmacy College Admission Test)

미국 약대 입학시험인 PCAT은 일반적인 미국 2+4 약대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 요구됩니다. 특이한 점은 미국 약대 중 30% 정도는 PCAT 점수를 반영하지 않으므로, 한국인 유학생들은 PCAT을 안 보는 미국 약대를 일부러 찾기도 합니다. PCAT 시험에서는 아래 5개 서브시험을 순서대로 보게 되며, 총 220분동안 192개의 객관식 문제와 에세이 1개에 답변해야 합니다.

미국 대학원 입학시험 총정리

지금부터 안내드릴 내용은 이전에 포스팅한 총정리들과 마찬가지로 미국대학원 이상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하는 정보이므로 필히 알아 놓으시기를 권합니다.

■ Graduate Record Examination – GRE

이 시험은 미국의 특수한 대학원을 제외한 일반적인 대학원에 진학 할 때에 거의 필수로 요구되는 시험입니다. 최근에는 이 시험이 꽤 많이 알려져서 국내에서도 쉽게 공부를 할 수 있지만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시험이었습니다. 미국 박사과정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미국대학원들이 요구하며 전공에 따라서 과목시험 결과도 요구되어 집니다.

General Test에서 기본적으로 Writing, Verbal, Quantitative 이렇게 세 영역의 시험을 보게 되고 선택 과목은 아래와 같이 총 7개 분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Biochemistry

Chemistry

Cell and Molecular Biology,

Biology

Literature in English

Psychology

Physics

Mathmatics

점수는 51점 만점이며 연간 5회정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에 가고 싶다고? GRE? GMAT? 무슨 시험일까?

학교명을 선택해주세요. Alverno College American University Arizona State University Bergen Community College Binghamton University Biola University Brigham Young University Brigham Young University – Hawaii Butte College CalFocus 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California State University, Northridge California State University, Monterey Bay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 California state University at San Marcos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San Luis Obispo Carnegie Mellon University Chapman University, Dodge College of Film and Media Arts Colorado State University Columbia University Cornell University De Anza College Diablo Valley College Drexel University Duke University Earlham College Eastern New Mexico University Emory University El Camino College Fashion Institute of Design&Merchandising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Felician University Los Angeles City College Fullerton College George Mason University Georgetown University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Highline College Hunter College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Indiana University – Bloomington Irvine valley college Iowa State University Kennesaw State University Laguardia Community College Michigan State University Minnesota State University, Mankato Montclair State University Mount Holyoke College Mt. San Antonio College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Northern State University Northern Illinois University Northwestern University New York University Occidental College Oklahoma State University Orange Coast College Pasadena City Colleg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Pepperdine University Portland State University Purdue University Rutgers University Santa Monica College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Santa Rosa Junior College San Jose State University School of Art Institute Chicago School of Visual Arts Southern Utah Universit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Fredonia Stony Brook University SUNY Oswego Syracuse University Tennessee Technological University Texas A&M University Tufts University The University of Utah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UC campuses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University of Georgia University of Iowa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 University of Mississippi University of Montana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University of Notre Dame University of Oregon University of Pennsylvania University of Rochester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University of Southern Mississippi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University of New Hampshire University of Virginia University of Washington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University of Wisconsin – Milwaukee Villanova University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Valdosta State University

미국 대학원 석사 시험 준비하기 (GRE vs. GMAT and TOEFL 그리고 Duolingo 듀오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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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대학원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소위 말해 standardized exam이라고 하는 GRE 또는 GMAT 그리고 TOEFL을 보아야 한다. 오늘은 이런 standardized test들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또 코로나로 인한 변화에는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GRE냐 GMAT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시험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GRE는 일반 대학원 입학시험으로서 크게 Verbal, Quantitative, Writing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 관련 석사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stem-designated 이기 때문에 버벌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아도 된다. 탑스쿨을 목표로 한다면 보통 Verbal 160 / Quant 170 / Writing 3.5+ 정도의 성적을 목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GMAT은 보통 mba를 위한 경영대 입학시험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최근 데이터 석사 프로그램들이 경영대에서도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GMAT 을 제출할 수 있다. 따라서, GMAT이 만약 나에게 유리하다면 굳이 GRE를 고집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GRE와 GMAT 중 어떤 시험을 선택할지는 많은 대학원 지원자들의 고민이다. 이런 상황에선 항상 둘 다 맛보기를 해보고 본인의 성향과 더 잘맞는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온라인 상에서 구글 검색을 통해서 쉽게 구할 수 있는 Practice Test를 풀어보는 것이 좋은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TOEFL

TOEFL ibt는 각각 Listening 30 / Reading 30 / Speaking 30 / Writing 30점 으로 구성되어 총점 120점의 시험이다. 보통 데이터 석사 프로그램의 경우 100점 정도면 왠만한 학교는 전부 지원할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학교마다 천차만별의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석사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예전에 U of Chicago의 MSBA 프로그램 TOEFL minimum이 105점 정도 본게 가장 높은 점수였던 것 같다…)

영미권 국가에서 어렸을 적부터 유학을 했거나 학부 학위가 있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많은 학교들이 TOEFL 시험을 면제해주고 있다. 하지만, 학교마다 그 기준이 조금씩 다르니 double-check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예전에 4-year bachelor degree만 면제해주는 학교를 본 적이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안 학생들이 이 standardized exam을 공부하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을 쏟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점점 대학원 지원에 있어서 상대적 중요성은 과거에 비해 점점 감소하고 있다. 대신 요즘에는 지원자의 경험과 스토리의 비중을 좀 더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요즘 admission trend이다. 따라서, 지원자들이 만약 학교에서 요구하는 minimum score을 넘겼다면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 초점을 맞추는 것보단, 다른 항목들을 좀 더 보강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Teaching Assistant (Teaching Assistant) 같은 school job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특히 주립대의 경우, 영어 성적이 좋고 영어로 수업을 lead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international student 에게도 TOEFL speaking 점수가 일정 점수 이상이거나 자체 영어 시험을 통과하면 TA 오퍼를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찬스 (?) 그리고 듀오링고

세계적으로 판데믹이 터진 후에 GRE와 TOEFL 시험 시행에도 문제가 발생했었고, 지난 2년 동안의 admission에서 GRE나 GMAT을 optional로 바꾸고 English Proficiency Exam을 집에서 더 값싼 비용으로 온라인으로 공인영어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듀오링고 (Duolingo)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년 동안 멘토링 했던 학생들은 모두 이 코로나 어드밴티지 (?)를 십분 활용하여 많은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었다. 듀오링고와 관련해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유튜버 MC 누리님을 추천한다.

MC 누리 듀오링고 채널

실제로 멘토링한 학생 중에서 한동안 영어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2주 정도 준비해서 지원 가능한 점수인 125점 (토플 환산 103~107점)을 맞아서 바로 다른 영역 준비로 넘어간 적이 있다. 여기에 Duolingo에서 제공하는 Duolingo – ibt TOEFL 점수 환산 테이블 사이트를 첨부한다.

Duolingo-TOEFL iBT conversion table

내가 정한 데드라인까지 최선을 다해서 높은 점수를 맞고,

그 이후에는 다른 부분에 집중하자

앞서 언급했듯이 standardized test의 중요성이 점차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영역으로도 얼마든지 만회가 가능하다. 따라서, 내가 정한 데드라인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점수를 획득한 후, 그 이후에는 미련 없이 다른 지원 부문들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주고 싶다. 만약 지원 데드라인이 1월 15일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8월까지 끝내야 하고 (빠듯하게 3-4달 전까지) TOEFL과 GRE or GMAT 점수를 준비해야 한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필자는 무조건 강남의 학원을 추천한다. GRE or GMAT + TOEFL을 각각 한 번씩 보는데 적어도 50-60만원이 나가기 때문에 학생에게는 경제적으로도 많이 부담이 된다. 따라서, 짧고 굵게 빨리 끝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토플 100점 정도 수준의 학생이 2-3개월 정도 집중적으로 시간 투자를 하면 성적이 나오는 것을 목격했다.

어떤 것부터 먼저해야 할까?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다. 어떤 학생들은 GRE나 GMAT이 상대적으로 TOEFL보다 어렵기 때문에 GRE/GMAT 공부하다가 나중에 TOEFL 점수가 쉽게 나온다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영어 성적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원자들일수록 오히려 시간이 임박할수록 TOEFL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봐왔다. 특히, GRE/GMAT은 상대적으로 minimum score를 정해주는 학교가 드문 반면, TOEFL은 minimum score를 제시하는 학교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어 시험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면 GRE/GMAT 먼저,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TOEFL을 먼저 끝내고 마음 편하게 GRE/GMAT을 준비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결국 영미권 국가에서 영어를 잘 하면 잘할수록 좋은 건 불변의 진리이다. 따라서, 영어를 잘한다면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당장 대학원 진학 후, 영어로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해야하며, 인턴십/잡 인터뷰를 영어로 봐야 한다. 때문에 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다.

유용한 리소스 첨부합니다

Magoosh: 유료이지만, 결제할 가치가 있다. 여러 practice exams들을 풀어볼 수 있어서 좋다.

Quizlet: GRE 단어는 악명이 특히 원어민들에게도 악명이 높다. 보통 Word Smart나 해커스 거만어를 통해서 많이 준비를 하는데, 단순히 거만어 단어책을 획득하기 위해서 학원 수강하는 학생들도 본 적이 있을 정도. 하지만, 훌륭한 선배님들이 이미 이 웹사이트에 day 별로 다 정리해두셨다. 물론, 최신 버전이 아닐 수 있지만, GRE 단어들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구버전으로 외워도 큰 지장이 없다.

– 거만어 Quizlet 링크

중국 GRE사이트: 중국 사이트이지만, 우리에겐 구글 번역이 있다. 영어로 번역을 해서 보면, mock exam을 공짜로 풀어볼 수 있다. 사실 GRE도 TOEFL도 유사한 시험 시스템으로 mock exam을 보려면 에듀조선 같은데에서 결제를 해야 하는데, 여기서 여러 번 풀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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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원 입학지원 요건 ⋆ 유학브레인

미국대학원 입학지원 요건 1 GPA 2 Standardized Tests 3 SOP (Statement of Purpose

PS & Subject Questions

Writing Sample 4 Letter of Recommendations 5 Faculty Contact 6 Interview

■ 학부성적 GPA

대학원 지원 시 대학 4년 동안의 성적은 가장 중요하며 1, 2학년 성적보다는 전공 위주로 수업을 듣게 되는 3, 4학년 성적이 좋은 것이 입학심사 시 유리하게 작용한다. 보통 미국 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4.0 만점에 최소 3.0이상은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물론 학교나 전공에 따라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들이 입학요건으로 미니멈 GPA를 3.0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리고 희망전공 관련해서 선수과목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만약 있다면 요구되는 과목들을 다 이수했는지 꼼꼼히 점검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경제학을 전공할 학생이라면 학부전공이 무엇인지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수학이나 경제쪽으로 필수과목들을 이수했는지를 입학 사정관들은 심사하게 된다. 학교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수학은 보통 calculus 이상까지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문과 학생이 경제학으로 대학원을 진학하고 싶은 경우에는 GPA관리 외에, 필수 과목들을 모두 수강했는지를 반드시 따져보아야 한다.

그리고 만약 학부성적이 미니멈도 안될 정도로 많이 낮다면, 국내대학의 석사과정으로 진학하여 학점관리를 잘 한 후에 미국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학부와는 다르게 대학원 유학은 전공에 따라 학교의 랭킹이 확실히 정해져 있으므로 대학원의 명성은 졸업 후 진로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현재 자신의 상황을 잘 판단하여 과연 석사부터 미국대학원으로의 진학할 것인지, 아님 국내대학원 진학 후 미국대학원으로 유학하는 것이 유리한 지를 잘 판단하길 바란다.

■ 시험점수 Standardized Tests

미국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시험들이 있다. 미국 일반대학원 입학시험인 GRE, MBA과정 입학시험인 GMAT(최근에는 GRE점수도 인정해 주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Law School 입학시험인 LSAT, Medical School 입학시험인 MCAT, Dental School 입학시험인 DAT, Pharmacy School 입학시험인 PCAT,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테스트하는 TOEFL, IELTS등이 있다.

GRE

미국 일반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GRE 성적은 입학지원 시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 중 하나지만 TOEFL이나 IELTS처럼 미니멈 점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시험준비기간은 응시자의 기본실력과 능력에 따라 상이하지만 보통 미니멈 3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소요된다. GRE는 General Test와 Subject Test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General Test는 전공에 상관없이 미국일반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하는 모든 지원자가 보는 시험이다.

New GRE는 Verbal Reasoning, Quantitative Reasoning 과 Analytical Writing의 세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Verbal과 Quantitative는 각각 기본점수는 130점에 만점은 170점이고, Analytical Writing은 최저 0점에서 만점은 6점이다. GRE는 문제를 풀지 않고 건너뛸 수 있으며 오답에 대한 감점이 없으므로 잘 모르는 문항이 나왔을 경우, 답을 추측하는 것이 점수에 더 유리하다. GRE General Test는 한번 응시 후 30일이 지난 후에야 다음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writing을 제외한 결과는 시험직후 컴퓨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최근 5년간의 성적이 모두 보내졌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원하는 시험일자의 점수만 선택해 지원학교로 리포팅 할 수 있다. GRE Subject Test는 전공시험으로 Biochemistry-Cell & Molecular Biology, Biology, Chemistry, Computer Science, Literature in English, Mathematics, Physics, Psychology등 총 8개 과목에 걸쳐 시행된다. Subject Test는 4월, 10월과 11월등 1년에 세 번 PBT형태로 시행되며 만점은 990점이다.

TOEFL

토플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지원자가 미국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꼭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근래에는 미국의 많은 대학들이 토플뿐만 아니라 IELTS 점수도 인정해 주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토플시험은 모두 IBT(Internet Based Test)로 시행되고 있으며, IBT가 불가능한 국가에서는 PBT(Paper Based Test)가 시행되고 있다. IBT는 총점 120점 만점으로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 네 가지 영역에 걸쳐 문제가 출제되며 영역별 30점 만점이다. 학교별 또는 전공에 따라 미니멈 토플점수를 요구하고 있는 학교가 많으니 지원을 원하는 학교의 입학요강을 확인 후 토플공부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토플점수는 2년간 유효하며 시험점수가 누적되지 않는다.

IELTS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이 영국이나 호주, 뉴질랜드 등의 대학으로 진학을 원하는 경우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최근에는 미국대학들도 토플점수와 동등하게 IELTS점수를 인정해 주고 있는 추세이고 보통 IELTS점수 6점에서 7점을 요구한다. IELTS시험은 Academic Module과 General Training Module의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미국 대학진학이 목표인 학생의 경우는 Academic Module시험을 치러야 한다. 토플과 동일하게 Listening, Academic Reading, Academic Writing, Speaking의 네 가지 영역에 걸쳐 문제가 출제되며 만점은 9점이다.

■ 학업계획서 SOP (Statement of Purpose)

미국대학원에 지원할 때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로 고려되는 것은 SOP(학업계획서)이다. 지원자의 전공 및 앞으로의 학업계획과 연구계획등이 해당 대학원 프로그램과 일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대부분의 미국대학원 전공학과에서는 그 여부를 학생의 SOP를 통해 파악한다. 따라서, 학업계획서는 지원자의 관련분야에 대한 학업&연구 성과에 대해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어필해야 하며, 본인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해당대학원으로 지원했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기술하는 것이 좋다. 지원전공에 따라서도 SOP작성전략은 큰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학과의 과거 지원자들의 SOP를 많이 접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박사지원자의 경우, 장학금 수여 또한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므로, 미리 본인의 희망 연구분야와 일치하는 미래의 지도교수님께 자신의 세부전공 관련한 연구 실적, 발간된 논문들, 지원학교 연구방향과의 동일성과 지원자의 추후 공헌도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루는 것이 좋다. 여러 지원자들 중 왜 내가 해당프로그램에 적합한 지원자인지를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에세이 혹은 질문 에세이 (Personal Statement & Subject Questions) _ 주요 평가요소인 SOP외에도 전공에 따라 다양한 Question을 던져 지원자의 지원의도와 백그라운드, 경쟁력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에세이(Personal Statement)나 입학지원서상에 Subject Questions 등을 작성하게 하고 있다. 분량은 PS의 경우, A41~2장 혹은 글자수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분량은 정확히 지키는 것이 좋으며, PS나 Subject Questions의 답변들은 SOP의 내용과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라이팅 샘플 (Writing Sample) _ 지원학위와 전공에 따라, 미국대학원은 SOP와 에세이 외에도 라이팅 샘플을 추가로 요청하기도 한다. 라이팅 샘플은 보통 지원자의 졸업논문이나 학술지에 기재되었던 연구논문등을 전략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특별한 논문이 없다면, 학사과정 중 과제로 제출했던 자료를 제출할 수도 있다.

SOP 합업계획서 작성 방법 및 전략

■ 추천서 Letter of Recommendations

추천서는 지원자를 가장 잘 알고 긍정적인 추천서를 써 줄 수 있는 전공교수로 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만약 자신이 지원하려고 하는 대학에서 석. 박사과정을 마친 교수가 있다면 그 교수에게 받는 것이 유리하다. 대학원 지원 시 추천서는 3통을 제출하는 것이 보통이다. 직장경험이 없는 지원자라면 3통 모두 학교 교수에게 받아야 하며, 만약 직장경력이 있다면 2통은 교수에게 나머지 1통은 직장상사에게 받는 것이 유리하다.

추천서 내용은 전공분야 관련하여 지원자의 성취도와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고, 지원자가 타 지원자들과 비교해 가장 적합한 학생이라는 것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모든 입학지원서류들이 온라인화 되어 있고 추천서도 예외가 아니다.

즉 지원자는 추천인의 이름과 직함, 연락처등을 온라인 지원서에 기입하게 되고, 대학원에서는 기재된 이메일로 추천서 관련 서류들을 교수에게 직접 보내게 된다. 이 경우 추천인이 추천서 작성을 학교가 원하는 형식에 맞추어 제대로 발송을 하는지 또 학교측에서 보낸 메일이 분실 또는 스팸메일로 처리되지는 않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추천서를 부탁 받은 교수님에게는 지원자의 추천서가 일순위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교수와 연락하면서 진행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 교수 컨택 Faculty Contact

미국 학부 진학과는 다르게 대학원 진학시(특히 박사과정일 경우) 교수컨택은 합격 유무를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 교수뿐만 아니라 해당 학교에 재학중인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에게 컨택을 해서 조교 포지션의 opening 유무, funding가능여부와 교수 연구방향 등에 대한 internal tips을 얻는 것이 좋다. 이것이 가장 자세한 정보를 얻고 타 지원자와 비교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쉽지 않은 과정임을 명심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

교수컨택 이메일을 보낼때는 자신이 타 지원자와 비교되는 경쟁력을 짧지만 강하게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교수들은 비슷한 류의 이메일을 하루에도 수백통씩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처음 문장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이메일을 작성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본인의 이력서를 첨부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교수컨택의 중요성

■ 인터뷰 Interview

대학원 입학심사의 마지막 단계이다. 유학생일 경우는 인터뷰가 면제 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Skype 등의 화상채팅을 통해 유학생 인터뷰도 많이 진행되고 있다. 인터뷰 날짜와 시간을 통보 받게 되면 본인의 컴퓨터 점검을 포함한 인터뷰에 대한 모든 준비를 확실히 해야 한다. 인터뷰는 짧게는 10분 길게는 1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며 지도교수와의 1:1인터뷰가 될 수도 있고 여러명의 교수들이 참여하는 그룹 인터뷰가 될 수도 있다.

주로 학교 지원 동기와 석사 논문 및 과제수행 관련 질문을 많이 하며, 교수에 따라 논문을 분석 요약해서 다음날까지 이메일로 보내라는 교수도 있고, 인터뷰시 미니 프리젠테이션을 요구하기도 한다. 인터뷰는 전공 관련 지원자의 실력 파악과 본인들의 학교 또 학과에 적합한지를 심사하는 것이 주가 되지만 지원자의 영어실력을 검증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공계 계열은 영어실력이 조금 부족해도 크게 감점의 요인이 되지 않지만 문과계열 지원자일 경우 합격 유무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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