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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잘하는법, 대화의 맥 이어가기! – 네이버 블로그
말잘하는법, 그 첫번째 대화의 맥 이어가기! 대화 도중 찬물 끼얹는 것처럼, 말만 하면 대화에 맥이 끊기는 사람들의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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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이 있는 이성과 어색하지 않게 대화하는 법 – 브런치
그러면 상대방은 대답을 좀더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대화를 잘 이어가기가 훨씬 더 수월해집니다. 3단계 : 상대방을 파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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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1차 회담 성과 없이 종료…”대화 이어가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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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이어가기的影片 第1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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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대화 이어 가기
- Author: 희렌최널 Hiren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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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6.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lPkvAJWNOI
말잘하는법, 대화의 맥 이어가기!
다른 유형으로는 내가 아는 걸 대화에 전부 풀어놓는 유형!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알리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좋은 취지에서 시작이 되는데
사실 그 대화의 상대방은 대화에 싫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는 척과 아는 것을 말해주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일삼는 사람과는 대화에 부담을 느끼게 돼요
박학다식한 천재보다는 차라리 바보가
대화하는 데는 재미가 있고 그 맥을 이어나갈 수 있죠.
또 다른 유형으로는 대화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되 묻는 유형의 사람입니다.
이야기 중에 눈을 맞추지 않고 스마트폰을 계속 쳐다보고 먼 산 바라보며
말을 하는 사람은 정말이지 도통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바쁜 순간이더라도 말하는 잠시의 순간만큼은 눈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이어나가세요. 딴짓을 하는 도중 질문을 놓쳐
되묻는 경우만큼 매너 없는 행동은 없어요!
문자로 대화 이어나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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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막 그림을 완성해 사진을 찍어 보내고 싶다면 “나 방금 수채화 하나 완성했어! 이거 3주 동안 그린거당! 어때?”라는 설명을 덧붙여 보내는 것이다.
내 근황과 관련한 것들을 보내 보자. 주말에 등산에 가서 정상에서 멋진 풍경을 찍었다면 그 사진도 좋고, 함께 간 다른 사람들과 찍은 사진을 보내는 것도 좋다. 귀여운 강아지 동영상이 있다면 링크를 보내는 것도 좋다. 그리고 사진과 동영상에 관련된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나가 보자. 이때 사진이나 동영상만 달랑 보내는 것보다는 약간의 설명을 덧붙이자.
호감이 있는 이성과 어색하지 않게 대화하는 법
안녕하세요. 책으로 배운 연애입니다.
오늘은 호감이 있는 이성과 말을 잘하는 5단계 대화법 입니다.
1단계 : 10분정도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 준비를 하라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준비를 할수록 좀더 잘 할수 있게 됩니다. 이성과의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호감이 있는 이성과 원활한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미리 어느정도 대화거리를 준비해가세요. 대화소재도 중요하고. 그 소재를 매력적으로 풀어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관심이 많다는 이유로 미중 무역분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미중 무역분쟁에 굉장히 흥미가 있는 상대방이라면 좋은 호감을 살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처음 만난 자리에서 미중 무역분쟁이야기를 한다면 당황해 하겠죠? 상대방이 어느정도 관심있고 흥미가 있을만한 것으로 대화거리를 준비하세요.
2단계 : 대화를 평서문 말고 의문문으로 바꿔서 하세요.
상대방이 흥미를 느낄만한 대화주제를 준비했다고 하면, 이제 대화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대화를 가급적이면 평서문 말고 의문문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떡볶이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고 해봅시다. 자신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말할 때, “저는 엽떡 좋아해요” 라고 말하기 보다는 “저는 엽떡 좋아하는데, 엽떡 맛있게 맵지 않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상대방은 대답을 좀더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대화를 잘 이어가기가 훨씬 더 수월해집니다.
3단계 : 상대방을 파악하세요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의 반응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답의 길이나, 질문을 하는지, 몸짓은 어떤지 등을 계속 확인하셔야 합니다. 상대방은 대화에 흥미가 없어서 지루해하고 무뚝뚝한데 혼자 재미있다고 미중 무역 분쟁 이야기를 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기는 어렵습니다. 상대방이 정말 마음에 드는데 대화에 소극적으로 나온다면, 열린질문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열린 질문이란 YES나 NO 로 대답을 할 수 없는 질문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사과 좋아하세요?”라고 물으면 ‘예’ ‘아니오’로 대화가 끝나버리지만, “사과 좋아하세요? 어떤 과일 좋아하세요?” 라고 물으면 예나 아니오가 아닌 것으로 답변을 하게되고 대화를 이어나가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4단계 : 호구조사는 적당하게 하세요
서로 상대방을 알아보러 나온 자리에 흔히 말하는 호구조사를 안할 수는 없습니다. 궁금한 것들을 물어봐야 상대방에 대해서 알 수 있겠죠. 여기서 중요한 것이 ‘적당히’ 입니다. 그냥 이것저것 자신이 궁금한 것들을 다 물어보면 상대방은 부담을 느끼거나 불쾌할 수 있습니다. 호구조사는 너무 깊지 않게, 이미 알고 있는 정보나 상대방이 이야기한 정보를 바탕으로 조금씩 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5단계 : 상대방이 질문할땐 단답식으로 답하지 마세요.
상대방이 질문을 해온다면, 단답식으로 대답하지 마세요. 가급적 대답을 해주고 부연설명을 붙여주세요. 단답식으로 말할경우 상대방은 ‘나랑 대화하기 싫은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떡볶이 좋아하세요?” 라고 묻는다면, ‘네 좋아해요’ 가 아니라 ‘네 좋아해요. 저는 진짜 매운 떡볶이 엄청 잘먹어요. 어떠세요? 떡볶이 좋아하세요?’ 라고 부연설명을 하는 것이지요.
대화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팁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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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재미 있어야 합니다. 듣는 사람들은 관심 있는 것에 대해 두명 이상의 사람들 즉 서로의 사이에서 개인적인 상호작용을 이어가는 행동을 대화라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대화를 하는 것 조차도 걱정을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계속 할수 있을지 없을지, 또는 상대방이 대화를 계속 할수 없을지,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할지에 대해 걱정을 합니다.
대화를 계속하는 것은 하나의 예술이고, 우리 중에 많은 이들이 대화의 방식에 대해 걱정하고 부족함을 느기고 있습니다. 이번의 이야기는 엠씨가 되기 위한 첫번째 당신이 ‘상대방과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진실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눌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대화란 무엇인가?
대화의 정의
“간섭, 대화, 친숙한 담화, 행동 또는 추방”
@사전적 정의
다시 말해, 대화는 보통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것이 어렵다고 여겨질까요? 그것은 확실히 우리 부모세대에서 부터 단순히 필요한 내용이 아니었고, 교육이 되지 않았던 부분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일부 학자들은 이 문제를 ‘방송-미디어’에 중점을 두고 ‘나’에 초점을 맞추는 등 소셜미디어의 성장으로 인하여, 더욱더 고립되고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잃는 것은 아닙니다. 대화의 기술을 익히고 발전시킬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몇가지 간단한 규칙을 따르면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대화의 희열
1. 대화는 쌍방향 이어야 한다
첫번째, 가장 중요한 대화의 규칙은 당신에 대한 전부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에 대한 전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화중 독백으로 이어지는 경우 어느 방향이든 대화가 아니라, 어떤 대화에서도 말한는 것과 듣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소셜미디어가 삶을 어렵게 만드는 곳이기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견해를 방송하고 다른 사람들이 논평하면 방응 하는 것에 익순하기도 합니다. 그럿은 대화의 시작 처럼 느껴질수 있지만, 얼굴을 마주보고 있을때, 자신의 견해를 방송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기도 합니다.
대신, 공통점을 찾기 위해 질문을 해보아야 합니다. 예를들어, “무엇을 하는 중이신가요?” 또는 “날씨가 너무 좋지 않은가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대화를 나누려는 당신의 의도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꿀팁(이것은 필독!)
모든 사람은 듣는 것을 좋아하고, 자신의 견해를 묻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화가 플래그를 표시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말을 많이 하고 있다고 느낄 경우 유연한 질문에는 다음이 포함될수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생각해?”
많은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아마 [현재의 주제]를 따르지 않을 겁니다. 무엇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2. 친절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
웃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 만큼이나 대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누구와 대화를 할것인가라는 질문에 차라리 다정하고 유쾌한 사랑과 수다를 떨수 있는 사람을 원하다고 답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의 실체는 어떤 이야기 일까요?
1) 친밀감을 쌓는다
여러분은 공통점으로 확립하고 단순히 웃고 긍정적인 바디랭귀지를 사용함으로써 친밀감을 형성할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비언어적 의사표현에 대해서 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비언어적 표현 : 얼굴표정, 목소리의 음색과 톤, 몸짓 언어를 통해 표시되는 표현, 의사소통자 사이의 물리적 거리 등을 뜻합니다.
2) 착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이 필요하다
누구에 대해 불쾌한 말을 하지마세요. 결국, 네가 말하는 사람은 새로운 지인의 가장 친한 친구일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비록 그들이 그렇지 않더라도 당신의 새로운 지인은 그들의 등 뒤에서 누군가에 대한 토론을 즐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몇가지 아이디어는 친절함에 관한 내용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친절함 : 친구처럼, 상냥하고, 상냥한
친구를 가지려면 먼저 친구가 되어야한다.
엘버트허바드철학자
3) 첫 만남을 가지는 자리에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들은 피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일단 당신이 누군가를 좀 더 잘 알게 되었을때는 정치 관련 이야기를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때는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그러한 이유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소소한 대화’가 중요하다는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소소한 대화 : 대체로, 날씨, 최신 뉴스 아이템 또는 일자리와 같은 사소한 혹은 비논쟁적인 문제를 뜻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작은 대화가 중요하지 않거나 사소한 것이라고 경멸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대화에 너무 많은 감정을 투자하지 않고도 친밀감을 쌓고 공통점을 확립할수 있도록 해주는 유용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특히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4)대화의 마무리를 하는 것은 중요하고 마무리를 위한 노력 또한 필요합니다.
“식사가 끝나기 전에 대화를 마무리 하시죠” 같은 말을 해서 대화를 정중하게 마무리하거나 이어가야 합니다. “너랑 수다를 떨게 돼서 너무 좋았어” 또는 “미안해요, 제가 누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빨리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라는 말이 필요합니다.
3. 상대방이 말하는 것에 응답하라
누군가가 방금 한 말에 진솔하게 대답한다는 것은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냥 마무리를 하면 안되고, 다음에 무슨 말을 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정직하다면, 우리 대부분은 이런 경우를 그냥 넘기는 것에 적극적일 수가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초점을 초점 맞추는 것,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은 또한 그들의 비언어적인 표현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응답으로 할 말을 생각하기 어렵다면, 다음과 같은 몇가지 ‘유연한’ 문장을 사용해보시면 좋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말씀입니다. 제가 조금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말씀입니다”
또는
“멋진 말 입니다. 이건 제가 한번 더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요”
그렇게 되면 논의 중인 주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조금 줄 뿐아니라,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칭찬이기도 하며, 언제나 좋은 일에 대한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지게 해주는 수단이 될수도 있습니다.
4. 신호 전달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대화에 끌어들이자
대화가 잘 흐르면 자연스럽게 한 사람에게 다른 사람으로 이야기는 옮겨 갑니다. 그러나, 만약 한 사람 또는 둘 다 대화를 하기 위해 더 많이 애쓰고 있는 것이 보인다면, 여러분은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할 차례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시그널=신호’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신호유형은 질문입니다. 이것은 개방적이거나 폐쇄적인 방법일수가 있습니다.
닫힌 질문은 예/아니오 대답을 불러옵니다.
대화에서는 ‘공감하지 않느냐?”가 포함 될수 있습니다. 우리가 대화를 나누기 보다는 실제로 상대방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동의 하는 것 이상을 하도록 하지 않는 겁니다. 질문을 열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대화를 상대방에게 개방하고, 참여하도록 이야기를 이끌어가야 합니다. 이 때문에 대화에서 흔히 ‘증언’이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공개 질문은 종종 ‘어떻게….?’ 또는 ‘왜….’로 시작합니다.
5. 감정적인 연결고리 만드는 방법
물론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채, 전적으로 작은 대화 수준에서 대화를 진행하는 것은 완벽한 대화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화는 여러분이 누군가를 더 잘 알고 싶고 그들과 관계를 맺기를 원하는지 여부를 탐구하는 한 방법이기에 대화를 이용하여 감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형성하는 방법의 이해가 상당히 필요하고 유영하게 활용될때가 많이 있습니다.
핵심은 바로 적절한 정보 공유입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어떤 것에 흥미가 있는지, 여러분을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을 어떤 사람으로 만들 것인지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질 준비를 하고, 상대방도 공유하도록 격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진 클릭시 카카오톡 대화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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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이어가기가 어려워요 이거 왜 이러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정확한 상황을 알지 못해 추측성으로 글을 작성할 수 밖에 없다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화를 굳이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리고 단 둘이 있는 상황이시라면 굳이 얘기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화를 하고자 하는 대상도 혼자 생각을 하실 수도 있고, 업무적으로 집중해야 할 상황이실 수도 있으실테니까요.
하지만 대화를 굳이 이어가고 싶으시다면 업무적으로 여쭈어보거나, 취미 관련해서 혹은 관심사에 대해서 대화를 이어 나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깊은 생각을 하지 않는 선에서 간단하게 대화를 이어 나가시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아마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대화를 하고자 하는 상대방은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겠네요.
간단한 대화부터 시작해보세요.
예) 점심 드셨던거 입에는 맞으셨나요?
그리고 대답이 단답형이라면 굳이 대화를 이어나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추측성으로 이사람이 어떤 생각을 할지 생각은 하지 마세요. 대화를 불편해 한 시점에서 부터는 조금 대화를 줄일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대답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써 말 걸지 않아도 대화가 끊이지 않는 법
나는 글을 쓸 때는 편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사람과 마주 앉아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타입은 못 된다. 친밀한 친구라면 말없이 시간을 보내는 게 편하지만, 말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몰라 당황할 때가 많다.
대학에 다니면서 참여한 교류 프로그램에서 일본 학생과 같은 테이블에 앉았을 때 그렇게 불편할 수가 없었다. “좋아하는 음식은 뭔가요?” “어떻게 일본어를 배우게 되었나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나도 모르게 “좋아하는 음식은 뭔가요?” “어떻게 한국어를 배우게 되었나요?”라고 똑같이 질문하는 식이었다.
대화를 잘 이끌어가는 사람은 질문에 답을 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하지만 나처럼 말재주가 서툰 사람은 짧게 대답을 하며 대화를 이어갈 여지를 끊어버리는 모양이다. 소재가 끊어지면 질문한 당사자와 답한 나 모두 어색해지고 만다.
오죽하면 지난겨울 참여한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나를 비롯한 몇 명이 속한 조는 ‘죽음의 조’로 불릴 정도였다. 몇몇 후배가 우스갯소리로 “형님들 있는 곳이 불편해서 일본인분들이 다른 조로 가버리셨잖아요”라고 말할 정도였다. 난 왜 이렇게 대화가 어려운 걸까?
오늘은 나처럼 ‘커뮤증(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어려워하는 증상. 또는 그 증상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작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애써 말 걸지 않아도 대화가 끊이지 않는 법』>이라는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미 제목부터 제법 흥미가 샘솟을지도 모르겠다.
보통 대화를 잘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말을 걸거나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처음에 계속 대화를 나누며 맥이 끊기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여겼다. 하지만 그렇게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고 집착하는 순간, 불필요한 말을 해버리거나 대화의 포인트를 제대로 집지 못할 때가 많았다.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서 상대방이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 있는지, 이 이야기가 정말 지금 이 자리에서 필요한 이야기인지, 이 이야기가 재미있는 이야기인지 파악하지도 못한 채 주절주절 말하기만 한다면 그 사람의 인상을 좋아질 수가 없다. 너무 말이 많은 사람이라며 기피를 당할 확률이 높다.
우리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고자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호감도를 올리는 일과 이어지기 때문이다. 적극적이고 사교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있는 말 없는 말을 하며 상대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으면, 결코 호감도는 좋아질 수가 없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상대방과 대화에 나설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만 바라보는 사람을 위한 대화법 10가지
저자는 책 『애써 말 걸지 않아도 대화가 끊이지 않는 법』 시작 부분에서 이렇게 말한다.
말을 잘하는 사람과 소통을 잘하는 사람은 엄밀히 말해서 완전히 다른 존재다. 말 잘하는 사람이 ‘전달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소통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호감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라는 차이가 있다. … 말을 잘한다는 건 까딱하다가는 ‘내 이야기’만 많이 하는 사람이 되기 쉽다는 이야기다. 그러면 호감은커녕 아첨꾼이나 비호감 딱지가 붙는다. – 본문 6p
정말 저자가 한 말 그대로다. 대화가 끊어지지 않기 위해서 내 이야기만 한다면, 우리는 자칫 비호감 혹은 자만심이 강한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십상이다. 『애써 말 걸지 않아도 대화가 끊이지 않는 법』 저자는 말주변이 없는 사람이라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51가지 원칙을 책을 통해 소개한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지금 딱 나에게 필요한 원칙 몇 가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 모두 일일이 소개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주변 사람에게 들은 경험담과 직접 경험한 일에서 ‘이것만큼은 알아두면 손해 보지 않겠다.’라고 생각한 저자가 말하는 51가지 원칙 중 10가지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세상은 넓고 소심한 사람은 생각보다 많다.
거래 첫 미팅에서 명함을 교환한 후 대화가 제자리걸음인 상황을 가정해보자. 어정쩡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뚝뚝 끊어지고 상대도 어색함에 쩔쩔매고 있다. 이런 경우는 내가 먼저 긴장감을 고백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것이 최고다.
“아, 오늘 일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너무 긴장이 되네요.”
“제가 횡설수설했죠? 긴장이 돼서 그만.” 이렇게 말을 하면 정색하는 상대는 없다. 열이면 열, 모두 “저도 그런걸요”라며 받아준다. 내가 얼마나 긴장했는지를 솔직하게 보여줌으로써 상대도 덩달아 긴장을 풀 수 있다. 재미있게도 ‘우리 한번 힘을 합쳐 봅시다!’라는 동지 의식까지 생긴다. – 본문 21p
2. 웃으며 인사하면 대화가 되돌아온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 말을 걸어주었으면 하고 바란다면 살포시 미소를 짓고 있기만 하면 된다. 너무 짧게 1초 정도 웃고 그치면 상대를 비웃는 듯한 인상을 준다. 최소한 3초 정도는 상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야 제대로 호의를 전달할 수 있다. 일단은 좋은 인상을 남겨야 어떤 식으로든 상대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 본문 26p
3. 아무데나 앉지 마라. 좌석 선택도 전략이다.
대화 상대가 되는 기본은 다른 사람에게 나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다. 밝고 적극적인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자리 가까이에 있을수록 자연스럽게 그들의 대화에 참여하게 될 확률이 높다. 지금 당장 주변 사람들의 대화에 끼지 못하더라도 회피하지 말고 자리를 지켜보자. 반드시 당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사람이 있다. – 본문 42p
4. ‘어떤 말을 하느냐’보다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가 중요하다.
짧은 대답이나 묵묵히 고개만 끄덕거리는 맞장구는 상대의 말을 집중해서 듣고 있다는 느낌보다 기계적으로 무성의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찜찜함만 남긴다. 말하는 사람도 맥이 빠지고 대화가 영 재미없게 흐르게 된다. 그래서 맞장구를 칠 때는 상황에 따라 긍정적이고 성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 본문 79p
5. 눈빛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약간 시선을 올려 상대를 바라보면 상대를 믿고 의지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훨씬 겸손하고 공손해 보여서 상대에게 호감을 주고 내가 하는 말을 진지하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파티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혹은 이성 간 만남에서 이 기법을 활용하면 사근사근한 이미지로 기억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상대의 눈이나 코 주변을 올려다보고 미소 짓는 연습을 해보자. – 본문 97p
6. 겸손하게 배우고자 하는 태도는 호감을 사는 일등 공신이다.
겸손하게 질문을 하는 태도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 우선 깊이 있는 대화를 유도하기 훨씬 수월하다. 누구나 자기보다 조금 부족한 사람 앞에서는 마음이 편해질 수밖에 없다. 사람은 가르쳐달라거나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적극적으로 설명하려 드는 경향이 있다. 남들에게 인정과 존중을 받고 싶은 ‘인정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것 좀 가르쳐주실래요?”, “뭐 좀 물어봐도 될까요?” 하고 가볍게 물으며 상대에게 다가서면 백발백중 반갑게 말문을 연다.
7. 중요한 자리일수록 때로 침묵이 필요하다.
말주변이 없는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잔뜩 늘어놓는 것이다. 그러고선 뒤돌아서 ‘왜 그런 쓸데없는 말을 했지…….’ 하면서 후회한다. 말이 바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조바심을 내지 말고 기다리자. 중요한 이야기일수록 정적을 참는 습관을 기르라. 초조한 마음에 아무 말이나 내뱉으면서 실수를 저지르는 것보다 단 몇 초라도 숨을 돌리는 것이 낫다. – 본문 131p
8. 화제를 재활용해 대화 불씨를 되살린다.
한창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화제가 동이 났다면 가장 만만한 방법은 바로 ‘리바이벌’ 즉, 다시 앞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억지로 새 화제를 짜내는 대신 두 사람의 대화 중 나왔던 화제로 돌아가며 된다. 리바이벌의 기본은 ‘가장 재미있었던 화제’다. “그런데 아까 그 얘기 정말 재밌었어요.”
“참, 아까 그 이야기 다음엔 어떻게 됐어요?”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해당 화제를 다시 꺼낸다. 이는 “당신에게 관심이 있어요”, “당신 이야기가 재미있어요”라고 직접 말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가 있다. 상대는 내가 자기 이야기에 흥미를 갖고 기억해주었다는 데서 기쁨을 느끼고 기꺼이 이야기를 이어나갈 것이다. – 본문 150p
9. 본격적으로 대화하기 전 짧은 질문으로 멍석을 깐다.
하나의 화제를 길게 가져가기보단 짧게 끊어 주고받는 대화를 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막연한 질문을 하거나 시시콜콜한 것을 캐물어서는 안 된다. 상대가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에 난감해버리면 말문이 막혀버릴 수 있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도 바로 답을 할 수 있어 부담이 없는 데다, 빠르게 말을 주고받다 보면 대화가 서서히 궤도에 오르게 된다. – 본문 165p
10. 고수는 화내지 않고 의견을 전달하고, 잘못은 깨끗이 인정한다.
사람은 모두 생각이 다르고 대화의 스타일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 누구와 대화하든, 오해가 생길 수 있고 화를 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서로 생각이 조금 다르더라도 여전히 당신과 마주 보고 대화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다. 그래야 더욱 건설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 본문 189p
마무리하며
51가지 법칙 중 이 10가지 정도라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다면, 우리는 대화가 끊어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스트레스받는 일 없이 조금 더 당당히 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는 일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
당연히 거기에는 상대방도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먼저 질문을 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적절한 호감을 표시하며 흥미롭게 듣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화제를 다음으로 옮겨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물론, 질문도 부담 없이 빠르게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질문이 최고다.
오늘 당신은 마주 앉은 사람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가? 혹시 대화가 좀처럼 이어지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스마트폰을 멀뚱멀뚱 바라보다 호감을 잃어버리지는 않았는가? 만약 대화를 조금 더 이어가고 싶다면, 호감도를 조금 더 높이고 싶다면, 스마트폰이 아니라 상대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앞서 소개한 10가지 법칙은 정말 간단히 소개한 부분이니,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애써 말 걸지 않아도 대화가 끊이지 않는 법』을 참고하자. 나처럼 커뮤증 때문에 낯선 사람과 대화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이 책이 자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원문: 노지의 소박한 이야기
러시아-우크라이나 1차 회담 성과 없이 종료…”대화 이어가기로 합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열린 첫 회담에서 양측이 아무런 성과 없이 회담을 마무리했습니다.
양측 회담 대표단은 28일 벨라루스에서 만나 5시간에 걸쳐 이번 상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러시아 대표단 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푸틴 대통령 보좌관은 회담 뒤 합의할 수 있는 특정 사안에 대해서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양측이 모두 협상을 계속 이어가는 데 합의했다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의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실 고문은 회담 뒤 기자들에게 다시 우크라이나로 돌아가 2차 회담을 위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돌랴크 고문은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 측이 여전히 러시아가 촉발한 파괴적 과정에 대해 매우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회담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은 즉각적인 휴전과 러시아군의 철수라고 밝힌 가운데, 러시아는 자신들의 목표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멈출 것을 러시아에 촉구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궁은 이날 발표에서 양국 정상의 전화 통화 사실을 알리며 마크롱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특히 민간 지역에 대한 공습을 멈출 것과 민간 사회 기반 시설을 보존할 것, 그리고 주요 도로에 대한 안전한 접근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궁은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이 제시한 이 같은 요구 사항을 지킬 의지가 있다고 확인했다며 양국 정상이 수일 내로 다시 대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터키는 러시아 군함의 흑해 진입을 통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각료회의 뒤 터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와의 관계를 포기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또 현재 상황은 공식적으로 ‘전쟁’ 상태라고 지적하며 터키는 ‘몽트뢰 협약’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36년에 체결된 몽트뢰 협약은 흑해로 연결되는 보스포루스와 다르다넬스 해협의 사용에 대해 터키의 통제권을 규정한 협약입니다.
VOA 뉴스
* 이 기사는 AP 통신과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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