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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자가 치료 | 각종 치료를 해도 치료되지 않던 중이염, 이렇게 했더니 재발률이 90%나 감소!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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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서는 고막에 생기는 염증 중이염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이 검사만 해도 중이염의 재발률이 90%나 감소하는데요, 과연 어떤 검사일까요?
#중이염 #염증치료 #고막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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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자가치료 방법 / 중이염 직접 고치기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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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중이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아요

중이염의 의심이 가실 때에는 증상을 통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데요. 귀를 자꾸 만지게 되거나, 고열에 시달리게 되며, 대부분 귀에서 노란 분비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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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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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 시리즈] 귀 잘 안 들리고 진물까지! … ‘만성중이염’

이 중 진주종성 중이염은 대부분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 About, 만성 중이염의 원인. 중이강은 공기로 채워져 있는데, 주변과 비슷한 압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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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리면 나타나기 쉬운 ‘중이염’, 올바른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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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중이염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세균의 독성, 환자의 저항력, 점막의 상태, 부적절한 치료, 코나 비인두 질환으로 인한 중이염의 만성화 등으로 나타납니다. 증상. 만성적으로 감염된 귀는 다양한 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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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이 뭐예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각종 합병증을 동반하는 중이염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자. … 을 위해 흔히 쓰는 방법으로 큰 해가 없는 좋은 자가 치료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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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 귓병에 대해 자가진단과 자가 치료를 피하고 이상 증상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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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출성중이염의 진단과 치료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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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건강] 방치하기 쉬운 중이염 ‘똑똑’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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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치료를 해도 치료되지 않던 중이염, 이렇게 했더니 재발률이 90%나 감소!
각종 치료를 해도 치료되지 않던 중이염, 이렇게 했더니 재발률이 90%나 감소!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중이염 자가 치료

  • Author: 닥터지노의 병원탈출 with 기능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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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_BFbxoEsj4

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중이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아요~!

다시 본격적인 추위로 접어든 요즘 여기저기서 기침소리가 심심찮게 들리는데요. 이러한 겨울철의 날씨는 신체의 면역력 저하를 불러와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특히 온도와 습도가 낮기 때문에 중이염에 걸리기 좋은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요. 하지만 감기 바이러스가 함께 성행하는 시기인 탓에 중이염을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이염은 감기만큼 걸리기 쉬운 질환으로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 흔하게 일어나는데요! 만일 감기와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면 중이염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중이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중이염 원인

중이염은 대표적인 감기로 오인할 수 있는 질환인데요. 이러한 중이염은 여러 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관의 기능장애와 미생물에 의한 감염의 원인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자세하게는 중이와 코의 안쪽 부분의 인두의 사이를 연결하는 귀인두관이 있는데요. 이 귀인두관은 매우 가늘고 그 내부가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감기, 알레르기 등으로 점막이 부어 막히게 되면 기능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이 경우 내부에 음압이 형성되어 주변으로부터 삼출액이 나와 고이게 되고 여기에 세균이나 미생물이 증식하거나 감염될 경우 중이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 중이염 증상

중이염의 기본 증상으로는 귀에 통증이 발생해 눕거나, 씹거나 할 때에 귀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통증이 사라지게 되어 귀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난청증상의 경우, 이 외에 발열, 구역 및 구토, 어지러움 등을 호소할 수 있으며, 또한 중이염은 흔히 콧물, 코막힘 등의 감기 증상이 동반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이염은 소아 층에서 매우 흔히 걸리는 질환으로, 3세 이하의 영유아들이 중이염에 걸리게 되면,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제대로 된 의사표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때문에 중이염은 징후 및 증상을 잘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중이염에 걸렸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귀를 자꾸 잡아당기거나, 평소보다 더 자주 울거나 보채는 경우, 귀에서 진물이 흐르거나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경우, 균형을 잘 잡지 못하는 경우, 조용한 소리로 말하면 잘 알아 듣지 못하는 경우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실 때에는 중이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중이염 자가진단

중이염의 의심이 가실 때에는 증상을 통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데요. 귀를 자꾸 만지게 되거나, 고열에 시달리게 되며, 대부분 귀에서 노란 분비물이 나오거나, 소리를 유난히 크게 들으며, 불러도 잘 못 알아듣는 행동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경우 아이를 눕히면 귀에 압력이 가해져 귀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면 중이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눕기를 기피하며, 이유 없이 울거나 보챔, 짜증 등이 늘었다면 중이염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들이 계속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통해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중이염 치료 및 예방법

중이염은 환자의 연령대나 진행 상태에 맞춰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가장 일반적인 급성의 경우 항생제를 비롯한 약물치료를 받게 됩니다. 만성 중이염의 경우는 염증의 제거와 재발방지, 청력 회복, 합병증 예방을 고려하여 내과적인 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또한 생활 속이나 일반적으로 중이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간접흡연을 피하며, 손을 잘 씻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6개월까지는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좋으며, 만일 젖병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수유 중에 아이를 눕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육시설과 같은 곳에 접촉을 줄이며, 빠짐없이 예방접종 하기, 등과 같이 생활 속에서도 중이염의 발병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이염 치료 효과가 확인 되지 않은 감기나 알레르기약을 임의로 복용하시기 보다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및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중이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중이염은 감기로 오인할 수 있는데요. 증상을 통해 자가진단을 참고하셔서 중이염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흔히 걸리는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한 중이염이 아이들의 행동에 앞서 말씀 드렸던 중이염의 증상과 같은 이상을 보일 시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중이염뿐만 아닌 모든 질환이 그렇듯 역시 예방과 관리가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

[자가진단 시리즈] 귀 잘 안 들리고 진물까지! … ‘만성중이염’

클립아트코리아

귀를 해부학적으로 나눴을 때 귓바퀴에서 고막 직전까지를 외이(外耳),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를 중이(中耳) 그리고 소리를 듣게 해주는 달팽이관과 청신경, 평형감각을 돕는 반고리관을 합한 내이(內耳)로 구분할 수 있다. 중이에 위치한 빈공간을 고실 혹은 중이강이라고 하는데 소리자극이 전달되는 통로 역할을 한다.

중이염은 이 중이강에 염증이 발생해 일어나는 질환을 총칭하는 말이다. 발현 시기와 임상 소견에 따라 크게 급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만성 중이염은 중이강과 유양동 내에 염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일컫는다. 염증으로 고막에 구멍이 뚫리는 천공성 만성 중이염과 고막이 뚫리진 않지만 주변 뼈나 연부 조직이 파괴된 진주종 만성 중이염 등이 있다.

◎ About, 만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은 중이염이 발생한 후 3개월 이상에 걸쳐 염증이 계속 있을 때를 의미하는데, 주로 급성 중이염을 제때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아 만성화된 경우가 많다. 심할 경우 고막에 구멍이 나거나, 귀에서 장액성·점액성·농성 분비물이 배출되고, 염증 발생부 주변에 육아종·진주종·콜레스테롤 육아종·고실경화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으로는 농배출이 있는 활동성 중이염과 농배출이 없는 비활동성 중이염으로 구분하기도 하고, 합병증을 잘 일으키는 “진주종성 중이염”과 “비진주종성 중이염”으로 나누기도 한다. 이 중 진주종성 중이염은 대부분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 About, 만성 중이염의 원인

중이강은 공기로 채워져 있는데, 주변과 비슷한 압력을 유지하고 있다. 소리가 들리면 고막과 이소골(소리를 전달해주는 작은 뼈)이 진동하는데, 이를 중이강 내 공기가 떨리면서 소리를 비강의 뒤쪽인 비인두로부터 이관으로 전달한다.

이관 입구는 항상 닫혀있지만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할 때 열려서 외부공기가 들어오게 된다. 이 때 코나 목안에 번식하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이관을 통해 중이강으로 넘어와 염증이 유발될 수 있다. 이관의 기능이 건강할 때는 세균 등이 잘 침투하지 못하지만 감기, 부비동염, 알레르기, 편도 및 아데노이드 염증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해 중이염을 발생시킨다.

만성 중이염은 주로 소아 때 발생한 중이염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아 만성화 되는 경우가 많다. 또 고막을 다치는 경우 고막을 통해 세균이 중이강으로 들어가 염증이 발생하고, 점점 퍼져 만성 중이염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 About, 만성 중이염의 증상

귀에서 진물이 나오거나 청력이 떨어지는 것이 만성중이염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이 외에도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주변 구조물을 침범하면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 중이염의 대표 증상으로는 이루(귓물), 청력 저하, 이명 등을 꼽을 수 있다. 드물지만 어지러움, 안면신경마비, 두통, 이통(귀의 통증) 등도 나타날 수 있다.

◎ About, 만성 중이염의 자가진단

아래의 증상 중 다수의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서 귀의 상태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1. 반복적인 염증이 나타나서 귀에서 진물과 고름이 나온다.

2. 귀 안이 자주 가렵고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

3. 청력이 점차 악화되며 이명 증상이 동반된다.

4. 원인을 알 수 없는 어지럼증이 있다.

5. 귀의 통증 혹은 귀 주변 부위에서 두통이 있다.

◎ About, 만성 중이염의 진단

만성 중이염은 증상과 고막 관찰로 진단할 수 있지만, 얼마나 염증이 진행된 상태인지 확인하고 치료법 또는 수술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검사를 필요로 한다. 기본적으로는 청력 검사와 측두골의 컴퓨터 단층촬영(CT)이 필요하며, 동반된 증상에 따라서 전정기능검사를 추가하여 시행한다. 또 두개내 합병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자기 공명 영상 (MRI)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기도 한다. 농이 나오는 경우에는 적절한 항생제 선택을 위해서 세균 배양검사를 시행한다.

◎ About, 만성 중이염의 치료

대부분의 만성 중이염은 수술을 해야 완치될 수 있다. 염증의 범위와 정도에 따라 수술의 종류는 다양한데, 염증이 경미한 경우는 유양돌기의 염증 제거와 천공된 고막을 재건하기 위한 수술(단순 유양돌기절제술 혹은 고실성형술)만을 할 수도 있으나 최근까지 농이 나왔거나 오래된 염증의 경우에는 유양동과 중이강에 대한 근본 수술(근치 유양돌기절제술)을 동시에 시행해야 한다.

중이강 내 수술 부위에는 안면신경, 달팽이관, 큰 정맥혈관 등 위험한 구조물이 인접해 있어 수술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면서 신중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수술해야 하므로 고실성형술만 시행할 경우에는 대략 1~2시간 이내, 유양돌기절제술를 동시에 시행할 경우는 3~5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수 주간 외래 통원 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가 완료된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간혹 염증이 너무 심하거나 진주종에 의해 이소골이 많이 파괴되어 있는 경우는 염증을 제거하면서 고막을 만들어 주는 1차 수술을 하고 6개월 내지 1년 후 청력 개선을 위한 2차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감기에 걸리면 나타나기 쉬운 ‘중이염’, 올바른 치료법은?

중이염 자가진단 숙지 필요, 중이염 증상별 맞춤형 한방치료 눈길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겨울이 오면 감기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아진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 소아의 경우 또래와 접촉이 잦은 유치원,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을 통해 감기에 옮아오곤 한다.

200백여 종의 각기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병하는 감기는 사실 가만히 두어도 자연히 낫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면역력이 부족한 소아나 아동은 감기에 걸렸을 때 병원에 가지 않으면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살거나, 일주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많다. 더 큰 문제는 감기를 가벼이 여겨 방치했을 때 합병증이 온다는 것인데, 그 중 대표적인 합병증이 바로 ‘중이염’이다.

도움말=아이누리 한의원 강미야 원장. ⓒ아이누리 한의원

◇ 소아 건강을 위협하는 중이염 원인은?

중이염은 고막의 안쪽 부분인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원인은 중이를 외부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고 점막에서 분비물을 배출하는 기능을 가진 귀이관의 점막이 감기나 알레르기 때문에 막히고 세균이 증식해 발병한다.

아이누리 한의원 강미야 원장은 “평균적으로 3세 미만의 소아 4명 중 3명은 한 번 이상 중이염을 앓을정도로 중이염은 소아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세균성 감염”이라고 말했다.

강미야 원장은 “아기들의 이관은 성인보다 넓고 짧은데다, 기울기가 거의 없어 수평 상태에 가깝다. 때문에 코나 목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이 들어오면 중이에도 영향을 주기 쉽다”며 중이염이 소아에게서 흔히 발병하는 구조적 이유를 설명했다.

◇ 중이염 자가진단 통해 증상 확인 후 치료해야

중이염은 크게 귀의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을 3주 이내 동반하는 급성 중이염과 염증 증상 없이 중이강에 삼출액이 고이고 난청 증상만 나타나기도 하는 삼출성 중이염, 그리고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만성 중이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중이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낫는다. 하지만 드물게 염증이 머리 안쪽으로 퍼져 뇌수막염 같은 무서운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난청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어 자칫 인지 발달 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 아이가 잘 듣지 못하면 의사소통 및 인지, 집중도 등 발달에 영향을 끼친다. 위험한 질병이 아니라고 방치하지말고 빠르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어릴수록 말을 배우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중이염의 자가 진단법을 숙지해 아이가 중이염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 중이염 자가 진단법은 다음과 같다.

– 평소에 비해 많이 보채거나 운다.

– 열이 난다.

– 깊게 잠을 자지 못한다.

– 자주 귀를 만지거나 당긴다.

– 귀에서 분비물이 흘러나온다.

– 조용한 소리로 말하면 알아듣지 못한다.

– 크게 말한다.

– 균형을 잘 잡지 못한다.

– 학교에서 주의 집중을 하지 못한다.

위와 같은 증상을 아이가 보인다면 중이염일 수 있다. 안일한 대처 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전문가를 찾는 것이 좋다.

한편 아이누리 한의원은 2014년부터 2년여에 걸쳐 경희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팀과 창이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아이누리 한의원은 따뜻한 성질의 한약재인 창이자가 중이염, 비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인 치료 약물이라는 점에 착안해 창이자를 이용한 스프레이 및 연고 등 다양한 형태의 약재를 개발해 해당 질병의 치료에 힘쓰고 있다.

또한 통증 없이 안전한 레이저침, 소아침 등 무통침과 온도가 조절되는 무연전자 뜸 치료를 병행해 질병으로 약해진 면역력 또한 강화하며 염증의 재발도 막고 있다. 그 밖에도 한약을 직접 침투시키는 향기한약 치료법을 통해 중이염과 비염 예방을 돕고, 귀와 코 등 호흡기 기관을 강화하기 위한 특수 아로마 마사지 요법을 병행해 그 치료효과 또한 높이고 있다.

강미야 원장은 “환자의 타고난 체질이 다르고 중이염의 발병시기와 증상이 다른 만큼 치료법도 달라져야 한다. 고막이 붓고 통증이 심한 급성 중이염은 열을 제거하고 염증을 개선하는 치료를 해야 하고, 귀에 물이 차거나 오래 지속되는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는 약한 면역력을 강화하고 고인 물을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조언하며 맞춤형 한방 치료를 통해 중이염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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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중이염 개요 만성 중이염은 중이 점막의 염증으로 적어도 3개월 이상 중이와 유양봉소가 염증 상태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

세균의 독성, 환자의 저항력, 점막의 상태, 부적절한 치료, 코나 비인두 질환으로 인한 중이염의 만성화 등으로 나타납니다. 증상 만성적으로 감염된 귀는 다양한 양의 지속적이고 간헐적인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루)이 있고, 다양한 정도의 전음성 난청 또는 혼합성 난청, 그리고 고막천공이 특징적입니다. 통증은 없을 수 있으며 갑작스런 안면마비, 여느 때와 다른 심한 난청, 어지러움증을 동반한 두통, 그리고 목의 강직은 뇌막염이나 뇌농양 또는 반규관의 미란이 시작되는 것을 예고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합병증] 중이염에 의한 합병증은 크게 귓속에 생기는 합병증과 두개내 합병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귀에 발생하는 합병증은 주로 내이에 발생하여 청력손실, 현기, 내이염, 안면신경마비 등을 일으키며 두 개 내에 발생하는 합병증으로는 뇌막염, 뇌염, 뇌농양 등이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일단 합병증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만성 중이염의 치료는 병소를 제거하여 더 이상 진전되지 않게 하며 청력을 회복하고 가능하면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를 유지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국소적 치료로는 귀를 주의깊게 청결히 하고 항생제를 점적하거나 항생제 가루를 바릅니다. 청력 손상과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조기에 고실성형술이 실시되기도 합니다. [중이염의 진단] 이경, 반사경, 현미경을 이용한 이학 검사로 대부분의 중이염은 진단이 가능하고 유양동 X선 검사, 임피던스 검사로 중이강과 유양동의 상태를 알 수 있으며 청력 검사를 이용하여 청력 상태를 파악한다. 컴퓨터 단층 촬영(CT)은 합병증이 의심되거나 수술할 경우에 시행하여 정확한 병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종양이 의심되거나 내이 청신경, 전정신경, 안면신경의 종물 여부 판단을 위하여 뇌자기 공명검사(MRI)를 시행한다. 수술 후 주의사항 의사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코를 풀지 마십시오. 특히 감기가 걸렸을 때 주의하고 코 안의 내용물은 목으로 뱉어내도록 하십시오.

귀에 바람이 통하나 시험하려고 코를 막은 상태에서 귀에 바람을 넣지 말고 재채기가 나올 때는 입을 벌리고 하도록 하십시오.

의사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십시오. 머리를 감을 경우 수술부위로 물이 들어가지 않게 최소한 2주간 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가급적 피곤한 일을 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수술 2주 후에는 비행기나 기차여행을 자유롭게 해도 무방합니다. 만일 귀가 멍멍할 경우에는 껌을 씹는 것이 좋습니다.

중이염이 뭐예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중이염에 걸리면 소리 전달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안면마비까지 유발하기도 한다. 각종 합병증을 동반하는 중이염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자.

◇ 중이에 염증이 생기면?

귀는 겉에 보이는 귀바퀴와 귓구멍까지를 외이(바깥귀), 고막부터 달팽이관 뼈까지의 공간을 중이(중간 귀), 달팽이관보다 뇌에 가까운 안쪽을 내이(안쪽 귀)라고 부른다. 중이염은 공기로 채워진 고막 안쪽 중이 공간 내의 점막과 뼈에 생기는 염증이다. 중이 공간에는 망치 모양 혹은 종 모양의 작은 뼈가 있는데 이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소리에너지 때문에 생기는 고막의 떨림을 달팽이관으로 전달해주는 소리 증폭기 역할을 한다. 중이에 염증이 생기면 이런 소리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서 소리가 작게 들린다. 표정을 만들어 주는 안면신경도 중이의 뼛속을 지나기 때문에 심한 중이염은 얼굴 한쪽이 움직이지 못하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안면신경은 단순히 눈이 안 감기고 입 모양이 삐뚤어지는 등 얼굴 근육 움직임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칫 눈물, 침샘의 분비, 혀의 맛, 큰 소리로 인한 내이 손상을 차단하는 효과도 사라지게 된다. 중이 보다 더 안쪽에는 달팽이관 말고도 전정이라는 몸 균형을 잡아주는 센서가 있다. 따라서 심한 중이염이 깊은 속귀까지 침범하면 어지러움증이 심해진다.

◇ 증상별 중이염의 종류

귀는 밖으로 돌출되어 있지만 중요한 구조물은 귓구멍 안에 감추어져 있다. 이비인후과에 가면 현미경이나 내시경으로 고막을 확인할 수 있어서 중이염 여부를 쉽게 진단할 수 있다. 중이염은 고막 안쪽 점막의 염증 때문에 고막이 붉게 보이고 통증과 열을 수반한 급성 중이염, 중이 점막의 염증으로 인한 액체가 채워져 수영하다 귀에 물들어갔을 때처럼 먹먹하게 들리는 삼출성 중이염 그리고 고막에 구멍이 나고 누런 고름이 흘러나오며 청력이 떨어지는 만성중이염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급성 중이염은 증상과 눈으로 고막을 보는 것만으로도 진단이 되어 초기에 진단이 용이하고 어린이들에게서 흔히 생긴다. 항생제에 반응이 좋아 비교적 치료가 잘되는 편이다. 급성중이염이 있는 동안에는 고열이 날 수 있기 때문에 해열제가 필요하다. 반면에 삼출성 중이염은 고막에 채워진 염증액을 없애는 것이 치료이므로 약 한 달간의 투약으로 말려본다.

하지만 반응이 없으면 고막에 주사기로 물을 빼내거나, 고막 마취를 하고 고막을 째거나 환기관이라고 부르는 조그만 튜브를 고막에 박아 넣어 공기가 튜브를 통해 중이 점막에 직접 닿도록 하여 중이 점막을 말리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중이염이 더 진행되고 오래 지속된 경우는 아무래도 급성중이염이나 삼출성 중이염 단계를 지나 누런 고름이 나오는 지경에 이르게 되므로 냄새도 나고 가렵기도 하고 잘 안 들리고, 혹은 이명이 심하게 느껴진다. 가장 진행된 형태의 중이염은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일종의 종양성 질환이고 뼈를 녹이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심한 합병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안면마비, 어지럼, 심한 두통 등이 생길 수 있다. 2000년대 들어 한국의 의료, 위생 및 경제 관념이 좋아지면서 대표적 후진국형 염증성 질환인 만성 중이염의 빈도 자체가 감소하고 따라서 합병증도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인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 청력을 최대한 보존하는 내시경 귀수술

예전의 중이염 수술은 거대한 현미경으로 귀 뼈의 염증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주요한 목표였다. 하지만 이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력을 최대한 보존하거나 개선하면서 최소한의 침습적 수술을 요구하는 경향이 짙어져서 최근에는 내시경 귀 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물론 비침습적이라는 것이 치료 기간도 짧고 더 간편해 보이기는 하지만 치료할 수 있는 범위로만 따지면 예전부터 해왔던 현미경 수술과 비교해 제한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숙련된 의사에게 수술을 받는다면 요즘 이비인후과 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대부분의 귀 질환에서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 외래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중이염 수술

외래에서 많이 듣는 질문 중에 하나가 한 번의 중이염 수술로 귀에서 생기는 모든 증상이 없어지냐는 것이다. 물론 염증으로 인한 증상들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다. 하지만 청력 신경은 재생되는 신경이 아니므로 오랜 염증으로 이미 변화가 왔을 가능성이 높고 수술로 염증을 제거한들 청력 회복은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중이 공간에 염증이 너무 심해서 염증은 제거하되 청력개선을 나중으로 미루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2차 수술에서 청력을 개선한다.

수술하지 않고 있으면 안되냐는 질문도 있다. 특히 연세가 높거나, 만성질환으로 수술이라면 지긋지긋하신 분들이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다. 물론 요즘처럼 달나라에 가는 세상에서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어차피 선택은 환자의 몫이다. 최소한 합병증이 생길 우려가 있는 환자라면 의사가 극구 수술을 권할 것이지만, 그래도 수술을 선택하지 않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냥 내버려 두지는 말자. 그렇다고 항생제를 콩알 먹듯 할 수는 없는 터, 좋은 관리 방법을 추천한다. 당장 동네 수퍼마켓에 가서 식용 사과식초를 한 병 사고 약국에서 생리식염수를 한 통 사서 두 액체를 1:1로 섞어서 귓구멍에 적당량 넣어 씻어 내자. 이른바 ‘귀세척’이다.

이런 방법으로 염증을 줄이는 건데, 간혹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경우라면 1:1이 아니고 식초1에 생리식염수 2를 넣거나 3을 넣어 사용하자. 그리고 혹시 귀세척을 하는 동안에 어지럼이 발생할 수 있으니 희석액은 체온과 같은 36도 정도로 맞춰서 사용하자. 실제로 이 방법은 많은 대형병원에서 귀 수술 이후에 수술 부위 안정을 위해 흔히 쓰는 방법으로 큰 해가 없는 좋은 자가 치료 방법이다. 다만 누군가의 도움으로 귀세척을 한다면, 훨씬 간편한 치료법으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0년 10월호 발췌 글 : 한규철 가천대학교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감기로 오해해 방치 쉬운 ‘중이염’… 청력 손상될 수도

중이염 증상과 치료법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이 원인… 급성‧삼출성‧만성 중이염 등으로 나뉘어

이명‧어지럼증‧이통 등 증상 나타나… 대부분 항생제 치료로 호전 가능

짧은 장마가 끝나고 30도를 웃도는 폭염 날씨에 장시간 물놀이를 즐기거나 하루 종일 냉방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중이염 발생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중이염은 고막에서 시작해 달팽이관에 이르는 공간인 중이(中耳)에 발생하는 모든 염증을 말한다. 보통 감기 정도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심한 경우 청력 저하를 유발하고, 소아의 경우 이로 인해 언어 발달에 장애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주로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장애와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과도한 냉방기 사용도 중이염이 발생되는 원인 중 하나다. 실내외 온도가 5도 이상 차이 나면 피부 쪽으로 몰려있던 몸의 더운 기운과 냉방으로 인한 찬 공기가 충돌해 콧물을 비롯한 어지럼증, 코 막힘 등의 냉방병이 발생하게 된다. 이 냉방병이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중이염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중이염은 발생 양상에 따라 급성중이염과 삼출성중이염, 만성중이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급성중이염은 코 뒤쪽에 있는 이관을 통해 중이로 올라간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즉, 감기 또는 부비동염(축농증), 인두염, 알러지 질환들이 이관을 통해 귀로 올라가서 발생하게 된다.

삼출성중이염은 이통이나 발열 등의 급성 증상 없이 중이강 내에 삼출액(진물)이 고이는 것으로 급성 중이염 이후에 발생하거나 감염 없이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만성 중이염은 중이염이 3개월 이상 경과된 경우를 말하는데 고막이 천공된 소견을 보이는 천공성 만성중이염과 고막의 천공 유무와 관계없이 나타나는 진주종성 만성 중이염으로 분류된다.

▲ 중이염은 발생 양상에 따라 만성중이염과 고막이 팽창된 급성중이염(가운데), 고막 안쪽에 삼출액이 차 있는 삼출성중이염(오른쪽) 등으로 나뉜다. 사진=일산병원

◇중이염 증상

중이염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청력감소를 들 수 있다. 또한 귀에 무엇인가 찬 느낌이 들거나 귀 울림(이명),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발열, 두통, 불안,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의 전신증상과 함께 콧물, 코막힘 등 감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세부적으로는 급성중이염의 경우 38도 이상의 발열과 이통(심한 경우 인두나 눈으로 통증이 방산되는 박동성 이통), 난청, 이명, 이루(귀에서 고름이 흘러나오는 증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삼출성중이염은 발열과 이통 등의 동반증상은 없이 청력만 떨어지는 난청 증상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만성중이염은 고막천공과 이루, 난청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이비인후과를 찾아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이염은 대부분 10일가량 항생제를 복용하면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이비인후과에서 이내시경을 통한 간단한 검사로 쉽게 진단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순음청력검사, 고막 운동성 검사, 측두골 촬영 검사 등을 실시한다.

◇중이염 치료

일반적으로 급성중이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소염진통제로 통증 증상을 조절하면서 약 10일간 항생제 복용을 하면 대부분 치료된다. 과거 항생제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에는 급성 유양돌기염, 골수염, 뇌농양, 뇌막염, 안면마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았지만 항생제가 발달한 현재에는 심각한 합병증은 아주 드물다.

고막의 천공으로 이루가 있는 경우에는 국소 이용액이 사용된다. 삼출물에 의한 고막의 발적과 팽륭(고막이 팽창하여 붓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고막에 구멍을 만들어 삼출액이 자연 배출되도록 하는 ‘고막절개’나 주사기를 이용해 삼출액을 직접 뽑아내는 ‘고막천자’와 같은 시술이 필요하기도 하다.

삼출성중이염의 경우는 청력에 이상이 없고, 고막의 구조적 변화가 동반되지 않은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약물 치료 없이 기다리기만 해도 1개월경과 후 60%, 2개월경과 후 80%, 3개월경과 후 90%가 저절로 좋아진다.

하지만 이후에도 증세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다. 수술은 고막 안의 물을 빼주고 이관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환기관(볼펜심처럼 내부가 뚫려있는 플라스틱 관)을 고막에 삽입하는 식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고막 점막이 충분히 회복되면 저절로 빠질 수 있다.

만성중이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중이강에 비가역적인 병변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로는 나을 수 없고, 고실성형술(고막에 난 구멍과 염증을 치료하는 수술) 등과 같은 수술이 필요하다.

◇중이염 예방법

중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가급적 피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양치질 등을 통해 구강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 귓병에 대해 자가진단과 자가 치료를 피하고 이상 증상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다.

최현승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스트레스와 피로, 짠 음식의 섭취를 피하고 정기검진을 통해 귀는 물론 신체의 이상 발생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이어폰, 헤드폰의 사용 또한 가능한 피하고 불가피하게 사용해야 할 경우 시끄러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배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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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건강] 방치하기 쉬운 중이염 ‘똑똑’ 치료법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도움말 | 서울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

회사원 A씨(27세)는 평소 난청과 어지럼증을 느껴오던 차에 병원을 찾았더니 만성중이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어렸을 때 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는 A씨. 결국 어린시절 앓았던 중이염이 문제였던 것. 한 돌 이전의 아기에게 중이염이 발생했다면 A씨처럼 중이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고생할 수 있다. 한 돌 이전의 중이염 발생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서울대 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여 3세 경까지 약 96%의 유·소아가 적어도 한 번 이상 앓는 중이염은 이비인후과나 소아과를 찾아오는 환자 중 감기다음으로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특히 소아에서 가장 흔한 급성 중이염은 생후 6개월이 지나면 급격히 많아지기 시작해 2세 경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우리아이도 중이염?” 중이염의 종류와 증상

중이염은 크게 급성 중이염과 만성 중이염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의학적으로 발병 후 기간에 따라 발병 후 3주 이내면 급성, 3개월 이상이면 만성으로 분류한다.

급성중이염은 찌르는 듯한 귀의 통증과 고열이 있고 고름과 같은 분비물이 나오기도 한다. 말을 할 수 없는 유·소아가 계속 보채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이 있는 경우 중이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삼출성중이염은 급성중이염 중의 하나로 귀의 통증이나 발열 등 급성 중이염에서 나타나는 증상 없이 고막 안에 물이 고인다. 주로 난청과 자기 목소리가 크게 들리는 ‘자가강청’이라는 증상이 있고 간혹 이명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 교수는 “소아가 TV를 시청할 때 필요 이상으로 큰 소리로 시청하거나 평소에 작은 소리를 잘 못 듣는다면 삼출성 중이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때로 삼출성 중이염은 세균 감염에 의해 유발된 급성 중이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기기도 하나 세균 감염에 상관없이 ‘유스타키오관’의 기능에 장애가 생겼을 때 일어나기도 한다. 유스타키오관은 귀와 코를 연결해 압력을 조절해 주고 공기를 통하게 해주는 중요한 기관이다.

만성중이염은 대부분 통증이 없지만 고막이나 귓속뼈의 손상에 의해 청력 장애가 생길 수 있고 귀에서 분비액이 나오거나 심하면 어지럼증을 호소할 수 있다.

소아중이염, 왜 위험한가?

32세 주부 B씨는 최근 가슴을 쓸어내렸다. “정말 감기인줄로만 알았지 중이염은 생각도 못했어요. 하마터면 큰 치료를 받을 뻔했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생후 9개월 된 아이의 감기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다른 곳으로 병원을 옮긴 후 아이가 중이염에 걸린 것을 알게 됐던 것.

이처럼 소아중이염은 대개 감기로 오인하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워 만성화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특히 “중이염 발병 시기가 2세 이전인 환자는 2세 이후인 환자에 비해 반복적으로 급성 중이염에 걸릴 확률이 높고, 또 여아보다 남아에게 더 자주 발병하며 재발률도 높다.”는 것이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의 설명이다.

중이염이 만성화되면 중이 내에 고여 있는 액체에 의해서 혹은 고막이나 소리를 전달하는 뼈의 손상에 의해 청력이 감퇴되는 경우가 많은데, 중이 구조가 손상돼 생긴 난청은 수술로 치료하지 않는 한 성인기에도 지속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소아 중이염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지속적인 난청과 이명증이 동반되는 수가 있다.

합병증은 염증의 확산에 따라 안면신경마비, 어지럼증, 뇌수막염 등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유·소아에게 급성 중이염이 발병했을 때는 만성화되지 않도록 적절히 치료할 수 있게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중이염 치료, 어떻게 하나?

▶급성중이염- 항생제의 사용이 가장 중요하고 경우에 따라 고막을 미리 터뜨려 주거나 적절한 수분섭취와 심신의 안정 및 진통제의 투여가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삼출성중이염- 모든 경우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약물 치료를 하면서 추이에 따라 난청 등의 후유증이 영구적으로 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경우, 고막을 절개하고 작은 튜브를 고막에 삽입해 환기를 시켜주는 ‘환기관 삽입술’을 시행한다.

▶만성중이염- 항생제 등 약물치료만으로 완전한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염증제거와 청력 개선을 위해 부분 혹은 전신 마취 하에 수술을 시행한다.

중이염 예방은 이렇게~ 중이염은 생후 6개월부터 발병이 증가해 2세 전후에 가장 많이 발병하므로 이 시기에 있는 소아들에게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 중이염의 원인은 대부분이 감기다. 때문에 감기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비염, 축농증, 편도염, 아데노이드 질환이 있을 경우 조기 치료를 해야 한다. 3. 코를 과도하게 풀지 말아야 한다. 코를 세게 풀면 귀와 코의 환기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아기가 젖병을 빨 때 눕혀서 먹이지 말고 한 팔로 머리를 받친 후 비스듬히 혹은 세운 자세에서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 누워서 먹일 경우 우유가 코 쪽으로 역류하게 되면 중이와 연결되어 있는 유스타키오관의 생리학적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쳐 중이염을 유발할 수 있다. 5. 흡연자가 있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나 임신 중 흡연이나 음주 경험이 있는 산모에서 나온 자녀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되도록 이러한 환경을 피하는 것이 좋다.

정소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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