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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재혁 목사 | 주일설교 [2022.04.03] ‘떠남의 축복’ㅣ진재혁 목사 153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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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 담임목사 내려놓고 케냐 선교사로 떠나는 진재혁 목사

지구촌교회 진 목사 “대형교회 갖는 한계 불구하고 사랑은 여전히 성도들 마음 움직여” 경기도 용인에 있는 지구촌교회 진재혁(54) 목사가 9년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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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ilywrn.com

Date Published: 5/17/2022

View: 9303

진재혁 목사, 케냐 그 후 이야기 | CGNTV

지구촌교회 2대 담임목사를 역임하다가 돌연 사임하고 케냐 선교에 헌신하면서 큰 감동과 도전을 줬던 진재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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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gntv.net

Date Published: 12/18/2021

View: 1708

진재혁 목사 – 뉴저지초대교회

이에 아브람이 […] View Sermon · 진재혁 목사 말씀 창세기 주일예배창세기 12:1-5 1.여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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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jchodae.org

Date Published: 3/3/2022

View: 4630

진재혁 | 작가정보 – 교보문고

목회자/목사 | 지은이 진재혁 목사는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심리학,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전공하였고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리더십으로 선교학 철학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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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bile.kyobobook.co.kr

Date Published: 9/1/2022

View: 3895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에게 묻는다 – 국민일보

미국의 명문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그는 풀러신학교에서 리더십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모태신앙으로 국제변호사인 부친의 영향을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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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mib.co.kr

Date Published: 12/7/2021

View: 2271

이동원 목사 “사람들은 왜 진재혁 목사 안붙잡냐고 하는데…”

지구촌교회 담임 진재혁 목사가 아프리카 선교지로의 ‘부르심’을 지난 달 설교에서 언급한 가운데, 14일 이동원 원로목사와의 ‘공동 설교’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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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christianitydaily.com

Date Published: 2/19/2022

View: 6089

진재혁 목사, 케냐 BWC 학장 취임 – 뉴스파워

지구촌교회 2대 담임목사로 사역하다가 케냐 선교사로 떠난 진재혁 목사가 케냐 나이로비의 BWC (Brgeworld College)의 제2대 학장(교장)을 맡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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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power.co.kr

Date Published: 5/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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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 사임 수용 < 교회 < 기사본문

진재혁 목사는 9월 16일 주일예배에서 케냐 선교사로 헌신하겠다며 담임목사 사임 의사를 발표했다. 그러나 교인들은 이날 열린 제직회에서 사임 철회를 요청하고 한 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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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njoy.or.kr

Date Published: 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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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2022.04.03] ‘떠남의 축복’ㅣ진재혁 목사
주일설교 [2022.04.03] ‘떠남의 축복’ㅣ진재혁 목사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진 재혁 목사

  • Author: 뉴저지초대교회 Chodae Community Church
  • Views: 조회수 797회
  • Likes: 474891 Like
  • Date Published: 2022. 4.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eazSi9d_ro

진재혁 목사, 케냐 그 후 이야기

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지구촌교회 2대 담임목사를 역임하다가 돌연 사임하고

케냐 선교에 헌신하면서 큰 감동과 도전을 줬던 진재혁 목사.

약 1년 8개월이 지난 지금 실제 케냐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사역하고 있는지, 종종 궁금해지는데요.

그의 이야기 박건희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팅▶

분당 지구촌교회 2대 담임목사를 역임한

진재혁 목사는

2018년 9월 16일 주일 말씀을 전하던 중

케냐 선교사로 떠날 것을 발표했습니다.

진 목사는 처음부터 선교를 두고

기도했던 것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진재혁 케냐 선교사 / International Christian Fellowship 국제교회 담임목사

처음부터 그런(선교의) 생각으로 기도했던 것은 아니었죠. 계속해서 (지구촌교회) 사역하는 가운데 늘 우리가 간구하고 그렇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처럼 하나님의 뜻, 또 제게 맡기신 역할, 부르심, 소명, 사명들을 향해서 맡기신 곳에서 꾸준히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향해서 선교에 대한 마음을 주시고…

지구촌교회 성도들은

한동안 진 목사의 사임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고,

결국 전 교인이 함께 한 달간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그 결과 진 목사를 기쁜 마음으로 파송하는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과 함께

교회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진재혁 케냐 선교사 / International Christian Fellowship 국제교회 담임목사

제가 떠날 때 어떤 분이 그렇게 질문을 하더라고요. 목사님 말씀하신 교회의 비전을 다 이루었다고 떠나려고 하십니까. 그래서 제가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다 이루어서 떠난 것이 아니라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떠나려고 합니다’라고 나눴던 것을 기억합니다. 제가 떠남도 하나님의 지구촌 교회를 향한 사명과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이라고 이 모든 과정들을 통해서 지금 돌아볼 때도 재차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이후 진 목사는 약 10개월 동안 이전 과정을 준비하고

2019년 5월 26일 아프리카 케냐 파송을 받습니다.

Africa Training & mentoring network의 약자로

현지인 목회자들을 위한 훈련 ATMN을 준비한 진 목사는

최근 개인 SNS을 통해 사역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동시에 한국인 선교사가 세운 현지 신학교

Bridgeworld College의 학장을 맡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Bridgeworld College의 학장 선교사가

고령으로 후임자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진 목사의

케냐 소식을 듣고 학장을 맡아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설립된 지 13년 된 Bridge World College는

현재 200여 명의 신학생들이 신학과 상담 쪽으로

교육을 받고 있는 2년제 신학대학교입니다.

[인터뷰] 진재혁 케냐 선교사 / International Christian Fellowship 국제교회 담임목사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여호와 이레 미리 준비하셨다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은 저희는 목회자 훈련만 생각하고 그렇게 준비하고 그런 사명을 가지고 케냐에 도착했는데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 신학교의 사역을 제게 맡기셔서 새롭게 Bridgeworld College의 학장으로 사역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케냐에서 큰 규모로 손꼽히는

International Christian Fellowship의

담임목사직에 대한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International Christian Fellowship은

케냐에 거주하는 다국적의 대사관 직원들과 UN직원들,

그리고 수많은 선교사들과 MK스쿨의 교사들이 출석하는

외국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회였습니다.

[인터뷰] 진재혁 케냐 선교사 / International Christian Fellowship 국제교회 담임목사

제가 케냐에 올 때도 ‘이제는 목회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오히려 목회가 하나님 사역을, 선교를 하는데 지장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교회 개척에 대한 마음을 주시고 무엇보다도 케냐에 있는 많은 외국인들, 그리고 선교사들을 향한 교회의 모습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ICF의 담임목회직을 맡게 되는 것이죠.

진 목사는

현지 목회자 훈련, 신학생 양성,

그리고 선교사들과 케냐 거주 외국인들에 대한 양육을 통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역들과, 그 사역들의

큰 그림을 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진재혁 케냐 선교사 / International Christian Fellowship 국제교회 담임목사

이 3가지의 사역들이 같이 이루어지면서 케냐를 중심으로 지방과 아프리카 전역을 향한 사역들을 좀 더 하나님의 의도하심 가운데 펼칠 수 있는 그런 장이 이루어졌다고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신 것이라고 믿고 가지만 저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역들이 저희 앞에 있어서 하나님의 교회, 또 케냐와 아프리카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능력이 충만한 사역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작가정보] 진재혁

작가소개

지은이 진재혁 목사는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심리학,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전공하였고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리더십으로 선교학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2년 캘리포니아 남부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영락교회에서 교육목사와 선교목사를 역임하며 신실한 사역을 통해 각 인종들이 갖는 다문화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이민자들의 독특한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이해하며 그들에게 맞는 리더십을 개발했다. 현재 진재혁 목사는 세계 여러 종족이 살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산 호제에 위치한 뉴비전교회에서 담임목사로 많은 사람들을 섬기며 매주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여 감화력 있는 설교를 통하여 한국인뿐만 아니라 다문화권의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에게 묻는다

[미션라이프]이동원 목사의 후임으로 지구촌교회에 부임한 진재혁(46) 목사는 리더십 전문가이다. 국내의 대표적 대형교회의 하나인 지구촌교회가 진 목사를 후임으로 결정하자 많은 이들은 “진재혁 목사가 누구인가”라며 궁금해 했다.미국의 명문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그는 풀러신학교에서 리더십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모태신앙으로 국제변호사인 부친의 영향을 받아 법률을 공부하려 했지만 신앙생활 가운데 점진적으로 목회자 소명을 확인하며 신학교에 들어갔다. 시카고 트리니티신학교와 풀러신학교에서 공부했다. 케냐에서의 3년간 선교활동을 거쳐 산호세 뉴비전교회에서 6년간 사역했다. 부임 초 1100여명이었던 뉴비전교회는 진 목사가 지구촌교회로 떠날 때에는 2600여명으로 성장했다.최근 경기도 분당 지구촌교회 담임 목사실에서 만난 진 목사는 다부진 모습이었다.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유연성이 있을 것 같았다. 여러 차례 이동원 목사를 인터뷰 한 바로 그 자리에서 진 목사와 마주했다. 이 목사 시절에 방 안에 들어서면 그가 가장 존경한다는 스펄전 목사와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의 초상화가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진 목사를 인터뷰 하기 위해 똑 같은 방에 들어섰을 때 두 초상화는 보이지 않았다. 대신 비교적 큰 TV모니터가 눈에 띄었다. 문득, 세월이 흘렀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사람이 퇴장한 그 자리에 새 사람이 들어오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적응하기란 쉽지 않을 수 있다. 지금 지구촌교회 성도들도 나와 같은 느낌을 갖고 있는지 모른다.진 목사는 현재 이 원로목사와 동역 목회를 하고 있다. 이 목사는 3년 동안 진 목사가 연착륙 할 수 있게 돕는다. 설교도 번갈아가며 하고 있다. 후임자가 보기에 전임 이 목사의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인 물었다.“모든 면에서 건강하신 분입니다. 무엇보다 균형 감각이 있습니다. 밸런스(Balance·균형)와 포커스(Focus·집중)가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지요. 복음과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는 집중하면서도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균형감을 갖고 계십니다. 저와 성격은 다르지만 목회 철학과 사역 방향은 거의 일치합니다.”그는 이 목사와 더불어 목회하는 것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모든 목회자들이 멘토로 삼기 원하는 분과 함께 사역하는 것이 자신에게는 넘치는 축복이라고 언급했다. “화이 낫(Why not·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요)”이라고 반문하는 진 목사에게서 진심이 느껴졌다.진 목사가 후임으로 결정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그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놀라워했다. 그러나 비교적 그는 긴 시간 이 목사와 교류했다. 그는 이 목사를 오케이셔널(occasional) 멘토라고 말했다. 시시 때때로 멘토 역할을 해 주었다는 뜻이다. 그러면 이 목사는 청빙과정에서 진 목사와 사전 교감을 했을까. 여기에 대한 진 목사의 대답은 분명했다.이 목사는 청빙위원회에서 후임자를 최종 결정될 때까지 진 목사와 한번도 연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진 목사도 두 명으로 후보자가 압축될 때까지 자신이 거론된 것조차 몰랐다고 언급했다. 지구촌교회의 투명성을 엿볼 수 있는 사례다. 두 명으로 압축 된 이후 청빙위원회에서 진 목사에 전화를 걸어 한국에 와 인터뷰를 할 것을 요청했다. 진 목사는 한국에 가서 인터뷰 받는 것은 거부했다. 시간이 없었다. 대신 전화로 청빙위원회와 인터뷰를 했다. 이후 연락이 왔다. 이것이 그가 밝힌 청빙과정의 전부다.진 목사는 목회를 개인적 측면과 사역적 측면으로 정의했다.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에 대한 끝없는 소망과 인간에 대한 한없는 회의가 만나는 곳에서 펼쳐지는 것이 목회다. 그에 따르면 목회자는 ‘인간이 과연 변할 수 있을 까’라는 회의와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끝내 변화시킨다’는 소망의 접점에서 사역하는 것이다. 사역적으로 목회는 하나님이 맡기신 영혼들이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 자신들이 있는 곳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돕는 것이다.그에 따르면 목회자는 사람들이 어디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Where people are’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목회의 대상자들과 끝없는 소통을 해야 한다. 그러나 대형교회에서는 쉽지 않다. 조직과 효율이 우선시 될 수 밖에 없다.그는 목회자, 특히 대형교회 담임들은 조직적 효율성이 중시되는 가운데 어떻게 목회적 열정, 목회적 마음(heart)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질문한다고 한다. ‘대형교회에서도 심방하고 영혼 사랑이라는 초심을 가질 수 있는가’‘30분 단위의 만남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영혼의 문제와 직면했을 때 가던길 멈추고 그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며 동병상련을 느낄 수 있는가’진 목사는 비록 자신이 대형교회에 부임했지만 여전히 한 영혼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는 점을 늘 인식한다고 말했다.이제 대형교회 목회자가 되었지만 그는 낮은 자세를 늘 유지하려 한단다. 지금도 차를 탈 때 앞 죄석에 탈까, 뒷좌석에 탈까를 고민한다. 핸드폰 번호도 교역자들에게 모두 공개했다. 사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대형교회 목회자가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공개하는 것은 쉽지 않다. 효율적이지 않다. 교역자, 혹은 중직자가 매일 한 차례씩만 전화한다고 생각해보라. 그러나 그는 핸드폰 번호를 파트타임 전도사들에게까지 공개했다.“파라바게트에 빵을 사러 갔어요. 적립카드 만드려는데 전화번호가 필요하다더군요. 번호를 당연히 줬지요. 그러다 생각했습니다. ‘아니, 파리바게트에는 전화번호를 주면서 어떻게 동역자들에게는 알리지 않을 수 있을까’라고요. 지금도 자주 파트타임 전도사님들에게서도 문자가 날라 옵니다.”그는 결국 기득권을 얼마나 포기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라고 언급했다. 기득권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기득권을 어떻게 다 사용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가, 결국 초심을 어떻게 유지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최근 지구촌교회는 전 교인이 연령별로 동일 본문을 갖고 말씀을 묵상하는 패밀리 큐티를 실시하고 있다. 전 성도들이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려는 시도다.“신앙생활은 하나님과 부단히 대화하는 것이지요. 말씀을 접하면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 분을 닮아가게 됩니다. 저 또한 말씀 묵상을 통해 늘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는 초심을 유지하려 합니다.”이미 대형교회가 된 교회에 청빙된 목회자로서 진 목사는 어떤 부담을 지니고 있을까. 그는 2000년 초 2년 동안 지구촌교회에서 영어 사역을 펼친 경험이 있다.“아마 한국교회가 그 때처럼 부흥하고 있었다면 굳이 한국에 오려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흔들리는 이 때 지구촌교회로 부르신 그 분의 뜻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며 왔습니다. 겸손한 자세로 그 뜻을 찾아 나가려 합니다.”진 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한 어떤 말을 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했다. “오늘은 교제하기 위한 만남입니다”라고 여러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 코가 석자입니다. 먼저 많이 보고 배워야지요.”라고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지금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가치로 ‘자성’과 ‘배려’를 제시했다.그에 따르면 지금 한국교회는 모델 없어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누구나 모델을 제시하고 모델이 되려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지구촌교회는 모델이 되기 보다는 여러 교회들이 모델이 되도록 도와주는 교회가 되기 원한다고 말했다. 목회가 하나님 맡기신 영혼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지닌 포텐셜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것이라면 대형교회는 모든 이 땅의 교회들이 교회로서의 모습을 가지고 자신들이 있는 곳에서 포텐셜을 발휘하도록 돕는 사역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지금 한국사회를 지탱하는 정신적 파워가 무엇인지 혼미한 가운데 스스로 교회는 사회에 무엇을 던져야 하는지를 생각한다. 구체적인 사역이 무엇인지 아직 모르지만 무조건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기 원한다.“성경에는 방황하는 한국 민족을 향해 던져 줄 수 있는 엄청난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 메시지를 갖고 교회 뿐 아니라 사회에 들어가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전하는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그저 돕고, 그냥 다가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그는 리더십 전문가로서 ‘리더가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더난출판사간)를 펴냈다. 지금 시대에 가장 필요한 리더십은 신뢰의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영적 리더십이야말로 세상에 통용되는 가장 효과적인 리더십이라고 확신한다. 세상이 지금 성경적이며 영적 리더십을 찾는 시대에 교회 지도자들이 오히려 세상 리더십, 마케팅적인 전략을 찾아 나서는데 그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한다.로마서 5장8절은 진 목사가 가장 마음에 두는 성경 구절이다.“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지금 우리에게는 새로운 교회 리더십이 필요하다. 만신창이가 된 기독교에 새로운 ‘술’을 부어 줄 새로운 리더, 그리고 새로운 부대로 판을 새로 짤 수 있는 트랜스포메이셔널(Transformational)한 리더가 필요하다. 지구촌교회 담임 자리는 한 교회 목회자로서 끝나는 자리가 아니다. 그 자리 자체가 정치적 자리다. 한 교회를 넘어 한국 교회에 얼마든지 영향(긍정이든, 부정이든)을 줄 수 있다. 그래서 40대의 진 목사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앞으로 그가 이끌어 나갈 지구촌교회가 어떤 모양이 될 것인지 궁금하다. 아니, 그것보다 그가 한국 교회에 던질 메시지가 어떤 것일지 궁금하다. 이동원 원로 목사가 어떤 아름다운 은퇴 목회자의 모델을 제시할 것인지도 궁금하다. 그리고 기대해본다. 지금 한국 교회에는 새부대가 필요하다!

이동원 목사 “사람들은 왜 진재혁 목사 안붙잡냐고 하는데…”

지구촌교회 담임 진재혁 목사가 아프리카 선교지로의 ‘부르심’을 지난 달 설교에서 언급한 가운데, 14일 이동원 원로목사와의 ‘공동 설교’를 통해 사실상 이를 공식화했다.

‘주님교회, 하나님나라’ 시리즈 3번째 ‘지구촌 빌립보교회(빌 1:3-8)’ 설교에서 먼저 이동원 목사는 “부족한 이 사람을 도구로 설립된,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개척 공동체인 지구촌교회는 설립 25년만에 교단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원하는 교회가 되었다. 감사한 일”이라며 “여름이면 국내외로 4천명 이상의 지체들이 복음을 들고 나아가 전하는 교회가 되었고, 가을이면 이웃을 초청해 복음을 나누는 교회, 12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교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빌립보교회는 그들 안의 갈등을 넘어 성숙한 제자가 된 것에 감사하고 있다. 그들의 인간적 교제 속에 갈등이 있었고, 빌립보서 각 장(1:15, 2:2, 4:2)마다 이것이 내포돼 있다. 그럼에도 그들은 갈등을 넘어 주님의 마음을 품는 성도로, 제자로 성숙해 가고 있었다”며 “갈등 없는 공동체, 갈등 없는 가정이 있겠는가. 하지만 건강한 교회는 갈등을 극복할 줄 알고 갈등을 통해 성숙해진다. 그래서 이는 성장통, 성숙통”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공동체는 이번에 담임목사님의 선교 소명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사소하지만 갈등을 경험했다. 그러나 저는 지구촌 공동체의 성숙한 판단을 믿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모두 저를 포함해 자신을 돌아보고, 주님 앞에 진지하게 내려놓고 기도하고 회개할 수 있다면 성숙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권면했다.

이 목사는 “제게 왜 (진 목사님을) 안 붙잡느냐고 한다. 그런데 저보다 높은 사람이 부르시지 않았느냐”며 “하나님이 부르셨다면, 진 목사님의 아름다운 결단이 아름다운 결단 되도록 하는 몫이 우리 공동체에 있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이후에는 지구촌교회에서 지키는 이날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진재혁 목사와 지구촌교회를 생각하면서 다섯 가지 감사제목을 소개했다.

1. 지구촌교회가 창립 비전을 따라 주님의 전도 명령, 사랑의 명령에 순종하여 선교와 사회복지 사역에 우선순위를 지켜온 것.

2. 지난 8년간 성도 여러분들이 진 목사님의 리더십을 따라 교회를 가꾸고 지키는 청지기적 소명을 잘 감당해준 것.

3. 진재혁 목사의 사역에 한 번도 간섭해 본 일이 없지만, 어쩌면 가까운 곳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 자체에 부담을 가질 수 있지만 지금까지 꿋꿋하게 잘 사역을 감당해준 것.

4. 무엇보다 (진재혁 목사가) 자신에게 없는 행정 리더십으로 교회 구조를 잘 단장하고 정리시켜 더 아름답고 건강한 교회의 명예를 지켜온 것.

5. 진재혁 목사의 아프리카 선교 소명이 교회의 담임목회자 상실이 아니라, 지구촌 공동체 선교를 아프리카까지 확장하는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기회가 될 것임을 믿고 기도하면서 이 지구촌 공동체의 머리가 되신 우리 주님 앞에 찬양과 감사를 드린다.

이동원 목사는 “저희 부부는 아침식사하기 전에 중요한 기도제목들을 항상 나눈다. 지난 8년간 한 번도 빠짐없이 저희 부부는 진 목사님의 목회가 열매를 맺도록 우선적으로 기도했다”며 “이제 지구촌 공동체가 우리 목사님의 소명을 확인하고 축복 가운데 보낼 수 있다면, 내년 언제쯤 저희 부엌 식탁의 풍경이 이렇게 바뀌지 않을까. 진 목사님의 목회 사역의 열매가 아니라, 아프리카 선교 사역의 열매를 바라보면서, 그리고 진 목사님을 그리워하면서 저와 아내는 변함없이 날마다 기도드릴 것”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그리고 진 목사님이 무척 그리울 것. 사랑한다. I love you, I miss you’라는 말로 설교를 마무리했다. 그리고는 다음 설교를 위해 등단한 진재혁 목사와 포옹했다.

진재혁 목사는 “이동원 목사님의 기도와 감사, 하나님의 교회에 드리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설교 말미 5가지 감사제목을 나눴다. 이는 다음과 같다.

1. 부족한 제 가정을 지구촌교회로 불러주시고, 지난 8년 동안 제 연약함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기쁨과 감사로 섬길 수 있게 하신 것.

2. 항상 부족한 저를 지금까지 변함없이 믿어주시고 밀어주시고 도와주시고, 귀한 격려와 기도, 사랑으로 주님만 바로보며 걸어올 수 있도록 좋은 멘토와 모델이 되어주신 원로목사님이 계셔서 감사드린다. 이상한 초청과 무리한 설교 부탁에도 항상 흔쾌히 승낙해 주심을 감사드린다.

3. 사랑하는 지구촌교회가 민족 치유와 세상 변화, 3N3G 비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는 것.

4. 형편없이 부족한 저를 많은 사랑과 기도로 지구촌교회 목자라고 느낄 수 있도록 받아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신뢰해 주신 지구촌의 성숙한 성도님과 자녀들, 어린 친구들, 젊은이들, 사랑하는 원로목사님과 교역자들로 인해 감사드린다.

5. 저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주의 크신 섭리와 계획 중에 다시 저희를 보내시고, 주의 마음이 있는 케냐와 아프리카에서 참 많이 부족한 저희 가정을 계속 사용하길 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진재혁 목사는 “복음의 교제, 사랑의 교제가 우리 안에 있다. 감사주일, 온전한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가면서, 하나님을 향한 변함없는 뜨거운 감사로, 삶 속에 그 열매가 주렁주렁 풍성히 열리는 여러분과 제 삶이 되길 바란다”는 말로 설교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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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혁 목사, 케냐 BWC 학장 취임:한국 교회의 나침반 뉴스파워(newsp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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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가 진재혁 목사의 사임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지구촌교회는 10월 23일 ‘진재혁 목사의 선교사 헌신과 담임목사 사임에 관하여’라는 공식 입장을 내, 10월 21일 임시 제직회에서 담임목사직을 사임하고 케냐 선교사로 헌신하겠다는 진 목사의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진재혁 목사는 9월 16일 주일예배에서 케냐 선교사로 헌신하겠다며 담임목사 사임 의사를 발표했다. 그러나 교인들은 이날 열린 제직회에서 사임 철회를 요청하고 한 달간 기도하는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구촌교회는 “2011년 1월 2대 담임목사로 부인한 진 목사가 한국교회 안에서 아름다운 리더십 승계 모범을 보이고 지난 8년간 안정적인 교회 성장을 이뤘다. 이제는 하나님의 새로운 부르심 앞에 순종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서 “하나님 뜻에 따라 한국으로 돌아와 지구촌교회 담임목사로 섬겼던 순종의 마음 그대로 선교지의 땅끝인 아프리카 케냐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대형 교회 담임목사를 선교사로 파송했던 안디옥교회처럼 선교적 교회의 좋은 사례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했다.

진재혁 목사 사임 시기는 후임 목사 청빙 인준일과 같다. 지구촌교회는 청빙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모든 권한을 진 목사에게 위임해 리더십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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