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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운전 면허 실기 | [미국 일상 브이로그]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실기시험 생생한 현장 🚘 당일에 시험 두 번 보는 의지의 한국인 💪🏻 (포케, 공원, 곱창, 막창, 대창, 처음처럼)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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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드디어 미국에서 운전면허 실기시험 본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아마 당일에 시험 두 번 본 사람은 거의 없을거에요… 직원들도 처음이라고 했으니까요!
못먹어도 고 하는 성격 탓에 평생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생겼고,
지나고 보니 생각할수록 스스로 웃기고 대견합니다 크크

#VLOG #브이로그 #미국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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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일기]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시험 후기 – 한 방에 합격!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실기 시험 전, 마지막 점검 연수]. 위 COVID-19 와중에 자동연장되어서 예약된 시험 일정과, 전문 강사님께 강습을 받고 오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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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riel-jh-lee.tistory.com

Date Published: 1/27/2022

View: 2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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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브이로그]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실기시험 생생한 현장 🚘 당일에 시험 두 번 보는 의지의 한국인 💪🏻 (포케, 공원, 곱창, 막창, 대창, 처음처럼)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캘리포니아 운전 면허 실기

  • Author: YUNSO
  • Views: 조회수 8,119회
  • Likes: 좋아요 77개
  • Date Published: 2020. 11. 25.
  • Video Url hyper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8dK2Uosjyc

[미국 이민일기]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시험 후기 – 한 방에 합격!

https://ariel-jh-lee.tistory.com/44

https://ariel-jh-lee.tistory.com/45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실기 시험 전, 마지막 점검 연수]

위 COVID-19 와중에 자동연장되어서 예약된 시험 일정과, 전문 강사님께 강습을 받고 오빠랑 살살 운전 좀 하다가 드디어 8월 15일(토) 시험날이 되었다. 원래 토요일에는 DMV를 운영하지 않지만, Long seashore DMV는 면허 실기 시험만 진행하고 있었다.

추가로 요즘 DMV는 정상적으로 업무를 재개한 상태라, 실기 시험 예약도 오픈을 했다고 한다.

내 시험 시간은 오전 9:20. 이른 아침이라 더욱 차도 없고 좋을 것 같았다. 8시까지 Long seashore DMV에서 강사님을 만나서 한 시간 정도 추가 연수를 한 다음, 시험을 보러 들어가기로 했다. 시험 날 오전에는 사실 코스대로 돌면 좋지 않다. 나 같은 경우 강사님의 차량을 이용했고 그렇지 않더라도 운전하는 모양을 보면 내가 시험 예정 차량인 것을 눈치챌 것이기 때문에 걸려서 번호라도 적힐 때에는 시험을 못 치르게 할 수도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적당히 돌다가 시험 차량 같은 것과 마주치면 얼른 다른 길로 빠져나가면서 연습을 했다.

연습을 하면서 강사님께 들었던 소리가 이전보다 운전이 더 못해졌다는 것! 가족분들과 연수를 하면서 나쁜 습관이 생긴 것 같다고 하셨다. 시험 전날 저녁 오빠랑 연습을 하면서 오빠가 자꾸 코너 돌 때 빨리 돌지 말라고 하고, 빨간 신호 우회전 시 차가 없으면 해도 된다고 가르쳐준 것들이 다음날 시험날 아침 긴장을 많이 해서 나쁜 습관으로 나온 것 같다.

우선 나의 가장 큰 잘못된 포인트는,

1. 다른 차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지나치게 늦게 달리기. 큰 길은 보통 45, 골목길은 25 마일인데 35, 20으로 달렸더니 너무 기어가서 다른 차량에 오히려 방해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하셨다. 굳이 억지로 느리게 가야겠다고 강박을 갖지 말고 내 속도대로 편하게 달리라고 하셨다.

2. 빨간 신호 우회전 시 직진 차가 멀리 있다고 생각하고 우회전을 했는데 사고 날 뻔. 난 오빠가 시키는 대로 차가 너무 멀리 있다고 판단되어서 우회전을 해버렸는데 ㅎㅎㅎ 강사님께서 적잖이 당황하셨다. 시험 때 그런 상황이 생기면 바로 실격이고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앞으로 운전 시험을 못 보게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하셨다. 차라리 내 기준 직진이 가능한 초록불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감점이 되지 않지만 무리해서 가다가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큰일 나기 때문에 애매하면 초록불로 바뀔 때까지 기다려도 된다고 하셨다. 이 점은 강사님과 연수 시 실수를 하지 않았더라면 분명히 실제 시험 때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뻔했다. 두 번 정도 애매해서 기다렸다 갔다.

그렇게 진땀 나면서 연습을 하고, 시험 직전 너무 긴장을 많이 하니까 강사님께서 그냥 편하게 대차게 하라고 하셨다. 이게 조금 힘이 되기도!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실기 시험 직전, 체크인]

9시 20분 시험이고, 9시 쯤 DMV에 차량을 추가하고 필기시험 이후 받은 서류들과 강사님 운전면허증 사본과 원본을 모두 가지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입구에서 흑인 여성분께서 운전면허 시험 보러 온 건지 물어보시더니 9번 창구로 가라고 안내를 해줬다. 긴장을 많이 해서 Good luck!이라는 인사가 위로가 됐다.

9번 창구에 가서 서류 제출하고 COVID-19 증상이 있는지 간단한 질문들 3가지 정도 하고 열 체크 후 스크리닝 됐나는 스티커를 왼쪽 어깨에 붙여준다. 돌려받은 서류들을 가지고 차를 가지고 건물 뒤로 가라는 안내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실기 시험, 출발 직전]

건물 뒤로 가면 시험 대상 차량들이 이미 앞 쪽에 줄을 서있다. 이 구간 부터는 시험 차량이 아니면 진입이 불가능하다. 차를 대고 있으면 나의 담당 시험관이 우비와 마스크와 장갑을 무장을 하고 와서 바로 시작한다. 내 감독관은 외소한 체구의 갈색머리 백인 감독관이었는데 이렇게 위험한 시기에 시험 감독관으로 나온 것이 정말 불만인 듯 보였다. 비닐을 가지고 와서 의자에 깔고 왼쪽 창문을 닫으려고 하자 열어두라고 하고 에어컨을 켰다. 에어컨은 감독관이 알아서 켜니 그냥 놔두면 된다.

PRE-DRIVE CHECKLIST는 다음과 같고, 그 중에 실제로 나를 통해 점검한 건 컬러링 했다.

시험 직후 건네 받은 시험 채점지

1. Driver window(운전자쪽 창문)

2. Windshield(자동차 앞 유리)

3. Rear view morrors(백미러)

4. Turn indicators F/B(좌,우회전 신호를 켜보라고 하고 앞뒤로 체크)

5. Break lights(브레이크 눌러보라고 하고 뒤에서 체크)

6. Tires(타이어)

7. Foot break(브레이크)

8. Horn(경적 삑-)

9. Emergency/ Parking break(사이드 브레이크-필수)

10. Arms indicators(수신호-필수)

감독관이 ‘왼쪽 시그널’ 말했는데, 수신호를 안하고 좌회전 신호 넣어서 민망했다.. ㅋㅋㅋ 다시 말하길래 얼른 수신호를 했다. / 이미지 출처 : https://www.quora.com/What-are-the-driving-hand-signals-How-do-they-differ-form-each-other#!n=12

11. Windshield wipers(와이퍼-필수)

12. Defroster(서리 제거 entrance 앞, rear 뒤-필수)

13. Emergency Flasher(비상등)

14. Headlights(헤드라이트)

15. Passenger door(보조석 문)

16. Glove field(글로브 박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박스)

17. Seat belts(안전 밸트)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실기 시험 직전, 드라이빙 본격 시작]

자동차 체크 후, 질문 있냐고 묻고 준비되면 출발하라고 한다. 두려움에 떨면서 스멀스멀 출발. DMV 주차장 내에서도 다 신호를 넣고 트래픽 체크를 하면서 운전해야 한다. 나는 한다고 했는데 부족해 보였는지 DMV 주차장 내에서 1점 감점당했다.

감독관이 말하기 전에는 계속 직진으로 알고 있으면 되고 감독관이 지시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진입하라는 뜻은 아니다. 충분히 트래픽을 보고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 움직인다. 다행히 시험을 볼 때 특수한 상황들이 없었고 속도도 규정 속도를 정확히 지켜서 연수할 때보다 훨씬 잘했다. 다만 DMV에서 나오자마자 첫 신호에서 초록불이라 달려가고 있었는데 노란불로 바뀌는 바람에 다소 급정거를 해서 line을 밟은 것 같았다. 그리고 연수 시 혼났던 빨간불 우회전 시에는 아주 조심해서 운전하는 바람에 무리한 상황은 전혀 없었다.

주말 아침이라 골목길에 대부분 차들이 들어차 있어서 Pull Over(잠시 정차) 및 후진을 안 시키려나 싶었는데 그나마 차 없는 큰길에서 시키더라. 뒤에 또 다른 시험 차량이 있어서 길게 가지는 않았다.

엄청나게 긴장했지만 다행히 시험은 무난히 합격! 도착해서 주차를 잘 못했지만 별 문제는 없었고, 패스했다고 알려준다.

그러나 나는 총 4번의 감점을 당했는데,

– DMV 주차장 내에서 트래픽 체크 부족 (-1점)

– 갑자기 노란불로 바뀌는 바람에 다소 급정거 + line을 밟음 (-1점)

– 우회전 시 lane use X, 언제 깎인 건지 잘 기억 안 남. (-1점)

– 좌회전 시 signal을 충분히 미리 안 넣었다보다. 기억 안 남.(-1점)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실기 시험 직전, 합격 후 임시면허증 받기]

시험 직후 결과지를 가지고,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1번 창구로 오라고 하고 임시 면허를 발급해준다. 임시 면허라 뭐라도 있을 줄 알았더니 또 종이 쪼가리다. (ㅋㅋㅋ) 시험 직전에 열 안 난다고 체크받은 스티커는 이 임시 면허증에 붙여뒀다. 비즈니스 데이 기준으로 7-10일이면 실제 면허증이 발급된다고. 미국의 업무 처리 속도에 비해 꽤나 빨라서 의외다. 오늘 오빠 리얼 아이디를 신청하러 다녀왔는데 나도 나오고 나면 바로 리얼아이디로 신청할 예정이다.

차는 있지만 그동안 면허가 없어서 내 차가 아닌듯한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진짜 내 차가 되었다. (나의 엘사.. ㅋㅋㅋㅋ, 차 이름이 엘사임. 이유는 하얗고 파워풀해서) 큰 숙제를 이제야 끝내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 미국에는 확실히 큰 화물차가 많아서, 그리고 아직은 운전 체계에 완전히 익숙하지 않은 탓에 혼자 운전은 많이 무서우니 오빠가 있을 때 익숙해지도록 내가 많이 운전을 할 예정이다. 이제 안전운전만 평생 과제로 남아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취득 방법, 준비물,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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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산다면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캘리포니아에 산다면 차가 없이는 다니기 힘들다. 그렇기에 운전면허를 따면 좋은데, 미국에서 운전면허증은 아이디로도 쓸 수가 있어서, 국내로 여행을 갈 때 따로 여권을 챙기지 않아도 이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된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운전면허증을 따는데, 여행객이 아닌 이상 캘리포니아는 국제 운전면허증을 3개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있으며, 3개월 이상 거주시, 운전면허를 따는 것을 권유한다. 오늘은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따는 과정, 준비물, 비용에 대해서 말해볼까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비용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취득 방법 ⓒ copyright By DMV

미국 운전면허증 발급 비용은 $37 불이다. 리뉴얼 할 때에도 똑같고, 바이크의 경우도 $37불이다. 이름을 바꾸거나, 면허증 분실 시 재발급, 소방대원 인증을 추가할 경우 $30불이 든다. 운전면허 실기 시험을 다시 볼 경우 $7불이 든다.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준비물 (필기)

여권

본인의 집 주소가 적혀있는 우편물 (거주하는 곳 때문에 필요)

SSN (소셜 시큐리티 번호)

I-94 (출입국 사실 증명서, 만약에 없을 경우 인터넷에서 뽑을 수 있다)

현금 또는 카드

유학생의 경우, I-20 서류가 필요

DS-2019 (있는 경우 준비)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취득 방법 (필기)

1. 가장 먼저 DMV 예약을 한다.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한데 구글에서 DMV appointment 를 치면, DMV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는 페이지가 나온다. 홈페이지 안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예약을 안 하고 간다면,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좋다.

2. DMV에 가면, 일단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먼저 어떤 일로 왔는지 물어보는데 운전면허증 발급이라고 하면 작성 서류를 받는다.

3. 서류에 운전면허중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Class C 가 보통 운전면허로 작성한 후, 다시 가져다주면 번호표를 준다. 번호표를 받고 DMV에서 기다리면 된다.

4. 내 번호가 불리면 준비한 서류를 내고, 시력검사를 하고, 손가락 스캔을 한 뒤, 사진을 찍는다.

5. 사진을 찍으면 종이를 주는데 그 종이를 받고 필기시험을 보면 된다. 필기 시험을 볼 때에는 컴퓨터 말고 손으로 보는 필기시험을 본다고 한 뒤, 한국어로 본다고 말하면 한국어가 적힌 시험지를 준다.

운전면허 예상 문제는 라디오코리아에서 제공해주는 예상 문제를 풀고가면 거의 다 맞는다. 필기로 직접 칠 경우 예상 문제의 답이 거의 변하지 않는다. 답과 거의 그대로인 경우가 많다. 가기 전에 몇 번만 보면 합격할 수 있다. 나의 경우 공부를 좀 하고 갔는데 다 맞았다. 만점을 맞으면 이런 애는 처음 봤다고 박수까지 쳐준다. 민망하지만 기분은 좋다. (단, 잘 모른다면 컴퓨터로 치지 말 것. 컴퓨터로 쳤다가 제한 시간, 영어로 적혀있어서 혼동, 이런 것 때문에 떨어지는 사람 여럿 봤다. )

6. 필기 시험에 합격하면, 그다음 실기 시험을 칠 수 있다. 실기 시험 역시 예약을 하고 해당 시간에 와서 시험을 치면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취득 방법 (실기)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취득 방법 ⓒ copyright By Pixabay

▶ 주행시험의 경우 (실기)

필기 시험 합격 종이 (임시 면허증)

실기 시험 차주 또는 동행자 (차주의 경우 캘리포니아 운전면허가 있어야 한다)

실기 시험 볼 차의 차량 등록증

실기 시험 볼 차의 차량 보험 증서

1. 실기 시험의 경우 미리 주행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 주행 연습을 할 경우 조수석에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소지자가 항상 같이 있어야 하고, 필기시험을 치고받는 임시 운전면허 종이를 늘 갖고 다녀야 한다. 그리고 시험을 볼 차로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차가 바뀌면 당황하기 쉽다.

주행 시험을 어떻게 보는지 미리 보고 싶다면, 유투브에서 DMV driver test라고만 쳐도 어떻게 시험을 치는지 볼 수 있는 영상들이 많다. 이런 영상을 미리 보고 가도 운전면허를 치는데 도움이 된다. 보통 아는 사람이 없다면, 운전 주행 연습을 도와주는 전문가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시간당 7-80 달러 정도 하는데 다른 차로 연습을 하다가 시험날만 같이 가는 걸로 해도 된다.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나 렌터카로 연습을 한 후에 하루나 이틀 정도는 운전 주행 연습을 전문으로 해주는 사람과 같이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가 DMV 마다 주행 코스가 있는데 이 사람들은 전문으로 하다 보니 어떤 코스로 도는지 주행 시험 전에 다 알려준다. 그래서 그 코스만 연습해도 실기 시험은 잘 붙을 수 있고, 멀리 갈수록 차가 없고, 조용한 곳으로 갈수록 합격률이 높다.

2. DMV 예약을 했다면 해당 날 가서 주행 시험을 보면 된다. 실기 시험을 볼 차와 그리고 차량 등록증, 보험 증서등이 필요하다. 이것은 차주에 관한 것이니 준비해서 가야 한다. (주행 연습을 도와주는 사람이랑 할 경우, 이런 것들을 다 처리해줘서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단 금전적으로 돈을 내기 싫다면, 아는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취득 방법 ⓒ copyright By DMV

3. 위 사진은 실기 시험을 볼 때 테스트 종이인데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실기시험은 출발하는 곳에 차를 세우고 기다리면 실기시험 감독관이 한 명이 따라붙는다. 이때, 위에 종이를 들고 올 텐데, 저것은 실기 테스트 점수표이다. 성적표라고 생각하면 된다. 먼저, 감독관이 나의 이름을 호명하고, 그때부터 실기 시험의 시작이다. 가장 왼쪽부터 진행되는데 먼저, PRE-DREIVE CHECKLIST에 관해서 알아야 한다. 1-8번까지는 감독관이 나의 차를 체크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관 없다. 9번부터 14번은 내가 직접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알아두면 된다.

9 응급 사이트 브레이크(Emergency / Parking Brake)

10 수신호 (Arm Signal)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취득 방법 ⓒ copyright By DMV

11 와이퍼 작동법 (Windshield Wipers)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취득 방법 ⓒ copyright By 소행

12 서리등 (Defroster)

13 비상등 (Emergency Flasher)

14 헤드라이트 (Headlight)

비상등(Emergency Flasher), 서리 등(Defroster), 헤드라이트(Headlights), 좌회전 신호(Left signal), 우회전 신호(Right signal) 켜는 법 등을 알아야 한다. 위에 있는 내용을 확인하고, What is Defroster button?이라고 물어보는데, 이때 해당 비상등을 손으로 가리켜서 보여주면 된다. 미리 영어로 알아두고 가자.

4. 위에 항목을 다 확인했다면 감독관이 조수석에 타고 시험이 시작된다. 이 때, 감독관이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 실기 시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 실기 시험을 보는 도중 해당 행동을 한다면 바로 실격처리가 되니 조심해야 한다.

CRITICAL DRIVING ERROR (바로 실격처리가 되는 행동, 절대 하면 안 된다)

감독관 개입 (Intervention by examiner) 물체나 커브할 때 차로 박은 경우 (Strikes object/curb) 신호 무시 (Disobeys visitors signal or sign) 안전 차량 또는 사람 무시하고 지나칠 경우 (Disobeys security personnel or security automobiles) 위험한 행동 (Dangerous maneuver) 속도위반 (Speed) 보조 장비 사용 (Auxiliary gear use) 차선위반 (Lane violation)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취득 방법 ⓒ copyright By DMV

5. 교차로 (Intersections)

가장 먼저 보는 것이 교차로 테스트이다. 이제는 정말 실전 주행 시험이라고 보면 된다. 점수표에 보면 1-8까지 숫자가 적혀있는데 이것은 8개의 교차로를 통과한다는 것이다. 그때마다 아래 내용을 감독관이 체크를 한다.

5-1. 교차로 주행시 (Through)

신호 확인 (Traffic test) : 신호를 보고 잘 확인하고 주행을 하는지 체크.

속도 (Speed) : 보통 주택가의 경우 25 마일, 일반 도로의 경우 35마일 정도이다. 이때 너무 천천히 가서도 안되고 35마일을 넘어서도 안된다. 잘 확인하면서 가야 한다.

양보 (Yield) : 주행을 할 때, 우회전 또는 비보호 좌회전을 하는 경우 나의 차가 우선이 아닌 직진 차선이 먼저일 경우 양보를 하는지

불필요한 정지 (Unnecessary Stop) : 주행 중 불필요한 정지는 없는지

5-2. 교차로 정지시 (Stop)

신호 확인 (Traffic test) : 멈춰야 할 경우, 빨간불 또는 Stop 사인이 있을 때 멈추는지

감속과 브레이크(Decelebration/Braking) : 정지를 해야 할 때, 속도를 줄이고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 매끄러운지

완전히 정지 (Full Stop) : 정지를 할 때에 cease 사인을 봤다면, 완전히 정지를 해야 한다. 차가 없다고 해서 정지하는 척 속도를 줄이기만 하면 단된다.

앞차와의 거리 유지(Gap or Limit Line) : 앞차와의 거리는 어느정도 유지해야 한다.

5-3. 교차로 출발시 (Start)

신호 확인 (Traffic test) : 출발할 때, 출발 신호를 보고 제대로 출발을 하는지

양보 (Yield) : 앞 차가 출발을 하고 출발을 하는 지

속도 (Speed) : 급 출발을 하지 않고, 적정 속도로 주행하는지

6. 도시 또는 거주 지역 (Business / Urban and Residential / Rural)

도심 또는 거주 지역에는 cease 사인 또는 원웨이 (Oneway) 사인이 굉장히 많다. 그렇기에 복잡하기 때문에 아래 신호를 더 잘 지켜야 한다.

신호 확인 (Traffic test) : 도심 또는 거주 지역에는 cease 사인 또는 원웨이 (Oneway) 사인이 많아서 헷갈릴 수도 있다. cease 사인에서는 완전히 정지 한 후에 주위를 살피고 출발해야 한다. 이때, 과장되게 신호를 보고 확인하고 간다는 의미로 주위를 둘러보고 난 후, 출발한다. 혹시나 스쿨버스가 앞에 있는데 cease 표지판이 켜졌다면 이 경우에도 멈춰 서야 한다.

속도 (Speed) : 보통 주택가의 경우 25 마일이하 이다. 너무 느리게 가도 안되고 너무 빨리 가도 안된다.

거리 유지 (Spacing) : 앞 차와의 간격은 적당한 지 잘 봐야 한다.

차선 유지(Lane Position) : 차선은 제대로 지켜서 가야 한다. 앞 차가 가지 않는다고 추월하면 안 된다.

7. 차선변경 (Lane Change)

감독관이 길을 가다가 차선 변경을 해보라고 한다. 그러면 이때, 일단 차선 변경할 쪽의 사인을 켠다. 왼쪽으로 차선 변경을 하라고 하는 경우 좌회전 깜빡이를 켜고, 백미러, 사이드 미러 그리고 어깨 쪽 너머로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차선 변경을 하면 된다. 이때, 과장되게 보는 척을 하며 내가 신호를 보고 차가 오지 않는지 확인한 후, 주행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나 또한 이 곳에서 감점이 많이 되었는데 문제는 어깨 뒤로 확인을 한다고 했는데 제대로 어깨 너머로 고개를 돌려 보지 않아서 감점이 됐다. 한국 사람들의 경우 이렇게까지 확인을 해서 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8. 후진 (Backing)

중간에 주행을 하다가 한 쪽 편에 감독관이 주차를 하라고 한다. 그럼 이때 후진을 하여 잠깐 정차를 하면 되는데, 후방 카메라가 있다고 해도 한 번씩 뒤 쪽을 보면서 확인해줘야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주변에 차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 후, 후진을 하면 된다. 주로 차가 없는 주택가에서 하기 때문에 비상등을 켤 필요는 없지만, 보통 도로에서 잠깐 세워둬야 할 경우에는 비상등을 반드시 켜야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취득 방법 ⓒ copyright By DMV

9. 좌회전 우회전 (Turns)

주행을 하다가 주로 좌회전 또는 우회전 하는 것을 테스트하는데 나 또한 이 곳에서 실격처리를 당한 경험이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이 많은데 각 구간에서 조심해야 할 곳이 많다.

9-1. 접근방법 (Approach)

만약 좌회전을 하라고 할 경우, 신호를 잘 보고 가야 한다. 좌회전 신호에는 특히나, 미국의 경우 좌회전 신호가 있는 곳도 있지만, 없는 곳에서는 비보호 좌회전을 해야 한다. 이때, 신호에서 조금 앞으로 나와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렸다가 신호가 노란불로 바뀌고, 맞은편에서 오는 차가 없을 때, 좌회전을 하면 된다.

만약 비보호 좌회전 시, 내가 2번째에 있다면, 차를 따라서 나오면 안되고, 차선을 지켜서 차선 안에 있어야 한다.

9-2. 정지 (Stop)

좌회전 또는 우회전시 중요한 것이 바로 풀 정지. 완전히 정지를 했는지다. 완전히 정지를 한 후에 가는 곳에 차나, 보행자, 자전거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가야 한다. 만약 발견하지 못하고 갈 경우 실격처리이다. 바로 탈락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다음 중요한 것이 바로 신호이다. 노란불로 바뀔 때쯤 감독관이 우회전을 하라고 할 경우, 반드시 서야 한다. 나의 경우 노란불에 애매하게 걸려서 그냥 우회전을 했는데 바로 그 자리에서 탈락했다. 이 경우, 그냥 차를 돌려서 DMV로 가야 한다.

그리고 좌,우회전을 하고 나서 핸들이 똑바로 향해있는지도 신경 써야 한다.

9-3. 좌,우회전 잘되었는가 (Turn/full)

좌회전 또는 우회전 시 중요한 것이 차선을 잘 지키는지 이다. 너무 좁게 돌아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차선을 넘어서 돌 경우도 감점처리된다. 돌고 나서 차가 바로 차선을 지켜서 도는지도 중요하다.

이 모든 실기 시험이 끝나면 DMV로 돌아와서 본인의 점수를 확인하고 통과인지 탈락인지 그 자리에서 알 수 있다. 나의 경우 1차 시험은 노란불에 우회전을 하다가 바로 그 자리에서 실격처리, 그 다음번은 총 15점이 깎이면 실격인데 14점이 깎여서 아슬아슬하게 합격했다. 최대 15점 이상 깎이면 실격이다.

미국 운전면허 실기 꼭 알아둬야 하는 것! 이것만 준비해도 합격!

많은 준비를 못하는 분들을 위해 짧게나마 실기테스트에서 중요한 것을 말하자면, 아래 이 정보만 지켜도 탈락은 면할 것이다.

차 수신호와 서리등 ( Defroster), 비상등 (Emergency Flasher), 헤드라이트 (Headlight) 켜는 법! 특히나 서리 등은 꼭 물어본다.

속도 지키기 – 보통거리는 35마일, 거주 지역은 25마일 이하, 스쿨존 25마일 주의해야 한다.

거주 지역에 보면 STOP 사인이 많은데 반드시 완전히 정지한 후, 주위를 둘러보고 먼저 온 순서대로 가야한다.

미국의 좌회전은 비보호 좌회전, 좌회전 시, 보행자, 자전거 먼저 확인해야 한다.

미국 비보호 좌회전 시, 2번째에 있는 경우, 앞차를 따라서 바짝 붙어서 서 있으면 안 되고, 차선 안에 있어야 한다. (보통 미국에서 살면서 운전을 할 경우, 비보호 좌회전 시 2대씩 가는 경우가 많아서 바짝 붙어있는데 실기 테스트 시에는 감점 요인이다 )

신호 노란불일 경우 속도를 줄이고 멈춰야 한다. 이 때 갈 경우 바로 실격처리된다.

실기 테스트 합격 후, 운전면허증 발급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취득 방법 ⓒ Photo By 소소한 행복 : 소행

실기테스트가 통과되면 우편으로 10-14일 정도 후에 운전면허증이 나온다. 요즘 같은 경우 리얼 아이 이디로 발급이 되는데 나의 경우 예전에 발급받은 거라 아직 리얼 아이디가 아니다. 리얼 아이디로 발급받을 경우 국내 여행 시 해당 면허증만 갖고 다니면 되고, 만약 리얼 아이디가 아닐 경우 2020년 10월부터 여권이나 다른 아이디를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도 특히나 엘에이 같은 경우, 운전을 험하게 하는 사람들도 많고 차도 많고 복잡하다 보니 운전 테스트를 합격하기가 정말 까다롭다. 그래서 대체로 좀 멀리가서 시험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에서 십 년 넘게 운전을 하는 사람들도 미국에서 떨어진 사람도 많고, 운이 안 좋으면 까다로운 감독관을 만나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잘만 준비해서 시험을 본다면 떨어질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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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비자/미국인턴] 09. 운전면허 실기 준비 및 시험후기 (꿀팁포함)

* 이 글은 2018년 중순부터 준비한 미국 인턴 준비 과정을 처음부터 담았습니다.

* 해외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필기시험 후기에 이어 실기시험에 대한 저의 준비과정과 시험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

11/15/2018 (목) 미국 입국 / BOA 카드 신청 11/16/2018 (금) 미국 도로주행 연습 11/19/2018 (월) 첫 출근 (J1비자 시작) 11/23/2018 (금) BOA Debit 카드 수령 6 Business day 소요 11/28/2018 (수) 소셜넘버(SSN) 신청 4 Business day 소요

12/04/2018 (화) 소셜넘버(SSN) 수령 12/08/2018 (토) 운전면허 필기시험 – 합격 12/26/2018 (수) 2시 운전면허 실기시험 – 합격 8 Business day 소요 01/05/2019 (토) 운전면허증 수령

필기시험은 예약 없이 DMV에 방문해서 시험을 볼 수 있는 반면에, 실기시험은 사전에 DMV 예약이 필요해요.

물론 개인이 DMV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실기시험 예약을 잡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번 해보신 분이라면 알듯이 대부분의 날짜에는 모두 예약이 차 있고, 만약 가능한 날짜가 있더라도 2-3개월은 지나야 시험을 볼 수 있거든요 TT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저번 필기시험 합격 후 바로 운전면허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었어요! 제 필기시험 합격 후 받은 임시 운전 허가증의 사진을 찍어서 보내드리면, 운전면허 선생님께서 가장 빠른 실기시험 날짜를 잡아주신다고 하셨거든요.

따라서 제가 받았던 날짜는 12월 26일,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바로 다음날! 2시에 시험 날짜를 받았습니다ㅎㅎ

연휴 다음날이라 전날 술이라도 마시면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 시험을 미루면 1월 이후로 넘어가는 바람에 그냥 이 날짜에 맞춰서 준비했었어요.

야간에도 열심히 연습했어요!

사실 저는 미국 입국하고 난 첫 날에 바로 차를 구매했기 때문에, 로컬 운전을 위해 미리 선생님께 운전연수를 받았었어요. 그 이후로도 계속 운전을 하고 다니다가 이번에 실기 시험을 보게 된 케이스입니다ㅎㅎ

필기시험 보러 가는 날도 제 차 끌고 혼자 다녀왔는데, 이게 참 아이러니하더라고요(ㅋㅋㅋ) 이건 엄연한 무면허 운전이기 때문에 여러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지금 생각하면 무슨 깡이었나 싶어요..

계속 운전을 하고 다녔던 터라 크게 연습을 할 필요는 없다고 느껴서, 시험 당일 아침 새벽에 선생님과 도로주행 연습을 하기로 했어요. 제가 시험을 보기로 한 Laguna Hills DMV(라구나 디엠비)는 코스가 하나밖에 없고,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충분히 당일연습으로도 자신이 있었거든요!

참고로 Santa Ana DMV(산타아나 디엠비) 같은 경우는 코스가 3개에다가, 난이도도 어려울뿐더러, 무작위로 코스가 정해지기 때문에 변수가 크다고 들었어요.

새벽에 6시에 연습한 이유는, DMV가 오픈하기 전에만 연습이 가능하기 때문이었어요. 실제로 오픈 후 연습하다가 적발(?)되어 경고를 받은 적도 있다고 하셨었어요. 혹시나 스스로 연습하실 분들은 이 점 유의하시길 바래요.

유튜브의 DMV 시험 루트 영상

또한 유튜브에 시험 날짜가 잡힌 DMV 루트를 검색하면, 시험 코스를 따라 주행하는 영상들이 많이 있으니 이걸 보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되었어요.

시험 당일, 라구나힐 디엠비

아침 새벽에 2시간 동안 무사히 도로주행 연습을 마치고 8시에 출근했다가, 점심 먹고 1시 반쯤에 선생님과 만나 DMV로 출발했어요. 정말 언제나 디엠비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흰 2시에 예약을 해 두었기 때문에 바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실기시험 창구로 가니 제 서류를 확인하시고는 수험표를 주셨습니다!

다음은 실기 시험 시 필요 서류들이에요.

필기 합격증 (운전 허가증 -Permit)

시험 차량 등록증

시험 차량 보험 증서

동승자의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

운전면허 실기시험 수험표

이젠 정말 실전입니다! 이 수험표를 대시보드 위에 두고, 시험 대기 라인에 서 있으면 감독관이 와서 확인을 합니다.

먼저 차 전방 후방 라이트, 브레이크등, 경적소리, 수신호를 확인합니다. 차량에 문제가 있으면 시험 자체가 불가능하니 꼭 시험 전에 체크하시길 바래요. 수신호는 태어나서 처음 배워봤는데 세 가지밖에 없으니 금방 외울 수 있었어요.

체크가 모두 끝나면, 감독관이 조수석에 타시는데요. 제가 보았던 분은 굉장히 무뚝뚝한 분이셔서 짧은 인사 후에 별다른 대화 없이 바로 시험이 시작되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주행 중에 이런저런 얘기 하게 되면 괜히 집중도 안되고, 실수할 수도 있었을 텐데 오히려 저는 좋았어요.

감독관이 지시하는 데로 움직이면 되구요. 그렇게 차가 많은 시간대도 아니어서 시험 보기에는 정말 최고의 조건이었습니다!

실기시험 결과표!

시험이 끝나고 나면 바로 통과 여부를 알려주시면서 결과표를 건네주십니다! 저는 13개를 틀려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네요 TT 15개까지가 통과이며, 크리티컬 에러 시에는 무조건 바로 탈락이니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을 치거나, 신호 위반, 과속 등 대표적인 크리티컬 에러도 있지만,

좌/우회전 시 연석을 밟는 경우

교차로 빨간 불일 때 정지 없이 바로 우회전하는 경우

도 탈락의 원인이니 조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실기 시험 만점을 위한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01. 과장된 액션을 하라

대로변으로 진입할 때, 비보호 좌회전을 할 때, 차선 변경을 할 때 꼭 좌우를 살피는 연기(?)를 해야 합니다. 조금은 과장돼도 좋은 것 같아요(ㅋㅋㅋ) 특히나 미국은 차선 간격이 넓기 때문에 차선 변경을 할 때 꼭 어깨너머로 고개를 돌려 사각지대에 차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 주어야 해요. 한국에서 운전을 하셨던 분들은 이 점을 가장 어려워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

02. 감독관의 지시 이후에 움직여라

이 또한 중요한데요. 미리 길을 연습하고 온 티를 내면 안 됩니다! 감독관의 지시 이전에 Lane change를 한다던지, 깜빡이를 켠다던지 등의 행동은 절대 하시면 안 돼요. 무조건! 감독관이 말 한 다음에 그 지시 사항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어느 학생이 무의식적으로 감독관 지시 전에 움직였다가 바로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어요 TT

03. 제한 속도를 절대 넘기지 마라

도로에 보면 제한 속도가 있는데, 사실 저는 +_5까지는 유효한 줄 알았거든요? 근데 나중에 결과지를 보니까, over 된 경우가 모두 체크되어 있더라구요. 이것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통과했어요 TT

그렇다고 너무 늦게 달려도(-10 이상) 탈락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제한속도의 -5 정도로 달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여러분들도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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