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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선물로 받는다는 것 역시 상대가 나에게 새로운 세상, 새로운 경험을 선물 한다는 것입니다. 책 속에 펼쳐진 수많은 세계들, 경험할 수 없는 일들, 선물 받은 책을 통해 상대와 함께 같은 세상을 잠시라도 꿈꾸고 느껴 볼 수 있다는 것 참 설레는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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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뇌섹한 선물이 어디있겠습니꽈아ㅏㅏㅏㅏㅏㅏㅏ
*영상 제작에 아이디어를 주신 loveisall 희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썸남 #책선물 #인사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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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물의 의미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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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읽던책을 선물하는 의미가 뭐죠??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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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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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원래 본인이 읽던 책을 선물로 줘? – 인스티즈
갑자기 생각났는데 전남친이 고백하면서 이 책 읽던건데 좋다고 읽어보라고 줬었 … 새 책을 선물받길 원하면 내가 쓰. … 선물의 의미보단 읽어보란 뜻에서 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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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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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책 선물하는 것에 대하여 – 거의문화잡지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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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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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물하는 방법 – 냉철한 이상가
책을 사준다는 의미가 퇴색하게 된다. 보통 책 선물은 자신이 재밌게 혹은 감동적으로 읽은 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형식으로 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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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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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어떤 책을 선물하고 있을까 – 책의 모든 것 – 북DB
남자는 여자에게 꽃을, 여자는 남자에게 책을 선물하는데 각각 사랑과 지성을 뜻하며, 사랑을 슬기롭게 가꾸자는 의미이다. 이러한 책 선물의 풍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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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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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의 의미 알고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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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기록]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선물, 그 이면의 의미, 16
[책, 기록]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선물, 그 이면의 의미, 16 2-5. 선물, 그 이면의 의미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의 저자가 이 챕터에서 예를 든 건 …Source: rookie0825.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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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책 선물 의미
- Author: he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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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0.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KgnhO-7fMs
감동적인 책 선물의 의미
누군가에게 책을 선물하거나 받아보신적이 있습니까? 책 선물의 의미~!
흔한, 향수나 꽃다발이 아닌 책을 선물로 주고 받는 다는 것은 무언가 남다른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에게 책을 선물 하기 위해선, 보통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선물 하기 마련입니다. 책을 통해 받은 감동, 생생한 느낌, 신선한 자극 이 느낌들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상대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지 않을까요? 설사 읽지 않은 책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선택하기 위해 고민하는 것은 상대에게 어떠한 물건으로도 전달할 수 없는 따뜻한 마음일 것입니다.
책을 통해 상대방이 도움 받고, 기뻐하거나, 감동받기를 원한 다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는 무한한 애정 표현이지 않을까요?
책을 선물로 받는다는 것 역시 상대가 나에게 새로운 세상, 새로운 경험을 선물 한다는 것입니다. 책 속에 펼쳐진 수많은 세계들, 경험할 수 없는 일들, 선물 받은 책을 통해 상대와 함께 같은 세상을 잠시라도 꿈꾸고 느껴 볼 수 있다는 것 참 설레는 일 입니다.
모처럼 받은 책 선물에 너무 감동 받고, 기쁜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 살면서 많은 것들을 받아 봤지만, 책 선물은 언제나 기분좋고 설레는 일 입니다.
어떠세요? 최근에 책을 선물 받으신 적 있으신지요? 의외로 자주 경험하지 않으셨을 겁니다. 그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책을 보지 않는 다는 것을 반증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누군가에게 선물 할 일이 있다면 책을 선물 하는건 어떨까요? 단, 상대에게 불만을 표현하기 위해 책 제목 부터 상대의 약점을 집어내는 그런 책은 피하는게 좋겠지요 ㅎㅎ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과 같은 세상, 같은 경험을 함께 한다는 것 생각만으로도 설레고 기분 좋은 일입니다.
책 선물의 의미
1. 나에게는 몇 권의 특별한 책이 있다. 그중에 한 권인 ‘메디치 효과’라는 책은 나에게 의미가 깊다.
2. 이전 직장이던, ‘대우’의 동경지사에서 근무할 때, 한국에서 출장을 오신 한참 높으신 고참께서 나를 조용히 불러, 나에게 선물 한 책이기 때문이다.
3. 그분께서는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필준아, 이 책 내가 꼭 보고 싶어서 샀는데, 보다 보니까, 니 생각이 많이 나더라. 네가 읽으면 참 좋을 거 같다.”
4. “내 생각이 나는 책이라고?” 난 아직도 미스터리다. 이 책이 나랑 잘 어울렸는지, 아니면, 내가 이 책을 읽고 나를 맞추어 갔는지… 하지만, 난 다행히 이 책이 말하려는 것을 충분히 이해했고, 이 책의 내용처럼 살고 있고, 즐기고 있다.
5. 이후, 나도 정말 관심이 가고 좋아하는 사람을 오랜만에 만날 경우, 조금 일찍 출발해 서점에 들러 그 사람을 생각하며 책을 고르는 습관이 생겼다.
6. 전에 통화할 때, ‘최근 중국 출장이 잦다고 하던데, ‘, ‘요즘 아이를 키우는데 힘들다고 하던데, ‘, ‘글 쓰는 재미에 빠져있다고 하던데.’라고 이전에 대화했던 것을 생각하며 책을 고르다 보면, 그 사람에게 딱 맞는 책을 만나게 된다.
7. 책을 단지 받기만 한 사람은 잘 모를 것이다. 책을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말이다. 남에게 책을 선물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관찰하고, 생각하고, 묵상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는 증거 아닐까?
8. 최근 발매된 내 책을 ‘사랑하는 후배 직원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는 글을 페이스북에서 발견했다. 무척 기뻤다. 하지만, 그 이후의 밀려오는 그분의 직원 후배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게 되면서, 기쁨 이상의 행복함이 밀려왔다.
9. 사랑하는 후배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책… 게다가 그분은 혹시라도 꼰대가 되지 않을까 걱정까지 하신다.
10. 아침부터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진다. 아 이런 기분도 있구나 라고 새로운 장르의 행복 앞에 이렇게 앉아 있는 아침이다.
자신이 읽던책을 선물하는 의미가 뭐죠?? : 클리앙
앞표지 맨앞장에는 몇줄짜리 메모를 남겨놓고..(뭐 잘읽어라 대충 이런..)
자기가 읽던책을 선물했는데..이거 무슨의미죠??? 같이 뭔가를 공유하고 싶다는 뜻인지..-_-?
참고로 여자사람이 선물했습니다;;
새 책도 아니고 다 읽은책을..참..기분은 좀 그렇네요..;
책 선물하는 방법
CoolDreamer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be as one.
책의 모든 것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는 독특한 풍습이 있다. 4월 23일은 지역 수호 성인인 상트 호르디의 축일이자 <돈키호테>의작가 세르반테스 와 셰익스피어 가 동시에 세상을 떠난 날이다. 이를 기념해 카탈루냐 지방에서는 4월 23일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책과 꽃을 선물하는 풍습이 생겨났다. 남자는 여자에게 꽃을, 여자는 남자에게 책을 선물하는데 각각 사랑과 지성을 뜻하며, 사랑을 슬기롭게 가꾸자는 의미이다. 이러한 책 선물의 풍습은 다른 곳까지 널리 전해졌으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 유네스코는 이 날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선정하기도 했다. 책을 선물하는 행위는 이제 ‘마음’을 전한다는 만국 공통어가 된 듯하다.
인터파크도서도 매일매일 마음을 전하는 행동이 넘쳐난다.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책을 구매하는 많은 고객들 덕분일 것이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감사나,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구매한 책들 사이에 공통분모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 마음이야 각기 다르겠지만 책이라는 한정된 사물로 치환되면서 공통점이 생긴 것이다. 이런 공통점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베스트셀러’ 코너 중 ‘선물베스트’ 부분이다. 이 코너는 최근 7일 동안 선물용으로 주문된 도서의 순위를 보여준다. 모두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선물들이지만 그 속에 담긴 공통점을 알아보는 것은 꽤나 흥미로운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6월 15일 기준으로 인터파크도서 고객들의 선물 베스트가 무엇이며, 어떤 공통점을 갖고 있는지 소개한다.
화제의 책을 선물하다
이미지 출처 : KBS (좌)
<명심보감>은 지난 6월 5일 방송된 KBS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박2일>에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이 선물로 ‘선택’하고 있는 책이다. 당시 방송은 ‘여배우특집’편으로 배우 김수미 씨가 참여했다. “원칙의 철학은 언제부터 였느냐” 는 질문에 그녀는 “아버지가 주신 가르침이다. 나는 늘 <명심보감>을 꼭 가지고 다닌다” 면서 <명심보감>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내 두레박줄이 짧은 줄은 모르고 남의 집 우물 깊은 것을 탓하지 말아라’는 명언을 소개했다. 이 모습을 통해 <명심보감>이 세간의 화제가 됐다. 좋은 말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 때문일 수도 있고, 화제가 된 이야기를 함께 하고 싶은 심리일 수도 있다. 이유야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현재 <명심보감>은 선물 베스트에 오른 상태다. 휴대하기 좋은 포켓북이라는 것도 눈 여겨볼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명심보감>은 고려 충렬왕 때 문신 추적이 중국 고전 속 선현들의 금언과 명구를 모아 만든 수신서(修身書)이다. 주로 한문을 배우기 시작할 때 천자문을 읽힌 다음 기초 과정 교재로 많이 사용됐다. 대부분 더불어 살면서 지켜야 할 규범과 처세, 선비로서 지켜야 할 태도 등이 담겨있다. 참고로 ‘명심’이란 명륜•명도와 같이 마음을 밝게 한다는 뜻이며, ‘보감’은 보물과 같은 거울로서 교본이 된다는 뜻이다. 즉 명심보감이란 ‘마음을 밝게 하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이다.
닮고 싶은 인물의 이야기를 선물하다
책을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떤 이야기를 썼느냐’일 것이다. 만약 읽는 사람이 선망하는, 혹은 선호하는 인물이 스스로에 대해 쓴 책이라면 그 가치는 충분하다. 선물 베스트에 오른 책 가운데 평소 대중적인 인기가 높거나 최근 화제가 된 비(非)전업 작가의 책이 많았다.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가 대표적이다. 각각 이 책들의 저자인 방송인 김제동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김정운 교수 모두 평소에 인지도가 높고 최근 방송이나 뉴스를 통해 이슈가 된 인물이다.
방송인 김제동은 <나는 가수다>를 통해 매주 방송에 등장할 뿐 아니라, 사소한 말과 행동 모두 인터넷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등록금집회에 등장해 대학생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 연설을 비롯해 트위터에 남긴 짧은 글도 족족 인터넷 뉴스로 등장하고 있다. 그의 책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는 사회 인사들을 만나 나눈 이야기들이 담긴 인터뷰 책으로 진솔한 대화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반기문 총장은 평소 세대를 가리지 않고 존경 받는 인물이다. 그는 국내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의 자리에 오른 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구호는 물론, 기후변화 등 전세계적인 의제를 끌어내며 업적을 쌓고 있다. 그의 삶을 조명한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는 반기문 총장이 어린 시절부터 외교관 시절을 걸쳐 그가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력과 인품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 받는 반기문 총장의 공부와 인생이 담긴 이야기는 주변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은 ‘선물’과도 같은 의미인 듯하다.
김정운 교수는 평소 방송과 칼럼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특히 최근 KBS 토크쇼 <승승장구>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로 인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그의 저서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가 또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책은 중년 남자들의 현실 키워드인 ‘아내’로 대변되는 안정과 ‘로망’의 경계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좋은 책, 좋은 사람들에게 선물하다
인터파크도서 고객들의 책 선물꾸러미에는 ‘꾸준함’이란 공통분모가 있다. ‘꾸준함’이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를 의미한다. 오랫동안 널리 읽힌 책을 통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설 같은 문학과 자기계발서가 선물용으로 편중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아무래도 인문∙사회과학 분야는 선물보다는 개인의 필요에 의해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스테디셀러가 아니라 상당히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분야에 이름을 올렸던 도서들이 ‘선물 베스트’에서도 두각을 보였다는 것이다. ‘좋은 책’이라고 대중에게 인정 받은 책을 ‘좋은 사람’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일지도 모르겠다.
이쯤이면 ‘국민 자기계발서’ 혹은 ‘국민 위로서’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지난 해 연말에 출간된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올해 초 주목을 받은 이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서 한 번도 내려온 적이 없을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인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는 가까이서 학생들을 지켜보며 그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와 격려의 글을 묶어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만들었다. 그는 단순히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이나 희망 없는 위로만을 건네지 않았다. 따뜻한 커피처럼 편안함을 주면서 때론 따끔한 직언으로 아픔에 빠진 청춘과 눈높이를 맞추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국민 자기계발서라면 <엄마를 부탁해>는 ‘국민 소설’로 불러야 할 것 같다. ‘엄마’라는 존재는 성별과 나이, 국적과도 상관없이 생각만으로 가슴을 울린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준 작품이다. <엄마를 부탁해>는 늘 곁에서 보살펴주고 무한정한 사랑을 주기만 하던, 그래서 당연히 그렇게 존재하는 것으로 여긴 엄마가 어느 날 실종되며 시작된다. 엄마를 찾아 헤매는 자식들과 남편, 그리고 엄마의 시선이 차례로 펼쳐지며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기억의 조각들이 한 조각씩 맞춰져 간다. 이처럼 엄마라는 존재의 삶과 희생에 대해 이야기한 <엄마를 부탁해>는 다른 책에 비해 가족 간의 선물로 많이 구매되고 있다. 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서로의 존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함일 것이다.
국내에는 생소한 작가지만 미국 출신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 는 프랑스와 유럽에서는 인기절정의 인물이다. <빅 픽처>는 그의 대표작이자,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작품이다. 출간시장의 불황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빅’ 히트를 기록하며 여전히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빅 픽처>가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소설’이라는 점이다. 스릴러풍의 긴박감과 빠른 전환이 장점이다. 또 주인공 벤 브래드포드 의 모습이 다른 삶을 꿈꾸는 현대인의 갈망을 잘 표현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흥미거리는 지인에게 선물로 쉽게 건넬 수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 <빅 픽처>는 변호사인 주인공 벤이 ‘사진가’라는 잃어버린 꿈으로 인해 겪는 방황과 위기를 그려내고 있다.
위에 언급된 도서 외에도 많은 도서가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구매됐다. 분야별로 대표도서를 살펴본다면 6월 14일자 선물베스트셀러 1위는
, 6위 <바보 빅터> 7위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8위 <삐뽀삐뽀 119 소아과>, 10위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등이 있다. by 글/사진운영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의 의미 알고 주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의 의미 알고 주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데 어떤 선물을 해야될지 고민이 되죠.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선물도 해주고 싶은것이 사람의 마음이잖아요. 허나 선물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저마다 물건에는 의미가 부여되기에 선물을 줄 때에는 한번쯤 더 생각을 해봐야한답니다. 예를 들어서 구두를 선물해주는것은 ‘너와 헤어질꺼야?’라는 의미를 뜻하거든요.그러니 선물도 아무생각없이 하면 절대 안되겠죠~
지우개-길게 교제하고 싶어요. 소설책-참된 마음으로 당신을 아낍니다. 빗-좀 청결해지세요. 모자-나를 감싸 주세요. 인형-저를 그날그날 떠올려 주세요. 담배-당신에게 좋은느낌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선글라스-당신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알고 싶어요. 물감-우리의 추상(追想)은 언제까지나 계속될거에요. 수건-당신과 이별해야 할 것 같아요. 부적-친우가 되고 싶어요. 구두-당신과 헤어지겠습니다. 넥타이-당신을 가지고 싶어요. 거울-내 기분을 알아 주세요. 라이터-당신은 나의 첫사랑~ 공책-순박한 사랑을 보여줘요. 볼펜-성공하기를 바래요.
책-당신의 성적과 지혜가 높아지길… 껌-당신과 오래 사귀고 싶어요 노트-당신의 순수한 사랑을 보고 싶어요 반지-영원히 내것이 되주세요 우산-어떤 경우라도 당신을 보호 하겠어요 일기장-당신과 나만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요 목걸이-나의 곁에 두고 싶어요 초콜릿-당신을 사랑합니다 앨범-당신과의 사랑을 간직합니다 목각인형-좀 더 진실해지세요 마스코트-친구가 되고 싶어요 장갑-거짓없는 만남을 원해요 손수건-이별 그후 만남을 원해요 잠옷-나의 모든것을 바쳐 사랑합니다
멜로디상자-당신과 정식으로 부부관계를 맺고싶어요 바늘-내 전부를 당신에게.. 목도리-당신은 제 마음속에 있어요. 스카프-끝없이 사랑해요. 손목시계-만남을 소중히 하세요. 액자-나를 생각하세요~ 사진첩-우리의 추억을 영원히.. 열쇠고리-당신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스웨터-당신을 꾸며주고 싶어요. 비옷-당신을 돌봐줄게요. 속옷-나의 모든 것을 당신에게.. 연필-좀 더 거짓없이 대해 주세요. 전화카드-어느때에나 당신의 음성을 듣고싶습니다. 고무장갑-이젠 절 기억하지 말아주세요. 쿠션-당신은 나의 이상형입니다. 필통-할 말이 없군요. 향수-언제나 나를 기억해 줘. 벨트-당신을 영원히 내곁에… 편지-당신을 그리워합니다 꽃-내 이름을 당신의 맘속에 담아두고 싶어요
[책, 기록]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선물, 그 이면의 의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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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기록]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선물, 그 이면의 의미, 162-5. 선물, 그 이면의 의미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의 저자가 이 챕터에서 예를 든 건 칫솔이다.
편의점에서 플러스원 행사를 해서 사 온 것을 나누었는데, 그것도 무료 나눔을 했는데, 돌아온 반응은 “내 입에서 입냄새 나나요?”였던 것이다.
참 억울한 상황이다. 의도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다.
나는 이런 오해를 종종 받는다.
부끄럽지만, 너무 순수해서 더더욱 오해를 받는다.
그리고 내 이야기와 행동이 악의는 없지만, 이렇게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반복해서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러한 행동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받기도 했다.
억울함이 있지만, 전 직장에서는 이로 인해서 징계를 받기도 했으니,,,하긴 하는 거다.
이처럼 나의 행동에 대해서 내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이렇게 오해를 받는 것이 슬프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생각에 좀 더 조심해야겠다.
남들보다 오래걸리는 사람, 이런 고생, 진즉 안 해서,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소통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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