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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서 1 장 | 빌레몬서 1장 18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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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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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공 : CGN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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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서 1

빌레몬서. 제 1 장. 인사. 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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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4/17/2022

View: 5325

빌레몬서 1 | RNKS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빌레몬서 1. 1. 인사. 1 그리스도 예수 때문에 감옥에 갇힌 나 바울과 #그, … 빌레몬의 믿음과 사랑. 4나는 기도할 때마다 그대를 기억하면서, 언제나 나의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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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10/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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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서 1장 묵상 – 나는 빌레몬 일까 오네시모 일까?

유다서와 함께 1장 밖에 되지 않는 유이한 책이고 그만큼 내용이 단순하고 간단합니다. 하지만 빌레몬서는 굉장히 은혜롭고 의미있는 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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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ingerofthomas.org

Date Published: 4/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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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서 강해 – 옛신앙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 때문에 갇힌 자라고 표현하였다(1, 9, 10절). 빌레몬서는 한 장으로 된 짧은 서신이며 그 특징적 주제와 주요 내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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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ldfaith.net

Date Published: 7/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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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월) “빌레몬서 1:1-25” / 작성:장재령

본문: 빌레몬서 1장 1절~25절 찬송가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자 1 빌레몬서는 감옥에 갇힌 바울이 동역자된 빌레몬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이 빌레몬서에는 오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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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1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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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서 1장 4-7절 – Daum 블로그

4/10/2014(목) 빌레몬서1장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및 자매 압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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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8/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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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서1장 1-14절 말씀 묵상 – 네이버 블로그

빌레몬서1장 1-14절 말씀. 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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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20/2022

View: 8859

빌레몬서 1장 본문 내용

빌레몬서 1장은 바울이 골로새 교회 지도자인 빌레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근거한 용서와 화해에 관하여 설명하면서 주인에게 손해를 입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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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yusikjung.blogspot.com

Date Published: 10/16/2022

View: 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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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서 1장
빌레몬서 1장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빌레몬서 1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 Views: 조회수 9,088회
  • Likes: 좋아요 109개
  • Date Published: 2021. 2.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W8aOeWaiWU

빌레몬서 1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오네시모를 위하여 간구하다

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9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1)심복이라

13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

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20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1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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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

1 그리스도 예수 때문에 감옥에 갇힌 나 바울 과 # 그 , ‘그 형제’ 형제 디모데 가, 우리의 사랑하는 동역자 빌레몬 과 2 # 그 , ‘그 자매’ 자매 압비아 와 우리의 전우인 아킵보 와 그대의 집에 모이는 교회에, 이 편지를 씁니다.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빌레몬의 믿음과 사랑

4 나는 기도할 때마다 그대를 기억하면서, 언제나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5 나는 주 예수 에 대한 그대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그대의 사랑에 관하여 듣고 있습니다. 6 그대의 믿음의 사귐이 더욱 깊어져서,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여러분 가운데 있는’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선한 일을 그대가 깨달아 # 또는 ‘ 그리스도 를 위하여 우리가 하는 모든 선한 일을 하게’, 또는 ‘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리는 모든 복을 받게’ 그리스도 께 이르게 되기를 나는 기도합니다. 7 형제여, 나는 그대의 사랑으로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성도들이 그대로 말미암아 마음에 생기를 얻었습니다.

오네시모를 두고 선처를 부탁하다

8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그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아주 담대하게 명령할 수도 있지만, 9 우리 사이의 사랑 때문에, 오히려 그대에게 간청을 하려고 합니다. 나 바울 은 이렇게 나이를 많이 먹은 사람이요, # 또는 ‘ 그리스도 예수 의 사신이요, 이제는 갇힌 몸입니다’ 이제는 그리스도 를 전하는 일로 또한 갇힌 몸입니다. 10 내가 갇혀 있는 동안에 얻은 아들 # 오네시모 라는 이름의 뜻은 ‘쓸모 있는’ 또는 20절에 나오는 ‘호의’ 오네시모 를 두고 그대에게 간청합니다. 11 그가 전에는 그대에게 쓸모 없는 사람이었으나, 이제는 그대와 나에게 # 오네시모 라는 이름의 뜻은 ‘쓸모 있는’ 또는 20절에 나오는 ‘호의’ 쓸모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12 나는 그를 그대에게 돌려보냅니다. 그는 바로 내 마음입니다. 13 나는 그를 내 곁에 두고 내가 복음을 위하여 갇혀 있는 동안에 그대를 대신해서 나에게 시중들게 하고 싶었으나, 14 그대의 승낙이 없이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대가 선한 일을 마지못해서 하지 않고, 자진해서 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15 그가 잠시 동안 그대를 떠난 것은, 아마 그대로 하여금 영원히 그를 데리고 있게 하려는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16 이제부터는 그는 종으로서가 아니라,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그대의 곁에 있을 것입니다. 특히 그가 나에게 그러하다면, 그대에게는 육신으로나 주님 안에서나 더욱 그러하지 않겠습니까?

17 그러므로 그대가 나를 동지로 생각하면, 나를 맞이하듯이 그를 맞아 주십시오. 18 그가 그대에게 잘못한 것이 있거나, 빚진 것이 있거든, 그것을 내 앞으로 달아놓아 주십시오. 19 나 바울 이 친필로 이것을 씁니다. 내가 그것을 갚아 주겠습니다. 그대가 오늘의 그대가 된 것이 나에게 빚진 것이라는 사실을 나는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20 형제여, 나는 주님 안에서 그대의 호의를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마음에 생기를 넣어 주십시오.

21 나는 그대의 순종을 확신하며 이 글을 씁니다. 나는 그대가 내가 말한 것 이상으로 해주리라는 것을 압니다. 22 그리고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도로 내가 여러분에게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별 인사

나는 빌레몬 일까 오네시모 일까?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은 성경을 묵상하며 성경이 소개하는 인물에 나를 적용시키고 그것을 통해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우고 내 행동을 고치려고 합니다. 빌레몬서를 읽으며 나는 이 서신에 등장하는 인물 중 누구인지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빌레몬서는 아마 신약 성경에서 가장 짧은 서신 일 것입니다. 유다서와 함께 1장 밖에 되지 않는 유이한 책이고 그만큼 내용이 단순하고 간단합니다. 하지만 빌레몬서는 굉장히 은혜롭고 의미있는 서신입니다.

빌레몬서는 사도 바울이 빌레몬에게 빌레몬의 종이었지만 그 주인을 배신하고 도망간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심지어 종이 아닌 형제로 받아들이라고 요청하는 내용의 편지입니다.

지금은 그런 의미가 많이 퇴색 되었지만 1세기만해도 종과 주인의 위치는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인권이란 개념도 없었던 그 시대에 종은 말 그대로 주인의 소유물이었습니다. 그런 종이 주인을 배신하고 도망을 갔다는 것은 당시 세계에서 상상도 할 수 없던 악행이며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용서하라고 간청을 가장한 반 명령을 내립니다.

우리는 빌레몬서가 단순히 나를 배신하거나 나에게 나쁜 짓을 한 어떤 사람을 용서해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은 나를 빌레몬에 투영하여 나에게 손해를 끼친 누군가를 용서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묵상을 마칩니다. 물론 빌레몬서는 그런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빌레몬서를 묵상하는 사람은 나를 빌레몬에 투영하기 전에 그 보다 더 한걸음을 나아가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은 내가 빌레몬이 아니라 오네시모라는 생각입니다.

오네시모인 나

나는 주인인 하나님을 배신하고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살고자 했으며 왕이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내가 내 삶의 왕으로 군림하고 싶어했습니다. 선악과를 먹은 죄인으로써 나는 하나님과 관계없는 삶을 살았고 하나님에게서 도망가고 싶어했습니다.

자신의 주인을 배반하고 도망간 죄인인 오네시모… 나와 오네시모는 많은 부분이 닮아 있습니다. 나는 1차적으로 이 책에서 용서를 해야하는 빌레몬이 아니라 용서를 받아야 하는 오네시모 입니다.

오네시모는 어떻게 용서를 받게 됩니까? 감옥에서 바울을 만났고 그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그를 따르게 되었고 바울이 그를 옥중에서 낳은 자신의 아들…. 이라고 칭할 정도로 신뢰받는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감옥에 가서 모든 처벌을 받으셨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하나님께 용서를 받습니다.

사도 바울이 중재자가 되어 오네시모가 용서 받을수 있도록 한것처럼 예수님도 중재자가 되어 원수였던 하나님과 내 사이를 이었고 용서 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빌레몬서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빌레몬과 오네시모 그리고 나를 용서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용서를 빌레몬과 오네시모의 관계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단순히 용서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더 나아가 종이 아닌 형제로써 그를 인정하라고 까지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배반자이자 반역자인 우리를 형제요 친구로 인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자기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오히려 내가 너희를 친구라 하였나니 이는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라. <요한복음 15:15>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는 예수님의 형제이며 친구입니다. 그것이 영원히 지옥에서 형벌을 받아야 할 죄인을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빌레몬인 나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용서할 수 있는 근거입니다.

바울이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용서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빌레몬 역시 바울에게 빚을 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들을 용서하는 것 같이 우리의 빚을 용서하옵시며 <마태복음 6:12>

그리고 이 근거는 용서받을 자격없지만 용서를 받은 내가 다른 누군가를 용서해야 하는 근거가 됩니다. 나에게 손해를 끼쳤던 누군가를, 나를 기분 나쁘게 했던 누군가를 나는 용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더 큰 용서를 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8장에 만 달란트 빚을 탕감받았음에도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하지 않아 형벌을 받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자기 형제에게 그들의 범법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같이 하시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8:33>

저는 이 구절에서 “마음으로부터”라는 표현에 집중해 보고 싶습니다. 사도 바울이 빌레몬에게 명령하거나 억지로 용서를 강요하지 않고 자원하기를 바랬던 것처럼 하나님도 체면 때문에 용서하는 척을 하는 것을 바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진심으로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을 바라고 계십니다.

솔직히 인간의 입장에서 이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냥은 이렇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가 더 큰 용서를 받았음을 이해하고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인정했을때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레몬에게 자신에게 진 빚을 기억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역시 하나님에게 진 빚을 마음에 품고 기억해야 합니다.

오네시모 였었던 빌레몬

글을 마칩니다.

나는 빌레몬서에서 오네시모 같은 사람입니다. 오네시모는 큰 죄를 지었지만 감옥에 갇힌 누군가를 통해 거듭나게 되엇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으며 나에게 큰 화가 나있을 주인에게 다시 돌아갑니다. 어떻게 오네시모는 이렇게 담대할 수 있을까요? 왜냐하면 사도 바울의 중재를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하나님과 나의 관계는 “원수”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진노하실수 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을 만든 전능한 창조주가 특히 나를 이 세상에서도 죽일 권리가 있고 지옥에 넣을 권리가 있는 분이 나의 원수라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조폭이 나를 죽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훨씬 더 두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것은 나를 사랑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중재를 믿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안에서 그 사랑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었을 때 나는 오네시모가 될 수 있습니다. 오네시모의 이름의 의미는 “쓸모 있는” 입니다.

그리고 한때 오네시모 같았던 즉 죄인이었다가 커다란 용서를 받았음을 이해하게 된 빌레몬은 그 용서에 힘입어 자신도 용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역시 용서를 이해하고 인정하게 될 때 빌레몬이 될 수 있습니다. 빌레몬의 이름의 의미는 “사랑이 넘치는 자”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사도 바울이 인내심을 갖고 빌레몬에게 강제로 무언가를 시키지 않음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무언가를 강요하지 않으시는 온유하신 하나님의 성품

보라, 내가 문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만찬을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예수님의 성품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무엇이든 할 수 있으시며 우리에게 강제로 무언가를 하게 만드실 수도 있으십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힘으로 문을 열지 않으십니다. 강제로 분명히 할 수 있지만 문을 두드리며 기다리십니다. 그 분은 겸손하시며 온유하십니다. 우리가 문을 열 때 까지 얼마고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우리는 용서하지 못할것 같은 사람, 분노, 증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입으로는 용서했다고 말할 수 있을지언정 진심으로 그를 용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강제로 용서를 명령하시지 않으며 우리가 용서하는 마음이 생길때까지 기다려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한다고 조급해 하거나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저는 우리가 계속해서 내가 얼마나 죄인된 사람인지를, 내가 어떤 용서를 받았는지를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묵상하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어떤 빚을 졌는지 깊게 묵상하십시오. 이 세상에 나에게 그 보다 더 큰 빚을 진 사람은 없습니다. 100억원의 빚을 졌다 탕감받은 사람은 10만원 빚을 진 사람을 쉽게 용서하고 그 빚을 탕감해 줄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빌레몬에게 예수님이 우리에게 용서를 하라고 강하게 권면하고 간청하고 명령하실수 있는 근거는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강력한 요청은 내가 그만큼 확실하게 용서 받았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빌레몬서의 핵심은 ‘내가 용서를 해줘야한다’가 아니라 ‘내가 용서를 받았다!’입니다.

빌레몬서 강해

빌레몬서 강해 김효성 목사 2020년 12월 23일 수정 자료 내려받기 머리말 주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 바울의 증거대로(마 5:18; 요 10:35; 갈 3:16; 딤후 3:16),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우리의 신앙과 행위에 있어서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이라는고백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매우 기본적이고 중요하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진술대로(1:8), 성경 원본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고 그 본문은 “그의 독특한 배려와 섭리로 모든 시대에 순수하게 보존되었다.” 이것이 교회의 전통적 견해이다. 그러나 19세기 말 웨스트코트와 호트가 주장한 불확실한 가설에 의해 많은 교회들이 신약성경의 전통적 다수 본문을 버리고 불완전하고 오류투성이의 사본들(א와 B)을 중시하는 잘못을 범하였다. 그러나 신약성경의 헬라어 비잔틴 다수 사본들의 본문은 순수하게 보존된 성경 원본의 본문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채택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을 가지고 설교할지라도 그것을 바르게 해석하고 설교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의 기근이 올 것이다(암 8:11). 중세 시대 말, 종교개혁 직전과 같이, 오늘날 벌써 하나님의 말씀의 기근이 오는 것 같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설교와 성경강해가 있지만, 순수한 기독교 신앙 지식과 입장은 더 흐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요구되는 성경 해석과 강해는 복잡하고 화려한 말잔치보다 성경 본문의 바른 뜻을 간단 명료하게 해석하고 적절히 적용하는 것일 것이다. 사실상, 우리는 성경책 한 권으로 충분하다. 성경주석이나 강해는 성경 본문의 바른 이해를 위한 작은 참고서에 불과하다. 성도는 각자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성경을 읽어야 하며, 성경주석과 강해는 오직 참고로만 사용해야 할 것이다. 제목 차례 1장: 자발적인 선행 서론 빌레몬서의 저자 는 사도 바울이다(1, 19절). 3세기의 교부 오리겐은 본서를 사도 바울의 서신으로 인용했다. 본 서신의 저작 연대 는 주후 60년경일 것이다. 본 서신은 골로새서와 연관성이 많으며 아마 골로새서와 거의 같은 때에 로마 감옥에서 쓰여졌다.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 때문에 갇힌 자라고 표현하였다(1, 9, 10절). 빌레몬서는 한 장으로 된 짧은 서신이며 그 특징적 주제와 주요 내용 은 자발적 선행이다(14절). 14절,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것도 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自意)로[자발적으로] 되게 하려 함이로라.” 이 교훈은 신약성경 중 본 서신만이 주는 귀한 교훈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억지로가 아니고 자발적으로, 자원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서 명하신 하나님의 선한 일들을 하기를 원하신다.

1장: 자발적인 선행 1-7절, 성도의 참된 교제 [1-2절]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데스미오스 )[갇힌 자, 죄수]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및 자매[사랑을 받는 여자] 1) 압비아와 및 우리와 함께 군사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게 편지하노니.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죄수가 되어 감옥에 갇혀 있다(1, 9, 10절).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당하는 고난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참 믿음의 증거요 구원받은 성도의 면류관이다. 바울은 이 편지의 수신자 빌레몬을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라고 부른다. ‘동역자’라는 말은 ‘함께 일하는 자’라는 뜻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영혼들을 구원하고 참된 교회를 세우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여 함께 일하는 자를 가리킨다. 그 일은 전도하고 목회하는 일과 설교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포함한다. 빌레몬은 한 교회의 담임목사 즉 목회자이었던 것 같다. 목사들은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다. 고린도전서 3:6-9,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사랑을 받는 여자 압비아’는 빌레몬의 아내인 것 같다. 아킵보는 ‘우리와 함께 군사된 아킵보’라고 표현된다. 그는 그 교회의 목회의 일에 참여한 사역자이었던 것 같다. 바울은 골로새서 4:17에서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고 말했었다. 모든 성도는 넓은 의미에서 다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들이다. 우리는 사탄과 싸우는 군사들이며, 특히 사탄과 악령들의 손 안에 있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싸움을 하는 군사들이다. ‘네 집에 있는 교회’라는 말씀은 초대교회가 처음에 어떤 성도의 집에서 모였음을 보인다. 로마서 16:5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집에 있는 교회’(원문에), 골로새서 4:15에 ‘눔바의 집에 있는 교회,’ 그리고 본문에 ‘빌레몬의 집에 있는 교회’ 등 초대교회는 어떤 성도의 집에서 모였다. 구약교회와 달리, 신약교회는 성도들의 모임과 교제를 중시한다. 건물은 교회의 모임과 교제와 활동을 위해 편리한 정도면 충분하다. 신약교회가 힘써야 할 일은 설교와 성경강해와 기도를 중심으로 한 성도들의 영적 교제이며, 나아가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3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안’은 성도들에게 큰 복이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의 결과이다. 성도는 구원받은 후에도 성화(聖化)[거룩하여짐]를 위해 계속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또 평안은 마음의 평안과 몸의 건강, 또 경제적 안정과 환경적 평안까지 포함한다. 인생의 참된 복인 은혜와 평안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만 온다. [4-5절]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사도 바울은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하였다. 지금 감옥에서도 그는 감사를 쉬지 않는다. 우리도 환경에 좌우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18에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우리에게 교훈하였다. 사도 바울은 기도할 때 빌레몬을 언급했다. 이것은 기도의 교통이다. 우리도 우리 자신이나 우리 가족 정도만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주의 종들과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기도 중에 서로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의 좋은 점을 감사하고 그에게 필요한 점을 간구하면서 기도로 교통해야 한다. 이것이 성도의 교제이다. 사도 바울이 기도 중에 빌레몬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그의 사랑과 믿음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즉 주 예수께 대한 빌레몬의 믿음과 사랑 그리고 모든 성도에 대한 그의 사랑 때문이었다. 오늘날 우리도 우리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하며 충성해야 하고 그의 명령을 따라, 성도들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들을 나의 형제와 자매로 여기며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성도의 교제이다. [6절]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모든]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 [예수]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 다시 번역하면, “네 믿음의 교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혹은 위하여)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을 알게 되므로 효력 있게 되기를 원하노라.” ‘네 믿음의 교제’라는 말은 성도의 참된 교제가 무엇임을 보인다. 성도의 교제는 단지 세상적 놀이나 오락을 통해 이루어지거나 운동이나 등산이나 소풍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도의 교제는 단순히 먹고 마시는 교제도 아니다. 성도의 교제는 ‘믿음의 교제,’ 즉 믿음 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대화하며 서로 권면하고 위로하는 교제이다. 사도 요한도 요한일서 1:3에서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교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믿음의 교제이어야 한다. 이런 믿음의 교제를 통하여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께서 성취하신 속죄사역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을 알게 되며, 그것은 우리의 신앙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이란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 구원, 새 생명, 경건과 사랑의 새 마음가짐, 의, 영생, 천국 소망 등을 가리킬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알면 알수록 우리의 믿음은 더욱 자라고 굳세어진다. [7절]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아나페파우타이 )[새 힘을 얻었으니] 내가[우리가] 2 )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감사] 3 ) 과 위로를 얻었노라. 성도들의 마음은 빌레몬으로 말미암아 새 힘을 얻었다. 그것은 그의 참된 믿음과 사랑 때문이었다. 성도들의 마음은 참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있는 다른 성도들을 인하여 새 힘을 얻는 것이다. 이것이 성도의 교제의 유익이다. 사도 바울은, 비록 옥중의 고난 가운데서이지만, 성도들의 마음이 빌레몬으로 말미암아 새 힘을 얻었다는 사실 때문에 또 빌레몬의 사랑 때문에 많은 감사와 위로를 얻었다. 오늘날도 진실한 성도들의 소식, 곧 참된 믿음의 열매의 소식과 말씀 순종의 소식을 듣는 것이 주의 종들에게 큰 감사와 위로가 된다.

본문의 교훈을 정리해보자. 첫째로, 사도 바울 일행과 빌레몬 가족들은 하나님과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고 있었다. 성도의 교제는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지는 교제이다.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1:3에서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함이라”고 말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때문에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 것 때문에 옥에 갇혀 있었다(1절). 빌레몬은 바울과 같이 하나님의 동역자이었고(1절) 아킵보는 바울과 함께 군사된 자이었다(2절). 사도 바울은 빌레몬이 주 예수께 대한 사랑과 믿음이 있다고 증거하였다. 빌레몬은 주 예수님을 믿었고 사랑했다. 또 바울은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모든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 예수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모든 선은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과 새 생명을 가리켰다고 본다. 성도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깨닫기 때문에 더욱더 하나님과 주 예수님을 믿고 사랑한다. 또 바울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빌레몬과 그의 교회에 은혜와 평안을 주시기를 기원했다. 둘째로, 사도 바울은 빌레몬을 사랑하였고 빌레몬은 다른 성도들을 사랑했다. 사도 바울은 빌레몬을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라고 불렀고(1절) 또 아마 그의 아내인 압비아를 “사랑을 받는 여자”라고 불렀다(2절, 전통본문). 사도 바울은 주 안에서 그들을 사랑하였다. 또 사도 바울은 항상 하나님께 기도할 때 빌레몬을 말한다고 말했다(4절). 우리가 형제를 사랑할 때 우리의 기도 중에 그를 말할 것이다. 또 사도 바울은 빌레몬이 주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고 또 모든 성도를 사랑함을 듣고 하나님께 늘 감사하였다(4-5절). 또 바울은 “우리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감사와 위로를 얻었다”고 말했다. 성도의 참된 교제는 남을 사랑하고 남의 사랑을 받는 사랑의 교제이다. 그것은 우리의 기도 중에 상대를 말하게 되고 또 그의 믿음과 사랑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 셋째로, 성도의 참된 교제는 하나님께 많은 감사를 올리게 되고 또 서로에게 큰 위로와 새 힘이 된다. 7절,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새 힘을 얻었으니 우리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감사와 위로를 얻었노라.” 빌레몬의 믿음과 사랑 때문에 성도들은 새 힘을 얻었으며 바울 일행도 하나님께 많은 감사를 올렸고 또 위로를 얻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2:20에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고 말했다.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1:3-4에서 그의 서신을 통해 그의 기쁨이 충만케 되기를 원한다고 썼다. 하나님 믿고 예수님 믿는 믿음으로 바로 살고 성경에 교훈된 바를 바르게 실천하며 사는 성도들은 전도자들과 설교자들에게 영광과 기쁨이 된다. 성도의 참 교제는 이와 같이 서로에게 큰 위로와 새 힘을 주는 유익이 있다. 8-25절, 자발적 선행 [8-10절]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담력을 가지고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 있으나 사랑을 인하여 도리어 간구하노니 나이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갇힌 중에서 낳은 [나의]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종이었고(16절) 주인에게서 도망쳐 나왔던 것 같으나 바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었다고 보인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위하여 간구한다. 사도로서 무슨 선한 것을 명할 수 있겠으나, 그는 명하지 않고 사랑을 인해 간구한다. 많은 세월을 주를 위하여 수고했고 지금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옥에 갇혀 있는 나이 많은 그가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해 간구하는 그 간구를 빌레몬은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11-14절] 저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네게 저를 돌려보내노니 [저를 받으라](전통본문). 4 ) 저는 내 심복이라. 저를 내게 머물러 두어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것도 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자발적으로] 되게 하려 함이로라. ‘오네시모’라는 원어( 오네시모스 )는 ‘유익한’이라는 뜻이다. 오네시모는 이전에 빌레몬에게 무익한 종이었으나 지금 바울과 빌레몬에게 유익한 자가 되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은 변화이었다. 복음은 무익한 자를 유익한 자로 만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죄인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무익한 자이지만,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 유익한 자이다. 과거에는 나쁜 열매를 맺는 나무이었으나 이제는 좋은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되었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돌려보내고 있었다. 노예제도에서 종은 주인의 소유물이었다. 출애굽기 21:21, “종은 주인의 금전이라.” 오네시모는 이제 주인에게 돌려보내지고 있다. 전통사본에는 ‘돌려보내노니’라는 말 다음에, “저를 받으라”는 말이 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받으라고 부탁한다. 과거에 오네시모가 한 일을 생각하면 받아들이기 어려울지 몰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더욱이 노사도의 부탁이니 빌레몬은 그를 받아들일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사도 바울은 곧 이어 ‘그는 내 심복이라’고 표현한다. ‘심복’이라는 원어( 스플랑크나 )는 ‘창자, 마음, 심정’ 등의 뜻이다. 오네시모는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았으며 사도 바울을 위한 충성된 수종자가 되었고 바울도 그를 진심으로 아꼈다. 사도 바울은 그를 자기에게 계속 머물러 두어 그의 복음 사역을 위해 수종드는 자로 삼고자 하였으나, 모든 일을 바르게 처리하려고 하였다. 바울은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것도 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발적으로 되게 하려 함이로라”고 말한다. 본절은 본서신에 계시된 중심 교훈이라고 보인다. 그것은 자발적 선행이라는 교훈이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그의 주인 빌레몬에게 돌려보내고 있다. 오네시모는 바울에게 필요한, 바울이 아끼는, 충성된 조수이었으나, 바울은 그의 소유권이 빌레몬에게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선한 일도 주인의 승낙 없이 하는 것은 선하지 않다. 그래서 바울은 주인의 승낙 아래 오네시모를 자기 곁에 두기를 원했던 것이다. 바울은 빌레몬의 선한 일이 억지같이 되지 않고 자발적으로 되게 하기를 원했다. 억지로 하는 선행도 선행이긴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자발적 선행을 기뻐하신다. [15-16절] 저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이를 인하여 저를 영원히 두게 함이니 이후로는 종과 같이 아니하고 종에서 뛰어나 곧 사랑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오네시모는 주인 빌레몬의 집을 도망쳐 나온 종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그가 잠시 주인을 떠났었으나, 이제 이 일을 인해 빌레몬은 그를 영원히 두게 되었다. 오네시모는 그에게 100년의 이 세상에서 뿐만이 아니고 영원한 천국에서의 형제가 되었다.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안에서 얻게 된 일이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주 안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들이며 형제들이요 자매들이다. 오네시모는 이제 빌레몬에게 종 이상이며 사랑받는 형제로 둘 자가 되었다. 바울에게 그러했다면,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빌레몬에게는 더 그러할 것이다. 여기에 노예제도의 변화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옛 시대의 노예제도를 급격하게 변화시키려 하지 않으셨다. 어떤 사회제도의 개선이든지 혁명은 바람직한 방법론이 아니라고 본다. 혁명이 언제나 더 나은 사회의 보장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점진적 사회의 개선을 원하셨다. 사회개선을 위하여 먼저 주인들, 윗사람들, 가진 자들의 마음가짐의 변화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주 안에서 주인과 종의 관계를 사랑하는 형제 관계가 되게 하셨다. [17-19절]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무[친구]로 알진대 저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저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진 것이 있거든 이것을 내게로 회계하라.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너는 이 외에 네 자신으로 내게 빚진 것을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바울은 오네시모에 대해 좋게 말한다. 그는 빌레몬에게, 네가 나를 친구로 여긴다면, 오네시모를 나처럼 영접하라고 부탁한다. 바울이 주 안에서 형제로 귀히 여기는 오네시모를 그의 친구 빌레몬이 어떻게 외면하거나 박대할 수 있겠는가? 주의 사랑하는 종을 영접하는 것이 주를 영접하는 것이듯이, 바울의 사랑하는 조수 오네시모를 영접하는 것은 곧 바울을 영접하는 것이 될 것이다. 오네시모는 주인에게 잘못을 범하고 그의 재산에 손해를 끼치고 도망쳤던 것 같다. 그러나 바울은 이것까지도 자신이 담당하겠다고 말한다. 바울은 친필로 이 편지를 쓰면서 오네시모가 진 빚이 있으면 자기가 갚겠다고 말한다. 이것은 그의 말에 대해 그가 도장을 찍거나 서명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바울은 빌레몬이 자기에게 빚진 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고 덧붙여 말한다. 그것은 영적인 빚 곧 그를 통하여 받은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를 기억나게 한다. 그것은 결코 돈보다 못하지 않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은 세상의 금은보석들보다 더 귀하며, 그 말씀의 바른 교훈은 하나님의 큰 은혜와 복이다. [20-21절]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를 인하여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나는 네가 순종함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나의 말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빌레몬은 주 안에서 바울의 형제이다. 정말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는 바울의 선한 뜻을 행함으로 그로 하여금 기쁨을 얻고 마음의 평안과 힘을 얻게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진실한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참된 종들의 소원이다. 그들은 주 안에서 형제된 자들 때문에 마음의 기쁨과 평안을 얻기를 소원한다. 바울은 빌레몬이 그의 말을 순종할 것을 확신한다. 바울은 빌레몬이 그의 말보다 더 행할 줄을 안다고 말한다. 오늘날 동역자들 간의 관계는 어떠하며, 목사와 성도들의 관계는 어떠한가? 진실한 목사들은 어디에 있고, 순종하는 성도들은 어디에 있는가? 또 목사의 가르침보다 더 행할 성도들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오늘날 교회 안에도 좋은 목사들이 많이 있고, 좋은 성도들이 많이 있기를 소원한다. [22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노라. 바울은 자기를 위해 거처를 준비해 줄 것을 그에게 부탁하고, 그들의 기도로 그가 그들에게 나아가게 되기를 바란다. 거처를 준비하는 것은 인간 편에서 할 일이지만, 바울이 옥에서 나가 골로새로 가고 못 가는 것은 하나님께 달린 일이다. 사람이 계획하지만, 일을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잠 16:1, 9). 그러므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할 것밖에 없다(잠 3:6). [23-25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또한 나의 동역자[동역자들]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할지어다. [아멘.] 5)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라는 표현과 ‘나의 동역자들’이라는 표현은 주 안에서 귀한 말들이다. 주의 피로 구속(救贖)받은 우리는 주의 일을 위해 함께 일하는 동역자가 되기 원하며, 또 필요하다면 그리스도 예수 때문에 옥에 함께 갇히기도 원한다. 이런 고난과 핍박을 당하는 것은 주를 믿는 자들에게 참으로 영광이다.

본문의 교훈을 정리해보자. 첫째로, 오네시모는 죄인이었고 무익한 종이었으나 바울을 통해 구원을 받고 변화되었다. 우리는 죄인이었을 때 무익한 자이었으나 구원받아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 유익한 자가 되었다. 구원은 죄인을 유익한 자가 되게 한다. 우리는 이제 세상에서 무익한 자가 되지 말고 선한 일에 쓰이는 유익한 자가 되어야 한다. 둘째로,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받으라고 권하였다. 그것은 그의 잘못을 용서하고 그의 빚진 것을 탕감하며 사랑으로 용납하는 것을 포함한다. 주 안에서는 주인도 종도 형제자매이다. 우리는 주 안에서 형제자매로서 서로 용서하며 용납하며 사랑하며 교제해야 한다. 셋째로, 바울은 빌레몬의 선행이 억지가 아니고 자발적이게 되기를 원하였다. 구원의 목표는 선한 삶이고 선행은 자발적이어야 한다. 신앙생활은 성령의 감동 가운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하고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순종하며 섬기는 것이다. 우리는 무슨 선한 일이든지 억지로 하지 말고 자발적으로, 기쁨과 즐거움으로 해야 한다. 예배도 찬양도 헌금도(고후 9:7) 봉사도 그러해야 한다. 미주 1) Byz vg ms (syr p ) cop sa-mss 등에 있음. 2) Byz (D * ) syr 등이 그러함. 3) TR UBS 4 א A C D latt syr cop; 그러나 Byz는 ‘은혜’ 혹은 ‘감사.’ 4) Byz C * it d vg ww st (cl) (cop sa bo arm) 등에 있음. 5) Byz א C vg syr p cop bo arm ms eth 등에 있음.

2011/04/04(월) “빌레몬서 1:1-25” / 작성:장재령

본문: 빌레몬서 1장 1절~25절

찬송가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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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서는 감옥에 갇힌 바울이 동역자된 빌레몬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이 빌레몬서에는 오묘한 만남과, 그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는 드라마 같은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드라마 같은 만남은 바울과 빌레몬의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1절에서 보는바와 같이 바울은 빌레몬을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또한 19절을 보면 바울이 빌레몬에게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말하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빌레몬이 바울에게 빚진 것은 다름아닌 복음에 관한 이야기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바울을 통해서 빌레몬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들었고, 신앙생활을 시작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바울을 통해 복음을 전해듣고 시작된 빌레몬의 신앙생활은, 오늘 본문 5절과 같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으로 드러났고 그의 집은 작은 가정교회가 되었습니다(2절).이러한 관계가 있었기에, 늙은 바울은 감옥에서 편지를 쓰면서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 빌레몬’이라고 그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2

그리고 또 다른 만남이 있었습니다. 9절에서와 같이 바울은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된 신세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감옥이라는 현실 속에서 바울은 우연히 오네시모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아마도 죄수로 만난 것 같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처해있는 감옥이라는 환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남도 참으로 소중히 여겼던 사람입니다. 그랬기에 그는 오네시모라는 사람을 스쳐지나가지 않았고,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오네시모는 바울과의 그 만남을 통해 회심하여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게 됩니다. 10절 상반절에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라는 표현이 이 모든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네시모와 이야기를 나누던 바울은 신비한 사실 두 가지를 알게 됩니다. 첫 번째는 오네시모가 다름아닌 자신이 알고 있는 빌레몬의 종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빌레몬의 종인 오네시모가, 무슨 이유인지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주인의 재산을 가지고 도망을 온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빌레몬과 바울, 바울과 오네시모를 만나게하셨습니다.

3

바울은 노년에 감옥에서 이루어진 이 만남이 우연이 아님을 직감했습니다. 이 만남에 하나님의 뜻이 깃들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낳은 아들, 회심한 오네시모에게 주인인 빌레몬을 찾아가라고 이야기합니다. 주인의 재산을 가지고 도망 온 종이 다시 주인에게 찾아가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바울도 잘 알았습니다. 그 종이, 그 주인을 찾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그런 일이 세상에 잘 일어나지 않는 비상식적인 일임을 바울은 잘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이 이 만남을 시작하신 이유임을 믿었기에 그는 편안하고 쉬운 지금의 상황을 뒤엎고 오네시모에게 빌레몬을 찾아가라고 권면합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은 오네시모의 마음 속 부담은 두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네시모가 마음의 어려움과 부담을 이기고, 아니 이겼다보다는 예수를 믿은 이후로 생겨난 양심의 부담감을 주최하지 못하고 바울에게 빌레몬을 찾아가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오네시모의 믿음의 결단을 들은 바울은 사랑하는 동역자 빌레몬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고 그것이 오늘 본문인 빌레몬서입니다.

4

그러기에 빌레몬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이 땅에서 행했던 믿음의 모험을 담고있는 편지입니다. 오늘본문12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씁니다. 네게 그를 돌려보내노니. 바울은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돌려보냅니다. 감옥에서 오네시모와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오네시모 또한 자신에게 복음을 전해준 바울이 자신의 주인이었던 빌레몬과 동역자의 관계였다는 것이 우연인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었습니다. 그랬기에 그는 자신의 마음을 따랐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지만, 빌레몬에게 돌아갈 용기를 냅니다. 이 모든 여정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은 빌레몬은 바울의 편지를 들고온 오네시모를 보며 다양한 감정이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빌레몬은 바울의 편지를 읽으며 이 모든 여정에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역사하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빌레몬이 살던 로마시대, 로마법은 종을 사람인 동시에 재산으로 보았지만, 빌레몬은 로마법이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따라 오네시모를 종이 아닌 형제로 받아들입니다.

오네시모와의 만남에 대한 바울의 믿음, 바울과의 만남에 대한 오네시모의 믿음, 바울과 오네시모의 만남에 대한 빌레몬의 믿음은 그들로 하여금 현실의 상황을 넘어 오늘도 살아계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했습니다. 하나님을 따르게했습니다.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을 따른 그들로 인해 빌레몬서는 씌어졌고, 오늘까지 우리에게 믿음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사순절 넷째주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순절에 하나님께서 묵상하게 하신 빌레몬서에 나오는 믿음의 삶처럼, 오늘 하루 교우님들의 삶이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을 따르는 빌레몬서와 같은 삶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모든 환경과 만남과 일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이 만남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믿었던 바울처럼, 하나님을 믿음으로 불편한 관계인 주인을 찾아가기로 결정한 오네시모처럼, 하나님을 믿음으로 찾아온 오네시모를 종이 아닌 형제로 받아들인 빌레몬처럼

오늘 하루 우리 삶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모든 상황 가운데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목격하고 하나님만을 따르는 삶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믿음의 삶이 빌레몬서의 삶과 같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mission200

4/10/2014(목)

빌레몬서1장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 과 및 형제 디모데 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 과 및 자매 압비아 와 및 우리와 함께 군사 된 아킵보 와 네 집에 있는 교회 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 와 주 예수 그리스도 로 좇아 은혜 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 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 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 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 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 형제 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 으로 많은 기쁨 과 위로를 얻었노라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담력을 가지고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 있으나 사랑 을 인하여 도리어 간구하노니 나이 많은 나 바울 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 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 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저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네게 저를 돌려 보내노니 저는 내 심복이라 저를 내게 머물러 두어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로라 저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이를 인하여 저를 영원히 두게 함이니 이 후로는 종과 같이 아니하고 종에서 뛰어나 곧 사랑 받는 형제 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무로 알찐대 저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하고 저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진 것이 있거든 이것을 내게로 회계하라 나 바울 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너는 이 외에 네 자신으로 내게 빚진 것을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오 형제 여 ! 나로 주 안에서 너를 인하여 기쁨 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나는 네가 순종함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나의 말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노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 아리스다고 , 데마 , 누가 가 문안하느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은혜 가 너희 심령과 함께 할찌어다

묵상 4~7절:

빌레몬은 바울의 마음에 있는 사람이었다. 바울이 기도할 때에 빌레몬을 위해 기도하기를 항상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그 기도의 내용이 감사였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만큼 빌레몬은 바울에게 깊은 좋은 영향력을 미친 인물이다.

감사한 내용들이 5-7절에 나와 있다.

그는 주 예수를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는 사랑의 사람이었다.

이것이 오늘날 요구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주 예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 주 예수를 믿는 모든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두 가지 계명,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계명을 실천하는 것이었다.

실상 주님께서 주신 계명은 하나이다. 사랑하라! 그런데 그 대상을 하나님과 이웃으로 구분하신 것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잘 못 알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그 대상을 알려 주신 것이다.

빌레몬은 그 사랑의 계명을 그대로 실천하는 인물이었던 것이다.

다음으로 그는 믿음의 사랑이었다. 그는 믿음 안에서 신실한 사랑을 실행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믿음의 본으로, 사랑의 본으로 아름다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그런 인물이었던 것이다.

6절은 빌레몬의 이런 본이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

참으로 극찬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는 선을 알게 하고, 그 선한 믿음의 교제가 그리스도께 미치도록 역사하였다는 칭찬을 받는 다는 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믿음의 교제, 사랑의 교제는 선을 알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교제의 내용이 그리스도께 미칠 수 있어야 한다.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오늘날 교회의 모든 모임들에서 명심해야 할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7절은 이렇게 이어가고 있다.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

이웃들을 평안하게 해주는 사람, 그래서 복음을 전하는 이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사람은 참으로 복된 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하간 빌레몬은 바울에게 들을 수 있는 최고의 극찬의 말을 들었던 것 같다. 분명 바울의 이런 말들은 빈 말이거나 이후에 그가 부탁하고자 하는 오네시모의 문제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빌레몬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으로 당대 골로새 교회의 성도들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믿음과 사랑과, 그의 성품에서 모두 아름다움 모범이 되는 인물이었던 것 같다.

오늘날 성도들이, 모든 크리스천들이, 아니 가장 먼저는 내가 본 받아야 할 그런 인물이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빌레몬과 같은 믿음의 삶,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께 기쁨을 드림과 동시에 사람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할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빌레몬서1장 1-14절 말씀 묵상

빌레몬서1장 1-14절 말씀

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2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9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13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

빌레몬서1장 1-14절

빌레몬서1장 1-14절 말씀 묵상

표준새번역 ,,, 그리스도 예수 때문에 감옥에 갇힌 나 바울 과 우리의 형제 디모데 는, 사랑하는 우리의 동역자 빌레몬 과<1절> 우리의 자매 압비아 와 우리의 전우인 아킵보 와 그대의 집에 모이는 교회에, 이 편지를 씁니다.<2절>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3절>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썼는데 바울은 나의 형제인 디모데에게 사랑하는 동역자 빌레몬에게 편지를 써서 보낸다고 합니다. 빌레몬은 골로새 에서  예수를 영접하고 사도 바울을 도왔다고 합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신뢰를 보내면서 우리의 자매 압비아와 함께 병사된 아킵보와 네 집의 교회에 문안한다고 합니다. 압비아는 빌레몬의 아내이고 아킵보는 아들이라고 하니 빌레몬은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교회를 이루어 목회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 초대 교회는 가정안에서 세워졌는데 아내와 아들이 가정교회에서 동역하고 있는 신실한 가정인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그들을 축복하며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에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헤와 평강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 표준새번역,,,나는 기도할 때마다 그대를 기억하면서, 언제나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4절>그대가 모든 성도들을 사랑하며 주 예수를 참으로 믿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5절>그대가 우리와 더불어 누리는 믿음의 사귐이 효력을 내어서, 우리가 그리스도께 가까이 나아갈 때에 우리가 받게 되는 복이 무엇인지를 그대가 충분히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6절>나의 형제여, 나는 그대의 사랑으로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성도들이 그대로 말미암아 마음에 생기를 얻었기 때문입니다.<7절>

사도바울은 내가 항상 기도할 때에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그대가 모든 성도들을 사랑하며 주 예수를 참으로 믿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기 때문이라는<표준새번역>것입니다. 또 그대가 우리와 더불어 나누는 믿음의 사귐이 효력을 내어서 우리가 그리스도께 가까이 나아 갈 때에 우리가 받게 되는 복이 무엇인지 그대가 충분히 알게 되기를 원한다고<표준새번역>말합니다. 그리고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을 얻었고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빌레몬의 믿음은 예수님 뿐만이 아니라 성도들을 사랑하고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고 위로를 주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늘 빌레몬을 생각하며 기뻐하고 기도할 때 마다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 표준새번역,,,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아주 담대하게 그대에게 명령할 수도 있지만,<8절>우리 사이의 사랑 때문에 오히려 간청을 하려고 합니다.나 바울은 이렇게 나이를 많이 먹은 사람이요, 이제는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로 또한 갇힌 몸입니다.<9절>내가 갇혀 있는 동안에 얻은 아들 오네시모를 두고,그대에게 간청합니다.<10절>그가 전에는 그대에게 쓸모 없는 사람이었으나, 이제는 그대와 나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11절>

사도바울은 빌레몬의 믿음을 생각해보면 바울이 담대하게 그리스도안에서 마땅하게 명령할 수 있지만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한다고 하며 나이 많은 나 바울은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가 되여 갇힌 중에 낳은 아들 오네시모스를 위하여 네게 간구한다고 말합니다. 벨레몬의 믿음은 사도바울이 명령을 한다고 해도 들어 줄 것이지만 사도 바울은 명령을 하기를 원하지 않고 사랑으로 간구한다고 합니다. 바울이 감옥에서 만나서 예수를 영접하게 한 오네시모스를 위해서 부탁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오메시모스는 빌레몬의 종으로 빌레몬의 재산을 가지고 도망간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감옥에서 바울을 만나 새로운 사람이 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전에는 그가 네게 무익한 사람이였으나 이제는 너와 내게 유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명령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사랑으로 부탁하는 사도바울의 인품을 보게 됩니다. 

​ 표준새번역,,,나는 그를 그대에게 돌려보냅니다. 그는 나의 마음입니다.<12절>나는 그를 내 곁에 두어서, 내가 복음 때문에 갇혀 있는 동안에, 그대를 대신하여 나에게 시중들게 하고 싶었으나,<13절>그대의 승낙이 없이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그대로 하여금 선한 일을 마지못해서 하지 않고, 자진해서 하게 하려는 것입니다.<14절>

사도바울은 오메시모는 내 심복이라고 하며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고 복음을 위하여 갇혀 있는 동안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 싶지만 그를 네게 돌려 보낸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네 승락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은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않고 자의로 한 것이 되게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감옥에서 오메시모스의 도움이 절실했지만 그가 본래 빌레몬의 종이였기에 돌려 보냅니다. 그리고 그가 지금은 복음으로 새 사람이 되였으니 그를 부디 용서하고 사도바울에게 보내주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명령때문이 아니라 빌레몬 스스로가 기쁘게 오네시모를 바울에게 보내 주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오네시모는 종이였고 죄인으로 무익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였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새 사람이 되였습니다. 이제 빌레몬에게 용서를 받고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맺기 위해서 돌아 갑니다. 빌레몬은 멀리서 말만 듣고 빌레몬을 사도바울을 섬기도록 허락할 수 있지만 빌레몬을 보고 기쁘게 용서하고 그를 사도바울에게 보냈을 것입니다. 복음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합니다. 무익한 사람이 유익한 사람이 되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 사도바울이 일하는 방법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은사가 아니라 성품으로 한다는 말처럼 오늘 사도바울은 겸손하고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누군가에게 명령하고 주장하는 태도로 일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이런 성품으로 사람들을 섬기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의 선한 모습이 드러나도록 하고 또 다른 사람이 스스로 일 하도록 돕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승리하시기를 기도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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