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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표현, 기독교인에게 적절한가? 6092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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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이란 말은 저세상에서 받는 복이란 뜻입니다. 즉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것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옛사람에게 다가올 저세상에서 복을 받으세요 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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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인사도 기독교인들은 달라야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재질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 – 국립국어원

고인의 명복 즉 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빌때 사용하는 말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니다. 즉 돌아가신다는 것은 세상을 마감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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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n.go.kr

Date Published: 12/8/2022

View: 58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의 뜻 – 네이버 블로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를 풀어서 해석하면은 “예를 다하여 돌아가신 분이 저승에서 복을 받기를 바란다.”라는 뜻이 됩니다. ~ …

+ 더 읽기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8/2021

View: 5242

[교회용어 바로 알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국민일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죽은 사람이 이 명부에 가서 염라대왕으로부터 복된 심판을 받아 극락에 가게 되기를 기원한다는 말이다. 불교의 내세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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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mib.co.kr

Date Published: 7/22/2022

View: 418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무슨 뜻일까?(Feat. R.I.P 뜻)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뜻은 ‘죽은 사람이 저승에서도 복을 받기를 겸손한 마음으로 정중하게 바랍니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conpass.tistory.com

Date Published: 9/2/2022

View: 2891

명복을 비는 글은 마침표를 쓰면 안 된다 – 나무위키

아마 루머글의 작성자는 그런 곳에 적은 내용을 보고 잘못 알았을 확률이 높다. ‘명복을 빕니다’라는 표현에는 고인이 좋은 곳으로 가기를 바라는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4/28/2022

View: 166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의 뜻, 띄어쓰기, 한자, 마침표

의미를 앞에서부터 그대로 해석하면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고인이 저승에서도 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혹은 이와 비슷한 의미로 해석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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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ngrymoon.tistory.com

Date Published: 6/18/2022

View: 287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 알아보기 – 친절한 정보

그래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은 조심스럽게 돌아가신분이 저승에서 복을 받기를 바란다는 의미라고 이해하면됩니다. 유명인의 부고소식을 보게 …

+ 여기에 표시

Source: meal-time.tistory.com

Date Published: 4/26/2022

View: 1576

삼가 고인의 명복(冥福)을 빕니다”라는 말은 – 김동욱

그러므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것은 시왕전인 명부에서 염라대왕의 심판이 “복된 심판을 받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기독교는 윤회전생은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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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ykorean.net

Date Published: 3/2/2022

View: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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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표현, 기독교인에게 적절한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표현, 기독교인에게 적절한가?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

  • Author: 천국채널
  • Views: 조회수 11,639회
  • Likes: 좋아요 209개
  • Date Published: 2020. 1.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H6dILicK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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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장 작성자 송년식 등록일 2014. 10. 11. 조회수 46,905

모르고 쓰던말

고인의 명복 즉 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빌때 사용하는 말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니다. 즉 돌아가신다는 것은 세상을 마감한다는 뜻입니다. 명복이란 말은 저세상에서 받는 복이란 뜻입니다. 즉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것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옛사람에게 다가올 저세상에서 복을 받으세요 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은죽었지만 영혼은 아직 진행형으로 저세상으로 가야한다고 믿는 마음에서 마침표를 찍지 않습니다.

마치표란 마친다는 뜻이잖아요? 그러나 명복을 빈다는 의미는 저세상을 염두에 둔 말이기에 아직 진행형으로 더좋은 곳으로 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끝을 상징하는 마침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할때 띄워쓰기 안됩니다. 그리고 원래 명복을 빌어줄때는 “고인의명복을빕니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앞에 삼가를 붙일려면 누구의 명복을 비는지 앞에 이름을 써야 합니다. 예를 들면…

고인의명복을빕니다(맞음)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틀림)

홍길동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맞음)

띄어쓰기하면 안되고 뒤에 마침표를 붙이시면 안됩니다. 점을 붙이면 그 가족까지 죽어라 라는 뜻이지요.

*부의금 봉투는 접는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노자돈으로 사용하시라고…

*축의금 봉투는 접는것이 예의입니다. 복 나가지 말라고…

위의 글이 계속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제 개인 생각으로는 올지 않은 주장인데, 정확한 답변 기다립니다. 비밀번호 삭제 아래의 글은 요즘 밴드에 한창 돌아다니는 문구입니다.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맞지 않은 부분도 있으나 필자가 쓴 것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내용이 정말 맞는지 하는 것입니다. ‘ㅇㅇ문화유산답사회’의 ‘ㅇ성열’이라는 사람 글인데, 저는 억지라는 생각입니다만, ‘참’을 알고 싶습니다. 좋은 답변 기다립니다.모르고 쓰던말고인의 명복 즉 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빌때 사용하는 말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니다. 즉 돌아가신다는 것은 세상을 마감한다는 뜻입니다. 명복이란 말은 저세상에서 받는 복이란 뜻입니다. 즉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것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옛사람에게 다가올 저세상에서 복을 받으세요 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은죽었지만 영혼은 아직 진행형으로 저세상으로 가야한다고 믿는 마음에서 마침표를 찍지 않습니다.마치표란 마친다는 뜻이잖아요? 그러나 명복을 빈다는 의미는 저세상을 염두에 둔 말이기에 아직 진행형으로 더좋은 곳으로 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끝을 상징하는 마침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또,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할때 띄워쓰기 안됩니다. 그리고 원래 명복을 빌어줄때는 “고인의명복을빕니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앞에 삼가를 붙일려면 누구의 명복을 비는지 앞에 이름을 써야 합니다. 예를 들면…고인의명복을빕니다(맞음)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틀림)홍길동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맞음)띄어쓰기하면 안되고 뒤에 마침표를 붙이시면 안됩니다. 점을 붙이면 그 가족까지 죽어라 라는 뜻이지요.*부의금 봉투는 접는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노자돈으로 사용하시라고…*축의금 봉투는 접는것이 예의입니다. 복 나가지 말라고…위의 글이 계속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제 개인 생각으로는 올지 않은 주장인데, 정확한 답변 기다립니다.

[답변]서식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14. 10. 14.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바와 관련하여서 “표준 언어 예절”(국립국어원, 2011.)에 실려 있는 ‘서식-조위’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서, 아래에 적습니다.

조위

조위금 문구는, 봉투에는 초상의 경우 ‘부의(賻儀)’가 가장 일반적이며 ‘근조(謹弔)’라고 쓰기도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처럼 한글로 쓰자는 주장도 있으나 단자에는 모르되 봉투에 문장으로 쓰는 것이 어색하므로 이 말을 봉투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소상(小祥)이나 대상(大祥)의 경우에도 부조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봉투에 ‘전의(奠儀)’ 또는 ‘향촉대(香燭代)’라고 쓰면 된다.

단자는 부조하는 물목(物目)을 적은 것을 가리킨다. 요즈음은 이 단자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단자를 쓰는 것이 더 예를 갖추는 것이다. 단자는 흰 종이에 쓰는데 단자를 접을 때 가능하면 조의 문구나 이름이 접히지 않도록 한다. 부조하는 물목이 돈일 경우에는 ‘금 OOOO원’이라 쓴다. 영수증을 쓰듯이 ‘일금 OOOO원정’으로 쓰지 않도록 한다. ‘OO 댁(宅)’ 호상소 입납(護喪所 入納)‘이니 ’OO 선생 댁 호상소 귀중‘과 같은 것을 쓰기도 하는데 요즈음은 호상소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런 말을 쓰지 않아도 된다.

* “표준 언어 예절”에서 ‘부고’, ‘조위’, ‘조장과 조전’ 등과 같은 서식의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표준 언어 예절”은 국립국어원 누리집 자료실에 내려받아서 보실 수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 즉 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빌때 사용하는 말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니다.

즉 돌아가신다는 것은 세상을 마감한다는 뜻입니다.

명복이란 말은 저세상에서 받는 복이란 뜻입니다.

즉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것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옛사람에게 다가올 저세상에서 복을 받으세요 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아직 진행형으로 저세상으로 가야한다고 믿는 마음에서 마침표를 찍지 않습니다.

마침표란 마친다는 뜻이잖아요?

그러나 명복을 빈다는 의미는 저세상을 염두에 둔 말이기에 아직 진행형으로 더좋은 곳으로 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끝을 상징하는 마침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할때 띄워쓰기 안됩니다.

그리고 원래 명복을 빌어줄때는 “고인의명복을빕니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앞에 삼가를 붙일려면 누구의 명복을 비는지 앞에 이름을 써야 합니다.

예를들면….

고인의명복을빕니다(O)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X) 홍길동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O)

띄어쓰기하면 안되고 뒤에 마침표를 붙이시면 안됩니다. 점을 붙이면 그 가족까지 전부 죽어라 라는 뜻이 되지요.

* 부의금 봉투는 접는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노잣돈으로 사용하시라고……

* 축의금 봉투는 접는것이 예의 입니다. 복 나가지 말라고……

비밀번호 삭제

상위 내용에서 정확한 표현법을 알고 싶습니다.==================================================================질문자 : 김민진 등록일시 : 2014. 1. 7.사람들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을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라고 써야지 맞다고 하는데, 틀린 거 아닌가요?띄어쓰기도 하면 안되고, 온점을 써도 안되나요? 제대로 맞는 맞춤법이 뭔가요?==================================================================답변자 :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시 : 2014. 1. 8.안녕하십니까?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완결된 문장 형태를 갖추었으므로 끝에 온점을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한글맞춤법의 문장 부호 규정에는 표어(꺼진 불도 다시 보자)나 표제어(압록강은 흐른다)의 경우에는 온점을 쓰지 않는 것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조의금 봉투나 근조 화환에 해당 문구를 쓰는 경우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이 온점을 쓰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한글 맞춤법 문장 부호 규정의 일부를 붙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Ⅰ. 마침표[終止符]1. 온점(.), 고리점( )가로쓰기에는 온점, 세로쓰기에는 고리점을 쓴다.(1)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쓴다.젊은이는 나라의 기둥이다.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집으로 돌아가자.다만, 표제어나 표어에는 쓰지 않는다.압록강은 흐른다(표제어)꺼진 불도 다시 보자(표어)2. 한글맞춤법 제2 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에 따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로 띄어 써야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의 뜻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고,

제가 장례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다보니 저에게 많이들 물어오시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저희 홍천장례문화원 장례지도사님들께서도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 기회에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삼가 =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여기서 “삼가”라는 뜻은 순 우리말입니다.)

고인(故人) = 돌아가신 분

명복(冥福) = 돌아가신 뒤에 저승에서 받는 복

사전적 풀이로 하면은 이런 뜻이 됩니다.

고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를 풀어서 해석하면은 “예를 다하여 돌아가신 분이 저승에서 복을 받기를 바란다.”라는 뜻이 됩니다.

~~~~~~~~ 쉽지요.^^

그리고 명복(冥福) 이란 말을 조금 더 설명드리면은

명복이란 말은 불교용어로서 ‘명부(冥府) 즉 저승에는 사후세계를 다스히는 염라대왕이 살고 있는데 죽은 사람들은 모두

염라대왕 앞에가서 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명복을 빈다.’라는 말은 고인이 저승에 가서 염라대왕으로부터 심판을 잘 받고 복을 누리기를 비는 것을

말합니다.

불교, 유교등을 믿으시거나 믿으시는 종교가 없다면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을 사용하셔도 무방하나

기독교, 카톨릭을 믿으시는 분들은 위의 말이 적절치 않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옛부터 써오던 말로서 불교적인 용어가 들어가 있다보니 기독교, 카톨릭등에서는 다른 표현을 쓰시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부활의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 무엇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등 입니다.

왜 이런지 말씀드리면은 기독교, 카톨릭은 부활을 믿는 종교로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에 간 교인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표현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러므로 교인(성도)은 죽은 사람을 위로하는 어떤 표현보다는 그 유족을

위해 하나님의 위로를 빌고 주님오시는 날 부활하여 함께 만나기를 기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상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의 뜻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말과 관련하여 몇가지 루머가 있는데

– 뛰어쓰기를 하면 안된다.

– 마침표를 찍으면 안된다.

[교회용어 바로 알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는 오랜 세월 동안 사회 전반에 걸쳐 불교와 유교의 영향을 받아왔다. 이는 기독교 문화에까지 영향을 미쳤고 상당수 불교나 유교의 용어가 교회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이다. 기독교인은 조문하면서 유족을 위로할 때 흔히 이렇게 말한다. 장례예배를 인도하는 목회자들도 “잠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침묵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라고 종종 말한다. 그러나 이 말은 기독교적 표현은 아니다.

‘명복(冥福)’은 불교에서 온 말이다. 불교에선 죽은 사람이 가는 곳을 명부(冥府)라고 한다. 명부에는 사후세계를 다스리는 염라대왕이 살고 있고, 죽은 사람은 이곳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죽은 사람이 이 명부에 가서 염라대왕으로부터 복된 심판을 받아 극락에 가게 되기를 기원한다는 말이다. 불교의 내세관에서 비롯된 말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아닌 불교의 신관을 그대로 담고 있는 말이라 할 수 있다.

상을 당한 아내를 일컬을 때도 ‘미망인이 되신 ○○○ 성도님, 집사님, 권사님을 위로해 달라’고 말하기도 한다. ‘미망인(未亡人)’은 왕이나 귀족이 사망했을 때 처자와 노비를 함께 매장하던 순장(殉葬)제도에서 비롯된 말이다. 순장은 고대 인도와 메소포타미아를 비롯해 아시아권에서 행해졌고, 우리나라에선 신라의 22대 지증왕 3년(주후 502년)에 금지된 제도다. 미망인은 남편이 죽었기 때문에 순장제도를 따라 마땅히 죽어야 하지만 아직 죽지 않고 살아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장례문화 용어로는 쓸 수 없는 말들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 대신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혹은 ‘부활의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가 어울린다. ‘미망인’이라는 말도 ‘고인의 아내(부인)’라고 표현하는 게 적합하다.

이상윤 목사(한세대 외래교수)

삽화=이영은 기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무슨 뜻일까?(Feat. R.I.P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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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을 치루거나 초상집 문상을 갈 때, 고인에 대한 예의로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를 많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대충 느낌은 알겠는데 정확한 뜻은 알쏭달쏭한 이 문장. 한 번 뜯어봅시다.

삼가 뜻

삼가 :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삼가는 놀랍게도 순 우리말입니다. 현대에는 주로 조의를 표할 때 사용하기 때문에 장례와 관련되 단어로 생각되기도 하지만 일반 문장에서도 종종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큰 어르신께 삼가 문안드립니다.” 라고 한다면 집안의 큰 어르신에게 겸손하고 조심스럽게 문안인사를 올린다는 뜻입니다. 자신을 매우 낮추며, 상대를 깍듯이 올리는 표현을 하고 싶다면 ‘삼가’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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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故 人) 뜻

고인 : 죽은 사람, 오래전부터 사귀어 온 친구

고인은 죽은 사람을 뜻하기도 하지만 오랜 친구를 뜻하기도 합니다. 둘 사이의 온도차가 심한데, 이는 고인의 한자 뜻을 살펴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故(연고 고) : 연고(어떤 인연으로 맺어진 관계), 친숙한 벗, 잘 아는 교우, 옛날, 옛일, 이미 지나간 때, 오래되다, 죽다

2. 人(사람 인) : 사람, 인간, 다른 사람, 타인, 남

한자 ‘고(故)’에는 ‘친구’라는 뜻과 ‘죽다’라는 뜻이 함께 있습니다. 그래서 고인의 한자 뜻을 그대로 풀어 쓰면 ‘친구인 사람’, 또는 ‘죽은 사람’이 됩니다.

고인(故人)은 죽은 사람을 높여 부르는 말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명복( 冥 福) 뜻

명복 : 죽은 뒤 저승에서 받는 복

1. 冥(어두울 명, 어두울 면) : 어둡다, 어리석다, 아득하다, 깊숙하다, 저승

2. 福(복 복)

명복의 한자 뜻을 그대로 쓰면 ‘저승 복’이라고 풀이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는 무슨 뜻?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뜻은 ‘죽은 사람이 저승에서도 복을 받기를 겸손한 마음으로 정중하게 바랍니다’ 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런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말의 유래가 불교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은 불교의 교리와 연관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불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사후세계에서 심판을 받는다고 믿습니다. 그 심판을 받는 곳을 명부(冥府)라고 합니다. 그래서 ‘명복’이라고 함은, 고인이 저승에서 염라대왕의 심판을 받을 때 ‘복된 심판’을 받기를 기원한다는 뜻입니다. 복된 심판이란, 죽은 사람이 다시 사람으로 환생하기를 바란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불교는 윤회를 믿기 때문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를 영어로는?

영미권에서 장례를 고인에게 애도를 표할 때에는”Rest In Peace”라고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줄여서 “R.I.P”라고 적기도 합니다.

Rest : 휴식In : ~안에Peace : 평화R.I.P를 직역하면 “평화 속의 휴식”이지만, 관용어구로 사용되기 때문에 ‘평안히 잠들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으로 풀이됩니다.또한 상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I am sorry for your loss” 정도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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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의 뜻, 띄어쓰기, 한자, 마침표

개인마다 나이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지금까지 나이에 비해 꽤 많은 장례식을 경험해봤습니다. 장례식을 많이 가본 게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경험이 많은 만큼 예절과 지켜야 할 것들은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개인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행사가 결혼식과 장례식입니다. 짧은 인생을 살면서 지금까지 부조금 정리한 내역을 살펴보면 결혼식보다는 장례식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통계를 내본 적은 없지만 경사보다 조사가 많다는 현재 나이에 비해 의외의 결과이기도 했습니다.

인생을 더 살다 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1인 가구가 늘어가는 추세인 만큼 결혼하는 사람은 지금보다 더 줄어들 것이니 앞으로도 경사보다는 조사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의 뜻, 띄어쓰기, 한자, 마침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은 거의 100% 고인의 유족이나 장례식 절차, 장례식장에 조문을 하러 갈 때 사용하게 되는 조의 표현입니다. 단, 기독교/천주교와 같이 특정 종교를 가지신 분들은 장례식에서 절을 하지 않지 않고 이 표현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주변만 둘러봐도 나이와 상관없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은 장례식에서 조의를 표하는 문구라는 건 대부분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뜻과 의미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의 뜻, 띄어쓰기, 한자, 마침표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의례적인 장례식 문구라고 생각하셨겠지만 이 문장 하나에 의외로 많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의 뜻

① 삼가 : ‘삼가’는 부사로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순우리말입니다.

② 고인 : ‘고인’은 ‘죽은 사람, 오래전부터 사귀어 온 친구’를 의미합니다.

③ 명복 : ‘명복’은 ‘죽은 뒤 저승에서 받는 복’을 말하고, 불교에서는 ‘죽은 뒤에 받는 복덕’을 의미합니다.

의미를 앞에서부터 그대로 해석하면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고인이 저승에서도 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혹은 이와 비슷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전부 한글로 적어도 상관없지만 한자로 적어야 되는 상황에는 아래 한자를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① 삼가 : ‘삼가’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순우리말이기 때문에 한자로 표기하지 않습니다.

② 고인 : ‘고인’은 한자로 ‘예 고(故), 사람 인(人)’자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③ 명복 : ‘명복’은 한자로 ‘어두울 명(冥), 복 복(福)’자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올바른 띄어쓰기 표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의 띄어쓰기

이미지에서 “√” 표시된 부분만 띄어쓰기해주시면 올바른 맞춤법 표기가 됩니다. 이 띄어쓰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가 아닌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와 같이 전부 붙여서 적어야 된다는 2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말 맞춤법인 띄어쓰기 법칙으로 봤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약간의 논란이 되는 이유는 정확한 유래는 없지만 불교적인 미신으로 그렇게 믿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칙적으로는 띄어쓰기는 하는 게 맞고 그럼 법칙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인을 애도하는 마음을 담은 내용이라 띄어쓰기를 하든 안 하든 비난받거나 지적할 문제는 아니니 이런 부분으로 논쟁을 벌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서 마침표를 찍어야 될까요? 아닐까요? 띄어쓰기에 이어 마침표 역시 2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① 우리나라 마침표는 “서술, 청유, 명령 등을 나타낸 문장의 끝에 마침표를 쓴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완결된 문장이기 때문에 한글 표준어 맞춤법 규정에 의거하여 마침표(온점)을 쓰는 것이 원칙에 맞습니다.

② 마침표를 찍지 말자는 의견은 어떻게 나온 것일까요? 그 이유는 ‘명복’이라는 단어에 있습니다. 위에서 명복은 불교에서는 ‘죽은 뒤에 받는 복덕’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는데 불교적인 관점에서 해석하면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현재 진행형인 상태로 저세상에 도착하기 전에 마침표를 찍으면 이승을 떠돌게 된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이 역시 띄어쓰기와 마찬가지로 고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이지 마침표 가지고 서로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닙니다. 100명 중에 90명은 마침표 찍고, 10명이 찍지 않으면 고인은 무슨 과반수로 충족해서 복을 받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걸로 애들같이 말다툼하는 행위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 알아보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 알아보기

살면서 수많은 부고문자,연락을 받게되고, 장례식에도 참석을 하게 됩니다. 아직 이런 일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부고, 조문시에 많이 사용하는 단어, 말의 뜻이 바로 이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예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과 그 외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의 뜻을 알아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문장은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 때 사용하는 어구입니다. 영어로 ‘레스트인피스( Rest in Peace, RIP) 라고 쓰는 것과 같은 표현으로 보면됩니다.

삼가라는 뜻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삼가알립니다 이런식으로 형용사처럼 사용되는데요. 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비는 것을 조심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고인 故人 의 뜻은 죽은사람을 말합니다.

명복 冥福 은 죽은 뒤 저승에서 받는 복을 뜻합니다.

그래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은 조심스럽게 돌아가신분이 저승에서 복을 받기를 바란다는 의미라고 이해하면됩니다.

유명인의 부고소식을 보게되었을 때 기사 댓글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많이 사용하고, 지인의 부고소식을 문자로 받았을 때에도 이 문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다른 더 좋은 표현이 없다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로 위로를 건네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이외에 몇가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단어들의 뜻을 알아볼께요.

– 별세 뜻: 윗사람이 세상을 떠난 것을 뜻합니다. OO님이 별세하셨습니다 처럼 사용할 수 있고, 운명, 작고라는 단어와 같은 뜻입니다.

– 조의 뜻: 弔意 라는 한자어로 사용하며, 조화에도 이 한자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조의란 남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을 말하는 단어입니다. 예를 들어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는 문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애도 뜻: 哀悼. 사람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뜻으로 조의와 비슷한 말입니다. 예를들어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애도의 뜻으로 반기를 게양했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문상 뜻: 問喪. 남의 죽음에 대하여 슬퍼하는 뜻을 드러내어 상주를 위문하는 것을 뜻함. 같은말로 ‘조문’이 있습니다. 문상을 가다, 조문을 가다는 같은 뜻입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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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과 그 외에 조문, 유가족 위로시 사용할 수 있는 애도, 조의, 별세 등의 뜻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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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冥福)을 빕니다”라는 말은

성도들이 장례식에서 슬픔을 당한 유가족을 위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冥福)을 빕니다.”라고 조문 합니다. 그런데 “고인의 명복(冥福)을 빕니다.”라는 말이 불교 용어라고 하는데 그 말의 뜻과 유래를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조문을 갔을 때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1, 고인의 명복(冥福) 의미

고인의 명복(冥福)은 불교의 교리와 연관된 표현어입니다. 불교에서는 사람이 죽은 사후세계에 심판이 있는데, 그곳을 명부(冥府)라 합니다. 그러므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것은 시왕전인 명부에서 염라대왕의 심판이 “복된 심판을 받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기독교는 윤회전생은 없고, 현세에 한번 탄생 했어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아서 천국에 가고,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 가는 것을 믿는 종교입니다. 그러나 불교는 여러 번 탄생을 믿는 종교입니다. 즉 윤회설을 믿는 종교입니다,

윤회설에 의하면 현세는 전생의 미혹(번뇌)으로 업보(業報)의 결과요. 현세의 업보는 다음 생의 과보를 받게 되는데 이와 같은 과정이 쉬지 않고 반복되는 것을 삼계(三界)(ⓛ욕계 ②색계 ③무색계) 육도(六道)(ⓐ천계 ⓑ인간 ⓒ아수라 ⓓ지옥 ⓔ아귀 ⓕ축생)로 윤회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윤회>하는 과정을 보면 생유(生有:출생) 본유(本有:생존) 사유(死有;죽음) 중유(中有)의 네 가지로 나누는데 중유(中有)는 죽어서 다음 생(生)을 받는 49일 기간입니다.

그래서 불교에서 사람이 죽으면 죽은 뒤 49재를 지내는 것이 여기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절에 가면 명부전이 있으며 이곳은 저승세계를 상징하는 전각입니다.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시왕을 봉안하기 때문에 지장전, 또는 시왕전이라고도 합니다. 이곳에는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좌우에 시왕과 저승에 있는 열명의 심판관이 있습니다. 불교의 내세관에는 사람이 죽으면 다음 생을 받을 때까지를 49일로 정해 놓고 이 기간을 중유(中有)라고 하는데 이 기간에 다음 생의 과보<자업자득>을 받는 다고 믿기 때문에 49일 동안 이레(7일)마다 49제를 지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보통 49일 째 되는 날 하루를 49재라 하여 그날만을 중요시합니다. 이 명부전은 지장신앙과 명부시왕신앙이 결합되어 불교적으로 전개됨으로 따라 나타나게 된 전각입니다. 명부의 시왕 중에서도 우두머리라고 하는 <염라대왕(閻羅大王)>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冥福)을 빕니다“라는 표현은 우리의 장례문화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용어입니다,

그러므로 <삼가 고인의 명복 빕니다>이라는 말은 한국교회에서는 누구나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의 유래는 불교 명부전 시왕(염라대왕)앞에서 심판이 있기 때문에 조문객이 상주에게「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하는 것은 염라대왕의 복 된 심판을 받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한국의 종교를 거론할 때는 대체로 불교, 유교, 기독교 등의 외래종교라고 정의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외래종교들이 들어오기 훨씬 전부터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민간신앙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민간신앙(民間信仰)의 기반 위에 또한 불교와 유교 같은 역사적 기반 위에 기독교가 들어와 성장해 왔습니다. 그러하므로 한국 교회에 모습 속에는 민간신앙의 요소(세시풍속, 통관의례,)가 잠복되어 있고, 불교와 유교가 알게 모르게 성도들에게 잠복해서 영향을 미쳐온 것이 사실입니다.

2, 삼가 ”고인의 명복(冥福)빕니다“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민간신앙(民間信仰)에서는 한 개인으로서는 삶과 죽음을 가르는 의례를 통과의례라고 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산 자와 죽은 자가 영원히 이별하는 분리의례인 상례의례를 중시하는 태도는 죽음을 단절로 보지 않고, 또한 다른 연장이라고 보는 우리민족의 인생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죽음이 아주 가버리는 것이 아니라 본래 왔던 곳으로 되돌아간다고 인식하여 사람이 죽었을 때 “돌아가셨다”는 표현을 쓴 것입니다. 즉 죽은 자가 후존 주변에 머물면서 돌보고 이끌어 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아 있을 때나 죽었을 때나 한가지로 공경하고 섬기는 것이 효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목사님 김00 집사님 시부모님 어제 밤에 “돌아가셨습니다.”라고 전화를 받곤 합니다. 이제는 한국 교회가 죽음을 알리고자 하는 경우는“별세하셨다”,“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로 사용함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질문한 <고인의 명복(冥福)을 빕니다.>는 우리의 장례문화에서 오랫 동한 사용되어온 용어입니다. 그런 까닭에 누구나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 교회에서도 흔히 사용하고 있는 현장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면 어느 장례예식에서 목사가 “이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기도를 드립니다”하는 경우도 필자가 보았습니다. <명복>이라는 말은 우리의 언어문화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명복(冥福)이라는 용어는 우리 기독교에서 사용하기에는 적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하는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하시면서 그 땅에 남아있는 온갖 종류의 잘못된 종교와 신앙을 박멸하라고 명하셨습니다(신 7;16‘25) 그 밖에도 구약에는 이방 민족들의 잘못된 신앙을 일체 배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교회가 1600년 역사와 한국 국보 문화재 99%를 가지고 있는 불교(佛敎)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말은 불교(佛敎)의 전용어로서 불교 신자가 죽은 후에 가서 염라대왕 앞에서 가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곳을 명부(冥府)라 하는데 거기서 받게 되는 복을 가리킨 불교적 용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크리스천들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을 대신할 대안으로 “얼마나 슬프십니까?”,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뜻밖의 일입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와 같은 성경적인 말로 유족을 위로함이 타당합니다.

서재생목사 /서울대현교회/ 불교 승려생활에서 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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